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콘도 예약

흐믓한 소식이네요.

Avios 바뀌기 전에 하셨으면 혹시 왕복 몇마일에 예약하신건가요?

바뀌기 전엔 왕복 35,000BA 포인트 필요했습니다.

사실 그래서 여쭤보았습니다. 저도 바뀌기 전에 35000에 카우아이 예약했다가 바뀐 후로 25000마일이면 되는거 보고 예전거 취소한 후 다시 예약했거든요. 물론 3명 에 70불 정도 수수료를 내야했지만 3만마일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BA 하와이 마일리지 차감율이 낮아졌나요? 마일모아 수시로 들락거려도 꼭 한두개 중요한 걸 놓지더라구요. 아무래도 제가 원하는 날자에 다시 예약하긴 어려울 듯하니 전 가심이 아파도 3만 포인트 덤으로 주고 놔둬야할 듯 싶습니다.

3명 좌석을 마일로 예약하셨다는것 만으로도 사실 잘하신겁니다. 좀 늦으면 마일이 있어도 쓸 수가 없는 경우가 많거든요. 참고로 저는 5월에 엘에이에서 올랜도를 가야하는데 마일리지 좌석이 없어서 돈주고 가야할것 같습니다. 

혹시 렌터카 하실거면 이 사이트 가보세요 http://www.discounthawaiicarrental.com/ 저도 저번에 고마운 마적단께서 좋은 정보를 주셔서 싸게 렌트했습니다.

hawaii님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위로두요.  

올랜도 즐거운 여행 하세요. 전 작년에 올랜도서 여러개 theme parks 들을 돌았는데 Universal Studio Hollywood에 있는 Harry Potter의Hogwarts 성을 기대하고 갔다가 겉만 근사하고 실제 성 안도 별로였고 그 안에서 빚자루 타고 날라다니는 영상을 보고 simulation으로 좌석만 움직이는 걸 탓다가 멀미나서 괴로왔네요. 나와서 파는 수박을 먹고 좀 진정이 됐습니다. Hulk도 타고나서 후회한 roller coaster의 하납니다. 내리고 나니 한 오분 정도 걸려야 제정신 들더군요. Disney의 Hollywood Studios가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스턴트 카 묘기는 꼭 보세요. 혹시 여길 가신다면요. 전체적으로 디즈니가 운영하는 것도 체계적이고 더 나은 것 같아요. 매직킹덤만 연령층이 좀 어리고 Animal Kingdom, Hollywood Studios, Epcot Center 다 좋았습니다. 디즈니 놀이동산에선 바베큐한 칠면조 다리(무쟈게 큼)하고 돼지갈비를 팔앗던 것 같은데 불꽃 놀이 구경하실 때 미리 자리 잡아놓고 이것 사서 드시면 짱입니다.  

올랜도 가신다는 말씀에 제가 놀이동산 후기를 마구 쓰고 있네요. 혹시 놀이동산들 가시면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dada님. 사실 가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학회때문에 가는데 이틀 정도는 가족들과 (아내, 6살 딸 4 살 아들) 여행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남가주의 디즈니랜드를 3번 가봤습니다. 사실 갈때마다 좋고 또 가고 싶더가구요. 비교도 해볼겸 해서 올랜도 디즈니를 가볼까 생각은 하고 있는데 가격이 또 만만치 않아서 고민입니다. 남가주에서는 아는 분이 디즈니 계열사에서 일하셔서 무료로 갔었거든요. 아직 아무것도 계획한게 없는데 디즈니 가서 칠면조 먹으면서 불꽃놀이나 구경해볼까요? 

벌써 일년 지났다고 기억이 가물하네요. 제가 올랜도 여행 계획하면서 알찬 도움을 받았던 곳을 소개할께요.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board_list.asp?section=life&id=town12&category=0&mypost=0&key_field=title&key_word=%BF%C3%B7%A3%B5%B5&x=0&y=0

missyusa.com => Life info => 여행후기 로 가셔서 올랜도 치시면 좍 나옵니다. 이중 아주 자세하고 맘에 드는 걸 프린트해가서 당일치기로 읽고 들고 다니면서 참고했더니 놓지는 것도 없이, 좋은 자리에서 불꽃 놀이 구경했습니다. 특히 Epcot Center에서요. 애들이 어리면 stroller는 필수구요.  작은 쿨러에 아이스, 물, beef jerky 같은 스낵 들 갖고 다니니 요긴했어요. 플로리다는 하루 한번 정도는 낮에 비가 지나가는 지라 판초를 가져가서 요긴하게 썼네요. 

지난 몇년간 태권도, 가라테, 수영, 축구로 단련된 열살 아들을 델고 갔더니 피곤해 하지도 않고 일주일간 잘 따라 다니더군요. 애들이 어리니 중간중간 실내에서 하는 것들을 끼워 넣어서 쉬어가면서 보실 수 있게 계획을 짜는 것도 방법 같습니다.

저같으면 디즈니 킹덤(남가주 디즈니 랜드와 비슷한)과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패스하겠어요. 시간이 많지 않으셔서요.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타는게 많아서 열살은 넘어야 본전 뽑으실거에요.

우와~ 저는 마일모아에만 여행후기가 있는줄 알았는데 미씨유에이도 굉장하군요. 아내가 왜 그 사이트에 자주 들락날락 하는지 이해할것 같네요. 벌써 정독 들어갔습니다. 저도 아이들을 등산으로 단력시키고 있긴 한데 dada님 아이들에 비하면 아이들 수준이라 일정을 좀 느슨하게 잡아야 겠군요. 하루 한번 비가 지나간다는 정보! 와 조언들 감사합니다.  

역시 미국은 울어야 떡하나 더준다는 사실을 또한번 깨닫습니다.

닉 바꾸셨나요? 지나가던이님??

닉 바꾸는것도 유행이 되면 안돼요. 헷갈려서 원. 저도 스크래치에서 '샤이니' 나 '딥 스크래치'로 갈까요.

제가 닉 바꾸려고 기회를 보고 있던차에 스크래치님이 자기소개의 기회를 주셔서 이때다 하고 바꿨지요.....

스크래치는 넘 좋아서 바꾸지 마시라고 하고 싶어요...

정 바꾸시고 싶으시면 "왁스?"

오케, 기회가 되면 '물왁스'로 가렵니다.

저 스타우드 홍보페이지 링크좀 주실래요?

하와이 콘도딜을 찾고 있는데요

저도 등록해서 비슷한 딜좀 끌어내 보고 싶습니다.

연수입이  이빠이 넣으려고 했는데 달라는 대가 없어서 그냥 신청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