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라슈 입니다^^

내년 여름 하와이 여행 계획중인데요.  자세한 계획/준비 사항은 따로 글을 올리도록 하구요.

작년 10월 부터 마모 입문해서 받은 CiTi AA 세장 (50k/50k/30k) 로 올해 여름 아이프랑 딸냄 한국 다녀왔구요. (편도 발권, 돌아올때는 탐험가 카드로 받은 UA 마일 사용.)

남아 있는 마일로 우선 두명분 하와이 스탑오버 인천 발권해두었습니다.  문제는 제 표를 해결해야하는데 AA mile이 18k  조금 넘게 남아있고 여행 계획중인 날에 22.5k 차감 이네요.

AA 광풍때 달리지 못해 더이상 CiTi AA는 신청 못하구요.  SPG에서 2만을 넘기자니 아깝고..(7박8일 호텔 해결은 아직 요원합니다 ㅠㅠ, 하얏 티어별 무료 숙박권 차등도 없어진 것 같아 너무 아쉽구요..)

두명 발권시 사용한 65k에 대한 10% 리베이트 중 올해 이미 6500마일은 한번 받았으니 3500이 들어와야하는데요. 아직 감감 무소식이네요.  6일 걸린다더니 내일은 전화 한번 더 해보려구요..

요게 들어오면 1000 마일은 구매해서 편도 발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어제밤까지 계획이었습니다.

발권내역을 살펴보다가 뱅기가 알라스카이길래 찬찬히 생각해봅니다.  식구들은 하와이서 한국 다녀올거라 제 항공편만 해결하면 호텔로 넘어갈 수 있거든요.

가지고 있는 호텔 카드는 SPG (저랑 와이프 합해서 70k 정도), 그리고 제 클럽 칼슨 뿐이라 7박 8일중 첫날 도착이 오밤중이고 마지막날 한국행 뱅기가 오전이라 대충 묵을 호텔 그냥 돈주고 예약할 생각입니다.

나머지 5박6일을 해결하기 위해 몇장 더 신청해야합니다. 지금 생각은 시티 힐튼 리저브, 메리엇 아니면 페어몬트와 보유중인 SPG 포인트로 해결할까 하는데 조언 부탁드릴께요.

아무래도 첫 하와이 여행이라 많은 곳을 돌아다니는 것 보다 와이키키 쪽에 주둔하며 짧게 하루정도 다른 섬을 둘러보자는 것이 와이프 의견이구요.

잠깐 이야기가 호텔로 셋는데요.  항공권으로 돌아와서...

<option 1>

BOA Alaska 카드 30k 를 신청해서 20k는 가는 뱅기 예약하고, 돌아오는 편은 10k + cash (~ $270) 로 발권.  

이렇게 했을때 장점은 좀더 활용도가 높은 AA 마일을 사용안해도 되고, 최근에 뜬 AA Advantage Shopping 2k 마일도 좀 느긋하게 기다릴 수 있구요.

<option 2>

Barclay Arrival 을 신청해 가는 표 내지 오는 표 캐쉬 발권하고 돌려받는다.  나머지 한방향은 AA 마일 사용.

둘을 조합하면 (그러니까 알라스카 어라이벌 카드 두장 신청) 추가 비용 없이 마일로만 발권이 가능하기 하겠지만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호텔 카드 최소 두장은 더 신청해야하는지라 조금 부담되네요.

와이프가 최근에 CiTi AA 50k, SPG 30k 인어를 받았지만 (전어 전문인 제가 와이프꺼 신청하면서 처음으로 짜릿한 인어의 손맛을 느껴봤다는..ㅎㅎㅎ)

아직은 히스토리가 짧아 시그네쳐급 호텔카드가 승인이 될지 잘 몰라서요..

많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아참 크레딧 스코어 카르마, 세사미 780 정도 아맥스 크레딧 시큐어 730 정도구요.

최근 6개월 인쿼리는 5월에 두개 8월에 하나입니다.  

10월이 되면 작년에 신청했던 CiTi AA 두장은 닫고, SPG는 리텐션 요청해보고 SB 까지 가져가다가 적당한 시기에 닫을 생각이구요.

체이스 탐험가 카드 역시 호텔 카드 하나 신청하며 닫을 생각입니다.   (작년 10월 시티 두장, SPG, Chase UA 네장 신청에 인쿼리는 3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