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처세명심보감이라네요. ^^

까망콩, 2013-10-05 16:08:35

조회 수
3587
추천 수
0

이틀을 꼬박 몸살로 아주 개고생(?) 증입니다. ㅠㅠ
약 먹으면 좀 나은데 약기운 떨어지면 삭신이... ㅋㅋ 나이가... ^^;;
간만에 좋은 글 누가 보내주시어 나눕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 처세 명심보감 ^^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게을리하면, 어느날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4) 남의 경조사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가라.내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하여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고 생각해라.
(6) 옷은 좋은 것부터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해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면 "오죽하면그랬을까?" 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하고 살자.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43 댓글

봉다루

2013-10-05 16:15:13

좋네요. 세상에는 참 좋은 말들이 많아요. 따라하기는 쪼매 힘들기는 하지만요. ^^ 그냥 노력만....

(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5)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다른 것들도 좋지만 저에게는 더 맘에 와 닫는 글귀들인 것 같습니다. 

좋은 이야기들 공유해 주셔서 감사.

아, 그리고 저도 이틀째 감기 떼어내느라고 고생중입니다. 땀 좀 내고, 집에서 푹 쉬고, 잠도 푹 자고.. 내일이면 다 떨어져 나갈듯.

까망콩

2013-10-06 04:04:24

감사합니다. 땀 좀 내고에 급 공감입니다. ㅋㅋ

초롱

2013-10-05 16:18:38

저는 여기 세구절이 마음에 와 닿네요.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게을리하면, 어느날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까망콩

2013-10-06 04:05:03

세개 씩이나요? ㅋㅋ 올린 보람이 있는데요... ^^

만년초보

2013-10-05 17:37:06

좋습니다.

까망콩

2013-10-06 04:05:26

만년초보님 좋으시다니 저도 좋습니다. ^^

민둥이모

2013-10-05 18:58:38

저도 환절기 이맘때쯤엔 꼭 컨디션이 제로되더군요.
얼른 나으시길-
좋은글 감사합니다. ^ ^

까망콩

2013-10-06 04:06:14

저도 저 혼자 아픈줄 알았더니 주변에 아프신 분들이 꽤.... 역시 환절기는 무서운 절기네요. ^^;;

사리

2013-10-05 19:22:46

정말 100프로 저 처세에 나와있는 것처럼 사는 애가 있는데

"처세"에만 신경 쓰고 캐릭도 특징도 없고, 무던하게 묻어 가려고나 한다고 비난을 듣죠....

제 친구들이 대게 보통 기가 쎄서 그런지는 몰라도...


보통 "처세술"이라고 나오는 류의 지식들은

한국의 공무원 생활하기 좋은 지침들이지.. 그 외에는 독이 될 때가 많다더군요...

가장 능하게 끝까지 올라가 통한 케이스가 ㅂㄱㅁ 사무총장이라는 루머들도 있구요... 


까망콩

2013-10-06 04:07:57

ㅋㅋ 정곡을 찌르신 듯... 항상 도가 지나치면.... 제가 저희 마눌님께 항상 듣는 이야기입니다. 

ㅂㄱㅁ사무총장은 한국에 외무부장관시절에 한번 만나뵌 적이 있는데 참 따뜻하고 소박한 사람이라 느꼈습니다. 처세술을 보고 배운 것이 아니라 그냥 몸에 밴 사람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리

2013-10-06 17:45:39

네.. 직접 일하거나 만나뵌 분들이 한결같이 인품도 훌륭하다고 칭찬하더라구요.

특히 쪼그만 권력이라도 쥐고 있으면 오만불손해도 된다는 게 익히 몸에 베인 사람들이 넘치고 넘치는 한국 사회에서

보기 드물게 점잖게 권력도 쥐고 나이도 드는 그런 분이라고..

한편으로는 UN이 점점 아무의미 없어지는 식으로 거대 공무원 체계만 남겨진 채,

국제적으로 이전보다 훨씬 더 요상한 일들이 판을치고 있는 이 시점에서

너무 크리티컬한 게 없는 조직 보전용 관리에만 능한 사람이 된 거 아니냐는 우려도 있구요..

한편으로는, 아주 냉소를 보내는 이들은, 그 자리가 이번에 원래 아시아 차례였는데

거대한 일본과 중국 출신의 힘을 견제하고 또 분담금도 어느 정도 내는 나라 출신에게 돌아가는 거였는데... 

마침 딱 그 자리가 그 분에게 열린 것이다라고 평하는 이들도 있지요...


아직 모난 것을 좋아하는 나이라서 그런 건지, 깽판 놓는 게 천성인 것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처세라는 말이 아직까지도 저는 좀 무서운 말이어서요... 

처세에 능한 것보다 배려에 능할 줄 아는 사람이 더 매력적이더라구요... 



말괄량이

2013-10-05 19:25:22

ㅋㅋ 저렇게살면 주위사람들에게 이용만 당하는것 아닌가요? ㅎㅎ
전 5 9 10 11이 좋네요

까망콩

2013-10-06 04:09:38

대학교 때 "바보 과대표"라는 시(?)를 읽은 적이 있는데... 저는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정말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저런 처세를 하는 사람들이 이용당하는 이 세상을 원망해야겠지요? 

duruduru

2013-10-05 20:17:55

마일 명심보감 짝퉁

 

(1) 부르는 데가 있거든 무조건 달려가라. 불러도 안 나가면, 다음부터는 부르지도 않는다.

반짝딜과 타겟오퍼는 무조건 달려라. 안 뜨고 안 날아올 때가 금방 온다.
(2) 여자와 말싸움은 무조건 져라. 여자에게는 말로서 이길 수가 없고, 혹 이긴다면 그건 소탐대실이다.

목소리가 심상치 않은 CSR은 무조건 끊어라. 불리한 노트 남기면 끝장이다.
(3) 일어설 수 있을 때 걸어라. 걷기를게을리하면, 어느날일어서지도 못하게 되는 날이 생각보다 일찍 찾아올 것이다.

마일은 쓸 수 있을 때 팍팍 써라. 아끼다가는......
(4) 남의 경조사에 갈때는, 제일 좋은 옷으로 차려입고 가라.내차림새는 나를 위한 뽐냄이 아니라 남을 위한 배려다.

번개에 갈 때에는 스펜딩 가장 많이 남은 카드를 들고 가라. 나를 위해 한곳으로 몰아주기가 기다린다.
(5) 더 나이 먹기 전에, 할 수 있는 일은 뭐든지 도전하여 시작해 보라. 일생 중에 지금이 가장 젊은 때라고 생각해라.
질문 전에 검색하고, 여행 전에 후기 읽어라. 엄청 절약된다.

(6) 옷은 좋은 것부터입고, 말은 좋은 말부터 해라. 좋은 것만 하여도 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댓글은 뻘글부터 달아라. 댓글 분위기는 첫 댓글이 좌우한다. 아무리 달아봤자 1500와풀밖에 못 간다.

(7) 누구든지 도움을 청하거든 무조건 도와라. 나같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자.
게시판에 죽치고 살아라. 무조건 댓글을 달아라. 다 덕 볼 때가 있다.

(8) 안 좋은 일을 당했을 때는 "이만하길 다행이다." 하고,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했다면 "오죽하면그랬을까?" 하고, 젊은 사람에게 무시를 당했으면 "그러려니.."하고 살자.

안 좋은 일 당하면 컴플레인 마일 들어올 걸 생각하고 씨~익 웃어라. 아멕스가 오리발을 내밀면 스크린샷을 들이밀어라. 나만 무시당하는 듯하면, 읍소신공과 친구팔이신공을 들이대라.

(9) 범사에 감사하며 살자.

아무리 뭐래도 BM 시절보다는 낫잖냐!
(10) 나이 들었어도 인기를 바란다면, 입은 닫고 지갑은 열어라.

프라다 지갑은 닿고 어워드 지갑을 열어라.
(11) 어떤 경우에라도 즐겁게 살자.

공짜고 보너스고 어워드잖냐!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번개에 개근하라. 오늘 번개에서 본 사람들, 내일은 더 이상....? 엥?

아우토반

2013-10-05 20:31:18

이런 댓글 달기위해 도대체 얼마나 시간투자를 하신겁니까??? ㅎㅎㅎ

저 같으면 1시간 이상 걸릴 댓글.....!!!

duruduru

2013-10-05 20:35:02

거의 일사천리, 조건반사, 두루두루, 술술술술, .......? 교만극치?

철이네

2013-10-05 20:41:19

술술술술 낮술이군요.

RSM

2013-10-06 16:32:36

7번을 읽고 보니 반성하게 되네요~

철이네

2013-10-05 20:40:38

까망콩님의 1번은 잘 하는데, 두루님의 1번은 음....

12번도 명언입니다. 한번 못간 번개가 계속 아쉬움에 남는데 그 분은 멀리 중부로 이사가셔서 또 언제 뵐지...

까망콩

2013-10-06 04:10:35

ㅋㅋㅋ 역시 실망시키지 않으시는군요... 한국 가시더니 문학에 열정이 더 높아지신 듯.... ㅋㅋ

홀듬킹

2013-10-06 04:48:43

어떻게 이런 발상이 가능하신지@@ 대단하세요~

역시 댓글놀이는 타고나야 가능한거 같습니다!!

duruduru

2013-10-06 05:53:20

역시 댓글놀이는 원글을 타고나야 가능합니다.

외로운물개

2013-10-06 16:15:44

ㅋㅋㅋㅋㅋ

두루두루 여러가지~~~

롱텅

2013-10-06 20:14:35

커튼콜 한번 해주세요.

김미형

2013-10-07 05:30:53

말괄량이

2013-10-07 04:47:06

ㅋㅋㅋ 이건 댓글글로 뭍히기 아깝네요 ㄹㄹㄹ

ocean

2013-10-07 05:08:19

+1

가을향기

2013-10-05 21:51:08

밑의 구절이 가장 마음에 와 닿네요~  인생 참 짧은데 말입니다...

(12) 보고 싶은 사람은, 미루지 말고 연락을 해서, 약속을 잡아 만나라. 내일이 마지막일 수 있다고 생각하자.

까망콩

2013-10-06 04:11:31

인생 참 짧은데 말이지요... 제가 벌써 30줄도 꺽여 버렸으니... 진짜 빠릅니다. 이거 인생이 뭐 LTE도 아니고.... 쩝...

papagoose

2013-10-06 00:14:06

(1) --> 제가 번개 나가는 이유! ㅎㅎㅎ

papagoose

2013-10-06 00:17:28

(7) --> 제가 질문글에 댓글 다는 이유!

papagoose

2013-10-06 00:19:00

(12) --> 제가 요즘 강하게 드는 생각! 실천하려고 노력 중!!

까망콩

2013-10-06 04:12:32

응근히 마모에 적용되는 문구가 많으네요... 잘 찝어내 주시네요.... ^^

말잘하자

2013-10-06 00:44:21

에고 까망콩님, 감기 몸살 얼렁 나으시구요.., 와중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까망콩

2013-10-06 04:13:03

하도 누워서 딩글딩글하고 있으니... 핸펀으로 오려붙이기라도... ㅋㅋ  감사합니다. ^^

순둥이

2013-10-06 07:25:12

9. "범사에 감사하세효" 나이어린 제가 누님에게 자주 합니다.

까망콩

2013-10-06 16:25:11

ㅋㅋ 아직도 아무 생각 없이 "누님"에 낚이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요. 저처럼....

외로운물개

2013-10-06 16:12:42

암튼, 존글인디 셀폰에 저장해서 매일 기억 하렵니다.......

근디 꼭 두루두루님이 초장을  치네요 짝퉁꺼정 맹들어서 우리는 헤깔려 아 ~~마일도 발권도 헤깔린것이 넘 마너~~

앗 죄송 초장님.....ㅎㅎ

외로운물개

2013-10-06 16:22:22

꺼멍콩님~~~

난 감기 걸리믄 요러크럼 해결 해부요..

먼저 욕탕에다가 뜨거운 물 반쯤 바다다가 책 한권 들고 반욕 허믄서 약 1시간만 있다 나온 다음에 바로 침대로 들어가서 약 1시간 정도 누워 잇는다...................

최소 이틀만 허믄 감기는 도망 가붑띠다..............난 아직 까정 이 나이 묵도록 감기약은 ................... 함 손해본다고 생각 허고 해보씨요..

까망콩

2013-10-06 16:26:56

이제 다 나은듯 싶어요. 담번에는 꼭 해보것씁니다. ^^

RSM

2013-10-06 16:33:22

이거 12번 보고 번개가 빗발치겠는데요~

duruduru

2013-10-06 16:42:19

부고란에 문의가 빗발친다는 소식이....?

RSM

2013-10-06 17:48:55

허걱...

목록

Page 1 / 76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76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92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92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922
updated 15321

전기차 딜이 점점 aggressive 해가고 있습니다.

| 잡담 38
Leflaive 2024-05-03 8757
new 15320

Intel 13/14세대 i7/i9 CPU 이용하시는 분들 블루스크린 뜬다면 -> bios 업데이트 필요

| 잡담 8
우리동네ml대장 2024-05-09 422
updated 15319

작금의 4월 5월 주식상황을 예술로...

| 잡담 63
  • file
사과 2024-05-07 4425
updated 15318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40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1866
updated 15317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 잡담 5
달라스초이 2024-05-08 1830
updated 15316

오늘부터 양성자 치료 받게 되네요

| 잡담 83
삶은계란 2024-05-07 5447
  15315

전기차 리스 월 200불대 2024 아이오닉5

| 잡담 7
아보카도빵 2024-05-08 2116
  15314

다래끼 (stye, chalazion)에는 열찜질 (hot compress)이 최고네요 (+미국 의료체계 푸념)

| 잡담 46
엘스 2023-07-25 4848
  15313

Toddler (1-4세)용 동화책 추천

| 잡담 21
콘허스커1 2024-04-18 1070
  15312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9
  • file
오하이오 2024-01-21 4711
  15311

체이스 UR 포인트 합산 기능이 사파이어가 아닌 카드에도 있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요..

| 잡담 2
레드판다 2024-05-08 940
  15310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5
솔담 2023-05-09 6034
  15309

샘소나이트 할인 프로모션 링크(할인종료됨)

| 잡담 14
슈퍼맨이돌아갔다 2021-08-19 2895
  1530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68
  • file
shilph 2020-09-02 75264
  15307

최건 그리고 빅토르최

| 잡담 16
Delta-United 2024-05-01 3524
  15306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51
재마이 2024-04-21 8239
  15305

그럴리야 없겟지만 은행이 파산 한다면 어찌 되나요?

| 잡담 58
알로하 2020-03-19 6789
  15304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79
jeong 2020-10-27 77262
  15303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64
urii 2023-10-06 9009
  15302

게시판에서 새롭게 알게된 편리한 기능 (+질문)

| 잡담 6
슈티글 2024-02-25 1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