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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스페인 1편 마드리드

산토리니 | 2013.08.21 08:00:3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더블샷님께서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여행기를 올려주셔서 뽐뿌질받아 스페인 여행기 올립니다.

전부터 쓰려고 했는데 갑작스럽게 준비했습니다.

생각에 다른분들께서 독일등 동유럽 여행기만 올려주시면 이름하여 유럽총정리 여행기가 되겠다싶어 없는 글재주에 한번 써봅니다.


저희는 AA로 하와이 갔다온김에 AA가 친절하게 유럽도 갔다와라 해서 겸사겸사 갔다왔네요..ㅎㅎㅎ

일단 여행개요는 마드리드-톨레도-코르도바-그라나다-세비야-바르셀로나에 갔다왔구요 

세비야-바르셀로나 구간빼곤 렌트카로 이동 했습니다.

렌트카는 Hertz로 이용했고 나라를 영국 이런데 바꿔도 미국이 가격이 젤 좋더군요.


마드리드에선 Westin Palace (point+cash)로 숙박했고 가격대비 만족 스러웠습니다.

그동네에선 그나마 괜찮은 곳으로 뽑히더군요.

위치도 다 가까워 좋았습니다.



밤에 찍은 사진인데 애석하게도 내부는 찍어놓은게 없네요...둘이 지내긴 적당한 사이즈에 럭셔리했고 가격대비 만족했습니다.



오자마자 달려갔던 마요르 광장이네요



산미구엘 시장인데 달리 볼건 없었습니다.

달려있는 하몽이 신기하긴 했으나 먹어보진 못했네요...그리 위생적으로 생각이 들질 않아서....



왕궁도 갔어요...



마당이 넓은게 시웠했습니다.



내부 모습입니다. 원래 찍으면 않되는데 잽싸게 하나만 찍었습니다 :)


정원이 이쁜 소로야 박물관 입니다.




어릴적 학교에 있던 수돗가옆 쉼터(?)가 생각나더군요



대구 알 새우 튀김이 유명한 집입니다. 줄이 정말 길고 앉을 자리가 없어요....

얼른 먹고 가야합니다..

저는 더군다나 앞집 백화점에서 먹을것등을 양손에 잔뜩사들고 가서 혼났습니다...ㅜㅜ

다음부턴 장은 혼자 본다고 다짐합니다



그래도 맛있다고 하십니다. 다행입니다.....



다음날에 갔던 소피아 박물관이네요..달리 특별전도 했습니다만 당최 이해를 못하겠더군요...

미친게 분명합니다 ㅎㅎ

첫날은 건물위주 둘째날은 박물관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오후엔 프라도박물관 관광 공짜로 갑니다. 역시나 줄은 깁니다..그래도 집이 바로 앞이라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는 그림에 조예가 없어서 2시간으로 충분하더군요...





밤엔 유럽에서 젤 오래됬다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아사도와 새우튀김을 먹었는데 맛 없습니다. 거의 100유로 가까히 낸듯한데 돈 아까웠습니다.

기념이다고 위안삼지만 돈이 아까운건 매한가지 입니다. 신기 하다고 생각하시면 가보셔도 좋으나 큰기대는 마십쇼




후식으로 츄로스 집에 갔습니다. 역시 달달하니 맛나네요.

힘들다고 보채십니다. 저도 힘들었습니다...

이걸 쓰고 있는 저도 힘드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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