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있었던 Amex extended pay 10k 보너스포인트 받았어요..그외 카드들 닫기

1)올해 아플대란 때 만든 배우자 명의의 플랫카드를 김미형님이 알려주신 보너스 10,000포인트 주는 링크 https://www.milemoa.com/bbs/165496 를 통해서 신청했는데, 보너스가 안들어오더군요..

귀찮아서 그냥 두고 있다가 오늘 아멕스랑 채팅해서 받았네요.

한참 걸리더니, 보너스 오퍼코드가 있냐고 묻는데..암만 찾아도 안보이더군요.."그대신 링크가 살아있구나~"하고 보내주니 고맙다며 바로 쏴주네요~

아마도 이전처럼 sm보냈으면 인x 상담원이 그런 오퍼가 안보인다며, 안줬을 듯...아무튼 새로 생긴 채팅시스템 좋네요..

혹시 잊고 계셨던 분들은 만포인트 챙기세용~

2)제 명의의 아멕스 플랫 비즈가 연회비가 청구되었길래, 블루로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플랫은 차지카드이고 블루는 랜딩카드라며 새로 어플라이 해줄 수 있다는..ㅠㅠ

그냥 클로즈 해달라고 했어요..

뭐 더 도와줄 것 없냐고 하길래  spg카드에 에디셔널 유저 등록하면 주는 프로모션 있어? 했더니 마케팅쪽에서 따로 알려주는 거라고 하면서 블라블라..하길래 그냥 고맙다고만 했네요..저 소심..ㅠㅠ

이로서 두 번째 아플을 닫게 되네요..카드 두 개로 20만 보너스 받고, 에어라인 크레딧도 각각 400불씩 받았고, 글로벌 엔트리 100불씩 다 받았으니 연회비 퉁치고도 남는 장사했네요..

거기다 FHR호텔 베네핏은 덤으로..^^

MR관리를 위해서 연회비 청구된 PRG만 남겨놨는데, 연말에 플랫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또 쫘악~뽑아먹을 생각을 하니 아멕스에 급 미안해 지네요..ㅋ

3)마모생활 1년차가 넘어가니 닫아야 될 카드들이 많아서 정신없어요..

잉크볼드카드가 연회비가 부과되서 잉크플러스로 full credit limit consolidation을 해달라니까 이것도 역시 charge카드여서 불가하다네요..그래서 그냥 닫았어요..

연회비 면제등은 물어보지도 않았구요..저는 안쓰는 카드는 닫아버리는게 맘 편해서요..^^

4)잉크카드를 만들때는 잉크 플러스(크레딧카드)를 먼저 만드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번에 하얏이랑 6만 보너스 잉크볼드랑 한방치기를 했더니 하얏이 인어가 나면서 크레딧 라인을 많이 줬더라구요..잉크 볼드는 한 두시간 후에 신청하고는 승인나는데 한 일주일 걸렸던 것 같아요..

승인 내역에는 15,000리밋을 주던데(물론 차지카드여서 보이지 않는..ㅠㅠ) 안쓰던 싸웨카드 2만 중 1만을 끌어다 만들었더라구요..

원래 개인크레딧을 비즈가 끌어가면 다시 개인으론 못 땡겨온다고 주워들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이 크레딧 라인은 전혀 쓸모가 없어지게 되네요. 볼모로도 사용할 수 없는....

짦은 생각으론 먼저 크레딧카드를 만들고 나중에 잉크볼드를 만들 때 크레딧을 끌어오는 볼모로 쓰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제 싸웨카드도 클로즈해야 되는데, 크레딧 라인중 1만 정도만 다른 카드로 옮기고 클로즈하는게 낫겠죠?

왠지 크레딧 라인을 옮기는 것 보다 그냥 닫는게 인어가 잘 나는 느낌이 들기도 해서요..^^

이상 영양가없는 잡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