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의료 보험? 건강보험? 오바마 케어? 보험에 대한 질문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08:54:08

조회 수
12278
추천 수
0

보험에 대해서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오바마 케어가 실시되면서 미국 의료보험에 대해서 궁금증이 생기기 시작하였고,

준효 보험 갱신시기에 맞춰, 그리고 회사 보험 도입에 맞춰 궁금한점이 많이 생겼습니다.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관련 내용이 한번 거론된적이 있네요.

근데 용어자체도 뭔지 잘 몰라서, 이렇게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0&document_srl=1000489&mid=board&page=1



준효는 AIM을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그당시에는 취업비자였고, 연봉도 그리높지 않아서 인컴에 해당되어서, 신청해서 정말 적은 금액으로 출산할수 있었습니다.

켈리포니아의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계신걸로 알고있구요....

그리고 AIM을 통해서 출산된 아이들은 자동적으로 헬스패밀리란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매달 24불씩을 내면 모든 의료혜택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거기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매달 18불씩을 지불했습니다...

올해부터 핼스패밀리가 메디탈로 넘어간다고 하는데, 자동으로 넘어가서 준효는 아직 넘어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 보험이 1년에 한번씩 갱신을 해야 합니다.

근데 아이출산후에 인컴도 많이 올랐고, 영주권도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 보험은 저소득층을 위한 보험이라, 인컴기준이 있습니다.

3인가족 기준으로 매달 약 4000불이 맥시멈입니다.

근데 제 인컴이 월 4000불 이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올해 12월까지만 혜택을 받고 다른 사제보험을 알아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의료 보험이 너무 광범위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앤떰, 블루쉴드, 핼스넷, 이런건 보험회사 이름인가요?

예전에 핼스패밀리 가입할때도 여러가지 이름들이 있었는데, 저희는 앤떰으로 신청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HMO, PPO등등 여러가지 플랜도 잘 모르겠네요.

"앤떰에 HMO 플랜" 이렇게 이해하는것이 맞는건지요?

그럼 현재는 핼스패밀리 저소득층 보험을 통해서 앤떰으로 가입되어 HMO(지정 소아과 의사)플랜을 사용하고 있다고 봐야하는건가요?




저희회사도 오바마 케어에 해당되어서 현재 보험을 알아보고 있다고 하는데, 직장보험에 가입되면, 

상황이 어떻게 바뀌는건가요?

역시 직장보험으로 앤떰에 가입해서 HMO 플랜으로 하는 시스템인가요? 그리고 직장보험으로 제가 가입하고, 추가로 와이프와 준효를 더 지불하고 가입시킬수 있는건가요?

따로 준효만 보험을 드는게 맞는건지, 제 직장보험으로 해서 추가시키는게 나은건지도 궁금합니다.

혹시 이런 의류보험과 오바마 케어에 대해서 관련서적이나, 웹사이트가 있으면(한국어....ㅋㅋ....이런쪽으론 아직 해석과 이해가 정확치 않아서...)알려주실수 있나요?

정말 너무 공부해야할 사항들이 많네요.

위에 게시글 보니까, 개골개골님이 이쪽분야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것 같은데, 개골님 보험 초보자를 위해 이번에 한번 강의를 부탁드려도 될런지요?

감사합니다.




36 댓글

oneworld

2013-09-10 09:03:33

다른분들이 답변 잘 해주시겠지만.. 간단히만 설명드리면..


만약 회사에서 보험이 해당되어서 통해서 가입하게 된다하더라도 HMO나 PPO 중에서 고르실 수 있을겁니다. HMO는 주치의를 두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구요 (병원 방문시 정액 코페이만 지급,, e.g. visit당 20불).. 대신 가실 수 있는 병원이나 의사가 한정되며, 대부분의 케어를 주치의를 통해서 해야 합니다.. PPO는 주치의 없이 소속되어 있는 병원이나 의사 아무데나 갈 수 있는데, 보통 선택의 폭이 넓고 특진(?)도 주치의 허가 없이 그냥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지불하는 금액은 치료수가의 15% 이런식으로 HMO보다 전체적으로 내야하는 비용이 높습니다..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의 경우, 회사가 크다면 보통 보험 혜택이 좋은데 그 이유는 내가 한달에 200불 내더라도 회사에서 내어주는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따라서 사설로 가입하는 보험보다 훨씬 싸게 할 수 있구요.. 준효아빠님 회사에서 좋은 보험으로 잘 해주면 좋겠네요 :) 회사 안통하고 사설보험 들면 천차만별에 매달 나가는 돈도 엄청날꺼에요.. 매달 내는 비용도 HMO와 PPO가 다른데, 제 경우를 예로 들면 duductible이 0인 HMO는 가족은 한달에 220불인 반면에 deductible이 300불인 PPO는 가족은 한달에 410불을 내야합니다. 싱글일 경우에는 둘이 거의 비슷하게 170불인가 내지만요.. 회사에서 들어주는 보험은 보통 deductible이 이렇게 정해져서 나오는 부분이 많구요, 개인적으로 가입한다면 deductible을 얼마나 높게 잡느냐에 따라서 보험료가 또 천차만별입니다.. (deductible: 보험을 적용 받기 위해서 개인이 먼저 부담해야하는 금액.. deducible이 6000이라면, 6천불까지는 내 돈으로 내야 보험이 적용됨)..


일단 회사에서 언제 보험이 가능한지 알아보시고, 시간이 길어진다면 먼저 알아보시고 아이 보험을 가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RSM

2013-09-10 09:13:33

저도 회사 이전하고 가장 아쉬운게 의료보험인데요, 예전에는 회사에서 가족을 모두 커버 해주었는데, 옮기 회사에서는 가족은 커버를 안해줘서..ㅜㅜ

처음에는 600불 정도 내었는데, 몇년 지나고 나니 감당할수 없을 만큼 올라서 지금은 900~ 1000불 정도까지 올랐네요. 결국 저는 몇년전에 와이프와 아이들은 개인 보험으로 바꾸어서 나름 잘 정리가 되었는데, 이제 오바마 케어때문에 다시 머리가 아파지고 있네요..ㅜㅜ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09:17:05

1년비용이죠? 혹시 한달이면....정말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요정애인

2013-09-10 09:25:14

1년이면 정말 정말 저렴한 것이지요. 거의 공짜..

RSM

2013-09-10 09:25:49

한달 비용이죠..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10:37:54

RSM님 등이 휘시겠어요.....어휴~~~

oneworld

2013-09-10 09:36:03

매달 내는 금액입니다..


제 경우는 PPO는 개인112불, 개인+1 222불, 가족(upto 3인까지) 415불 이구요,,

HMO 개인 87불, 개인+1 185불, 가족 249불 입니다.. 


덴탈은 그냥 추가로 17불인가 내면 델타PPO 주는 것 같구요 연간 2천불 크레딧이 주어집니다.. 


저도 요새 보험을 이것저것 많이 알아봤는데 돈을 조금 더 내더라도 PPO가 좋은건지 싸게싸게 HMO가 좋은건지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가족(아이들)이 있고 집을 특히 벗어나는일이 없다면 HMO가 여러모로 좋은 것 같습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10:39:32

제경우 만약 회사 보험을 이용한다면 HMO가족 으로 해야겠군요.....만약 제 보험 회사에서 전액을 지원해준다면 원월드님의 예를 비추어볼때 저는 162불을 지급하면 되는거겠네요...

준효 가는 소아과가 HMO 해당 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철이네

2013-09-10 10:51:36

혹시 $249-87해서 $162이 나왔다면 아닌것 같아요. 위에 적힌 3가지 옵션에서 하나를 고르는겁니다.
준효 주치의가 어떤 HMO를 받는지도 중요하죠.
아내랑 철이도 이제 HMO로 옮겨가는데 산부인과랑 소아과 둘 다 HMO를 받기 때문에 옮겨 갑니다. 5~10년이상 단골이라 바꾸기 싫거든요.

Dan

2013-09-10 17:20:40

제가 감히 첨언을 드리자면.. 


Deductible의 높낮이에 따라서 In network를 갈지, Out of network를 갈지 결정하시면 될듯 하구요. (원월드님처럼 Deductible이 300불 밖에 않한다면 거의 첫 진료시만 Deductible에 얼마 내시고, 그 이후 거의 1년 내내 공짜로 다니실듯 하네요. 단 Out of network의사를 본다라는 가정하에) 


HMO와 PPO는 순수 의사들의 Network를 결정하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해요. HMO는 제한적인 Network의 의사들을 공급하고 대부분 보험회사에서 주는 금액이 정해져 있기에 좀더 싼편이구요., 역시나 환자 입장에서도 대부분 Referal이 필요하기에 2번 의사를 찾아야 되는 경우가 많구요. PPO는 훨씬 넒은 Network의 의사들을 포함시킴으로 보험회사가 여러가지 제약들을 두는거죠. (특히 Deductible과 Co Insurance 같은거요) 


저도 이쪽 의료 계통은 이제 6개월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HMO와 PPO는 보험회사가 자기네 경영을 좀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책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환자의 입장이라기 보다는요. 


의사가 첫 개업을 하면 당연히 환자가 없죠. 광고도 내봐야 겠고 환자를 늘려야하니 대부분의 보험회사와 계약을 맺습니다. 그럼 이 의사는 대부분 보험회사의 network에 등록이 되고 환자들은 그런식으로 이 의사를 찾아가겠죠. 어떤 의사도 보험회사의 In network이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죠. 일정 시간이 지나서 어느정도 환자가 생기고 나면 대부분의 의사들은 하나씩 보험들을 없애 나갑니다. 즉 Out of network로 가는거죠. 둘 사이에 보험회사로 부터 받는 금액이 너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죠. 그러니 아무래도 Out of network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더 시간을 보낼수가 있는거구요. (지금까지 보니 In network / out of network / super? 이렇게 3개로 구분되는듯 해요. super라는건 제가 그냥 정한건데 ㅎㅎ 워낙 유명한 의사라 아예 보험을 않받고 전액 환자 부담으로 처리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09:16:29

어이쿠 원월드님 감사합니다.....오랜만에 뵙네요.....ㅋㅋ

그럼 회사에서 들어주는 보험이 만약 HMO라면 준효와 와이프도 HMO로만 가야하나요?

원월드님 말씀은 무조건 제 회사 보험을 통해서 추가로 두명을 가입시키는것이 가장 효율적이다라는 말씀이시죠?

보통 제 회사보험에 추가로 가입하는것은 얼마정도나 할까요? 원월드님의 경우 220불 내신다면 추가 비용은 20불? 맞나요?

RSM

2013-09-10 09:27:25

이건 회사마다 틀려요.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보험료가 많이 내려가구요. 회사의 서포트가 얼마인지에 따라 다르지요.

RSM

2013-09-10 09:25:25

다음해에 보험을 새로 드셔야한다면 오바마케어를 선정해야 됩니다. 그리고 새로 보험 회사에서 가입을 하는경우 역시 오바마케어에서 명시하는 수준의 보험 커버를 가지고 있어야 하구요.

저도 처음에는 오바마 케어를 지지하는 쪽이었는데, 이번에 발표된 보험의 수준과 가격을 보니, 그냥 일반 보험은 자신의 처지에 맞는 보험을 선택할수 있는데 반해서 오바마 케어는 4가지 등급중에서 택1 하는건데, 조금 실효성의 측면에서 저소득층에는 큰 도움을 주지만 중산층은 다 죽게 생겼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마 캘리가 가장 잘 준비를 하고 있는것 같지만, 한숨만 절로 나오네요..ㅜㅜ

캘리 사시니까, 여기로 가시면 됩니다. http://coveredca.com/

 

김미동생

2013-09-10 09:36:40

사업을 하시는 중산층은 죽는정도가 아니에요. 장인 어른이 동부에서 사업을 하시는데 어찌할바를 몰라하시네요.

RSM

2013-09-10 09:50:19

그러게요... 그래서  full-time (30시간이상/주)  을 50명 이내로 조정하려는 분들이 많아지네요. 오바마 케어가 비정규직 양산하는군요..

Dan

2013-09-10 17:24:29

ㅎㅎ 지금 Medical office에서 일하고 있는데 오바마 케어에 대해서는 하나도 아는게 없답니다. -___- 공부를 더 해야할텐데...


저희 오피스는 일단 Medicare / medicaid를 현재 안받고 있고, 추후 오바마 케어가 실핼 될때 아마 그 보험은 안받지 않을까 싶네요. 전 오바마 케어의 전체 방향에 대해서는 완전 동의하지만 (누구나 보험이 있어야 겠죠) Detail level에서 실행측면에서는 좀 의문도 많고 회의적이네요. 저도 예전엔 의사들의 입장을 별로 생각못했는데 요즘 와서 보면... 화만 나요. ㅋㅋㅋ 

MileWanted

2013-09-10 09:28:14

보통 회사에서, 준효아빠님의 플랜을 고르라고 하구요, A, B, C 중에서...아마 좋아질수록 페이(혹은 다달이)당 내는 돈이 많이지겠죠.

보통 배우자 포함하면, 이 금액 * 2, 가족이면 3~4배 정도인데, 이걸 내시면 될 듯 합니다. 회사가 PPO 지원해주면 회사를 통해서 내는게 쌀 껍니다.

단비아빠

2013-09-10 09:28:21

회사보험에 가족추가분 분담금은 정해져 있는것이 아니고 회사에서 정하기 나름입니다..

어떤곳은 Fixed 금액으로 받는곳이 있는가 하면, 가족 수가 많으면 더 내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ileWanted

2013-09-10 09:29:11

저 같은 경우는 다달이 48 (Dental 포함) 정도 내는 것 같습니다. 

유자

2013-09-10 12:49:06

마일원티드님, 다달이 48불이요? (심지어 덴탈 포함) @@

우왕 좋으시겠다;;;;; 

Dan

2013-09-10 17:26:08

ㅎㅎ $48이면 정말 싸네요. 예전일은 잘 마무리 지으셨나요? 제가 보니 Mile wanted님도 아마 Deductible이 되게 낮으신거 같던데 왠만해선 Out of network 찾아가세욤. 아마 100불 내셧으면 앞으로 왠만해선 거의 공짜로 다니실 수 있을거에욤. 

MileWanted

2013-09-11 01:48:58

오 저번쓰레드에서 감사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 Dan님의 도움으로 너무 일 처리가 잘 됬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계산해서 돈 나오는 거 알고 있고, 왜 마취과 의사만 out of network 써서, bill 많이 차지함? 이랬더니

아 환자한테 차지하지는 않을께 그려서서 보험회사한테 받은 돈만 드리고 왔습니다 ^^;;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Dan

2013-09-11 06:02:37

아..잘 처리되셨다니 다행이네여. 빨리 뉴욕지부로 환영식을 해야할텐데 자꾸 연기 되서리...ㅎㅎ 조만간 꼭 뵈어욤. 

철이네

2013-09-10 10:04:57

일단 회사에서 해주는 보험을 제일 먼저 고려하고, 그게 여의치 않을 경우 개인보험을 고려해보세요.

이건 회사마다 또, 같은 회사라도 주가 틀리면 혜택도 틀려집니다.

심지어 같은 사무실에서도 계약에 따라 틀린 경우도 있어요. 

그 분은 카이저(HMO)와 PPO를 같이 갖고 계시더라구요. (미국 회사라 얼마 더 내고 그런 혜택을 받냐고 물어보지도 못합니다)

 

한달에 가족을 위해 HMO $0 ~$200, PPO는 $100 이상 ($1000까지?) 더 내는것 같네요.

외로운물개

2013-09-10 10:49:28

그러게요..

미쿡에서 보험이 젤 문제인디..

우리도 보험이 엄써서 매년 한국가서 종합 검사 허구 옵니다..

근디 만약 미쿡에서 아파불면 큰일인디... 갠적으로 넘 비싸드라구요... 카이져 보험 마니들 가입허는디 디덕티불이 비쌀수록 보험료는 저렴허구

쓸만허믄 천불이 넘어가불구.............아 한국이 좋긴 좋은디............미쿡도 계륵이네....쩌~업

RSM

2013-09-10 11:14:40

오바마케어 때문에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을 들어야 합니다.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텍스보고란에 의료 보험을 함께 기입해야 한다고 하네요. 가입하지 않을경우 벌금이 첫해 95불 or 연봉의 1% 중 큰것, 둘째해는 245불(정확히 기억이 나나네요) or 연봉의 2% 중 큰것, 3년차 부터는 연봉의 2.5% or some amount... 중 큰쪽을 벌금으로 냅니다. ㅜㅜ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10:58:00

회사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인컴으로 인해서 아이 보험이 누락되면, 교육구쪽으로 컨택해서, 알아보라고 팁을 주시네요.

미국에서는 특히 아이들에게 보험은 어떤식으로든 지원해주는게 많다고 합니다.

일단 준효 보험부터 이쪽으로 알아보고 다시 업데잇 할게요......

저는 오바마 케어가 한국의료보험 같은것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ㅋㅋ 

똥칠이

2013-09-10 11:25:22

에구 이거 골치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12:21:47

저도 당분간 공부해봐야 50%정도 이해할것 같아요......어렵네요......정말...

당황하셨어요?

2013-09-10 12:52:23

한국에 있을때는 이런 걱정 안했는데 ㅠ_ㅠ 1000만원 벌어도 회사다니면 온가족 30만원만 내는 간단계산법 ㅎㅎㅎ 

제가 1000만원 벌었다는게 아니라 ^^; 예전에 내가 얼마나 내도 살았었나 궁금해서  아래에 홈페이지 가서 봤습니다. 

http://www.4insure.or.kr/ins4/ptl/data/calc/InsuFeeMockCalcLayout.do

Modeler

2013-09-10 14:22:51

지금 한달에 $70쯤 내는데 (Single, HMO) 내년에는 얼마나 오를지 궁금합니다..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14:36:29

그 금액이 회사에서 반 부담하는 비용인가요? 

Modeler

2013-09-10 15:53:01

$70이요? 제가 한달에 의료보험료로 지불하는 금액입니다. 가족이시면 x2, x3될거예요. 세금떼기 전에 빠져나가는 금액이구요. 

Dan

2013-09-10 17:32:57

참고로 전 예전회사를 통해서 Cobra이용하고 있구요. 한달에 제가 Dental 포함해서 내는 비용은 대략 550불정도 되네요. (회사나닐땐 물론 훨씬 조금 냈었지만요) 그런데 이정도의 보험을 현재 직장에서 들고 싶지만 일단 보험회사가 않해주구요(사람이 적은 관계로) 그 보다 훨씬 못한 보험이 한달에 900불정도 합니다. 한달에 900불정도 하는 보험이면 좋을듯하지만 Out of network deductible의 일년에 2000불정도 되구요.  550불정도 내는건 HMO로 In network만 볼 수 있고, 3 state (NY/NJ/CT)에서만 의사 볼 수 있는 옵션이죠. 


환자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다보면 한달에 500불씩 내는데도 불구하고 In network deductible이 1000불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 경우는 무조건 본인의 Pocket에서 1000불을 더 써야 하는경우죠. 매달 500불이나 내는데도 불구하고) 주로 큰회사의 보험이 negotiation power가 있는 관계로 훨씬 좋은게 많구요. 회사의 규모가 작아질 수록 보험료도 비싸고 전반적인 Benefit도 많이 나쁘구요. 


유자

2013-09-10 18:24:41

이젠 자연스럽게 마일 포인트에 관련한 것이 아니더라도 게시판 검색을 하시는군요 ㅎㅎㅎㅎ

게시판을 검색해보니, 관련 내용이 한번 거론된적이 있네요.

준효아빠(davidlim)

2013-09-10 19:58:33

이제 저에겐 마일모아가 "네이버"같은 존재입니다....ㅋㅋ 달인에서 천재가 되기위해 열심히 땀흘려야죠....

목록

Page 1 / 7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59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80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82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173
updated 15319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60
삶은계란 2024-05-07 4076
new 15318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2
달라스초이 2024-05-08 274
updated 15317

다래끼 (stye, chalazion)에는 열찜질 (hot compress)이 최고네요 (+미국 의료체계 푸념)

| 잡담 45
엘스 2023-07-25 4431
new 15316

체이스 UR 포인트 합산 기능이 사파이어가 아닌 카드에도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 잡담 2
레드판다 2024-05-08 399
updated 15315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47
  • file
사과 2024-05-07 3340
updated 15314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5
솔담 2023-05-09 5991
  15313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3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750
  15312

샘소나이트 할인 프로모션 링크(할인종료됨)

| 잡담 14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8-19 2884
  15311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68
  • file
shilph 2020-09-02 75250
  15310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6
Delta-United 2024-05-01 3513
  15309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51
재마이 2024-04-21 8205
  15308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8
알로하 2020-03-19 6779
  15307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9
jeong 2020-10-27 77255
  15306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4
urii 2023-10-06 8997
  15305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17
Leflaive 2024-05-03 6189
  15304

게시판에서 새롭게 알게된 편리한 기능 (+질문)

| 잡담 6
슈티글 2024-02-25 1233
  15303

‘당신이 가장 좋아했던 차는 무엇인가요?’

| 잡담 157
야생마 2024-04-15 6451
  15302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27
1stwizard 2024-01-11 14265
  15301

인생 고민, 커리어 고민

| 잡담 73
여행비행소년 2019-02-09 5774
  15300

뻘글입니다. 징크스가 있으신가요?

| 잡담 11
고구마엔사이다 2024-05-02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