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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1.
Toyota와 HSN에서 주관하는 $1,000 Shell Gift카드를 오늘 수령했습니다.
fatwallet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이 리베이트를 받기까지 보통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걸리던데요, 저는 9월 28일에 Prius 구입하고 10월 초쯤에 보냈는데 오늘 10월 28일(제 생일이기도 합니다만, ㅋ)에 도착했으니 저는 무척 초스피드로 받은 것 같습니다.
이 리베이트에 대해 확신하면서도 약간 불안했던 것이, 리베이트 폼의 이름과 차량계약서의 이름이 살짝 달랐었거든요.
가령 HSN의 리베이트 문서상의 이름이 시민권 받기 예전이름인 '풍호 강'이였다면 이번 Prius 계약서에는 '마이클 풍호 강'이였거든요.
물론 파인프린트에 두 서류의 주소와 라스트 네임이 같으면 된다고 써있긴 했습니다만, 조금 불안했던 건 사실이죠...-늘 예전 이름을 쓰던 버릇이 있어서 HSN행사때에도 그냥 예전 이름으로 신청했거든요. 게다가 그 때는 Prius살 생각도 전혀 없었구요.

암튼 Toyota와 HSN에서 생일 선물로 $1,000보내줬네요...:)
앞으로 1년치 Odyssey개스값은-Prius는 개스걱정 전혀 안해요- 걱정안해도 되겠습니다.(Odyssey경우 제가 보통 3주에 $60정도 넣는데 이게 1년치를 계산해보니 정확하게 $1,040이더라구요...:)
다만 앞으로 일년간 Ink Bold로 Staples나 Office Depot에서 Shell Gift Card구입으로 인한 5배적립은 못하게 생겼구만요...:( - 뭔가 돈을 번 것 같으면서도 손해본 듯한 이 이상한 느낌은 뭘까요? ㅎㅎ

아래 $1,000인증샷입니다.(각 $250)
IMG_0011.jpg

IMG_0012.jpg

Prius후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그 동안 사진도 많이 찍고 인테리어도 조금 추가하고 하긴 했는데, 후기 올릴 짬이 안나네요...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와이프에게 BMW 선사하려고 지난 7월 31일에 리스계약하던차, 제 크레딧에 오류가 생기는 바람에 리스 실패했었죠. 크레딧은 그 후 금새 픽스했습니다만...

그 후엔 하와이, 베가스 등으로 가족여행다녀오고나서 본업과 아이들 케어하느라 마모에도 자주 들어오지 못하면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와이프 자동차는 하루빨리 해줘야지하는 마음만 있었을 뿐 딜을 다시 시작도 못하고 있었구요...

그러다가 책상구석에 있던 서류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HSNOffer.jpg
지난 7월 5일에 fatwallet에서 떴던 딜입니다.
HSN과 Toyota가 공동행사하는 것 같던데요, 2013, 2014 Prius나 Camry를 올해 9월 30일까지 리스나 구매하면 $1,000 Shell Gift Card를 보내주는 프로모션이였습니다.
이 때 이 프로모션에 응모한 사람들은 텀블러 한 개와 영수증 하나 달랑 받았습니다.
그럼 차를 리스/구매한 후 나중에 이 영수증과 리스/구매계약서 사본을 보내주면 $1,000 개스카드를 받게되는 행사였던 거죠...

사실 전 Prius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한 5년전에 Prius를 구입했다가 1년 후 카풀레인 스티커 덕에 프리미엄받고 되판 적이 있습니다만, 그 때 제가 생각했던 것이 미국의 아이들 있는 일반가정에서는 Honda Odyssey와 Prius가 있으면 딱일 것이란 생각이 들었거든요.
해서 BMW리스 전에 Prius를 고려하기도 했었죠.

까마득히 잊고 있던 저 행사를 보니 BMW 3년 리스해서 돈버리느니 Prius를 딜 잘해서 구입하고, 엑스트라로 $1,000개스까지 챙기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차주가 될 와이프 의견을 물어봅니다. 와이프도 Prius좋다고 합니다.
그럼 딜을 시작해야죠. 근데 요즘 계속 바빠서 인보이스고 딜러홀드백이고 알아볼 시간도 없고 귀찮기도 하더군요...

Prius는 Prius, Prius C, Prius Plug In, Prius v의 라인업이 있습니다.
저는 이 중 Prius v(Wagon)을 선택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Prius v의 후방시야각이 일반 Prius에 비해 훨씬 좋다는 점입니다. Prius를 몰아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뒤 트렁크 유리가 작아서 잘 안보이거든요. 그 다음 이유로는 트렁크공간이 약간 크고 높이가 높다는 점. 마지막으로는 에어콘이 Prius보다 훨씬 시원하다는 점(같은 Prius인데도 Prius는 에어콘이 추울 정도로 시원하지가 않는 반면 Prius v는 마치 Camry처럼 빵빵하더군요).

Prius v는 또 Prius v two, Prius v three, 그리고 Prius v five로 나뉘어지는데...(아, 복잡한 옵션의 도요타 같으니)
저는 가장 상급인 Prius v five로 선택합니다. 이유는 five부터 가죽시트가 기본이거든요.
또 다시 Prius v five는 일반 베이스 모델과, Technology pkg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차이는 한 6천불나죠. Technology pkg의 가장 큰 차이는 파노라마 문루프, JBL스피커 외 저도 자세히 안읽어본 기타 technology가 더 많이 들어가있나보더군요.
처음에는 파노라마 문루프때문에 Technology pkg를 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렇게 하니 아무리 싸게 사도 OTD가 거의 4만불에 육박하더군요.

Prius가 좋은 차라는 건 인정합니다만, Prius가 4만불어치의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을 안하는 저로써는 그냥 베이스 모델로 결정하게됩니다.
Prius v five 베이스 모델의 좋은 점은 베이스 모델임에도, 네비는 물론 후방카메라와 Entune이라는 환상적인 테크날러지부터해서 가죽싯까지 웬만한 옵션은 기본장착이 되어있습니다.

색상은 Blizzard Pearl/Gray Dark로 정합니다.

3_PRIUS_MEDIA_GALLERY_EXPANDED_IMAGES_211cde33-8bd9-45a5-b3ad-40a7ee55e2de.jpg

모델을 정했으니 가격부터 알아봐야죠.

cars.com.jpg

cars.com에선 invoice가 $29,364로 나옵니다.

truecar.jpg

truecar.com에서는 $29,232로 나오네요.(여기선 딜러홀드백을 $650으로 계산한 듯합니다)

dealer holdback을 알아봤더니 intellichoice에서는 $606이라 그러고 edmunds.com에서는 $675라고 하더군요.

인센티브나 캐쉬백은 $0로 나오더군요.-있는제 제가 못찾은 걸수도 있습니다만...

다시 가격을 컨펌해보면
제가 원하는 색상의 인보이스가 $29,882고 딜러홀드백이 한 $600~700정도로 보이더군요. 
이렇게 알아본 게 딱 일주일 전이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로 바빠서 꼭 사야지 하고 마음먹은 것도 아니였구요.

사기로 마음먹었다면 저 가격을 토대로해서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달라고 이메일을 뿌렸을텐데, 그런 마음이 아니였기에 그냥 다음과 같은 이메일을 인근 한 30여군데 딜러에 뿌렸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델은 Prius v Five without Technology pkg. 색상은 Blizzard Pearl/Dark Gray다.
현재 인보이스 가격이 저만큼이고 딜러 홀드백이 이만큼인거 안다.
그러니 베스트 가격을 보내다오. 전화번호는 알려주겠지만 전화하면 바로 리스트에서 제외됨을 알려주니 전화하지마라.

이랬더니 지난 일주일간 딜러들로부터 이메일이 수십통 쌓이게됩니다. 물론 그 중에 전화하는 딜러도 있죠. 특히나 산타모니카 딜러 하루에도 3~4번합니다. 가격이 아무리 싸도 이런 딜러 제게 아웃이죠. 물론 제가 전화도 안받습니다.
이메일을 보다보니 새로운 사실을 알게됩니다. 바로 딜러 홀드백에 대한 새로운 정보죠.
가끔 어떤 딜러들은 제가 보기에 솔직하게 모든 걸 다 보내주는 경우가 있는데, 어떤 딜러에서 디테일한 이메일을 보내오기를
딜러 홀드백이 $727이라고 알려주더군요. 게다가 추가로 $273더해서 인보이스 마이너스 $1,000.

그러니 인보이스 마이너스 $1,000은 일단 기본이구나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사고자하는 마음이 그닥 들지를 않아서 계속 이메일만 받다가 지난 목요일 밤에 가격 좋은 딜러만 한 번 정리를 해봤죠.

dealerprice.jpg

일단 2013이나 2014나 가격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럼 당연히 2014를 선택해야하는데 2013으로 정한 이유는 2013모델만 3년간 무이자이기때문입니다.
위 엑셀 보시면 중간에 2012가 가장 쌉니다. 2012나 2013이나 똑같기때문에 2012로 사도 무방했으나 2012역시 무이자 프로모션에 해당되질 않습니다. 게다가 2012를 사면 쉘기프트 천불을 받질 못합니다.
그 다음으로 Tustin Toyota가 쌉니다만, 제가 원하는 Blizzard Pearl이 아닌 다른 컬러만 있더군요.

결국 Downtowon Toyota가 낙찰된거죠.
이 엑셀을 작성하면서도 사실은 시큰둥했습니다. 왜냐면 제 기대치보다 후려치질 못했기 때문이죠. 물론 인보이스 가격(destination fee포함)보다는 쌉니다만 월말에다가 3/4분기 말인데도 가격이 생각보다 높은 것 같더라구요.
게다가 저는 LA Downtown딜러는 인식이 별로 좋질 않습니다.
예전에 Downtown Honda에서 제 Odyssey 마이너 점검 받을 때 바가지 씌우려했었고,
마찬가지로 Downtown Toyota에서도 견적하나 뽑았더니 터무니 없는 가격을 줬기때문이거든요.

금요일에 시간적 여유가 생기기에 그 동안 성의없이 보내던 답장을 몇몇 적극적인 딜러들에게 성의있게 보냅니다.
지금 내가 받은 quote중 가장 best가 $28,300이다. 이 가격에 맞춰주거나 싸게해주면 당장 사러간다.
보통 이렇게 보내면 대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몇 딜러에서는 카운터 오퍼 날라옵니다. 그 가격보다 $2~300싸게해준다느니 맞춰준다느니 하면서 말이죠.
웬걸요...답장보내온 딜러 100%가 두 손 두 발 다 듭니다.
$28,300이면 바로 사지 뭐하러 계속 쇼핑하니? 이렇게 답장이 오더군요.
답장해줬죠. 왜긴, 더 싸게 사려고 그러는거지...

나름대로 판단했습니다.
이 차는 이 가격이 마지노선인가보구나하고 말이죠.

28일 토요일이 되었습니다. $1,000 개스 카드 행사 마감 3일전이군요.
마지막 날인 30일과 어제인 29일은 제가 도저히 차를 구입할 시간이 안생기는 스케쥴이더군요.
그럼 천상 28일 토요일뿐인겁니다. 그럼에도 계획된 스케쥴부터 진행시킵니다. (아님 안사지하는 마음이 더 컸기에 말이죠)
아침에 아이들 데리고 YMCA에 가서 수영시키고 Club House에 가서 놀게하고, 지난 주에 약속한 Universal Studios에 다녀옵니다.
집에 오니 오후 3시. 피곤합니다. 아직 이 때만해도 차를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습니다.

Downtown Toyota에 이멜날립니다.
위 엑셀파일에 보면 Downtown의 OTD가 $31,245.95로 되어있습니다만 원래 OTD는 $31,500이였습니다.
Price는 $28,300으로 제일 쌌지만 다른 딜러서 $80만 하는 Doc Fee가 $391.75나 되고 DMV가 $254라고 했었거든요.
Doc Fee만 $391.75에서 다른 딜러들처럼 $80으로 떨어지면 $300이상 더 싸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서 Doc Fee가 왜 그리 비싸냐고 물어봅니다.
자기는 모른답니다. 그냥 컴퓨터에서 계산되서 나오는 거라서 말이죠.
그럼 $391.75가 뭔지 breakdown해줘봐봐 했더니
Doc Fee $80, License Fee $254, Smog Fee $20, CA Tire Fee $8.75, Vehicle Registration Fee $29해서 $391.75랍니다.

가만 보니 어라?하게됩니다.
이미 $391.75에 License Fee $254가 있는데 또 다른 DMV fee를 $254라고 했기때문이죠.

또 이멜 날립니다.
DMV=License Fee아녀? 왜 두 번 차지해?

답장옵니다.
쏘리...커스터머가 맞네. 그럼 OTD가 $31,500이 아니라 $31,245.95.
이렇게 해서 최종 OTD가 $31,245.95가 된 것이였습니다.

마지막 컨펌 이멜날립니다.
현재 마일리지는? 6마일이랍니다.
색상 그거 맞지? 맞답니다.
히든피 없고, 허튼 수작 하는거 있기, 없기? 없답니다.
오케 그럼 명동교자에서 늦은 점심먹고 갈테니, 차 홀드해놔.

아이들 데리고 명동교자가서 만두와 칼국수 먹은 후에 다운타운 도요타로 향합니다.

이미 이멜로 다 컨펌하고 간 상태기때문에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됩니다.
가자마자 찜했던 차 테스트 드라이브해보고, 아무문제 없기에 크레딧 체크하고 무이자 받아내고-제 크레딧 오류를 지난 번에 수정했지만 혹시나했었거든요-, 그리고 파이낸셜 메니저 만나서 또 그 원하지 않은 워런티 사라는 설명 들어주고...
파이낸셜 메니저는 만나기 전부터 그런 워런티 절대 관심없다고했지만, 도요타 팔러시상 설명을 꼭 해줘야한다길래 끝까지 다 들어주긴 했습니다. 나중에 서베이 나오는데 그 설명을 안하면 본인들이 감점되나보는 그런 시스템인가 보더군요.

다운페이는 $3,000까지만 크레딧 카드로 받아준다기에, 10월 1일부터 하얏 3천불쓸 것이 있어서 10월 1일에 와서 하면 안될까했더니만 반드시 오늘해야한다더군요.
해서 한 천불만 더 쓰면 스펜딩 채워지는 와이프 SPG로 3천 긁고, 페이퍼 사인 잘하고 차를 구입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보통 차 살때 적극적인 자세로 한 2주정도 딜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완전 소극적으로, 게다가 실제로는 한 이틀만에 딜하고 차를 구입했습니다.
제가 그 동안 차 살때도 그렇고 최근에 BMW딜했던 것도 그렇고 보통 MSRP보다 5천이상은 후려치곤했는데, 이번 Prius는 제 소극적인 자세탓인지 MSRP-$3,410선에서 끝내고 말았네요.
그간 경험에 비추어 Best딜은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면 Fair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5년전의 제 꿈(?)이였던 Odyssey와 Prius를 동시에 갖고 있게되었으니 아~주 만족합니다.
그리고 본문 처음에 언급한 HSN행사 기억하시죠? $1,000 개스카드를 또 조만간 받게될테니 사실상 MSRP-$4,410이라고 해야할까요? ㅎㅎ

수일내로 인증샷 찍어서 한 번 올리겠습니다.

사실 이거 귀찮아서 안쓰려다가 요즘 보니 차에 관련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올려봤습니다...
다들 딜 성공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50 댓글

티모

2013-09-29 21:41:12

모델 선택도 리베이트도 샤핑하는 방법까지 100 점에 가깝습니다.

BMW 와 프리우스의 가격차이는 룸이라는건 항상 가격대비라는걸 인지하셨으면 미련이 없으실거예요.

이렇게 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임.

강풍호

2013-09-29 22:02:07

아이고, 요즘 인기이신, 게다가 현업에 종사하고 계시는 티모님께서 후한 점수를 주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제가 좀 걱정되는건 본문에 있는 '후려친다'라는 표현입니다.

여기 게시판에서는 저를 비롯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후려친다는 표현을 쓰곤합니다만, 혹시라도 티모님같은 판매자 입장에서 불쾌하지나 않으실까 해서 말이죠...


댓글 중에 "룸이라는 건 항상 가격대비"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이해가 잘 안가서 말이죠...


티모

2013-09-30 05:24:34

후려치는건 나쁜일이 아닙니다. 풍호님과 같이 철저하게 리서치를 기반으로 근거를 제시하고

이메일로 오퍼들을 받고 카운터 오퍼를 내고 딜러에서 최소한의 시간만을 쓰는 이런 전략은 참으로 현명해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아무런 근거가 없는 상태에서 3만불짜리 차를 22000 OTD 에 주셈. 이런 손님들을 제일 기피합니다.

왜냐하면 그 가격에는 애당초 줄수도 없고 줄다리기 하다보면 손님도 직원도 다같이 황금같은 시간을 낭비하게 되니까요.

 

룸이라는건 가격대비라는건 '룸이라는건 차종마다' 라고 바꾸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프리우스가 원래 인센티브가 샌 차가

아니라서 다른 차종에 비해서 룸이 없다는 이야기여요.

최선

2013-09-30 07:06:48

강풍호님의 정말 디테일한 설명과 티모님의 좋은 댓글! 나중에 자동차 구입시에 천천히 다시 읽고 따라해 보겠습니다.

여태까지 차 구입만 잘 했었도 새 차 한대 공짜라는 후회가 남네요.

대단하세요~~~

강풍호

2013-09-30 18:12:14

대단하기는요...그저 10년전 미국오자마자 바가지 쓰고 산 게 제 평생 잊혀지지가 않아서 그 후로부터는 그 때의 손해를 만회하고자 좀 더 치밀하게 준비하는 것 뿐입니다...:)

유자

2013-09-29 23:26:15

그냥 자동차 구입 후기인 줄 알았더니만 이런 이런 과정을 통해 이런 딜을 했다는 정보 가득한 후기군요. 

궁금했었는데 프리우스에 대한 설명도 감사해요 ^^

소비자도 딜러도 서로 좋은 정도로 딜하시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

원하시는 자동차 좋은 딜에 잘 사신 것 같네요, 축하드립니다.

아우토반

2013-09-29 23:30:52

한국에 계시면 마모는 좀 잊으시고 놀러다니세요.. 꼭 저 대신해서 한국지부 파견 나가신듯.. ㅋ

강풍호

2013-09-30 18:13:00

감사합니다...

서로 윈윈이면 그보다 더 좋은건 없죠...

그저께 딜러에서도 그보다 더 화기애애할 수는 없었습니다...

시종일관 웃으면서 끝냈네요...

혈자

2013-09-30 00:30:33

고수의 풍모가 여지없이 느껴지는 감동 글입니다!! 써주신 기록대로 따라만해도 딜끝나고 뒷목잡는 일은 없지 싶어서 기쁩니다!

 

즉시 스크랩입니다! 감사합니다 강풍호님!!

강풍호

2013-09-30 18:13:17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철수동네

2013-09-30 03:15:12

정말 스크랩바로 들어갑니다. 드라마에서 손가락 까닥까닥 움직이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고맙습니당

강풍호

2013-09-30 18:14:28

이번엔 진짜로 전화 한 통 안하고 딜러에 들어서기전까지 아이폰의 이메일로만 딜을 해버렸네요.

보통은 딜하는 당일 쯤 제가 먼저 전화를 하곤 했거든요.

용이아빠

2013-09-30 04:04:34

아, 강품호님께서 프리어스를 구입하셨군요.  저도 얼마전까지 고민했던 차였습니다.  물론 지금 타는 어코드 15만마일까지 타자로 마음을 고쳐 먹었습니다만...  티모님의 글과 함께 가슴 깊이 묻어 놓았던 욕망이 다시 스믈스믈 기어 나오는 글이므로 스크랩만 하고 다시는 안보렵니다.  ^^.  나중에 후기 올려주시면 그건 볼께요.

강풍호

2013-09-30 18:15:13

그 마음 또 금새 바뀌실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암튼 와이프 차 바꿔주고나니 속이 시원합니다...:)

용이아빠

2013-10-01 04:38:25

아.....  안되요....  이 댓글도 보면 안되는 거였는데....  괜히 궁금해서 들어 왔다가....  이제 진짜 안보렵니다.  ^^

과일가게

2013-09-30 04:15:44

마모에서는 글 읽고 멋있다...라는 감탄이 나오는 글을 많이 만나는 군요. 

이건 정말, 엑기스 중의 엑기스.. 액자에 걸어두어야 할까요. 


강풍호

2013-09-30 18:16:21

어저께 졸린 와중에 새벽까지 쓴 글이라 지금 다시 읽어보니 세세하게 빠진 부분도 많고 오타도 많고 그러네요...

액자는 너무 과분합니다...:)

민들레

2013-09-30 04:22:38

우와... 정말 꼼!꼼!하시네요..

이렇게 딜이 가능하는 군요.. 그렇잖아도 차를 알아볼려고 하니 막막했었는데..게다가 죠기  Truecar price에서 나오는 가격이  가장  best price 로 알고 딜할려고 했었거든요..

만약 Truecar price로 딜을 한다면 거기에다 Doc Fee, Tax만 더 생각해서 최종가격으로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아참.. 쪽지 확인해주세요..)

크리스박

2013-09-30 08:11:39

강풍호님이 답변해주시겠지만 전 개인적으로 TrueCar price를 OTD로 보고 offer하곤 합니다. 저도 이게 best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물론 차종마다 어렵고 쉬운게 있겠지만요...

강풍호

2013-09-30 18:18:12

요즘은 뭐 다 거기서 거기긴 하지만, 그래도 이왕이면 여러 사이트를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죠.

consumer reports의 유료서비스도 있긴한데 이 서비스가 cars.com이였나 trucar.com이였나 이 둘 중 하나를 바탕으로 해서 제공하는 서비스이기때문에 요즘 상황에서는 굳이 돈내고 이용안해도 될 것 같구요.

민들레님 마지막 말씀이 맞습니다.+dmv피도 있겠죠?

offtheglass

2013-09-30 04:38:13

이정도면 아주 잘하신것 같은데요. 프리우스 저도 참 좋아하는데, 나중에 타면서 느끼시는 점들도 꼭 후기 올려주세요.

강풍호

2013-09-30 18:19:48

한 5년 전에 프리우스를 일년정도 탔기때문에, 그리고 그 때 너무 좋았기 때문에 재구입을 하게 된것이구요, 이번에 산 건 그 때와 다른 웨건이라 연비는 약간 줄었을 겁니다.

그러나 내부 테크날러지가 그 때보다는 더 좋아졌기때문에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몇 달 타보면서 나중에 후기 함 올리겠습니다.

goldie

2013-09-30 06:12:19

아주 좋은 딜을 하신것 같네요.

축하드려요..


프리우스 승용차를 렌트로 몰아보니 후방 시야각이 좁아서 별로였는데..

다른 모델은 괜찮군요..

강풍호

2013-09-30 18:20:52

감사합니다.

그리고 웨건은 일반 세단하고 비슷한 시야각이 나옵니다. 그냥 프리우스에 비하면 신세경이죠...:)

중원~

2013-09-30 06:47:41

아~ 딜은 이렇게 하는 거군요. 그대로 따라서 해 보렵니다. 앞에 제글에 답글 달아주신것도 감사드립니다.

강풍호

2013-09-30 18:23:49

제 글을 읽으시고 딜함에 있어서 어느 정도 감을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좀 더 자세한 부분을 썼어야했는데 어젯밤에 글쓰기가 너무 귀찮아서 자세하지만 그렇게 가격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부분은 제가 일부러 안썼습니다.-가령 카고맷같은것도 딸려오는차가 있고 안딸려오는 차가 있는데 제가 산 건 딸려왔거든요. 이게 한 200불남짓이라 디테일에 포함시키지는 않았거든요...


혹시라도 실전에 투입하신 후 혹시라도 뭔가 찜찜하다 싶으시면 바로 딜을 그만 둘 각오로 임하셔야합니다.

찜찜한데도 사인하다보면 나중에 아차할 수도 있거든요...

그러니 실전에 투입하시기 전에 공부 많이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잊기 쉬운 것들은 따로 노트나 셀폰등에 목록 적어두시구요...

똥칠이

2013-09-30 07:19:16

와.. 이렇게 하는거군요. 후기 정말 좋아요~!~!

소극적으로 하신게 이정도면 적극적으로 하시면 어떨지 참 상상이 안됩니다. ^^;;;

강풍호

2013-09-30 18:24:13

적극적으로 하면 딜러분들이 많이 싫어하시죠...:)

julie

2013-09-30 08:43:16

우와!!!!
딴말이 필요없네요.
죽엇다 깨어나도 이렇게 못따라할 저는 그냥 대리만족으로 족하렵니다.
완전 대박이세요...지난번 매트리스도 그렇고..
우리 남편이 이렇게 한다면 그냥 통장째 맡길 수 잇으련만....

강풍호

2013-09-30 18:24:52

글이 좀 길고 복잡해서 그렇지 포인트만 보면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나중에 포인트만 따로 정리를 해야할 것 같네요...:)

타리

2013-09-30 08:45:28

와.. 감탄입니다!!

제목을 '자동차 딜 네고의 정석!' 등으로 바꾸시는게 더 어울릴 듯 합니다! 

기대랑 너무 다른(더 유익한) 정보라서요~^^

강풍호

2013-09-30 18:26:01

그러게요...저도 간단하게 적으려고 시작한 글이 이왕 시작한 거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써내려가보자한 것이 이렇게 장문의 글이 되어버렸네요...

제목이 글 내용하고 좀 안맞긴 하죠???:)

파트라슈

2013-09-30 09:10:01

템퍼패딕 매트리스 구입기에 이어 또 감동입니다!  적극/소극의 경계선이 정말 남다르신듯 해요^^

강풍호

2013-09-30 18:26:16

과찬이십니다...:)

철이네

2013-09-30 10:00:29

와우. 정말 딜 잘하셨네요. 저번에 매트리스 후려치기도 감동깊게 봤는데 쉽게 대충하시는것 같으면서도 베스트딜을 끌어내시는군요.

저번에 올린 매트리스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600이 $550로 내려갔더군요.

아무도 강풍호님처럼 $300로 쉽게 깍지 못했나봐요.

강풍호

2013-09-30 18:26:48

아직도 안팔렸나보군요. 철이네님이 슬쩍 함 오퍼넣어보시지 그러셨어요...:)

김미형

2013-09-30 10:02:16

학교 리포트 같군요. 좋은 데이터/정보 입니다.

강풍호

2013-09-30 18:27:03

감사합니다...:)

기돌

2013-09-30 10:26:39

차살때 강풍호님께 부탁드리고 리베이트 드리고 싶네요.ㅎㅎㅎ 모범 답안 잘보고 갑니다. 스크랩 해놓고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강풍호

2013-09-30 18:29:19

그러잖아도 예전엔 가끔가다가 직장동료분들이나 지인들로부터 적은 액수의 용돈받고 몇 번 해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차 딜이라는 것이 아시다시피 신경전이다 보니 은근 귀찮고 피곤하더라구요.

해서 요즘엔 그냥 가이드라인만 제시해드립니다.

가이드라인이라고 따로 있는 건 아니고 제가 본문에 적은 절차를 그대로 알려드립니다.

근데도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이 함은정...:(

김미동생

2013-09-30 11:25:50

만약 캠리나 프리어스 사실 계획 있으신분은 밑의 링크 방문해 보세요.


https://www.hsn.com/content/Toyota/78


아직 개스 기프트카드 주는 프로모션 하고 있습니다. 다만 1000에서 750으로 줄었네요. 

강풍호

2013-09-30 18:35:27

어젠가 오늘인가 툰드라 사면 그릴을, 코롤라 사면 삼성 태블렛 주는 걸 HSN에서 본 것 같은데 지금 찾아보니 없어졌나보네요.

750이라도 없는 것 보단 낫네요.

정말 토요타가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긴 하는군요.


저도 천불 쉘 기프트카드 프로모션이 없었으면 프리우스 안 살 확률이 50%이상이였거든요.

물론 차를 바꾸려는 계획은 있었지만 괜히 그 천불 버리기가 아까워서 더더욱 프리우스에 갑자기 올인하게 된 거죠...

결국은 제가 토요타에게 졌다능...

김미동생

2013-10-01 11:29:03

우린 아무리 용을 써도 딜러를 이길 수가 없어요. 저는 프리어스 사러갔는데 추가 인센티브때문에 나올땐 캠리가 제 손에 딱. 저번달 개스비를 보며 프리어스였다면 절반이었을텐데 하면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결국 좋은딜이란게 얼마를 깍냐가 아니라 본인이 원하는 차를 합리적인 가격에 가져오는거란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제가 개스 기프트카드 프로모까지 있는걸 알았다면 손님이 아니라 토요타의 노예로 딜했을꺼에요. 풍호님이 깔끔하게 딜 잘하셨네요.

강풍호

2013-10-01 18:36:39

저는 지난 번에 김미동생님의 캠리 구입가격보고 깜짝 놀라서 그 글 읽은 당시 캠리도 잠깐 알아봤는데 이 주위에서는 그 가격 근처도 못가더군요.

거의 만불을 후려치신건데, 저도 예전에 오딧시 그 정도 후려친 이후로는 첨 보는 숫자라 정말 놀랬죠.

근데 저도 캠리 샀으면 아마 후회했을 것 같아요. 프리우스를 원체 좋아해서 말이죠...

B747

2013-10-01 16:34:22

우와 대단하시네요.. 저도 이메일로 딜을 해보려고 시도한적은 있는데


절대 와서 얘기하라네요... 동네차인가요..ㅎㅎ

강풍호

2013-10-01 18:39:48

저도 초창기엔 가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만, 좋았던 적은 없습니다.

막상 가면 가기 전에 있다고 했던 스탁이 없다고 하면서 다른 모델로 돌리지를 않나, 딴소리를 하지 않나...


해서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이메일입니다.

게다가 몇 해 전부터는 인터넷 팀이 따로 운영되고 있어서 인터넷쪽으로 받는 견적이 가서 받는 견적보다 대부분 더 싸게 나오더라구요.


물론 막상 가셔서 딜 잘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준효아빠(davidlim)

2013-10-01 19:49:07

전 저차가 세단보다 약간 큰차로 생각했는데, suv 대용으로도 생각해볼만한 차군요....득템하신거 축하드립니다.

풍호님 딜하는거 보면 어떤 딜러도 뿌리칠수 없게끔 깔끔히 준비하시는 모습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저 액셀씻은 꼭 저도 한번 사용해봐야겠네요....각 딜러 이메일은 다 따로 검색해서 얻으신건가요?

강풍호

2013-10-01 20:16:14

이번 딜은 사실 딜이라고 부르기가 그렇습니다.

이유는, 딜을 거의 안했기때문이죠. 그냥 딜러들에게 똑같은 이메일 뿌린 후 받은 견적을 토대로 가장 낮은(게다가 집에서도 가까운) 딜러에 가서 구입한 것 뿐이거든요.

보통은 가장 낮은 견적을 토대로 막판에 다른 딜러랑 말 그대로 '딜'을 한 후 더 깍아서 구입했었는데, 이번에는 쉘 천불 개스카드가 있기도 했고, 저도 나이가 좀 들었는지 실랑이하는 것이 귀찮더라구요.-물론 마지막에 한 번 바틈프라이스를 제시하기도 하고, 다운타운 딜러의 오류를 지적해서 $250 추가로 깍긴 했습니다만...

그러나 만약 가장 낮은 견적을 준 딜러가 집에서 가까운 다운타운이 아닌 롱비치같은 그런 먼 곳이였으면 LA인근매장을 상대로 조금 더 적극적인 딜을 했겠죠.


엑셀싯도 이번에는 대충 만든건데요, 원래는 모든 항목 다 꼼꼼히 기록하고 비교하곤 했습니다. 물론 OTD가 제일 중요하긴 하지만요.

수많은 딜러로부터 각기 다른 견적을 받으니 엑셀싯이건 메모장이건 간에 기록을 하셔야 비교하기가 쉽거든요.

각 딜러 이메일은 truecar.com에서 차량 선택, 옵션, 컬러 선택하시고 나면 딜러목록이 뜹니다.

처음에는 5~6개밖에 안뜨는데 그 밑에 View all인가 그런 버튼 누르면 상당히 많은 딜러목록이 뜹니다.


예전에는 토요타 자체홈피에서도 인근 50마일 100마일 주변 딜러가 뜨곤 했는데 이번에는 제가 못찾은건지 없어졌는지 안보이더군요...

유자

2013-10-28 21:08:51

맞춤맞게 생일 선물 받으셨군요!! 

생일 (생신) 축하드립니다!!!! ^^

강풍호

2013-10-28 21:46:03

그러게 말입니다. 뜻밖의 선물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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