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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르입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럭셔리 한국행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또 감사드려요... ㅎ ^..^
다시 한국 나갈일이 생겼는데 다 털어먹고 오직 가진게 AA 마일 뿐이라 이리저리 검색해 보다가
델타님이 올리신 꼼수 몇가지를 test 해 봤는데 비슷하게 되는게 하나 있네요...
LAX-NRT(목적지)-LAX(스탑오버)-HNL(도착지) 의 경우 off-peak 시에 economy 50k 로 해결되네요. (홈피상에서 확인이지 실제 발권은 아닙니다.)
문제는 NRT 에서 목적지를 한국으로 해도 같은 마일리지 차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화확인을 해야해서...ㅋ)
LAX 대신 SFO 를 넣으면 하와이행에 추가 마일 공제가 되구요 (HUB 공항이 아니어서 그런거겠죠?)
LAX 대신 제 서식지인 PHX 를 넣어도 하와이행은 추가 마일 공제 됩니다.... ㅜ..ㅜ
UA 편도를 가장한 왕복 꼼수에 해당하는 AA routing은 내공부족인지 원래 안 되는건지 되는 routing 을 찾지 못했네요.
AA 로 가능한 다른 꼼수가 있다면 고수님들의 은총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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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댓글
델타
2012-03-19 12:20:41
가장 유명한 AA 팁은 마일모아님께서 메인 포스팅으로 올리신 유럽 왕복 + 하와이 편도입니다.
물론 한국 왕복에 하와이 편도도 됩니다.
다만 아무 도시나 되는 것은 아니고 AA는 North American Gateway에서만 스탑오버를 허용해주기 때문에,
출발 도시가 일본행 직항이 있는 LAX(AA,JL), SFO(JL), YVR(JL)일 경우만 편도 한장 꼼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르
2012-03-19 14:15:53
일전에 포스팅을 보았는데도 기억을 못 하거나 연결을 잘 못시키는 이 둔한 머리가 죕니다... ㅜ..ㅜ
duruduru
2012-03-19 12:21:09
내공 업그레이드가 팍팍 느껴집니다.
미르
2012-03-19 14:22:20
저도 내공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만 아직도 걸음마네요... ㅎㅎ
브람스
2012-03-19 12:59:08
AA all partner award의 경우 위와 같은 '꼼수'가 통하는 경우는 유에이의 꼼수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유에이의 경우 프로그램의 에러로 인해 가능한 여정이고 여러 항공사 조합이 가능하지만 AA의 경우는 태평양을 건너는 항공사가 가능한 라우팅을 정해줍니다. 따라서 AA의 경우는 '꼼수'라기 보다는 프로그램 룰이 바뀌는 상황이 아닌 이상 언제든지 가능한 라우팅이지요. 위와 같은 라우팅은 JL이나 CX를 이용해서 오시는 겨우에는 불가능합니다. 다만 AA를 통해서 오시는 경우는 ORD, JFK, 등 여러 gateway city를 통한 라우팅이 가능한데 이유는 AA가 NRT-HNL노선을 운항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하와이로 여행하는 사람이 AA를 이용하는 경우에 LAX또는 ORD와 같은 AA hub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런 라우팅에 award ticket에서도 가능한 것입니다.
CX로 가능한 라우팅은 딱 하나 있는 것 같은데 바로 HKG-JFK-YVR입니다. 이와 비슷한 back-tracking routing은 다른 노선에는 불가능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르
2012-03-19 14:20:36
델타님과 브람스님 덕분에 개념이 더 확실하게 잡히는 것 같습니다.
깊고 깊은 마일리지의 세계는 참으로 오묘하네요... 저도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언젠가는 독창적인 대박 routing 을 한 번 만들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ㅎ
duruduru
2012-03-19 14:37:06
독창적인 대박=독박?
혈자
2012-03-19 16:11:38
못먹어도 고!
wonpal
2012-03-20 03: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