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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빙하 녹는다더니...

스떼뻔, 2013-09-11 06: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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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살 곳이 없어진다는...

신파극같은 다큐를 본 지가 얼마 안 되었는데...

이건 뭐죠? 혼란스럽네요...

북극빙하.PNG

우리가 매스미디어를 통해서 접하는 정보란... 과연...

38 댓글

또마

2013-09-11 06:29:35

저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뉴스들을 볼때마다 뭘 믿어야 할지 정말 고민되네요... 

edta450

2013-09-11 07:09:25

뭐 저도 전문가는 아니지만 과학하는 입장에서 생각해 보면.. 살다보면 더운 해도 있고 추운 해도 있듯이 지구 온난화라는것이 매년 단순히 북극의 얼음이 늘었다 줄었다라는 걸로 결론이 내려지는 건 아닌 걸로 알아요. 전지구적인 열수지라든가, 그에 따른 해수면 상승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장기적으로 측정되는 건데, 한두 해 북극 빙하가 늘었다고 온난화는 구라야! 라고 말할 수 있는 건 아닐겁니다. 

학계에서 받아들여지는 정설은 일단 20세기 들어서 꾸준히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해왔다는 점, 그리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온도 상승에 기여한다는 점 정도이고, 저것이 계속 올라갈 것이냐? 에 대한 의견은 학자들에 따라서 그렇다/아니다. 더 이상 평균온도가 증가하지 않을 것이다/내려갈것이다/이미 빙하기가 시작됐다(!!) 등등으로 다양하죠.. 사실 온난화가 일어나면 북극에서 내려오는 기류/열순환 변화때문에 우리나라는 더 추워질거라는 얘기도 있구요.


물론 위에서 말씀하신 북극곰 이 빙하에서 미끄러지는 애처로운 장면 보여주는 이런 식의 마케팅은 환경운동하는 사람들도 좀 지양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혈자

2016-12-12 17:10:08

우리가 사는 100년 단위의 스케일이 아니라 지구단위의 스케일로 보면, 지구의 온도 변화라는 것이 정말 인간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가에 대한 의구심이 자주 듭니다.


학계에서 받아들여지는 정설에 대해 대체적으로는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정말 합당한 추론인 것인지 아니면 그런 주장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 의해 의도된 통계인지 확신이 서지는 않네요! 큰 범주에서 지구과학으로 먹고살고 있지만 이 문제는 정말 명확한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쟈니

2013-09-11 07:18:41

실제로 의도적인 편집이 많다고 하네요. 빙하의 일부분이 여름되면 녹고, 겨울되면 녹는게 당연한데, 여름에 녹는걸 찍고서 이걸 마치 온난화의 이유인양 말하는 댜큐가 많이 있습니다.

awkmaster

2013-09-11 07:56:23

이 그림이 공개된 기사를 쓴 사람이 David Rose라는 사람인데, 좀 악명높은 사람입니다. 객관적인 데이터를 조작한 경력도 있고, 어떤 과학자가 하지도 않은 말을 인용해서 문제가 된 적도 몇 번 있고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 그림도 악의적으로 편집된 그림입니다. 위에서 edta450님이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더운해도 있고 좀 덜 더운해도 있습니다. 2012년 8월에는 북반구의 평균기온이 유난히 높아서 북극해의 빙하 면적 평년에 비해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8월에는 다시 정상범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니까 2012년과 2013년만 놓고 비교하면 당연히 빙하면적이 많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겠죠? 이런 과학적인 데이터를 다룰때는 한해 한해 어떻게 변했는지가 중요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측에 근거한 결과가 중요합니다. 그런 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상식적인 수준의 과학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지구온난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결론 내릴겁니다.


N_stddev_timeseries.png


이해를 돕기위해 미국 National Snow and Ice Data Center에서 발표한 그래프를 보시겠습니다. 아래 첨부한 그림을 보시면 y축은 빙하면적, x축은 달을 표시하고 녹색 점선은 2012년, 파란선은 2013년의 빙하면적을 보여줍니다. 회색으로 칠해진 부분이 1981-2010년동안 수집한 데이터를 평균낸 정상적인 범주(이 경우는 2 sigma, 즉 95%에 해당하는 자료)에 속하는데, 2012년 8-10월을 보시면 정상적인 면적보다도 훨씬 떨어져 있죠?  그리고 2013년에는 다시 정상범주인 회색 안으로 들어왔죠? 즉, Davis Rose라는 사람은 MailOnline.com이라는 뉴스 사이트에  2012년과 2013년의 북극 빙하를 비교하는 사진을 보여줬고, 지구온난화는 근거없는 얘기라고 주장하기 위해서 이러한 경향이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심하게 얘기하면 빙하가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사실은 지구온난화가 아니라 지구냉각화가 진행중이다) 기사를 쓴 것입니다. 기사를 보면 또 IPCC (Intergovernmental Panel of Climate Change)가 이 문제 때문에 무슨 비상회의(crisis meeting)를 열었다고 말을 하는데, 실제로 확인 결과 IPCC에서 그런일이 없었고, David Rose와 인터뷰를 한 당사자도 그런 회의는 없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사를 날조한 거죠.


안타깝게도 벌써 한국의 뉴스사이트나 포털들을 보면 벌써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이 마치 진실이고 심하게는 지구온난화가 거짓이라는 쪽으로 분위기를 몰아가려는 글들도 보입니다...


David Rose의 기사 원문입니다:

http://www.dailymail.co.uk/news/article-2415191/Global-cooling-Arctic-ice-caps-grows-60-global-warming-predictions.html


쿨쿨

2013-09-11 08:49:41

원츄!! 

유자

2013-09-11 08:53:08

덕분에 또 배웁니다 ^^ 

Scott@TECH

2013-09-11 09:18:48

좋은 글입니다!!!

티라미수

2013-09-11 11:03:01

설명 감사드립니다!

사리

2013-09-11 11:59:50

정말 고맙습니다. 기사 보면서 장기 변화와 단기 변화는 엄연히 다른 것인데 (주가 지수나 국민소득과 같이요...),

이런 게 말이 되나 싶었습니다...

써주신 글들을 제가 좀 이용해서 제 지인들에게 알려줘도 될까요? 


awkmaster

2013-09-11 12:51:52

당연히 되죠. ^^

쿨대디

2013-09-11 12:00:41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awkmaster

2013-09-11 09:04:34

이 문제에 관해서 제가 즐겨 읽는 뉴스사이트인 "The Guardian"에 정리를 아주 잘 해 놨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http://www.theguardian.com/environment/climate-consensus-97-per-cent/2013/sep/09/climate-change-arctic-sea-ice-delusions

oneworld

2013-09-11 09:29:27

결론은 녹고 있는게 맞는 것인가요?

말잘하자

2013-09-11 09:32:46

판단이 어렵다가 더 바른 결론인것 같습니다. 서로 반대하는 두 그룹의 주장과 증거를 다른 관점으로 쓴 글에 관한 링크입니다. 출처는 newspaper보다는 좀더 과학적인 논조를 피는 과학잡지중 하나입니다.


http://cen.acs.org/articles/87/i51/Global-Warming-Climate-Change.html


좀 더 많은 data가 필요한듯 합니다. 거기다 정치까지 연결이 되어서... 어렵네요...

oneworld

2013-09-11 09:34:53

정말 어렵군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북극곰이 안죽고 번식을 많이 하면 좋겠네요..

말잘하자

2013-09-11 09:37:56

앗 ㅇㅇㄷ 님이 제 일땜에 굳어있던 얼굴에 미소를 활짝 피게 하셨어요 ㅎㅎㅎ 이런 따뜻한 마음의 소지자이셨군요 !

똥칠이

2013-09-11 10:35:17

+1

awkmaster

2013-09-11 09:36:41

엄밀히 말하자면 단순히 북극빙하가 녹고 안녹는 문제로 지구온난화 전체를 말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만, 이산화탄소 배출로 인한 지구온난화 자체는 과학계에서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온난화가 어느 정도의 속도로 진행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말잘하자

2013-09-11 09:48:31

이산화탄소 배출이 영향은 분명히 끼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너무 적은 또는 너무 짧은 period의 데이타를 가지고 설명하기에는 좀 역부족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global warming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혹시라도 그럴 우려에 대해 우리가 대비할수 있다면 대비해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awkmaster님이 올려주신 링크에 있는 graph에서 plateau 부분이 계속 길게 길어지고 그러다 다시 내려가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awkmaster

2013-09-11 10:27:53

동감입니다... 더운거 싫어요 -_-;; 오늘도 땀 한바가지 흘리고 연구실 들어와서 겨우 살아났습니다.

스떼뻔

2013-09-11 09:42:35

이곳은 정말 똑 소리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하나 묻어 질문 드리자면...

이산화탄소가 정말 지구 온난화의 주된 원인이 맞는 건가요?

 

awkmaster

2013-09-11 10:30:13

말씀드린대로 과학계에서는 이산화탄소가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라는 것이 정설입니다. 그렇지만, 이산화탄소가 주된 원인이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쪽도 있습니다.

티라미수

2013-09-11 11:04:23

어느 과학도께서 소의 메탄가스가 온난화의 주범이라고 하던데요... 정말인가요? 그렇다면 소를 먹지 말아야하나요?

edta450

2013-09-11 14:30:03

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효율적인 -_-; 온실가스입니다. 다만 만들어지는 양은 이산화탄소보다는 훨씬 적긴 하죠..

독일같은데서 열심히 하고 있는 biomass plant(=동식물 부산물들을 이용하는 발전/난방시설)등이 친환경적인 이유중에 하나도 이런 부산물들을 그냥 묻으면 발효되면서 메탄가스를 잔뜩 만드는데, 그걸 가지고 태워서 에너지를 얻기 때문입니다.

무지렁이

2016-12-12 08:08:04

지난 주말에 3주전 무한도전을 보다가 북극곰 얘기가 나와서 토잉해봤습니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1. 최근 수 년간 기후는 그 이전 수십년 사이의 평균에서 많이 벗어난다. 그런 점에서 기후변화는 현실이다.

2. 기후변화의 주범은 뭔지 모른다.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가 온도상승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얼마만큼 큰 영향을 주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방배도 노라의 "인간들의 이기심(...)" 나오는 시는 좀 오버라고 해도 되겠죠?

모밀국수

2016-12-12 08:48:55

1. 그래프를 보세요. http://data.giss.nasa.gov/gistemp/graphs_v3

2. 이산화탄소가 기후 변화의 주범입니다. 

무지렁이

2016-12-12 11:38:48

1. 그래프와 제 이해가 상충되는건가요?
2. 근거는 무엇인가요? (자문자답: Most climate scientists agree the main cause of the current global warming trend is human expansion of the "greenhouse effect" — warming that results when the atmosphere traps heat radiating from Earth toward space. 출처: http://climate.nasa.gov/causes/)

모밀국수

2016-12-13 04:53:32

1. 그래프를 보시면 "수십년동안의 평균"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게 계속 증가하고 있으니까요. 혹시 증가 추세가 최근 몇년간 더 가팔라졌다 라고 말씀하시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지구평균온도 변화를 눈으로 한번 확인해보시라는 댓글이었습니다. 

2. 근거 없이 주장만 써 놓아서 죄송합니다. 

Finrod

2016-12-12 08:53:13

마침 오늘 올라온 기사를 봤는데 남극에서 매년 1,200~1,400억 톤의 빙하가 유실되고 있다고 하네요. 이로 인한 해수면 상승은 연간 0.4mm 정도라 하구요.

http://www.bbc.com/news/science-environment-38256932

앤드류

2016-12-12 11:50:33

여름 사진이네요...

Merlet

2016-12-12 13:19:50

관련분야 과학자들 97% 이상이 지구의 기온변화가 인류때문에 일어난다고 하고 있죠. 근거가 뭐냐고 따지신다면 일일이 알지 못합니다. 저는 그냥 그 분야의 과학자/전문가들의 의견을 따를 뿐이죠. 게으르다/무책임하다 생각될수도 있지만, 우리 같은 관련 지식/학위가 없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근거를 따지는게 오히려 오해를 불르고 그럴듯한 프로파간다에 속는 일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사실, 특히 과학적 사실은 매우 복잡하고, 지루하고, 여러 조건들이 많이 붙어 다니기 때문에 저런 눈에 확 띄는 사진 몇장이나 트럼프 같은 인간들이 "중국이 미국을 헤치려고 지어낸거다'식의 명료하고, 흥미롭고, 확실한 듯한 선동질에 취약하죠. 

Passion

2016-12-12 17:08:07

+1

마시마로

2016-12-12 17:05:36

저는 MBC 특별다큐 북극의 눈물을 봤는데요..

초겨울부터 늦봄까지 얼어있어야할 바다가 매년 기온이 점점 상승하면서 어는시점은 점점 늦어지고 녹는시점이 점점 빨라진다고하네요.

평년같으면 꽁꽁 얼어있어야할 바다가 너무일찍 녹는바람에 사냥에나갔던 원주민들이 사고로 목숨을 잃는일도 있고...

얼음사냥을 생업으로 삼고사는 원주민 이뉴잇들도 생계가 어려워지면서 농사를 짓는사람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건 잘모르겠지만 온난화로인해 북극에 문제가 생기고있는건 맞는거 같아요.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보시는것두 괜찮을듯 하네요~~ ( MBC창사 47주년 특별 다큐멘터리 "북극의 눈물") 광고 아녜요!!! lol


나냥

2016-12-12 17:52:24

원글 자료의 출처가 어디인지,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미국 해양대기청(NOAA)의 북극 빙하 실제 측정 및 추정 데이터입니다. 오랜기간동안 꾸준히 지속적으로 그리고 큰폭으로 빙하가 녹고 있습니다.
http://arctic.noaa.gov/Report-Card/Report-Card-2015/ArtMID/5037/ArticleID/219/Greenland-Ice-Sheet
빙하문제는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사견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증거와 심각성이 대중에 많이 알려지지않는 점에 대해 매우 유감입니다.

assa

2016-12-12 18:32:38

2013년 9월까지 올라온 댓글만 하더라도 전혀 영향이 없다고 결론이 난것 같지만 2016년 12월에 새롭게 올라온 댓글들은 전혀 다른 주장을 하시네요 ㅎㅎ 무엇이 진실인가요...

모밀국수

2016-12-13 04:50:18

대기중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에 따른 지구온난화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실입니다. 댓글들을 잘 읽어보시면 2013년과 2016년 다른 내용은 없어보입니다. 

마초

2016-12-12 18:36:59

며칠전 기사에서 트럼프가 기후변화 최소화를 위해 일하던 사람들 다 처벌할 기세라는 내용을 읽었네요. . 온실가스 배출 관련해서 얼마전까지 탑이 미국이었는데... 산업육성을 위한 규제완화를 명목으로 환경관련 법을 다 폐기시킬듯한 태세입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888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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