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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us air라운지

준효아빠(davidlim), 2013-08-31 09: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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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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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숨을 돌리네요..

2시 20분 비행기여서 아침 10시부터 움직였습니다.

집앞에서 아침먹고, 공항 파킹랏으로 향했습니다.

이번에 새로생긴, 파킹랏인데, 3일동안, 총 25불로 예약했습니다.

발렛서비스였는데, 차 맡기고 짐이 3개.....ㅜㅜ....

다행히, 셔틀버스 기사가 도와주네요....

싸웨라서 터미널까지 딱 3분.....셔틀버스에서는 아기띠를 하고 탑승했습니다.

체크인은 어제 해두었지만, 준효때문에 풀서비스 라인에 습니다.

러기지 하나하고, 준효 카싯 붙히고, 준효 보딩패스 받습니다.

검색대에서 준효 액상분유를 가지고 여러가지 검사를 했으나, 무사 통과...

검색대에서도 준효엄마는 아기띠를 한채로 통과했구요...

들어와서 에전에 베가스 갈때 들렸던 us 라운지로 향합니다...

이제 잠시 숨돌리려 하는데, 준효 엄마가 기저귀를 러기지에만 넣어두었네요....ㅜㅜ...

급히 또 기저귀 사러 돌아다닙니다....다행히 기념품 가게에 휴대용 기저귀를 파네요....기저귀 2개와 물티슈 들어있는데, 8불.....ㅜㅜ....

준효 엄마 한번 째려보고, 음료 시켜주고, 준효 분유 먹이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야 한숨돌리고 이러구 있구요....

어제부터 준효 첫 비행이라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해보니 별거 없네요....

검색대나, 줄슬때 준효덕에 앞으로도 가고.....

다들 즐거운 연휴 되시고....다녀와서 자세한 후기 올리게요....

22 댓글

Mojito

2013-08-31 10:02:59

여기 계셨군요... 그와중에도 답장을 보내시다니 대단! 준효 첫 여행 무사히 마치시고 재밌게 놀다 오세요~ 후기 기다려봅니다^^

철이네

2013-08-31 12:26:54

오랜만입니다. 베이비시터는 구하셨어요?

Mojito

2013-09-02 08:24:49

크.. 아직 못구했어요. 아마 그냥 데이케어로 가야할듯 하네요.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모에는 아빠 선배님들이 많아서 초보아빠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이번기회에 아이디를 바꿔버릴까. 초보아빠로. ㅋㅋ

만남usa

2013-08-31 11:28:59

준효아빠님...

준효 엄마 한번 째려보고, 음료 시켜주고, 준효 분유 먹이고 있습니다.----요런거 하시다가 나중에 두고 두고 후회 하십니다...

제가 오랫동안 심하게 후회 하고 있는 1인 입니다...

즐거운 여행은 좀 너그러운 마음에서 시작 되는것 같더군요..

릴렉스 하는 마음으로 사모님에게도 잘하시길...그래야 남은 여생이 편안해 진다는 진리를 너무 늦게 알아서 요사히 심하게 후회 하고 있습니다...ㅎㅎㅎ

( 저도  물론 와이프에게 잘 못하지만    원래 장기를 두는 사람보다는 옆에서 훈수를 두는 사람이 더 잘 보인답니다..ㅎㅎㅎ)

행복한 가족 여행 되시길...

철이네

2013-08-31 12:24:48

한번 째려볼수도 있죠 뭐. 맨날 잘 해줄 수가 없는게 현실이죠. 대신 결정적인 순간에는 무조건 잘 해주면 되죠. 그게 언제인지는 모르지만요.
- X기저귀도 갈아주는 아빠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07:56:31

아~~~~~~~~~~철이님.....그쵸? 째려볼수도 있죠...?..........x기저귀 갈아주는 아빠라면......ㅋㅋ....

쿨쿨

2013-09-03 11:40:38

그렇지 않다는 것을 하루하루 깨닿고 있습니다..


x기저귀는 단지 기본기 입니다 준효아버님 ㅠㅠ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12:09:59

저는 기본도 안되는 아빠였네요....딱1번 갈아봤습니다....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07:55:59

째려보기만 한건데...ㅋㅋ 앞으론 웃으면 뛰어다닐게요....ㅋㅋ

BBS

2013-08-31 11:50:05

"준효 엄마 한번 째려보고" 

이 냥반이 제 정신이야?.....

시키면 무조건 달려가서 사오는거지, 함박 웃으면서.....

철이네

2013-08-31 12:26:03

ㅎㅎㅎ 게시판님 함박 웃으면서 일등석 발권하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BBS

2013-08-31 12:32:45

철이가 사용할수  있는 뽀인트 남겨놓겠습니다..ㅎㅎ

철이네

2013-08-31 12:46:59

ㅋㅋㅋ 저도 함박웃음을 짓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07:58:09

저는 우진이와 철이가 사용할수 있는 저희집 초대권을 남겨놓겠습니다....

BBS

2013-09-03 12:19:35

우진이와 철이를 데리고 놀수 있는 사용권을 드릴게요..하루짜리부터 시작합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13:08:12

준효를 맡으시는 사용권과 교환하겠습니다...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07:57:31

다들 준효엄마한테 따로 연락받으신건가요?ㅋㅋ......그래도 어제 오는길에, 수고했다고 칭찬들었습니다...ㅋㅋ

개골개골

2013-08-31 16:45:33

저도 어제 올챙이 덕분에 나리따 입국심사할 때 기업인들 서는 라인에 서서 대기없이 바로 심사받고 들어왔습니다.

일단 아기가 있으면 그냥 어디서든 다 들이밀면 대충 용서가 됩니다 ㅋㅋㅋ

즐거운 여행하세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07:59:10

네, 준효덕에 불편한거 보단 여러가지 혜택을 많이 받아서 좋았었던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막 자신이 붙었네요......다만 시간과 돈이.......ㅋㅋ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07:59:45

긴 연휴 마치고 돌아와서 정신없네요.....후기는 오후즈음에......아니면 다음주에 뉴욕 다녀와서 한번에 올리겠습니다.....ㅋ

쿨쿨

2013-09-03 11:36:41

공항에서 정신없으셨을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ㅠㅠ

저는 와이프가 액상분유랑 이유식을 여러 가방에 여기저기 넣어둬서 검색대에 골고루 걸렸는데.. 열이 조금 뻗히더군요 ㅎㅎ

나중에 알았지만 스위스아미 휴대용 만능칼(?)도 기내소지품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어떻게 검색대 통과했는지 몰라요 @@

준효아빠(davidlim)

2013-09-03 12:15:39

액상분유 모두 일일히 검사기에 돌리더라구요....

저희는 먹을거 딲 2개만 가져가서 그남아 다행히 빨리 끝났네요....

공항에서 막뛰어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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