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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호랑이 해)에 태어난 남자아이가 있어서, 아이 태명을 그냥 '해태'라고 지었습니다. 그래서 해태아빠입니다.
(저는 해태fan은 아닙니다. 저는 원년 어린이 멤버로 시작해서 골수 OB / 두산 팬입니다.)
NC에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NC에 있는 큰 공항 CLT 와 RDU를 서식지로 하고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DC 의 IAD를 이용할 때도 있긴 합니다.
미국 온지는 이제 햇수로 10년이 되었고, 아이 엄마는 12년이 되었습니다. 학부선후배였는데, 미국에서 재회해서 그냥 정붙이고 해태 낳아 잘 살고 있습니다.
마모를 안지는 3년 되었고, 첫째 글은 재작년(2011년)에 처음 쓰긴 했는데, 나름 바쁘게 산답시고, 눈팅만 많이 했습니다.
보유카드는 주로 항공쪽이었는데, 얼마전부터 호텔쪽도 노리고 있습니다. 클칼을 처음으로... 다음엔 IHG를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기유배중입니다. 지난 8월에 5방치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PS. cashback 님 나눔덕분에 제가 이름판에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뒤늦은 인사 적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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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까망콩
2013-10-03 08:43:11
간첩생활(?) 오래 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자수 환영합니다. 해태는 잘 크고 있지요? 5방치기까지 하시는 정도면 고수시지요? ^&^
해태아빠
2013-10-03 08:51:45
말씀 감사합니다. 격려조의 칭찬으로 생각하겠습니다. 꾸벅.
외로운물개
2013-10-03 08:48:14
워메 ~~~
가튼 편인줄 알았는디 적군이였쏘~~~~~ㅎㅎㅎㅎ
농담이요~~~어여 오씨요 적군이든 아군이든 환영 해부요...ㅎㅎ
해태아빠
2013-10-03 08:54:46
V10의 해태/기아라지만, 해태/기아 정도면 우군입니다. ^^
차라리 적군이라면 만년/영원 우승후보 삼성이나(일종의 부러움?), 홈그라운드에서 피튀기는 MBC/LG (서울을 먼저 차지한 텃세?)로 무딘 칼끝을 향하게 하고 싶네요.
Rangers
2013-10-03 10:01:44
적군(삼성)에서 환영인사 드리고 갑니다...^^ 즐거운 가을 야구 시즌 되세요....
Karajan
2013-10-03 10:02:17
어서 오세요. 버지니아에 살지만 CLT는 제가 자주 이용하는 공항입니다.
유자
2013-10-03 11:20:29
반갑습니다. :)
cashback
2013-10-03 11:24:22
가입인사 감사합니다. 기왕이면 이름표도 업뎃해주세요.
아우토반
2013-10-03 13:07:14
해태아빠님은 벌써 쪽지로 인사를 한 사이네요....ㅎㅎ
duruduru
2013-10-03 15:00:05
"학부선후배였는데, 미국에서 재회해서 그냥 정붙이고 해태 낳아 잘 살고 있습니다."
로맨틱 코메디 무드가 슬슬 나는 듯하네요.
혹시 대사 중에 "너같은 걸 누가 데리고 살지 참 불쌍하다!" 뭐 이런 의도적 깎아내림 같은 것도 있으셨나요?
금요스페셜 주제 중에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이런 것도 재미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레이디스런치 때 나왔었습니다.
스크래치
2013-10-03 15:05:08
유자님이 드디어 망가진 시즌 투 이끌어가시나 보네요. 명맥을 유지할 수 있다면 다행입니다.
스크래치
2013-10-03 15:08:17
눈팅 3년이시면 다 아시겠네요 ^^. 반갑습니다.
숨은마일찾기
2013-10-03 19:41:56
해태아빠님 반갑습니다. 아드님 이름이 '해태'가 아니었군요. ^_^ 오래된 간첩분들 의외로 많으시군요. 반갑습니다.
만남usa
2013-10-05 05:42:07
반갑습니다...3년이나 간첩 생활을 ...
암튼 자수 하셔서 광명 찾으신걸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