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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업뎃] 미적지근한 해피엔딩

똥칠이, 2013-08-30 1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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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6] 마지막 업뎃이 될 듯 합니다. 저번 업뎃에서 부동산의 의중을 도무지 도무지 모르겠더니.. 오늘 저희가 "We are not planning for the early termination of our lease." 라고 보냈더니, 오후쯤에 아래와 같이 변호사님께 한 답변을 보니까 알겠네요.

자기가 메일로 보낸 written 60-day notice때문에 저희가 혹시나 소송 걸까봐 매우매우 쫄아있었나봐요.

그게 아니더라도, 그 협박 메일때문에 저희가 말안하고 있다가 11/1일에 갑자기 나가버릴까봐 (그래서 렌트비가 반달 치 정도라도 손해날까봐?) 너무너무 걱정됐나봐요. 생각보다 머리도 나쁘고 전투력도 나쁜 양반이었던 듯 싶습니다. 어쨌든 여러마적님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저희집에 예정대로 살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내년에 나가야 하는 것도 꽤 미리 알았고, 세상사는 법도 많이 배웠네요. 이거 좀더 속을 더 태웠어야 했는데 오늘 아침에 괜히 답장해줬다고 남편이 아주 아쉬워하고 있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편한게 최고잖아요. 그동안 응원/격려/영감탱이저주 등등 여러 방법으로 저희께 힘이 되어주신 우리 마적단님들의 은혜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__^


>>

변호사님 -

This has already been addressed - see email thread included.

Also, please understand that this email serves as the owner's notice to the tenants that they will not be renewing their lease at the end of the current lease which ends on 2/28/14.

Please acknow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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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 

그동안 별 큰 일은 없었구요.. 불금맞이 업뎃 해봅니다. 

지난번 식상한 이메일 이후로 영감탱이가 몇차례 더 접촉시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60-day notice를 보낼 때 우편으로도 보냈나봅니다. 저희동네 우체부 아저씨가 꼭 띵동도 안해보고 무조건 오렌지색 슬립을 날리고 가시는데, 몇일 미루다가 오늘 찾으러 가보니 60-day 노티스네요. 뭥미.. 그러더니 어제던가 아래와같은 이메일을 보내서 당연히 또 씹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네요. 다행히(?) 못/안받았는데 음성 남긴거 들어보니 이메일과 같은 내용의 메세지가 남겨져있네요. 제 느낌엔 변호사 편지 받고 얼렁뚱땅(잘못을 시인하거나 사과하지 않고) 넘어가려는 듯도 보이고요. 굳이 우리한테 뭘 바라는건가.. 설마 우리가 나갈건가 약간의 기대(?)를 하는거가요? 


The owners have decided to hold off on selling the property, seeing they would prefer to show the house after you move out.  Would you prefer to move out before November 1 or stay through your whole lease term?

Please let me know.


[9/9] 

저희 집문제 자꾸 올려서 이제 좀 식상해지실때도 되셨다고 생각하지만...... 가족 여러분께 상의드려야지 제가 또 달리 누구한테 상의하겠어요? ㅋㅋ

9/4일에 첨부한 마지막 이메일 받은 이후로, 변호사 컨택해서 정식 대응 메일 보낼려고 변호사께서 준비중이시고, 저희는 이멜 답장 안한채로 대기중이었는데요. 오늘 이런 phishing mail을 또 하나 보내왔습니다. 재미로 읽어보세요.. 

"한번만 만나줘요 울랄랄라"도 아니고.... 남편말로는 이거 전부다 사기라고 (주인들이랑 얘길 했다는 둥, 옵션이 있다는 둥 하는 내용이요)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일단 남편이 모든 디스커션은 이메일로 해달라고, 옵션이 있으면 이메일로 보내라고 니 만나줄 시간 없다고 답장 한다고 하네요. --> 지금 안보내고 수요일에 보낸대요. 메일씹기의 대가입니다. 마누라 메일도 씹어서 문제

>>

I had a talk with both sellers today and they have expressed some different options for selling the property right now, which I would like to discuss with you.

Do you have time to meet again tomorrow som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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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변호사 한분한테 이메일로 자문을 구하고 quote 받았어요. 변호사한테 받은 메일이 아래와 같은데, 쿼트 받은 금액만 빼고 공개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혹시 이러면 안되는거면 빨리 말씀해주세요 지우게요. 

변호사가 우선 저희 살고 있는 집이 제가 알고 있는 그 집주인 명의가 맞는지 확인하더라고요. (집이 다른사람한테 이미 팔렸는지, 포어클로져에 넘어갔는지 확인해보는 건가봐요) 저희 남편은 법정에 가져가는 것까지 생각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부동산이 한 짓 가지고 승산(?)이 확실한건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쫓아낸다고 이메일과 구두로만 말했지 괴롭힌 건 없거든요. 일단 지금은 $x 내고 공식적인 메일을 대신 보내달라고 할려고요. 얼만지 알려드릴 순 없지만 저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얼마 안되네요. 

아래 메일에 보시면 if they did try to evict you --- 이건 앞으로 또 내쫓을려고 하면.... 이란 뜻이겠죠? 

>>

 "According to First American Title Company, the property at 집주소, Santa Clara, California is still owned by 집주인 부부.  I also confirmed this with the County Recorder's Office for Santa Clara County.

        I would charge $x to write a letter to the sellers and broker pointing out that the 60 day notice is improper, and the legal ramifications of them continuing to try to evict when you are in a fixed term lease.  If they did try to evict you, I would charge a flat fee of $y, to take the matter all the way through trial, and I would ask the court to make them pay your attorney's fees back to you at the end of the case."


오늘 집앞에 Coming soon! 싸인을 붙이고 갔네요. 어차피 거라지로 다니고, 문열고 나갈일은 별로 없어서 볼일도 별로 없겠지만, 고 아래 크게 붙은 부동산 영감태기 웃는 얼굴이 좀 짜증나요. 얼굴 옆에 문구, "we help neighbors"와 함께요... 에라이

저희 문앞엔 "do not disturb tenants"라고 붙어있고요. 그옆에 웰컴 뉴 랜드로드 한장 붙일까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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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드디어 영감태기가 선을 넘어왔습니다. 이메일 다시 잘 보니 60-day notice.pdf 첨부파일이 있네요.

60daynotice.png

변호사를 만나야 할 것 같은데 혹시 부동산 전문 변호사 잘하는 사람 아시는 분 계신가요? 


아래 이메일은 저희의  딱한문장짜리 이멜(Do you confirm that if the landlord voluntarily sells the property, our legal rights as a tenant are not changed, and also that we can remain through the end of the lease (Feb. 28, 2014) under the same terms and conditions?) 에 대한 부동산의 답변입니다. 지금 막 와서 따끈따끈 하다 못해 뜨겁습니다.


이 이메일을 보내기 전에 직접 찾아도 왔습니다. 집에 혼자 있었는데 무서웠어요. ㅠㅠ 문 두드리길래 구멍으로 봤더니 그냥반인거 같아서 조용히 있었더니 가더군요. 남편이 부동산한테 앞으로 약속없이는 집으로 찾아오지 말라는 이메일도 한 장 보냈습니다.(남편한테 물어보니 이멜 작성중에 이 이메일이 와서 걍 안보냈다고 합니다)

>>

You have been given a 60-day notice to vacate.  We will plan to have you vacated by the end of that period.  You have no rights to stay in the property after that time period, unless otherwise noted.  Failure to be out of the property at the end of the 60 days will force us to enforce an eviction from the property, which has its own consequences...

I hope this does not come across as being mean-spirited, as that is not my intention at all.  It is just the steps we are required to take in order to vacate the property for selling purposes.

If I am reading this correctly, it looks like you are going to challenge the seller's right to sell their property prior to your lease ending date.  Please confirm or let me know, so we can make appropriate steps needed on our part.  If I do not hear back from you, we will assume that is the case and will proceed accordingly.

If you feel like another meeting would be beneficial, I would be happy to meet with you and your husband to disc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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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역시 돈하고 관련해선 무서운 세상입니다. 부동산이 세입자 내쫓는데 아주 베테랑인 듯 싶네요. 저희가 시간좀 끌어주다가 (말을 많이 섞을 수록 우리가 불리할 것 같아서요) 어제 저녁, "우리가 계약서 봤더니 너네가 맘대로 끝낼 수 없더라. 이점을 명확히 하고 나서 우리가 너네 집 파는데 어떻게 협조할 지 디스커션 해보자" 라고 사무적이고 정중하게 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 8시에 답장이 왔네요. (레이버데이인데 아침부터 답장 쏜 것이 아마 마음이 좀 급하신 듯 합니다.) 


"If you can find one place in the contract that states the seller cannot sell the property prior to the end of the lease, please send that to me.  I have used the CAR contract for 14 years and have yet to find it in the lease contract.  I have had lawyers contact me in the past on behalf of the tenants, and I have asked them to do the same.  I have yet to have anyone successfully stop an owner from moving forward to sell their property.

If you prefer to challenge the owners to sell their property, please let me know so we can move forward with just giving you 24 hour notices to see the property.  Unfortunately, there will be no compensation offered if we move forward with this plan."


포인트를 다른쪽으로(저희가 안나가겠다고 말한 것을 자기네 집 못팔게 하겠다는 것으로) 몰아가는 것이, 능수능란한 수법인겐지, 아님 이놈이 바보인겐지. (전자겠죠?) 


일단 시간 이틀 더 끌기로 결정하고 이메일은 스누즈 해뒀습니다.(저번에 드랍박스 용량 늘릴려고 깔았던 Mailbox 앱에 스누즈 기능이 좋네요 :D ) 마음고생이 좀 있겠지만 남편이 그러자고 하네요 ㅠㅠ 저쪽에서 저희를 이집에서 끌어낼 방법은 없어보여서 집 알아보는 것도 중단하고 원하는 답 들을때까지 맘편하게 살던 대로 살려고요. 24시간 노티스 주고 다음날 집보러 온다고 하면, 그날 저녁은 김치찌개 끓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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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형님 말씀대로 진행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논점이 저희 계약이 텀 계약이지, 아님 month-to-month 인지인 것 같아 저희 계약서를 보여드릴려고요.

첫번째 것이 오리지날 계약서고요. 

아래 것이 올해에 연장해서 새로 사인한 계약서(한장짜리) 입니다. 첫번째 것에는 저희가 텀 리스인것이 확실한데, 익스텐션에는 그냥 마지막 날짜와, 새로 책정된 렌트비 (매년 쬐금씩 올렸어요)만 적혀있고 나머지는 원본의 T&C에 따른다고만 써있어서요.

한번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original_contract2011.jpg 

lease_extensio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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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딜(?) 좀 해보셨다는 분께서 말씀하시길... 

지금 저쪽 상황이 저희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아쉬운 상황인 것 같다며, 일단 못먹어도 고! 라는 심정으로 한달치 렌트를 질러보라고 하시네요. (사실 집값이 한두푼도 아닌데, 완전 open market으로 나가서 오퍼 하나라도 더 받으면 몇만불을 더 받을 수도 있는 상황인거죠)

아마 저쪽에서 아쉬우면 카운터 오퍼가 분명히 올것이고, 그럼 거기서부터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요. 처음부터 적정가(?)를 부르면 거기서부터 시작이라 그가격을 절대못받는대요. (결국 제가 적정가라고 생각한 것은 절대 못받는다고요.)

그리고 응답을 절대 바로바로 해주지 말라네요. 그럼 협상의 여지가 많다고 생각한대요. ㅋㅋ 그래서 일요일 저녁쯤에 슬쩍 나는 한달치를 생각하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 라고 질러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공손하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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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적단님들 안녕하셨어요. 

요즘 자꾸 사건(?) 사고가 터져서 정신이 없네요.

어제는 집주인(프로퍼티 매니저)이 갑자기 연락이 와서는 집주인이 집을 팔기로 했다고, 60일 안에 나가라네요. 이것만으로도 이미 충격과 공포인데, 집 팔아야되니까 바이어한테 시시때때로 집을 보여줘야 한답니다. (저희한테 24시간 전에 노티스를 준다고는 합니다.) 지금 저희 부부가 시기적으로 아주 바뿌고 경제상황도 안좋은데 ㅠㅠ 하여간 푸념은 그만하고....


원래 계약은 내년 2월말까지 사는것으로 되어있거든요. 두 번 계약연장 해서 지금 이 집에 3년차로 살고있고요. 만약에 저희가 일찍 깨고 나가면 한달치 렌트비 물기로 lease term에 써있는데, 집주인이 일찍 깨는건 걍 60일 노티스만 주면 되는거랍니다. ㅠㅠㅠㅠㅠ 계약서를 잘 보고 싸인했어야했어요 ㅠㅠㅠ 그래서 아무 금전적 보상은 해주지 않는대요. 대신 60일 안에 언제든 나가고 싶으실 때 나가셔도 된다고 (아니 이걸 말이라고) 그리고 이 집 파시는데 적극 협조하면 약간의 보상을 줄 수도 있다고 하네요. 

적극 협조라 함은, 2주간 이 집이 full market에 나가는 것에 동의하여, 2주 동안 저희 집 온갖 지저분한거 (애 키우시는 집들 다 아시죠?) 거라지로 치우고, 못생긴 가구들도 부동산에서 다 대체해서 집을 단장하도록 내버려두고, 두 번의 주말에 (토/일) 세시간 동안 open house 하는동안 집을 비워주는것 (끝나고나서 청소는 당연히 안해주겠죠?) ㅠㅠ 을 하도록 동의하면 집주인이 렌트비를 깎아주던가 하는거래요. 

부동산 영감(프로퍼티 매니저)을 붙잡고 아무리 캐물어도 얼마가 적정선인지 안알려주고, 어떤사람은 500불 받고도 하도록 한다는 말이나 흘리면서, 저보고 먼저 가격을 제시하라고 하네요. 

저는 넉넉하게 잡아서 그 2주동안은 사는게(?) 사는게 아닐테니 2주치 = 한달 렌트 절반을 빼달라고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는데요. 남편한테 어쩔까 물어봤더니 대뜸 "마일모아에 물어봐~" 그러네요. 평소에 마일모아 보고있음 그렇게 구박하더니 ㅋㅋ 

혹시 이런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이나, 부동산 관련해서 좀 아시는 분 계시면 한마디 조언좀 부탁드릴께요 ^^ 

롱위켄 즐겁게들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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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올린 지 5분도 안됐지만, 무플에 자플달긴 뭣해서 덧붙여요 ㅎㅎ

또 다른 논리로는, 요즘 시세가 많이 올라서 지금 사는 집이랑 동급인 것 새로 구해서 나갈려면 $500은 더 줘야한다고, 남은 리스기간에서 60일 빼고, 4달동안 요만큼 더 써야하니까 $2000 준다고 하면 생각해보겠다고 질러볼까요??

5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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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미수

2013-09-06 12:41:09

나중에 똥칠이님 일 잘 해결되신 기념으로 베이에서 레이디스 브런치 와플로 하시려나요?^^ 준효아빠님도 좋은 주말 되세요!

똥칠이

2013-09-06 18:35:47

미수님은 베이방문계획 한번 없으신가요??

유자

2013-09-06 18:40:51

IHG 프로모 하러 오실 거에요 ㅎㅎㅎㅎ

똥칠이

2013-09-06 18:41:59

우왕국

티라미수

2013-09-06 19:15:39

아 이거 제가 넘 오타쿠 같아요. 마일 포인트 오타쿠ㅋ 프로모는 핑계고 이쁜 언니오빠들 보러~ 근데 베이로 결정된건가요ㅋㅋㅋ

똥칠이

2013-09-06 19:19:42

결정!! 땅땅땅!

스크래치

2013-09-06 19:23:04

시카고 오빠들이 워낙 개판이라 결국 안구정화 하러 베이로 가시는군요...

똥칠이

2013-09-06 19:31:50

스승님 왜 갑자기 자폭모드로....
이러신다고 미수님이 "아니에요~~ 시카고 오빠야들 짱 멋쩌요!" 해주시지 않을것 같습니다만.... 쿨럭;;;

티라미수

2013-09-06 20:14:24

ㅋㅋㅋ 전 시카고 오빠들에겐 아무 불만 없는데 왜 자폭을... 시카고엔 언니들이 없어서 베이가 부러운거지요. 게시판 흐름이 베이 언니들이 이쁘다고하잖아요~ 엘에이 언니들도... 아 이러면 시크리 언니 서운하심 안되는데...

똥칠이

2013-09-06 18:36:08

ㅊㅋㅊㅋㅊㅋ

요정애인

2013-09-06 12:37:17

401번째 글은 홧팅 !!! 으로 시작합니다.

솔깃

2013-09-06 12:50:21

.

똥칠이

2013-09-06 18:37:34

다들 빡침 나눠가져가 주셔서 이러다 부처님될판이네여
솔깃님 감사드려요

bluesea

2013-09-06 14:11:01

살다보면 집문제가 제일 신경쓰이는데, 똥칠이님 잘 해결되시길 기원할께요.  본문에 프로세스 올려주신거 보니 정말 씩씩하게 잘 처리하고 계시네요.

근데, 도대체 이곳 부동산업자 (영감탱이라 읽는다) 들은 하나같이 다 똑같을까요.  똥칠님네 부동산 업자랑 똑같은 사람 저도 몇번 봤어요.

저희도 한번 집살려고 했다가 감언이설에 속아서 옴팡 뒤집어쓸번했는데, 마지막에 저희가 진실을 알고나서 나중에 겨우 캔슬했어요.  

집보는것도 시간 정말 많이 들여야 하는데, 아무튼 다음에는 정말 좋은 집으로 이사하실거예요.

똥칠이

2013-09-06 18:39:10

감사합니당
블루씨님두 그래두 마지막에 크게 덤탱이 안쓰셔서 다행이셨네요
다른 마적님들도 부동산업자들 조심하셔여

butcher

2013-09-06 21:26:16

똥칠이님, 여러가지로 힘든 상황이신데도, 전혀 굴하지 않고 씩씩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이쁜 언냐가 씩씩까지 하시니, 남편이 복받았어요.

똥칠이

2013-09-09 12:55:13

부처(?)님 위로에 덧붙인 덕담까지 ^^;; 너무 감사합니다. ㅋㅋ 

뉴나나

2013-09-09 12:57:54

새로운 이멜보니 영감탱이가 맘이 좀 급하신가봐요..ㅋㅋ

똥칠이

2013-09-09 12:59:40

좀.... 그래보여요.. ㅋ 

드리머

2013-09-09 13:02:46

화이팅!! 

롱텅

2013-09-09 13:06:05

젤루 비싼 식당에서 만나 드리머님 말씀 전하면 되겠네요.
헤어질땐 '근데 이집 별루다 그치?' 이말도 꼭!

똥칠이

2013-09-09 13:21:59

ㅋㅋ 롱텅님 넘 많이 나가심. 영감탱이랑 왜 식당에서 만나요 ㅠㅠ 

롱텅

2013-09-09 13:49:05

응?

밥은 먹고 살아야 하니, 딴 테이블에서라도... ;;;;;;;;;;

제 요점은 '계산은 영감탱이'였습니다.

철이네

2013-09-09 14:37:31

식당이 아니라 식상이라고 하셨는데.

영감탱이랑 같은 식당에 있음 체해요.

똥칠이

2013-09-09 15:17:56

롱텅님이 저런거 한 백 번 하셔야 재밌는거 한 번 터져요..

말괄량이

2013-09-09 16:01:44

ㅋㅋㅋ

철이네

2013-09-09 16:29:28

ㅋㅋㅋ 아직 두 분 한번도 못 만나셨죠?

롱텅

2013-09-09 20:00:05

-99

유자

2013-09-09 21:17:06

ㅋㅋㅋㅋㅋㅋ

RSM

2013-09-09 13:07:49

드디어 영감탱이가 똥줄이 타기 시작하나 보네요. 변호사를 선임 하셨으니, 개별적으로 영감탱이를 만날 이유는 없습니다.  그냥 우리 변호사가 너에게 연락 할꺼야~ 한마디만 하시면 될것같네요.

똥칠이

2013-09-09 13:23:10

네. RSM님 감사합니다. 내일 변호사한테 상황 업뎃을 받을려구요. 

티라미수

2013-09-09 13:38:22

와우 역시 변호사 편지에 쫄았네요. 순조롭게 똥칠이님 불편하지않은 방향으로 결론나면 좋겠습니다. 남편분이 잘하시네요... 저도 메세지나 메일 잘 못씹어서 그런거 대범하게 신경 안쓰시는 분이 부러워요~

똥칠이

2013-09-09 13:52:53

미수님 감사해요

변호사가 편지를 아직 안보낸거 같은데 ㅋㅋㅋ 저희도 알쏭달쏭 합니다. 내일 변호사한테 물어볼려구요 ㅋㅋㅋ 

기돌

2013-09-09 13:43:10

기세 등등하두만... 기 꺽인게 이메일에도 좀 보이네요.^^ 남편분이 협상에 달인이신듯... 차살때 많이 깍아서 사시죠? ㅎㅎㅎ

똥칠이

2013-09-09 13:52:12

남편도 요즘 많이 배우고 있는 중이에요 ㅋㅋ

차살때는 코스코 오토에서. ㅋㅋ 물개님 글에 댓글단거 아직 못보셨군요~~

외로운물개

2013-09-09 15:01:11

똥칠이~~~~~~~~~~~~~~~님 화이팅..

서방님이 협상의 지존 일꺼 가튼디..............지선이 보담 나을꺼 가타는 느낌은?

잘 풀릴거여요....

똥칠이

2013-09-09 15:17:27

물개님.. 감사합니다

지선이는 또 누굴까요;;;;;???

레이니

2013-09-09 16:58:44

전~~혀 식상하지 않고, 업데이트 올라올때마다 점점 빙의(?)되네요. ㅎㅎㅎ 예전 렌트 살때 주인들의 얼굴이 스쳐가면서 말이죠....

점점 똥칠님이 유리하신 쪽으로 가는 것 같아서 마음이 놓이고, 두분다 처음의 초조함을 극복하시고 초연해지신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모쪼록 끝까지 잘 해결되시길 바랄께요.

똥칠이

2013-09-10 06:49:06

레이니님, 식상하지 않으시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통쾌한 마무리로 끝까지 엔터테인 해드리면 좋을텐데 아마 변호사 메일 보내고 나면 저쪽에서 입다물고 흐지부지 될 것 같네요. 

메롱카드

2013-09-09 18:38:12

저쪽에서 급하긴 급한가 보네요.  괜히 사람 호구로 봤다 이제 아니다 싶은거 같습니다.

아.. 그나저나 정말 짜증은 나시겠어요.  엄한 변호사비용 대셔야하고 이래저래 스트래스도 있으실테구요.  암튼.. 소송이 실제 진행되면 변호사비용은 받아내실수 있을듯합니다만 이런 경우 소송으로 실제 가는 경우는 드물겁니다 (저쪽이 바보가 아닌이상).  


끝까지 화이팅 하세요 ^^;;

똥칠이

2013-09-10 06:50:42

메카님 응원 감사해요. 

저희 생각에도 소송까지 가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도 변호사님들은 이럴때 어떻게 메일 쓰시나도 한번 보고, 이래저래 많이 배웠다 생각하니 변호사 비용이 크게 아깝(?)진 않아요. 

강풍호

2013-09-10 20:52:36

옵션 이메일로 받으면 카운터 오퍼 날리면서 변호사 비용도 포함시키면 되시죠...

유자

2013-09-09 21:21:10

똥칠이님, 드리머님 말씀대로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멋있게 멘트 날려 주세요 ^^

"변호사한테서 연락이 갈꺼다. 앞으로 모든 커뮤니케이션은 변호사 통해서 하길 바란다"

쿨대디

2013-09-10 00:17:01

오오... 이거 있어보이네요.

똥칠이

2013-09-10 06:44:54

저도 멋있게 이거 말하고 싶은데 영어로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쿨럭;; 남편이 변호사고 뭐고 그냥 자꾸 다 씹으래요

오늘아침에 또 이메일이 왔어요. 집주인이 집파는거 딜레이 할 것 같다고. (떡밥?) 아놔 그러던가 말던가 왜 자꾸 우리랑 상의해요 ㅋㅋㅋ 우리집도 아닌데... 

마초

2013-09-10 20:19:46

집파는거 딜레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더라도, (일단 합법적이진 않은 노티스였지만) 60일 노티스를 공식 레터로 받은 이상 변호사 레터는 계속 준비하고 계셔요.  영감탱이가 60일 노티스 취소(?)하기 전까지는 그사람 하는 행동을 봤을때 안심하지 마셔요.  웬지 상식이 안통하는 분 같아서...

똥칠이

2013-09-11 07:07:55

마초님 조언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어제 변호사 메일 보냈어요. 거기에 written withdrawal of 60-day notice 주면 좋겠다고 써있어요. 변호사께서 허튼짓 하지 말라고 점잖게도 잘 쓰셨더라구요. 

쿨쿨

2013-09-10 07:12:27

똥칠이 님께 죄송한 말씀일 수도 있지만,

그 영감탱이 좀 실망인데요? ㅎㅎ

식상한 떡밥이나 날리고... 

그 패기 넘치던 모습은 어디로 갔나요 ㅋㅋ

변호사 메일이 지금쯤 도착해서 그런가요? ㅎㅎ

똥칠이

2013-09-10 07:19:34

변호사 메일이 아직 변호사 손을 떠나지도 않았답니다. ㅋㅋ 

아주 싱겁게 돼버렸어요.;;;

시럽

2013-09-10 08:36:13

이러 상황에 화이팅! 응원하는건 좀 이상한거 같지만, 밸런스 유지하면서 잘 마무리 지으시길 바랍니다.

똥칠이

2013-09-11 07:08:47

시럽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마적단님들의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되고있어요 

롱텅

2013-09-10 20:24:11

자자! 우리 말로만 이러지 말고,
ㄸㅊ님 위해 응원가라도 하나 만들어 불러드립시다!

똥칠이

2013-09-11 07:08:17

자 불러주세요~

강풍호

2013-09-10 20:51:01

식상하지 않고 무척 궁금했더랬습니다.

조그마한 사항이라도 업데이트되면 바로바로 업데이트해주세요.

만나자는 것에 대해 안만나고 이메일로 보내달라고 한 건 정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구두로 하는 것보다 이메일로 남겨놓는 것이 나중에 더 유리할테니 말이죠.

근데 왜 both seller라고 하죠? 집주인이 두 명인 상황인가요? 혹시 both seller and buyer의 영감탱이 오타일까요?

똥칠이

2013-09-11 06:56:04

집주인 부부니까 both sellers라고 한 것 같습니다. 

buyer은 있을 턱이 없다는 추측입니다. (집이 아직 마켓에 나오지도 않았어요)

강풍호님 조언 감사합니다~~~

유자

2013-09-10 21:37:43

똥칠이님, 부동산 영감탱이가 ^^  지금 우리 마적단 전체의 응원을 상대하고 있다는 걸 알랑가 몰라요 ㅎㅎ

똥칠이

2013-09-11 06:57:33

그러게요. 

어제 변호사가 US mail, FAX, email로 레터 보냈어요. 그 후 반응이 무척 궁금한데 아직 잠잠하네요. ㅋㅋ 

armian98

2013-09-11 07:03:52

잠잠하다는 게 좋은 반응 같네요~ ㅋ 걍 끝까지 잠잠해라~

똥칠이

2013-09-11 07:09:48

집주인이 상황을 알고 부동산을 좀 혼내줘야하는데.. ㅋ 집주인한테 컨택할 방법이 없네요. ㅋ 

너 옐프에서 부동산 한번 검색해봐라~ 요 한마디만 해주면 되는데 ㅋㅋ 

쿨쿨

2013-09-11 08:54:53

변호사 레터가 영감탱이한테만 가나요 아님 집주인한테도 가나요?

집 주인이 받아본다면 이게 뭥미 하련가요.. 아님 같은 통속일까요?

유자

2013-09-11 08:56:32

그러게요 ㅎㅎ

seqlee

2013-09-11 08:57:06

GIS정보 열람하시면 집주인 정보 확인가능해요.. 

유자

2013-09-13 19:06:17

똥칠이님 소소한 업뎃이 아니에요. 지금 이 사안이 마적단 전체의 한 관심사일걸요? ㅎㅎ


암튼 영감탱이ㅋㅋ 가 변호사 편지 받고 움찔해서 얼렁뚱땅 넘어가려는 듯이 보이네요. 괘씸......

똥칠이

2013-09-13 19:19:56

성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ㅎㅎㅎ 

생각보다 싱겁죠? ㅋㅋㅋ 대머리가 싱겁다더니...? (아... 키다린가요..??) 

armian98

2013-09-13 19:12:02

이거 뭐 마지막이 너무 싱겁네요. ㅋㅋ
역시 아는 게 힘! 똥칠댁이 유리하다는 걸 알고 나니 일이 슉슉 잘 풀렸네요.

똥칠이

2013-09-13 19:20:24

마일모아 아니었음 ㅠㅠ 지금쯤 짐싸고있었을꺼같아요 ㅋㅋㅋ

꿀물

2013-09-13 19:26:51

갈수록 가관이네요.... 정말 저런 브로커 만날까 두렵습니다

똥칠이

2013-09-13 20:20:01

제가 집 사고 파는 입장이 아니라, 그래도 세입자일때 이상한 넘한테 크게 한번 데여서 좋은 경험 한 것 같아요. 

집주인이 불쌍할 지경이에요... 

단비아빠

2013-09-13 20:12:24

영감탱이가 변호사 편지받고 이걸 어떻게 풀어야 하나.. 고민꽤나 했을겁니다..

60-day Notice 받으신거 가지고 지난번 말씀드린 곳에 Complaint접수할거니까 그렇게 알고

우리가 연락하기 전엔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멜 한번 쏘시져...

 

똥칠이

2013-09-13 20:18:27

컴플레인 말안하고 살짝 해야 더 효과 좋은거 아니에요? ㅋㅋㅋ 

어쨌든 우리 2월말까지 안나간다고 알려 줄려고요. (당연한걸 왜 알려줘야하는지...)

단비아버님 감사합니다.

외로운물개

2013-09-14 06:07:25

똥칠이니~~임

대머리 키다리가 싱겁다..........

둘다 나한티 해당되는 거 알고 그러는거죠 시방..

결국은 똥칠이님한티 깨~~갱 하는 브러커 영감님 모습이 눈에 보이네요....

30년후의 내 모습일까?ㅎㅎㅎㅎㅎㅎㅎㅎ

똥칠이

2013-09-16 12:0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또 자폭하고 그러셔요 물개님 


그나저나... 30년씩이나 후의 모습은 아닌것 같습니다. =3=3=333

곰돌이

2013-09-16 11:36:30

매일 이글을 스스로 업데이트하고 있던 중 불연듯 든 생각은... 

혹시 마모인 중 한분이 그 집의 오너이고 저 처럼 스스로 업뎃하며 상황을 지켜보고있으면 어쩌나........ 


쓸데없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


그나저나 꼬리내리면서도 꼼수를 부리려는게 보이는군요

분노게이지 상승입니다. 

똥칠이

2013-09-16 11:59:53

곰돌님 위에 "초자연 현상"글에 단 댓글인데 지금 이렇게 대강 마무리 된 듯 해요

==========

부동산이 너무 애닯게 언제 나갈꺼냐고 해서 의도가 너무너무 궁금했는데 오늘 아침에 알았네요. 

집주인이 그냥 집 천천히 판다고 하니까, 이인간이 저희한테 날린 뻘 노티스 때문에 저희가 아무때나 말도 없이 휙 나가버려도 할말이 없고, 혹시나 그것때문에 렌트비 공백이 생기면 자기 책임이 되잖아요. ㅋㅋ 그래서 확실히 2월까지 살꺼냐고 컨펌받았더니 휴~ 하는 분위기였어요. 이거였는줄 알았음 haven't decided yet.. 이러면서 시간 좀 더 끌껄~~~!! ㅋㅋㅋㅋ

==========

집주인이 만약 이 모든걸 알았다면??+그리고 부동산땜에 렌트비 손해를 좀 봤다면?? 그래서 나중에 집 팔 때 부동산을 확 바꿔버린다는 상상을 하면 저도 기분이 좋긴 합니다만... 

집주인 토마스는 마적단은 아닌거같아요. ㅋㅋ 

응원 감사드려요~~~

julie

2013-09-16 11:58:53

똥칠이님
계속 화이팅 !!!!

똥칠이

2013-09-16 12:02:55

줄리님~ ㅎㅎ 감사해요

그냥 유야 무야 넘어갈 것 같아요. 

DaC

2013-09-16 12:15:31

정말 아는 것이 힘이네요. 이제 편하게 겨울 시즌 보내실 수 있겠어요 :D

똥칠이

2013-09-16 17:09:52

네 닥님 :)

그동안 응원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seqlee

2013-09-16 18:22:30

나이쑤!

유자

2013-09-16 18:33:46

저도 너무 일찍 답을 해 주신 것이 아쉬워요 ㅎㅎㅎ

자, 이제 골칫거리가 해결되었으니........공부에 전념하세요!! ㅎㅎㅎㅎ

철이네

2013-09-16 18:36:00

미적지근하게 끝나서 좀 섭섭하죠?

아직 500플도 못 구웠는데 말이죠.

영감이 일주일이 멀다하고 무리수를 바가지로 들이 붇다가 막판에 코트에서 완투패를 당해야 짜릿할텐데 말이죠.

그 동안 신경쓰느라 다이어트도 팍팍 할 수도 있구요.

오늘 여러가지로 아깝네요.

이제 맘 편하게 푹 늘브러져서 마적질에 전념하시어요.

시럽

2013-09-16 18:47:56

미적지근하게 끝난게 가장 좋은 엔딩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이제 두 발 뻗고 주무세요.

butcher

2013-09-16 18:54:15

똥칠이님 추카추카~

다리 뻗고 2월까지 사실 수 있게 되었네요~

아우토반

2013-09-16 18:56:39

똥칠이님 축하드립니다. 미적지근해도 해피엔딩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ㅎㅎ


기념으로 500플 꼭 드세욤...^^

뉴나나

2013-09-16 18:59:37

미적지근한게 좀 껄쩍지근하지만..ㅋㅋ 

맘이 편해지신 것만으로도 충분한 해피엔딩인듯요. 저도 축하용 반죽 추가요~^^


스크래치

2013-09-16 19:02:57

어쨌든 해피엔딩이라 다행입니다만 조금 많이 아쉽긴 하네요.

롱텅

2013-09-16 19:22:13

전 그럼 이만 영감탱 밀랍인형에 꽂아논 바늘 빼러
갑니다.

armian98

2013-09-16 19:28:03

추석 선물이네요~ 

이제 파티 합시다.

스떼뻔

2013-09-16 19:29:00

고생 많으셨고요.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내공도 많이 쌓으셨을 듯...

쿨대디

2013-09-16 19:53:03

역시 미쿡이 괜히 소송의 천국이 아니군요.
예전에 미국 온 지 얼마 안 됐을 시절
변호사의 날에 라디오 듣는데
DJ가 "Everybody sues"라고 하는 것을 듣고는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미쿡 살다보면서 그게 얼마나 막강한 것인가를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축하드리고요...
굳이 금전적으로 따지지면 변호사 선임료는 손해보신건가요?

그리고 남편분 너무 재밌으세요.
"이거 좀더 속을 더 태웠어야 했는데 오늘 아침에 괜히 답장해줬다고 남편이 아주 아쉬워하고 있지만요" ㅋㅋㅋㅋㅋㅋ

디미트리

2013-09-16 19:57:32

살다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별의 별일이 다 있답니다.

이래저래 고생 많으셨고, 앞으론 좋은 일만 있으실 거에요.^^

madison12

2013-09-17 05:03:23

축하드립니다 ! 카드 발급 축하보다도 훨씬 기분 좋게 축하드리게 되네요.

맞아요 정말 맘 편한게 최고잖아요 :)

금캐러

2013-09-17 05:07:54

진짜 이 글도 미국 렌트관련, 중요한 생활의 정보죠.

x칠님 덕분에 많은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eqlee

2013-09-17 05:11:46

일도 잘 해결됐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거 오방떡이라도 구워봐야지요.... 반죽 올립니다 ㅋ

Flam

2013-09-17 05:17:32

오방떡 도전!!!!

misslee

2013-09-17 05:23:58

오 너무 잘됐어요! 다 잘풀렸으니 추석 떡이라도...쿨럭. :)  이제 한숨 돌리시고 내년에 이사갈집 구경 다니셔야겠네요~ ^^ 수고하셨어요!

duruduru

2013-09-17 05:24:44

저는 조금 전에 송편 먹었어요.

seqlee

2013-09-17 05:26:37

어시스트

seqlee

2013-09-17 05:26:41

얌얌

나무나무

2013-09-17 05:28:59

헉... 오백와플이네요. 잘 해결되신것 축하드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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