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아멕스 (spg) return protection 후기 및 기타업뎃

Trex, 2013-09-19 09:22:03

조회 수
2638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이후 아주 천천히 달리다 (아니 걷다시피)하다 보니 별로 올릴게 없어서 눈팅만 해온 Trex 입니다.


마모 덕분에 그때 만든 사파이어 카드로 이번 겨울에 (시)어머님이 오시게 되셨습니다. 자기 소개 올릴때 부모님 모시는거랑 오셔서 같이 여행하는데 일단 목표라 했는데, 

그 이후에 spg카느 신청 지금 열심히 스팬딩 채우고 있네요. 오실때쯤 다 채워지면 여행할때 유용하게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먼저 마모식구들께 감사 감사.. 


아멕스 리턴을 말로만 듣다가 직접 경험을 하고 나니 저처럼 보지 않고 겪지 않으면 잘 믿지 않으신는 분들을 위해..


인터넷 와이파이 속도가 느려서 새 라우터를 fry's에서 구입 했구요, 

집에 와서 설치해 보니 속도가 그대로 였어요. 라우터 문제가 아니였던거죠...ㅠ.ㅠ fry's 의 policy상 일단 오픈한 박스는 15%의 Restocking fee를 물어야 한다기에, 

말로만 듣던 AMEX SPG return claim을 했어요, 

전화받는분이 원본 영수증을 팩스로 제가 보내면 자기내들이 return label 을 보내줄테니 물건을 보내라고, 근데 보내는 비용은 제가 지불해야 한다고 하네요. :-( 그럼써 꼭 트레킹되는 서비스로 보내야 된다고...

그리고 나서 물건이 괜찮은지 확인한 후에 크레딧을 돌려준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설명하기에, 그럼 그렇지, 싶었어요... 100불 남짓한 물건이었기에 15% 리스탁피를 무는거나 리턴비용 드는거나 비슷하다 싶더라구요,


그러다 예전 글을을 읽다보니 이러다가 그냥 credit 으로 돌려주고 case closing 되면 끝나는거란 글을 보고.. 못먹어도 'go'하는 심정으로 일단 냅뒀거든요,

영수증 보내고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기에 status확인하러 전화를 했더니, 영수증은 잘 도착했다고, 프로세싱중이고 리턴 라벨 보낼거라고 물건 잘 보내라고 하네요...:-(  (이사람들이...!!)


근데 영수증 보내고 딱 10 되는날 어제 한통의 이메일이 왔습니다. 크레딧 돌려주고 case close 되었다구요.. 

이때 생각나는말... 믿어라 믿는 자에게 복이... (참고로 전 교회는 안갑니다.. 쿨럭...)


아무튼 여기 글 올리시는 분들 정말 대단하세요, 올려놓고 보니 별일도 아닌데... 아무튼 믿고 끝까지 AMEX 사랑 하기로 했습니다...



2 댓글

쿨대디

2013-09-19 09:33:26

아. 물건도 안 돌려주셨는데 금액 전부를 돌려받았다는건가요? 대단하네요. 저도 최근에 이용한 적이 있는데 곧 후기 올려야겠네요.

Trex

2013-09-19 09:47:04

네.. 물건 보내는 라벨도 안보내고 pdf문서로 case close 됬다고 물건값에 택스 포함시켜서 크레딧으로 보내준다구요, 그리고 확인해보내 오늘 크레딧으로 들어와 있네요. 전 물건 보내는건 상관없었는데 배송비 부담하라고 해서.. 

목록

Page 1 / 77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56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75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6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373
updated 15383

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78
복숭아 2024-06-10 3601
updated 15382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68
  • file
shilph 2020-09-02 77439
updated 15381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65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2692
updated 15380

골든 아일랜드 Korean BBQ snack bites! 정말 맛있네요! (Costco 에서 샀어요!!)

| 잡담 10
  • file
캡틴샘 2024-06-10 2237
updated 15379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17
  • file
레슬고 2024-05-22 3158
  15378

진정한 용기란?

| 잡담 31
주누쌤 2024-06-07 3425
  15377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6
  • file
heesohn 2024-06-08 1133
  15376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42
하성아빠 2024-06-07 6845
  15375

(뉴저지) 테슬라 Y 리스 및 충전기 설치 후기 겸 잡담입니다

| 잡담 3
my2024 2024-06-08 950
  15374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9
1stwizard 2024-01-11 15716
  15373

Prepay를 했는데도 차가 없는 Avis에서의 황당한 경험(+업데이트)

| 잡담 31
엣셋트라 2024-05-23 3138
  15372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4060
  15371

여러 유럽 호텔과 에어비앤비 묵어 본 후 미국과 다른점들

| 잡담 14
Monica 2024-06-06 1557
  15370

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42
LakeHills 2022-01-29 6857
  15369

Costco 에서 우버(이츠) 기프트카드 $100짜리 $80에 파네요.

| 잡담 25
nysky 2024-06-05 2279
  15368

2024 렉서스 TX 350 리스 후기 (So Cal): Zero Drive Off 의 의미란?

| 잡담 26
  • file
dsc7898 2024-06-05 3019
  15367

T-mobile Tuesday 레고랜드 할인코드 필요하신분? 쓰셔요.

| 잡담 3
  • file
서울 2024-06-04 352
  15366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69
복숭아 2024-06-03 2866
  15365

Hertz rental car cleaning fee..원래 잘 붙이던가요?

| 잡담 5
나드리 2024-06-04 520
  15364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전산오류로 99.7% 급락

| 잡담 16
  • file
골드마인 2024-06-04 2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