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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을 꼬박 몸살로 아주 개고생(?) 증입니다. ㅠㅠ
약 먹으면 좀 나은데 약기운 떨어지면 삭신이... ㅋㅋ 나이가... ^^;;
간만에 좋은 글 누가 보내주시어 나눕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처세 명심보감 ^^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게을리하면, 어느날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4) 남의 경조사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가라.내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하여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고 생각해라.
(6) 옷은 좋은 것부터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해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면 "오죽하면그랬을까?" 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하고 살자.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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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댓글
봉다루
2013-10-05 16:15:13
좋네요. 세상에는 참 좋은 말들이 많아요. 따라하기는 쪼매 힘들기는 하지만요. ^^ 그냥 노력만....
(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5)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다른 것들도 좋지만 저에게는 더 맘에 와 닫는 글귀들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들 공유해 주셔서 감사.
아, 그리고 저도 이틀째 감기 떼어내느라고 고생중입니다. 땀 좀 내고, 집에서 푹 쉬고, 잠도 푹 자고.. 내일이면 다 떨어져 나갈듯.
까망콩
2013-10-06 04:04:24
감사합니다. 땀 좀 내고에 급 공감입니다. ㅋㅋ
초롱
2013-10-05 16:18:38
저는 여기 세구절이 마음에 와 닿네요.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게을리하면, 어느날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까망콩
2013-10-06 04:05:03
세개 씩이나요? ㅋㅋ 올린 보람이 있는데요... ^^
만년초보
2013-10-05 17:37:06
좋습니다.
까망콩
2013-10-06 04:05:26
만년초보님 좋으시다니 저도 좋습니다. ^^
민둥이모
2013-10-05 18:58:38
얼른 나으시길-
좋은글 감사합니다. ^ ^
까망콩
2013-10-06 04:06:14
저도 저 혼자 아픈줄 알았더니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꽤.... 역시 환절기는 무서운 절기네요. ^^;;
사리
2013-10-05 19:22:46
정말 100프로 저 처세에 나와있는 것처럼 사는 애가 있는데
"처세"에만 신경 쓰고 캐릭도 특징도 없고, 무던하게 묻어 가려고나 한다고 비난을 듣죠....
제 친구들이 대게 보통 기가 쎄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통 "처세술"이라고 나오는 류의 지식들은
한국의 공무원 생활하기 좋은 지침들이지.. 그 외에는 독이 될 때가 많다더군요...
가장 능하게 끝까지 올라가 통한 케이스가 ㅂㄱㅁ 사무총장이라는 루머들도 있구요...
까망콩
2013-10-06 04:07:57
ㅋㅋ 정곡을 찌르신 듯... 항상 도가 지나치면.... 제가 저희 마눌님께 항상 듣는 이야기입니다.
ㅂㄱㅁ사무총장은 한국에 외무부장관시절에 한번 만나뵌 적이 있는데 참 따뜻하고 소박한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처세술을 보고 배운 것이 아니라 그냥 몸에 밴 사람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리
2013-10-06 17:45:39
네.. 직접 일하거나 만나뵌 분들이 한결같이 인품도 훌륭하다고 칭찬하더라구요.
특히 쪼그만 권력이라도 쥐고 있으면 오만불손해도 된다는 게 익히 몸에 베인 사람들이 넘치고 넘치는 한국 사회에서
보기 드물게 점잖게 권력도 쥐고 나이도 드는 그런 분이라고..
한편으로는 UN이 점점 아무의미 없어지는 식으로 거대 공무원 체계만 남겨진 채,
국제적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요상한 일들이 판을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너무 크리티컬한 게 없는 조직 보전용 관리에만 능한 사람이 된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구요..
한편으로는, 아주 냉소를 보내는 이들은, 그 자리가 이번에 원래 아시아 차례였는데
거대한 일본과 중국 출신의 힘을 견제하고 또 분담금도 어느 정도 내는 나라 출신에게 돌아가는 거였는데...
마침 딱 그 자리가 그 분에게 열린 것이다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지요...
아직 모난 것을 좋아하는 나이라서 그런 건지, 깽판 놓는 게 천성인 것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처세라는 말이 아직까지도 저는 좀 무서운 말이어서요...
처세에 능한 것보다 배려에 능할 줄 아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말괄량이
2013-10-05 19:25:22
전 5 9 10 11이 좋네요
까망콩
2013-10-06 04:09:38
대학교 때 "바보 과대표"라는 시(?)를 읽은 적이 있는데... 저는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저런 처세를 하는 사람들이 이용당하는 이 세상을 원망해야겠지요?
duruduru
2013-10-05 20:17:55
마일 명심보감 짝퉁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반짝딜과 타겟오퍼는 무조건 달려라. 안 뜨고 안 날아올 때가 금방 온다.
(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목소리가 심상치 않은 CSR은 무조건 끊어라. 불리한 노트 남기면 끝장이다.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게을리하면, 어느날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마일은 쓸 수 있을 때 팍팍 써라. 아끼다가는......
(4) 남의 경조사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가라.내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번개에 갈 때에는 스펜딩 가장 많이 남은 카드를 들고 가라. 나를 위해 한곳으로 몰아주기가 기다린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하여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고 생각해라.
질문 전에 검색하고, 여행 전에 후기 읽어라. 엄청 절약된다.
(6) 옷은 좋은 것부터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해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댓글은 뻘글부터 달아라. 댓글 분위기는 첫 댓글이 좌우한다. 아무리 달아봤자 1500와풀밖에 못 간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게시판에 죽치고 살아라. 무조건 댓글을 달아라. 다 덕 볼 때가 있다.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면 "오죽하면그랬을까?" 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하고 살자.
안 좋은 일 당하면 컴플레인 마일 들어올 걸 생각하고 씨~익 웃어라. 아멕스가 오리발을 내밀면 스크린샷을 들이밀어라. 나만 무시당하는 듯하면, 읍소신공과 친구팔이신공을 들이대라.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아무리 뭐래도 BM 시절보다는 낫잖냐!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프라다 지갑은 닿고 어워드 지갑을 열어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공짜고 보너스고 어워드잖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번개에 개근하라. 오늘 번개에서 본 사람들, 내일은 더 이상....? 엥?
아우토반
2013-10-05 20:31:18
이런 댓글 달기위해 도대체 얼마나 시간투자를 하신겁니까??? ㅎㅎㅎ
저 같으면 1시간 이상 걸릴 댓글.....!!!
duruduru
2013-10-05 20:35:02
거의 일사천리, 조건반사, 두루두루, 술술술술, .......? 교만극치?
철이네
2013-10-05 20:41:19
술술술술 낮술이군요.
RSM
2013-10-06 16:32:36
7번을 읽고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철이네
2013-10-05 20:40:38
까망콩님의 1번은 잘 하는데, 두루님의 1번은 음....
12번도 명언입니다. 한번 못간 번개가 계속 아쉬움에 남는데 그 분은 멀리 중부로 이사가셔서 또 언제 뵐지...
까망콩
2013-10-06 04:10:35
ㅋ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시는군요... 한국 가시더니 문학에 열정이 더 높아지신 듯.... ㅋㅋ
홀듬킹
2013-10-06 04:48:43
어떻게 이런 발상이 가능하신지@@ 대단하세요~
역시 댓글놀이는 타고나야 가능한거 같습니다!!
duruduru
2013-10-06 05:53:20
역시 댓글놀이는 원글을 타고나야 가능합니다.
외로운물개
2013-10-06 16:15:44
ㅋㅋㅋㅋㅋ
두루두루 여러가지~~~
롱텅
2013-10-06 20:14:35
김미형
2013-10-07 05:30:53
말괄량이
2013-10-07 04:47:06
ocean
2013-10-07 05:08:19
+1
가을향기
2013-10-05 21:51:08
밑의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인생 참 짧은데 말입니다...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까망콩
2013-10-06 04:11:31
인생 참 짧은데 말이지요... 제가 벌써 30줄도 꺽여 버렸으니... 진짜 빠릅니다. 이거 인생이 뭐 LTE도 아니고.... 쩝...
papagoose
2013-10-06 00:14:06
papagoose
2013-10-06 00:17:28
papagoose
2013-10-06 00:19:00
까망콩
2013-10-06 04:12:32
응근히 마모에 적용되는 문구가 많으네요... 잘 찝어내 주시네요.... ^^
말잘하자
2013-10-06 00:44:21
에고 까망콩님, 감기 몸살 얼렁 나으시구요.., 와중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까망콩
2013-10-06 04:13:03
하도 누워서 딩글딩글하고 있으니... 핸펀으로 오려붙이기라도... ㅋㅋ 감사합니다. ^^
순둥이
2013-10-06 07:25:12
9. "범사에 감사하세효" 나이어린 제가 누님에게 자주 합니다.
까망콩
2013-10-06 16:25:11
외로운물개
2013-10-06 16:12:42
암튼, 존글인디 셀폰에 저장해서 매일 기억 하렵니다.......
근디 꼭 두루두루님이
초장을치네요 짝퉁꺼정 맹들어서 우리는 헤깔려 아 ~~마일도 발권도 헤깔린것이 넘 마너~~앗 죄송 초장님.....ㅎㅎ
외로운물개
2013-10-06 16:22:22
꺼멍콩님~~~
난 감기 걸리믄 요러크럼 해결 해부요..
먼저 욕탕에다가 뜨거운 물 반쯤 바다다가 책 한권 들고 반욕 허믄서 약 1시간만 있다 나온 다음에 바로 침대로 들어가서 약 1시간 정도 누워 잇는다...................
최소 이틀만 허믄 감기는 도망 가붑띠다..............난 아직 까정 이 나이 묵도록 감기약은 ................... 함 손해본다고 생각 허고 해보씨요..
까망콩
2013-10-06 16:26:56
RSM
2013-10-06 16:33:22
이거 12번 보고 번개가 빗발치겠는데요~
duruduru
2013-10-06 16:42:19
RSM
2013-10-06 17:48:55
허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