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뻘글...^^*

요것도 한번 읽어보시죠.... 

https://www.milemoa.com/bbs/board/126928

링크찾고 있었는데 자수하셨네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야되는데 잠이 싹 달아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반님 대박~~!! ㅎㅎㅎㅎㅎ

as much as possible~~~꽈당~~~ㅋㅋㅋㅋ

ㅋㅋㅋㅋㅋ 토반님 멋쟁이 ㅋ

이거는 또 봐도 재미있네요~

처음 뵙는것 같습니다. 가입하신 지 오래 되셨는데 인사라도...^^

ㅋㅋㅋ 그런 상황에서도 빠른 두뇌회전으로 "As much as possible!"..............YOU WIN!!!

역시 아우토반님은 그때부터 이미 깨알신공 끝판왕이 되실 조짐이 보이셨던거네요.^^

저도 첨에 미국 와서 정말 이상하게 생각했더랬습니다. 왜 돈을 준다는 건지.  :) 다행히 모든 것을 의심해 보는 성격상 거절만 했다능..흐흐..

저는 의심이라기보다는 세상에 공짜없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교육을 받아놔서리..

근데 이것도 의심병 맞죠? ㅎㅎ

저는 아직도 처음가는 음식점이나 새로운 장소에서는 살짝 살짝 긴장합니다. ㅋㅋ

처음 가는 음식점에서 긴장하실 일이 뭐가 있으세요? 과연 맛이 어떨 것인가.....?? ^^

가끔 주문이 복잡한 곳이 있더라구요. =_=

대충 줘도 잘 먹을 수 있는데.. 뭘 그리 많이 물어보는지.. ㅋ

대충 줘도 잘 먹을 수 있는데.. 뭘 그리 많이 물어보는지.. ㅋ --> 100% 공감합니다....ㅋㅋ

하다 못해서 서브웨이 가서 주문할때도 딸래미 앞세워서....같은거 달라고 합니다. ㅋㅋ 

저도 그래서 세트메뉴를 좋아한다는 ㅎㅎㅎ

근데 햄버거 세트메뉴에도 멀 그리 많이 물어보는지..

제 지인 하나는 

치즈버거 주문하면서 치즈는 빼고~~!! 했다는 일화가 ㅎㅎㅎ

저는 예전에 리필해달라고 했더니 루트비어를 가져오더라는;;;;;

치즈버거 이렇게 주문하는 사람 저희 집에 있어요.  해피밀 치즈버거 치즈 빼고 ㅎㅎ 

줄리님 지인이 저희 집에 사는 사람이면 완전 난감 ㅎㅎ 

에이 이미님 설마요 ㅎㅎㅎㅎ

저 학생 때... 피자는 XX형집에서 시켜 먹는게 젤 맛있다고 해서...왜 일까 했는데, 전화로 주문할 때 토핑 물어보면...

에부리띵~ 

저도 첨에 

에부리띵~~ 

주문하고 나서 먹을때 할루피뇨는 꺼내고 먹었다는 ^^*

저는 처음왔을때 KFC가 맥도날드에서 흑언니가 for here, to go? 라고 아주 대충 물어보는데 못알아 들어서 열번쯤 다시 물어봤었네요 ㅋㅋㅋㅋㅋ

이거 알아들으려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아주 어려운 질문입니다...ㅎㅎ

ㅋㅋㅋ

역쉬 댓글학개론의 두루님~~!!

ㅋㅋㅋㅋㅋ 저는 forty two go인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2살이 될 때 정말 고민되겠습니다... 애들 먹는건 이제 못 먹는건가...?

다행이다 휴우~~~(왜 다행일까요? ㅎㅎㅎㅎ)

42세는 집에 가라??? ㅋㅋㅋㅋㅋㅋㅋ

게시판 댓글에 나온 내용인데, 사람들이 검색을 잘 안 하나 봅니다!

ㅋㅋㅋㅋ 저랑 똑같은 일을 ㅋㅋ  그얜 나쁘네요 근데 세번째쯤엔 친절히 가르쳐 줘야지..ㅋㅋ

진짜 어려운 질문이죠. 요즘에도 방심하면 응?응? 이런다는 ㅎㅎㅎㅎ 

맞아요.. 방심하면 훅 하고 들어어죠.. 응? ㅋㅋ

ㅎㅎㅎ..잘 읽었습니다..'쥴리님 글 에다 보너스로  아우 토반님 글  까지..

감사합니다..

유사만남님은 첨부터 다 잘 알았을거 같다는...

근데..만남님 잘 지내시죠?

예..쥴리님....늘 강조하는 얘기지만..필요하실떄만 불러서 물어 봐도 됩니다..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앞으로 부담없이 물어보겠습니다. ㅎㅎㅎㅎ

근데 제가 밥산다고 하고 못샀네요.

언제 한번 기회를 주세요...

여기 낑기면 되는 거지요..?

줄섭니다. 멀리 사니 미리 연락주셔야 합니다. 

두분은 언제나 오셔도 밥 삽니다...ㅎㅎㅎ...

줄은 유사만남님 뒤에 서셔야 할듯 ㅎㅎㅎㅎ

근데 혹시 그 두분이 누규??? 저랑 또 어느 한분 ? ㅎㅎㅎㅎ

저 찾으셨나요? ㅋㅋ

숨마님 !!! 제가 피켓들고 일인시위 할거에욤...

숨마님은 어디에 마일이 꽁꽁 많이 숨어 있는지 고급정보를 밝혀라!!! 밝혀라~~!! 

ㅋㅋㅋ 미국 처음와서 문화적차이가 참 당황스런 상황을 만들기도 하죠..공감백배 입니다~ㅋ

생각난 김에 저도 최근에 웃었던 글을 긁어올께요..이걸로 따로 포스팅하긴 그렇고 해서요..쥴리님 괜찮으시죠?^^

남편이 오늘의 유머라며 이멜로 보내줬는데, 애들 레슨시간에 보다가 킥킥거려서 민망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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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처제는 4살 차이로 처음 처제가
나를 본 날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하지만 처제의 그 눈빛...... ...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솔직히 말해 처제를 처음 보고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다 

몇일 전 아내가 창고에서 처제의 일기장을 발견했다고 한다 
나를 처음 봤을 때의 내용이 적혀 있다고 한다 
그걸 읽고 정말 힘들었다고 하는데... 

아... 도데체 얼마나... 힘들었을까? 
아내는 틈나면 작은 방에 들어가서 그일기를 읽는다고 한다 
오늘도 작은방에서 집사람 우는 소린지 웃는 소린지... 

흐느끼는 소리가 들린다 

너무 답답하다 

어느날 아내가 드디어 그 낡은 일기장을 내게로 가져왔다 

"이게 뭔데?"(마음이 져며온다) 
"내 동생 일기장" 
"처제 일기장은 왜?" 
"여기 한번 읽어봐, 당신 처음 본 날 쓴거야" 
"이런거 봐도 돼?" 
"글쎄 한 번 봐, 이걸 보여줘야 하는지 한참 고민했어...그래도 당신은 알아야 하기에..." 

남의 일기장 같은 걸 봐서는 안된다는 걸 잘 알지만 마지 못한척 처제의 일기장을 건내받아 

집사람이 펴 준 페이지를 봤다 
나를 처음 봤을 때 쓴 글이라고 한다 
: 

:

: 

: 

: 

: 

: 

: 

: 

: 

: 

: 

: 

"언니가 미친것 같다... 어디서 쓰레기를 줏어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미래) 처남 일기장 함 봐야겠네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부 기분 진짜 나쁠 듯...

그날 아내 기분이 별로였나봐요. 

그래서 보란듯이 ㅎㅎㅎㅎ

ㅋㅋㅋㅋ 그러게요 너무했네요ㅎㅎㅎ

이거 저도 예전에 봤는데, 지금 봐도 또 빵 터지네요....  처제 2명인데 불안합니다. ㅋㅋ.

아..처제가 없어서(응?)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ㅍㅎㅎㅎㅎㅎ 너~무 웃겨요. 그 형부 우짜쓸까요 ㅋㅋㅋ

전 미국와서 한참동안을 drive through에 익숙해지질 못했습니다...영어가 자신이 없을때 그래도 얼굴 마주 보고 있으면 눈치라도 깔 수 있지만..스피커랑 마이크만 있는데서 주문은 정말 못하겠더군요..

햄버거 하나 시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그 여파로 은행에서 돈찾을 때도 꼭 주차장에 차세우고 내려서 ATM에서 돈 뽑는게 마음이 편했어요..(이건 주문하는거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ㅋ)

여튼..그런데 집앞 말고 회사앞 BoA에는 drive through ATM만 있는거에요....사람도 넘 많고....그래서 한 몇 주간 되게 불편했는데....cash back을 알고 어찌나 기뻤던지...

근데 이 돈에 수수료가 붙는줄 알고 나름 혼자서 고민 마니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물론 BM시절..secured card만 딱 한장 있던 시절입니다..

주말에 올라온 글들때문에 몇몇 분들 속상하실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만...예전 재밌었던 생각하시고 기분들 푸셨으면 합니다.

마모에서 얻는 정보의 유용함과 마적단간 훈훈함은 잠깐 언짢은 일에 비교할 그런 레벨이 아니라고 봅니다.

활기찬 한 주 되세요

저는 영어를 나이들어서 배운경우라 더 힘들었던거 같아요.

그쵸? 잠시 언짢음을 오늘로 접고 새롭고 상큼한 한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저는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꼭 주차하고 얼굴 맞대고 주문합니다 ㅎㅎㅎ 동부는 잘시간이 넘었는데 오늘 재미난 글들이 많아서 계속 웃고 있네요. 

좋은 밤 되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 

ㅋㅋㅋ 역시 사람은 웃어서 힘이납니다. ^^

남의 실수를 보면 더 재밌어요 그쵸?

토반님 진짜 대박이네요 ㅎㅎㅎ

As much as possible. 

ㅋㅋㅋㅋㅋ

ㅋㅋㅋ 진짜 웃겨요. 그나마 간이 작아서 30불 선택하셨으니 다행인가요?^^

첨 가게 다녀오고 나서  그 현금을 받아왔어야 했나...

몇일을 고민했었다는 ㅎㅎㅎㅎ

웃긴데 그 맘 완전 이해가 됩니당 ㅋㅋ

이해해 주셔서 완전 감사합니당 .ㅋㅋㅋ 

ㅋㅋ 쥴리님 이런글 좋아요. 분위기 전환용... 쥴리님 짱이에요!!!

숨마님도 짱~~!! 이세요. (오고가는 칭찬속에 싹트는 사랑 (응?))

그나저나 숨은 마일은 어디서 찾는지 꼭~~좀 가르쳐주세요 네? ^^*

안얄랴줌 

숨마님 그렇게 안봤는데 왕 실망~~!!!이에요 ~~!!

제 지인분이 아들과 한국 여행을 갔을떄 얘기입니다..

아들이 대학교에 들어가는 기념으로  그 아들에게 한국도 알려주고 한국어 실력도 좀 높혀주기위해서..

그래서 가능한 한국에서 일어 나는 모든일들을 아들에게 한국어로 해봐라고 했답니다  

아시다 시피 여기 미국 영어 발음이 "ㄹ " 발음이 좀 어렵잖아요..

그래서 농담삼아,,,재털이도 "재러리"로 발음을 한다고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맥도널드 같은 패스트 푸드 전문점에를 두분이 갔는데..

아들이 음식을 오더한후에 가지러갔다가 

카운터에 있는 캐시어 아가씨와 하는 얘기를 듣고 제 지인은 뒤로 넘어질뻔 했답니다..  넘 웃겨서,,,ㅎㅎㅎ

아들 : (음식을 받은후에... )저  혹시 버러주실수 있나요???

여자 캐시어 :  (속으로 이렇게 생각 했겠죠...어::??  이런 미친넘이;...뭐라는거야...짜증나게....니가 먹을건데 어디서 벌려 달래???? )

                      이말은 차마 못하고  ..그건 고객님이 알아서 혼자서 벌려 드세요...라고 하더랍니다..

실제 아들이 얘기 하고픈 내용은 "혹시 버터 있으면 좀 주실래요???였다는.....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 벌려드세요 ㅎㅎㅎ

제 친구 딸이 여섯살때 엄마한테 그러더래요.

엄마...BATTERY가 한국말로 먼지 안다? 그러더니

밧떼리야 밧떼리~~!! (떼에 강세 확..넣어서 ㅎㅎㅎ)

ㅋㅋ 이거 저도 코스코에서 처음 물어봤을 땐, 제가 포인트 쌓은 거 돌려주는 건 줄 알고 신나서 okay! 20불! 이랬던 기억이 나네요.

더 웃긴건 그 담에는 체크카드 인출인 걸 알고서 돈 뽑겠다고 입력을 했는데,

40 누르고 엔터 쳐서 직원이 40센트 주면서 이상하게 쳐다 봤었다는...ㅋㅋㅋ

40센트, 그럴 수도 있죠 뭘 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미국 올때 (20년도 한참 지난 때) 델타 비행기에서 스프라이트 발음을 몰라 앞에 일본인 발음 ("스프리또") 따라하다가 (그래도 스프리트라고 했슴) 미국인 승무원이 "이건 뭐지??"란 표정으로 쳐다보던 일이 생각나네요.  부끄부끄...  그때는 한국에는 칠성이랑 킨 사이다 밖에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