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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revenue ticket 얘기를 올리는게 좀 뜬금없을수도 있지만..
SFO-ICN은 언제나 박터지는 노선이죠. 직항만 4개사(UA/SQ/KE/OZ)가 경쟁하는 수준이니까요.
그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얼마 전부터 UA에서 SFO-ICN 구간이 꽤나 파격적인 원웨이 요금을 내놓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있었던 왕복 $600 수준의 요금은 아예 남아있지 않지만, 현재 비수기 published 왕복요금이 $800인데 편도 $440수준이니 꽤나 괜찮죠.
거기에 적절한 가격의 국내선을 붙이면 대충 미국 어디서든 한국가는 편도요금이 $600정도로 끊어집니다.
그래서 뭐? 생각이 드신다면...
편도 revenue 요금이 싸게 나와주면 나머지 반쪽을 award로 맞추기가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일리지 성수기를 살짝 피해가는 컨트롤도 가능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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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duruduru
2013-09-11 14:44:27
그럼 10/2 광화문 숙녀용점심모임과 10/3 강남모임에 edta450님도 마일런으로 오시는 걸로 예약하면 되는 거죠?
edta450
2013-09-11 14:52:36
어허허허 사실 그 글엔 안 달았는데.. 제가 10/3에 한국에 도착하는데, 바로 지방으로 튑니다..;;
티라미수
2013-09-11 14:53:54
서울에 계신 날짜를 구스님이나 피코님에게 알려주세요. (아 웬지 입구에서 조용필 찾아주세요~ 느낌ㅋㅋ)
duruduru
2013-09-11 15:00:16
이왕이면 저녁 드시고 튀시지.... 튀김도 여러 종류 있다던데....
숨은마일찾기
2013-09-11 14:47:03
$440!!! @.@
롱텅
2013-09-11 15:26:14
oneworld
2013-09-12 03:44:42
성수기 제외하면 항상 저 가격은 되는 것 같습니다..
편도 K class 요금이 440불 정도이구요.. 올해에도 여러번 이용했습니다. 한국서 올때는 마일리지 일등석, 갈때는 UA나 SQ 편도.. SQ도 비슷한 가격이에요 (마일 적립하려면 약간 비쌈).. 아시아나는 100불정도 비싼 수준이구요..
카드거탑
2013-09-12 04:00:22
역시 경쟁이 있어야 가격이 내려가는 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태아빠
2013-09-12 04:18:42
좋은 정보입니다.
그러지 않아도 집안어른 모시려고 했는데, 마일이 좀 부족하다 싶었거든요.
오실때는 마일로, 가실때엔 저희 식구가 SF 구경삼아 같이 모시고 갔다가 태워보내드리면 될 듯 싶기도 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요정애인
2013-09-12 05:06:52
역시 서부가.. 동부에서는 감히 상상만 하는 가격이..
초롱
2013-09-12 06:37:21
15일짜리 컨테이너 배타고 가면 저 가격에 갈 수 있지 않을까요? 볼티모어에서 번개후 출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