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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UA연회비가 청구되서..
그냥 정보 공유겸 남깁니다.
저는 워낙 카드 캔슬시도할때 운이 없어서.. 별기대안했는데요..
그래서 캔슬하거나.. 아니면.. 연회비 없는 카드로 바꿔주거나 할줄 알았는데..
첫번째 통화한 아가씨가..
왜 캔슬하냐고 물어봐서..
나 UA도 많이 타고 benefit도 좋고 다 좋은데.. 내가 연회비를 뽑을 많큼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단다.. 라고 했더니..
senior specialist한테 넘겨 주더라구요..
같은 얘기했더니..
$100 statement credit 주면 킵할거냐고 물어봐서.. 그냥 킵하기로 했네요..
사실 가지고 있어도 별로 사용안할것 같긴한데..
차라리 마일리지로 달라고 했어야 하는건가?
다른분들처럼 뭔가 더 요구하는정도의 스킬은 아직멀어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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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순둥이
2013-10-03 12:35:28
10k 찔러보시지요 ^^
카드 유지 및 close 각각의 선택에는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1. $100 크레딧 받고 1년 더 사용 - 장점으론 잡수구리 카드 베네핏 (UA 발권좌석, 렌트카, 보딩, 첵인베기지, etc.) 및 장기적으로 신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쳐닝의 관점에선 단점이고요 - 최소 앞으로 1년간은 동일카드 신청불가.
2. 깔끔히 close - 1. 과 반대.
개인적으로 항공 카드들은 1년만 사용하고 close 하여 2-3년 단위로 천천히 쳐닝하기 - 단기적으로 마일 빨리빨리 늘리기, 호텔카드는 유지하며 무료숙박 받고 장기적으로 신용에 긍정적 영향주기 전략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하니까 의사결정 하기가 심플 해졌습니다.
다비드
2013-10-27 18:18:24
순둥이님이 가려운 곳을 잘 긁어주시네요
간략하면서도 정곡을 꼭 찌르는군요
감사합니다
만년초보
2013-10-27 18:22:49
저는 #1 (가늘고 길게) 체이스 좋은 카드들이 너무 많으니까 스테이먼트 크래딧을 받을 수 있다면 일년 더 가지고 있고 좀 더 긴 주기로 쳐닝 하는 것이 바람직 한것 같네요.
용기있으신 분들은 #2하시겠지만요.
짜장이좋아
2013-10-03 14:12:06
저도 마일모아 들어와서 카드들 신청한지 1년이 다 되가서 고민하기 시작했는데 순등이님 말씀이 가슴에 팍팍 와닸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Prodigy
2013-10-27 19:33:23
저도 곧 UA Explorer 계속 갈지 닫을지 고민해야 하는데 순둥이님 말씀대로 가려고 합니다. 근데 UA Explorer는 $100 offer를 자주 주더라구요. 물론 10,000mile로 바꿔먹을라고 생각중이긴 합니다만, 다른 AA카드나 Barclay카드에서 좋은 오퍼가 나오지 않으면 닫고 처닝모드로 갈려고 생각중이에요.
스크래치
2013-10-28 03:58:27
https://www.milemoa.com/2013/04/03/chase-ua-extra-award-space/
UA 발권이 잦으시다면 이 글도 참고하세요.
Prodigy
2013-10-28 13:37:21
예, 감사합니다.
사실 저 글 지난번에 보긴 했는데요. 문제는 제가 UA로 발권해서 award mile로 어디가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이제 열심히 따라 하려는 초보라서요. 아마 올해는 free baggage를 쓸 일도 없을 것 같고 내년에 1년 더 연장하면 쓸 일이 생길거 같습니다.
뚱카프리오
2013-10-28 03:23:57
저 같으면 캔슬 -----> 처닝으로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