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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후기에 하얏제주 예약하고 이용하지 못할 상황이라 캔슬을 해야 하는데 날짜를 잘못봐서 캔슬이 안되어 뒤로 연기해 두었다고 말씀 드렸는데요....
이번에 여행하면서 경험한 두가지 경험을 공유합니다.
첫번째로, 필리핀 마닐라 하얏 리젠시는 지난번에 태평양/아시아권역 하얏 플래시세일할 때 5박 6일을 약 $600불 정도에 와이프계정으로 예약했습니다.
예약시 Fully charge가 되었었구요, 당연히 non-refundable rate이었지요.
그런데, 그 후 와이프 하얏 다이아트라이얼을 시도해서 받은 스윗 업그레이드권을 사용해서 스윗룸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더니 non-refundable이 hotel policy대로 이틀전까지 무료 예약취소 가능으로 바뀌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확인한 거구 실제로 캔슬을 시도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진짜 된다 안된다는 확언 드리지 못하지만 아래의 두번째 케이스로 보았을 때 가능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예전에 요 비슷한 이야기를 읽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가물가물...)
두번째로, 첨에 언급드린대로 제주도에 형님가족이랑 저희가족이랑 2박3일로 놀러가기로 해서 제가 포인트로 방하나를 2박, 돈주고 방하나를 2박 예약을 했드랬습니다. 둘 다 이틀전까지 무료 예약취소가능입니다.
그런데 형님이 비행기표 예약하시면서 펜션과 렌트카까지 그냥 다 예약을 했다고 하시고 펜션은 캔슬 페널티가 꽤 된다고 해서 그럼 제 예약을 캔슬하겠다고 했었지요.
9월에 여행하기로 했는데 중간에 예약상황을 살펴보니 10월로 되어 있는 거에요, 그래서 이런 내가 날짜 넣을 때 실수했나보다 하고 미국 돌아가서 캔슬해도 되겠다 싶어 캔슬을 안했습니다.
여행당일이 되어 공항에서 할일 없이 앉아있다가 심심하여 하얏계정에 들어가보니 이뤈... 다시 날짜가 제대로 나옵니다. 비행기 타고 제주도 가는 그날밤과 다음날 밤이 예약이 되어 있습니다.
순간 귀신에 홀린듯한 생각은 들었지만 어쩔 수가 없지요. 제주 하얏에 전화해서 사정상 못가게 되었으니 한달 뒤로 연기해 달라고 했고 그대로 했습니다.
그러고 여행마치고 미국으로 돌아와서 온라인으로 살펴보니 역시 호텔 policy에 따른다고 이틀전까지 무료 예약취소가 가능하다고 나와있으나 온라인으로 캔슬을 시도하니 안되고 캔슬하고 싶으면 전화를 하라고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음에 준비를 단단히 하고 전화를 했습니다.
식구들이 내일모레 아침 10시 비행기를 타고 들어오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공항 가려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일단 포인트숙박 이틀은 인천하얏레전시 방두개 하루로 바꾸어 달라고 했습니다. 쿨하게 오케이합니다.
요건 어느정도 기대했던 터라 별 감흥이 없었지만 암튼 고 다음이 중요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급소심해졌습니다.
안된다 하면 미국에 호텔로 바꾸어달라고 할 요량으로 "I have one more reservation at Hyatt Regency Jeju. Confirmation number is *******. Can I cancel it?" 정말 소심하게 물어보았습니다.
"Ok. Not a problem. Give me a second. .... Ok. You will receive a separate email for this cancellation. Is there anything that I can do for you today?"
ㅋㅋ 정말 너무 좋아서 땡큐를 연발하고 끊었습니다. 포인트숙박이야 없어져도 와이프가 모르지만, 돈주고 한 건 없어지면 난리가 날테니까요,... ㅋㅋㅋ
암튼 이렇게 해서 순간의 착각으로 날릴뻔한 4박의 하얏예약을 무사히 살려냈습니다. ^^
+ 질문하나...
IHG flash sale 때,
10월에 장모님이 오시는 관계로 뭐 주변에 어디라도 모시고 가야할 듯 싶었는데... 마침 뉴포트에 75% 할인되는 홀리데이인 하나가 있어서 일단 예약했습니다. 가서 바닷가 보고 맨션투어나 한번 시켜드릴까 하구요.
부엌 딸린 suite인가 1 KNG EXEC STE W KITCHENETTE 요걸로 했는데요.... 금액으로 따지면 제일 비싼 방이던데, 요게 스윗룸 맞나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
실제로 홈피 Room 소개란에는 클럽룸도 있고 스윗룸도 다른 여러가지 더 있는 거 같은데, 요금 지불할 수 있는 옵션으로 나와 있기로는 요게 제일 비싼 방이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요건 그냥 방이름에 suite만 들어가 있는 건가 싶기도 해서요... ㅋㅋ 너무 초보적인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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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wonpal
2013-10-02 03:43:21
첫번째 케이스는 프리페이드 된놈이라 변경시 캔슬 조건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실제로 돈이 리펀드 되는지는 확인이 필요할듯 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건 Suite이 들어가면 넓직한 방은 맞을겁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까망콩
2013-10-02 04:09:25
아 그렇군요... 두번째 경우보고 당연히 그러겠거니 했는데... 변수가 있기는 있네요. ^^;;
감사합니다. 꾸벅~~~
Tiffany
2013-10-02 11:28:29
까망콩님~ 제가 얼마전에 첫번째 케이스와 비슷한 경우가 있었는데요...
Suite 업그레이드를 쓰니 새로운 confirmation email이 오더라구요. booking #는 동일했구요.
그런데 제동생이 놀러와서 예약해준 방이었는데, storm때문에 비행기가 캔슬되서 gold passport에 전화하니 캔슬안되는 rate이라고 하더라구요.
비행기가 이래저래 문제가 생겼다고 설명을 했더니, 호텔에 연락하겠다고 하더니 호텔에서 캔슬 컨펌했다고 하더라구요. 완전 땡큐땡큐했죠!
그런데 돈이 몇일이 지나도 안들어와서, gold passport 연락했더니 호텔에 직접 연락해보라고 해서 이메일 보냈더니, 일주일안에 돈 다시 들어올거라고 답오더라구요.
참고로 전 grand hyatt new york 이었습니다. ^^
까망콩
2013-10-02 13:23:50
역시 쉬운 건 아니었군요... ^^;; 경험 나눠주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