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Hilton Gold Status 를 최대한 활용할까요?

전 예약은 그냥 인터넷으로 하고요. 주로 프론데스크가서 혹시 업글가능하냐고 물어봐서 해주면 받고, 안되면 뭐 ... ㅎ

힐튼에서는 안해봤지만 중요한날이나 그럴 떈 전화나 이멜로 업글을 컨펌받기도 합니다.

식사는... inn 몇 군데는 조식이 원래 그냥 나오는 곳도 있는데요. 보통 호텔같은경우는 체크인할 때 바우처로 주더라고요.

(애들아빠님이 골드멤버이신거 체크인할 때 그 직원은 모니터를 통해 알고 있을거에요)

혹시라도 빼먹으면 넌지시 ~ 얘기하시면 됩니다.

제가 자주 써먹는 방법은 허니문입니다. 자녀가 없으실 경우 허니문 거의 백프로 통합니다. 힐튼 런던에서 아주 귀하게 대접받았습니다. 힐튼 뮤닉에서두요. 심지어 파킹까지 공짜로 해주더라구요. 웰컴 샴페인 킷 뿐만 아니라 런던 파크 레인에서는 레스토랑 까지 아침에 가능했습니다. 

기념일이 아닌데 이래저래해서 혜택을 받길 기대하는건 별로인 것 같습니다. 차라리 $20신공이 더 나은 방법일 듯 해요.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 이 방법은 추천 드리고 싶지 않네요. 개인이 결정해야 할 일이겠지만 말이죠

'제가 자주 써먹는 방법은 허니문입니다.'  --->  이런 비 양심적인 행동을 자랑삼아 추천하시는건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힐튼 런던에서 아주 귀하게 대접받았습니다. 힐튼 뮤닉에서두요.' -->  그래서 행복하셨나요??? 일생에 한번 (돌아오신 분들은 두 세번 ^^)뿐인 날에 호텔에서 좋은 취지로 제공해주는 혜택을 정작 신혼부부들은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남용하는 사람들에 의해 점점 호텔들에 안좋게 비쳐지는 모습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게시판에서도 몇번 언급되다시피 한국사람들은 예약만 하면 죄~~~다 기념일이라고 호텔관계자들이 말하더라는...

방금 쓰다보니 숨마님하고 같은 내용이어서.....ㅎㅎ

힐튼 백만골드의 병페가 꽤 심각하다고 합니다.....실제로 한국내 힐튼은 여러가지 베니핏이 거의 없어지고 있다는....

다이아는 넘사벽.....ㅋㅋ

왠지.. 올해 다이아 달성 할지도 모른다는 불길한 예감이 들고 있습니다...

스테이 31 벌써 달성 해 버렸습니다. 아 저주받은 이노무 인생이여... 이제 9번만 더 스테이 하면 다이아가 되어 버립니다. ㅠ.ㅠ 

정말 케바케인것 같아요.  올랜도 워도프에 묵을때 골드라고 업글 가능하냐고 물어 봤거든요. 근데 토요일과 일요일은 호텔이 풀북이라 안된다고 했고 월요일날 다시 한번 확인하면 가능할지도 모른다고 하더라구요.

월요일날 다시 얘기해서 저는 스윗으로 업글 받았던 경험이 있네요.  그냥 시도 해보시고 안되면 뭐 그만이지요.  호텔 묵으시는 때에 따라 가능성 여부가 결정이 날듯.. 근데 진짜 골드가 많기는 많더라구요. 

롱텅님 말씀데로 가든인은 핫푸드가 나와서 골드 할만 하더군요. 공짜 물도 받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