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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렉션 에이젠시에 관해 혹시 아시는분 계신가요?

김펄, 2010-03-02 1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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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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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마일과 상관없는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텍사스에 거주하는데 고속도로 이용한 톨비가 집으로 날아왔습니다.
NTTA라는 후불제 톨게이트를 이용했다고 하는데,,,,
한국에 오래 머물고 있는 관계로 톨비를 제 날짜에 내지 못했네요.
한 7불 정도 되는 금액인데 콜렉션 에이젠시로 넘겼다고 하네요.
회사 이름은 southwest credit system 이라고 하네요. 
200불 정도로 금액이 올라갔는데, 오늘 카드로 결제하면 135불로 깎아 주겠다고 하네요.
아직 크레딧 스코어 회사에 리포팅 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정말로 너무 돈이 아깝네요.
제 불찰이긴 하지만, 혹시 이 회사랑 딜을 해서 좀 더 깎을 수 있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콜렉션 에이젼시로 넘어가면 그냥 무조건 저거 다 내야 하는거죠??

휴.........................................................가슴이 아프네요....
  • 수정

6 댓글

milemoa

2010-03-02 11:37:31

이런 경우는 creditboards.com의 포럼이 거의 전문인데요. 확실하지만 않지만, 한가지 시도해보실 수 있는 것은 debt validation을 요구하시는겁니다. 이게 정말 내가 지고 있는 빚이 맞는가 하는거죠. 온라인에 debt validation이라고 치시면 상세한 정보가 많이 나올겁니다. 

솔원

2010-03-02 13:49:38


글쎄요~ 
크레딧 회사에 리포트 안했다는건 낚시인거 같네여.
운이 좋으면 그런경우도 간혹 있지만 
일단 콜렉션으로 넘어갔다면 30, 60., 90 혹은 120 late payment 올라갔을테고 그럼 크레딧 점수는 30-40점 내려갔을겁니다.
우선, 크레딧 리포트를 뽑아보세여.
이미 올라갔다면 콜렉션 기록은 paid 건 unpaid 건 점수는 비슷하게 깎입니다.
그래도 갚아야 하니깐 마음놓고 깎아달라고 딜하세여.
그러나, 운이 좋아 기록에 안올라갔다면
조심조심 딜을..

FICO 의 새로운 버젼 FICO09 에서 콜렉션에 관한것이 조금 바뀐걸로 아는데
100불 미안의 콜렉션 기록은 예전같이 크게 다루지 않는다는..
그 새 버젼이 현재 크레딧 3사에 어디까지 적용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100불 미만으로 딜 해보세여.

굿럭!

김펄

2010-03-02 15:09:32

콜렉션 회사 상담원 말로는, 톨 비 늦게 내서 자기 회사로 온 것은 크레딧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네요.(워낙 금액이 적어서 그런가요? 저도 사실 이 말이 좀 낚시 같긴 합니다.)
그 대신 자기네 콜렉션 에이젼시를 통해서도 35일 이내에 요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텍사스 교통 어쩌구 부서에서 citation 이 날라 오고 court에 가야 한다고 하네요. 경찰이 arrest 할 수도 있고, jail 까지 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제가 지금 미국이 아니고 캐리비안에 거주하는 관계로, 인터넷이 속도가 구려서 스카이프 전화도 잘 안 들리고, 랜드라인 전화는 없고,  메일 받을 수 있는 집주소도 없고...
그냥 135불에 쇼부쳐야하는 상황이 올것 같습니다. ㅠㅠ.

dfw

2010-03-02 19:28:05

저 같은 경우에는 dfw 거주하다가 미시간으로 이사하게 되면서
근 6개월이 지나서야 짜잘한 것 몇개가 300불짜리로 날라왔더라구요..
담날 ntta 상담전화로 전화해서, 나 거기 거주하다가 미시간으로 이사왔는데,
주소지도 옮겼고, 다른 레터는 제대로 오고 있는데, 
너네한테 레터 받아본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하고,
미시간 라이센스 번호 불러주고,
크레딧카드로 6불로 처리해서 끝냈습니다.

p.s. fico에는 기록이 올라가지는 않았더군요..

참고가 되셨길 바래요..

김펄

2010-03-03 03:55:25

답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저는 7불 정도 되는 빌을 받은 적이 있는데 빌을 잃어버렸는데 어떻게 돈 내야 되냐고 상담원한테 얘기하던중 콜렉션 에이젼시로 넘어간것을 알게 된 경우라서, 빼도 박도 못하는 경우가 되었습니다. 제대로 된 빌을 받은것을 제가 인정하고 늦게 내려고 했던것 또한 인정한 것이기 때문에.....방법이 없더라구요. 135불 냈습니다. 
신용 점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는것 여러 상담원에게 확인 받았구요.

콜렉션 에이젠시에는 2주 전에 넘어갔는데,신용점수가 며칠만에 한번씩 업데이트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제 확인한 결과는 올라가지 않았더라구요.
생돈 135불 내고 나니 가슴이 미어지네요...ㅠㅠ 그래도 마일모아에 글 올리고 여러분들이 댓글 달아주시는것이 정말로 많은 위로가 되네요.
인터넷 글 읽어보니 NTTA 에 돈 뜯긴 사람이 한둘이 아니더군요. 13000 불 짜리 빌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몇천불 몇백불도 많고, 135불은 그냥 뭐 애교 수준이네요.
만회 하려면 긴축재정해야겠습니다.
솔원님, dfw님 감사합니다.

김펄

2010-03-04 03:50:33

허걱 주인장님을 빼 먹었네요. 주인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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