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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Delta 마일 때문에 불가피한 동굴탈출을 해야 할까요? ㅜ

다른이름, 2013-10-13 19:4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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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Delta 마일 때문에 불가피한 동굴탈출을 해야 할까요? ㅜ


최근 2013년 2월에 인콰이어리가 세개 추가, 그리고 6월에 두개 추가 


그 밖에는 2012년 7월 이전의 인콰이어 기록이 대략 3개쯤있습니다. (2년이상된 인콰이어리 제외)


6월에 추가된 두가지는 Hyatt과 Barclay인데, 


experian 에 나타난 인콰이어리에서 Barclay 껀 빠져있더군요.


여튼 이처럼 2월에도 있고, 6월에도 카드를 신청하여, 이제는 정말 푸우~욱 쉬어야겠구나 생각하던 참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가족을 DELTA 미국 직항편으로 모셔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꽤 절박한 상황이라 조언을 구합니다.


조금 더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이렇습니다.


일단 델타 마일이 거의 없는 상황 (제 델타 마일은 겨우 2700, 아내의 델타마일은 7200)

SPG 는 (제껀 5600, 아내껀 2500)

MR은 현재 4700에 1300 정도가 펜딩되어 있네요.


델타마일의 경우 가족합산이 쉽지 않은 걸로 알아서 일단 각각 가지고 있는 델타마일은 따로 냅두기로 하고.

SPG는 쉽게 합해지니 8000정도를 DELTA 마일로 transfer 할 수 있겠네요. (더 모아서 한꺼번에 20K 를 넘겨서 보너스 마일을 받으려 했건만, 급한 대로 써야겠죠 ㅠ...)

MR의 경우 수수료가 1000마일 transfer 당 120 포인트 정도 수수료로 차감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새 오르진 않았겠죠.)


즉 이랬거나 저랬거나, 


한국-미국 왕복표를 끊으려면 7만이 필요한데... 6만 정도는 더 있어야 하다보니, 고민이 무척이나 생깁니다. 


인콰이어리 관리도 할 겸... 가급적 당분간은 카드 신청을 안하고 싶었는데, 상황이 급하다보니 ...



문제는 현재 DELTA GOLD AMEX가 45k offer도 없어지고, 겨우 35k offer 만 남은 걸로 압니다. 


현재 PRG 개인 카드가 있으니, DELTA 마일을 모으기 위해선 DELTA GOLD AMEX 개인, DELTA GOLD AMEX 비지니스, PRG 비지니스 정도가 가능한 옵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카드 신청 하나도 벅찬 상황에서...


개인카드 하나, 비지니스 카드 하나를 신청해야 하는  것인지 무척 고민이구요. 혹시 제 입장이시면 어떻게 하실지 한번 여쭙습니다. 


항상, 고민이 있을 때 게시판에 여쭈어보면, 제가 생각 못한 것들을 알려주시곤 해서, 아하! 할 때가 많아서요.



원하는 기간 비행편이 대략 1500불에 이르다보니... 고민이 큽니다.





47 댓글

스크래치

2013-10-13 19:54:33

꼭 델타로 모으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요?

다른이름

2013-10-13 20:00:27

아 댓글 감사합니다. 네에, 저도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너무 좋겠는데요. 아무래도 어르신 모시다보니, 직항으로 알아봐야 할 것 같은데, 있는 곳이 델타만 직항이라서요 ㅠ 


델타를 이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도 있으려나요? 이를 테면,  UR도 있긴 합니다.  60000 정도...  혹시 UR을 대한항공으로 보낸 다음에 델타를 이용할 수 있나요? 만약 가능하다면, 유할이 꽤 높게 붙겠죠? 


---------------------


(추가)


제가 알기로/ 알아보기로 380불 정도 였던 것 같은데, 여전히 같겠죠? - 그나저나 이 방법이 가능은 하려나요? 델타에는 award ticket으로 검색하여 자리가 나오기는 합니다만, 대한항공을 통해 이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duruduru

2013-10-13 20:02:30

원하시는 날짜에 실제로 델타로 끊을 수 있는 직항이 있기는 한가요?

다른이름

2013-10-13 20:04:21

네에 알아보니 있습니다. 없어질까 조급해지네요. 두루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두다멜

2013-10-13 20:06:40

그 좌석이 스펜딩 채우고 마일리지 받을 때까지 남아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어르신 여행이 몇월인가요?

다른이름

2013-10-13 20:09:11

아, 2월말에 미국에 들어오셔서 4월말이나 5월초에 나가시는 건데요. 들어오시는 건 비성수기일 것 같은데, 나가시는 게 성수기 아닐까 싶습니다. 학생들 방학 끝나고 한국 가는 시기...

duruduru

2013-10-13 20:15:06

델타의 치명적인 약점이 대한항공 성수기 앞에서는 무조건 항복 아닌가요?

아니면, 혹시 디트로이트 델타 직항인가요?

다른이름

2013-10-13 20:17:31

디트로이트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델타의 치명적인 약점이 대한항공 성수기 앞에서는 무조건 항복 아닌가요?" 를 잘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디트로이트인 걸 여쭈신 이유는.. 디트로이트가 맞다면 혹시 다른 방안이라도? 

duruduru

2013-10-13 20:25:51

우선 델타로 대한항공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모님의 대문글에 나온 대로,

"문제는 델타가 대한항공의 이런 차등적용제도에 관계없이 대한항공의 성수기에 하루라도 걸리는 날이면 마일사용을 아예 불가능하게 만들어 버렸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5/30일에 한국에서 출발 미국행 항공권을 알아본다고 할때요. 한국 출발 미국행은 평수기로 되어 있어도, 미국출발편이 성수기에 걸리기 때문에 아예 대한항공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우선 제가 디트로이트를 여쭤본 것은 혹시나 대한항공이 아닌 델타 직항을 염두에 두신 것인가 한 것이고, 그렇다면 디트로이트밖에 없다 보니까요.

다른이름

2013-10-13 20:28:58

네에 델타직항을 염두해두고 있구요.


델타 마일을 모으기 어려운데 반해, 당장 UR은 6만정도가 있어서 그나마 그걸 활용하는 게 좋지않을까 생각해본 것이거든요 (부담되는 신규 카드 신청보다는요...). 


UR을 대한항공으로 옮긴 후 델타직항을 이용하는 방법이 가능할지 생각해본 겁니다.

스크래치

2013-10-13 20:34:52

시카고로 가셔서 모시고 오는 방법은 어떤가요?

다른이름

2013-10-13 20:40:25

아하... 그것도..방법이겠습니다만... 문제는 여전히 마일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마일/포인트에 있어서는 별 차이가 없지않나요?


그리고 시카고 방법을 말씀해주신 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비행편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말씀하시는 것이죠? 저렴해도 1000불 이상이 되지 않으려나요?


------------


아, 시카고라면, 혹시 델타나 대한항공이외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이용한 다른 항공사 직항편도 있을 수 있나 모르겠군요! 현재 US airways 와 BA에 각각 35k, 6k 정도가 있거든요.

스크래치

2013-10-13 20:45:46

UR 6만이 있으시다셔서...UR ->UA로 옮기시면 아시아나 직항 가능하니까요. 편도 32,500이니 조금만 더 모으시면 왕복도 가능하겠네요.

다른이름

2013-10-13 20:50:11

아! UA... 


물론 다시 한국을 가시려면 또 시카고로 모셔야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겠습니다만, 분명 고려해볼만한 옵션이겠습니다. 아! 감사드립니다.


p.s. UA에 2만 마일정도가 또 있네요. 그리고 한국에서 시카고, 혹은 시카고에서 한국 둘 중에 하나를 UA를 이용한 편도로 끊고, 나머지 디트로이트에서 한국, 혹은 한국에서 디트로이트 하나를 대한항공을 통해서 델타직항을 끊는 방법이 가능할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면 적절히 있는 포인트/마일 들을 긁어모아 사용할 수 있을텐데!!!

스크래치

2013-10-13 21:01:00

BA도 조금 있으시네요... MR->BA 넘기시면 합쳐서 12,000. 1,500만 더 모으시면 BA로 AA이용해서 편도 3장 나오니 가서 모시고 오실 수 있고, 되돌아 가시는 것만 차로 모셔다 드려도 되겠네요. 마일 있으신거 하나씩 풀어놓지 마시고...처음부터 지역, 마일사항등을 자세히 적어 주시면 좋았을텐데요.

다른이름

2013-10-13 21:04:41

네에 무척 죄송합니다. 델타 디트로이트 직항만 생각하다보니, BA등은 상상 조차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례지만, 되돌아가시는 것만 차로 모셔다 드릴 수 있다는 게 무슨 말씀인지 여쭤도 될지요 (제가 이리도 답답하게 구네요 -_-). 그럼 한국에서 디트로이트 오는 건... 어찌... 직항을 이용하실 수 있을런지요. 아, 직접 제가 비행기를 타고서 중간에 만나서 모시고 오는 걸 말씀하신 것 같군요!

스크래치

2013-10-13 20:11:54

급하신 듯 한데... 지금 카드 신청하시고 스팬딩 후 마일 적립되는 시간도 계산 하시고 진행 하세요.

다른이름

2013-10-13 20:14:51

사실 본문에 적은 것처럼, 


카드 두개 신청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꽤 큽니다. 더욱이 요즘 바닐라도 디자인 바꾼다면서, 주위에 안보이구요.


혹시 UR 을 통해 대한항공으로 옮긴 후 델타를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카드 신청에 따르는 부담감보다는, 가능만 하다면 (하도 델타와 대한항공 사이의 불화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요...) 유할을 내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해서요.

두다멜

2013-10-13 20:18:06

그다지 추천해드리진 않지만 필요하면 그렇게라도 하셔야죠.

다행히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없어도 예약을 해 줍니다. 그러니까 우선 대한항공에 전화하셔서 원하시는 날짜에 원하시는 델타항공편 좌석이 있는지 알아보시고 있으면 우선 예약부터 걸어두시죠?

아마도 꽤 오랫동안 예약을 홀드해 줄 겁니다.

발권시에는 8만마일과 유할+세금 약 400불을 내셔야 합니다.

다른이름

2013-10-13 20:20:12

앗! 8만 마일이군요!!! 이런... 여기서 또 문제가 생기는 군요.. 현재 UR은 6만 뿐이니...


홀드 말씀해주신 건 정말 큰 정보 같습니다... 역시 제가 놓친 걸 잘 잡아주시는군요. 혼자 머리싸매고 있다가 진심으로 큰 도움 얻습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어려울 때마다 나타나셨던 ... 두다멜님. ^^;; 

두다멜

2013-10-13 20:26:28

좌석을 홀드하면 지금 보이는 델타 마일리지 좌석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좌석이 하나 뿐이라면요.)

그리고 만에 하나 델타 마일리지를 마련하신 다음 예약을 취소하신다고 해도, 다시 마일리지 좌석으로 돌아온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2월 여행이면 아직 날짜는 여유가 있습니다. 한국 출발이면 특가가 나올 가능성도 높구요.

델타 카드를 만드실 계획이 없으시다면, 우선 홀드해 두신 다음에 생각하셔도 될 것 같아요.

다른이름

2013-10-13 20:38:30

꼼꼼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UR을 사용 가능하다면, 가급적 추가적인 신용카드 발급은 피하고 싶은데... UR 역시 추가로 2만 정도가 필요하고.


이것 저것 고려할 것이 많네요... 특가라 하심은 그냥 Kayak등을 계속 확인해보는 수밖에 없겠지요..?

다른이름

2013-10-16 19:01:44

홀드에 관련하여, 대한항공과 통화후 조금은 예상밖의 내용이 있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먼저, 예약을 할 때는, 두다멜님 말씀처럼 홀드해 놓고 나중에 마일 보내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해줬는데,


오늘 다시한번 확인할 때는, 대한항공 비행기의 경우는 그렇게 해도 되나, 탑승비행기가 델타일 경우는 자기들이 해줄수 있는게 없고, 보통 예약후 일주일 내로 결제하길 요청한다고 하네요.


현재로서는 델타를 통해 결제일자가 확인되고 있지 않다고 하고, 2-3일 내로는 나올 거라고 하네요. 대한항공 유류할증료도 많이 내는 대신 홀드를 느긋하게 해놓는 걸로 위안을 삼아야지 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봅니다.

다른이름

2013-10-13 20:24:46

앗! 그러나 막 마모님 최근 대문글을 다시한번 확인하다가 


"가족이 아닌 제 3자에게는 발권 불가 (아시아나 다이아몬드 이상은 가능)" 라는 걸 봤습니다.


장모님이신데.... 제 3자로 취급되려나요? 발권이 가능은 할까요 -_-;;

두다멜

2013-10-13 20:27:07

장모님은 가족 등록 및 발권이 가능합니다.

duruduru

2013-10-13 20:27:22

가족 등록이 안 되어 있으시겠죠?

다른이름

2013-10-13 20:29:56

네에, 현재 안되어 있습니다. ... 일단 가능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다시한번 감사!!!). 그렇다면, 가족 등록을 신청해야 할텐데... 한번 전화해서 알아봐야겠네요 . 


예전에 아내 등록할 때에도 뭔가를 요구했던 기억이 있는데, 장모님을 어떻게 증명할지 ..

duruduru

2013-10-13 20:34:02

부인의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아서 장모님이 직계존속임을 입증하는 것일듯.....

다른이름

2013-10-13 20:41:51

네 그렇겠네요. 헌데, 증명서의 경우 가급적 장모님을 귀찮게 해드리기는 싦은데, 저희가 미국에서도 온라인등으로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가 모르겠습니다. 

다른이름

2013-10-13 20:44:30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






p.s. 한국 웹사이트는 그나저나 참 뭘 그리 많이 설치하라는지 원....

duruduru

2013-10-13 20:45:58

다만, 공인인증서가 있으시죠?

다른이름

2013-10-13 20:51:50

네에. 아마 있을 겁니다. 오휴....  두루님께서 밥까지 떠먹여주시는군요 ;;; 흑흑.

다른이름

2013-10-15 20:25:20

아... 이틀 넘게 프로그램 설치했다 지웠다 시도했다 말았다 하고 있네요. 


필수프로그램 설치 다하고 넘어가질 않네요... 물론 익스플로러로 했구요. 정말... 우리나라 웹사이트들... 혹시 이런 상황 어떻게 해결하시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

duruduru

2013-10-15 20:39:29

제 랩탑이 두달전 베스트바이에서 350불 주고 산 디폴트상태 그대로인데요.

새 윈도우이고 팝업 허용 등 아무 조치를 안 한 상태에서(제가 잘 모르니까 당연히 못 한 상태에서) 지금 다운로드를 해 보니까 잘 되네요.

다음 단계로도 잘 넘어가구요.

안철수랩의 온라인 감시프로그램만 약간 다운시간이 걸릴 뿐 나머지는 순식간에 쑥~!

어느 부분에서 또는 어떤 메세지와 함께 안 되는 건지, 우선 스크린 캡쳐나 글자로 묘사라도 해주셔야 다른 분들이라도 보고 조언을 드릴 수 있을 듯합니다.

다른이름

2013-10-16 05:52:49

그것참... 


조금 더 상황을 묘사해드리자면, 


필수프로그램 설치라고 쓰여 있는 노란색버튼을 누르면 설치가 다 되었다고, OK 버튼을 클릭하면 메인페이지로 넘어간다고 안내창이 뜹니다. 하지만 그걸 누르면 메인 페이지로 가지않고, 다시 필수프로그램 설치 안내 웹페이지가 뜨면서 OZ Viewer라는 프로그램이 미설치 되었다고 나오구요. 다시 그걸 설치하면 (수동으로 설치하든, 노란 버튼을 다시 눌러서 설치하든) 또 메인 화면으로 넘어간다고 하면서, 안넘어가고 OZ Viewer가 미설치되었다고 나오고. 뭐 계속 그런 상황입니다.


2.png


뭐 설치된 걸 제거했다가 다시 해보기도 하고, firewell도 막아보고 해보기도 하고. 일단 두루님 되신다고 하니, 다른 컴퓨터로 시도해보겠습니다. 


사실 이 상황에 대한 도움에 대한 기대보다는, 한국 웹사이트 사용시마다 나오는 이런 프로그램 설치등이 하도 짜증이나서 하소연한 댓글에 더 가까울 듯 합니다. ';;;;

다른이름

2013-10-16 18:55:43

다른 컴퓨터로 해보니 되네요.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두 컴퓨터 사이의 차이는 한글로 셋팅 되어 있느냐 영어로 되어 있느냐 뿐인데, 그게 이유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papagoose

2013-10-13 20:55:24

제가 디트로이트 공항을 이용하여 클리블랜드로 들어 오는 경우가 있어서, 이러저런 생각을 해 보는 편입니다. 하지만 다른이름님 같은 경우, 저 같으면 UR을 UA로 넘겨 아시아나 시카고 직항을 이용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델타 마일을 모아서 쓰시겠다는 생각은 무리인 것 같구요, 델타는 왕복으로만 끊어야 하고, 실제 좌석 여부도 매우 타이트하고, 성수기 등 걸리는 점도 많고... 등등 비추!

유알을 대한항공으로 옮기고, 그것을 다시 델타 직항에 사용하는 것은 위의 단점을 다 가지고 가면서도, 유할까지 내야하는 정말 말도 안되는 경우!

현실적으로 유알이 6만 있으시니까, 편도 여정이 가능한 UA로 이동시킨 후, 일단 인천-시카고 편도로 유할없이 32.5k내시고 아시아나 직항을 발권하세요. 그리고는 그 와중에 모자란 유알을 열심히 모으셔서 다시 돌아가시는 시카고-인천 직항을 발권하세요. 더 좋기로는 열심히 모으셔서 시카고-인천 아시아나 비지니스 끊어 드리면, 아내분에게 엄청 사랑 받으실 거예요!!

다른이름

2013-10-13 20:59:45

파파구스님까지 등장하시니... 이거 올스타전을 보는 듯합니다;;;


네에, UA를 한번 고민해봐야겠네요. 단, 위의 댓글 중에 하나에 추가로 적었습니다만, 한국에 돌아가실 때, 다시한번 시카고로 모시는 일이 좀 번거로울 것 같습니다만...


혹시 UR을 대한항공으로 이동시켜서, 돌아가실 디트로이트->한국 편도 직항을 끊는 것이 가능은 한것인지요? 델타 마일은 왕복으로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만, 대한항공은 편도가 가능하잖아요? 대항항공 마일로 델타를 이용할 때도 편도만 가능할런지 모르겠습니다.

papagoose

2013-10-13 21:04:55

네, 그것도 가능합니다만, 필요없는 유할을 내셔야 하잖아요? 


하지만 일단 오시는 편도를 해결하고 나면, 시간적으로 여유가 조금 생기시니까 다른 옵션을 생각하실 수가 있잖아요!!


그리고 이런 경우, 디트로이트-시카고 정도는 운전해 주셔야 사랑받습니다. ㅋㅋㅋ 가시는 길에 시카고 들려서 한국장도 한번 보시구요....

다른이름

2013-10-13 21:08:25

네에! 알겠습니다. 


저도 유할 내기 무척이나 싫습니다만, 


또 디트로이트에서 시카고 운전해서 모셔다 드리고, 다시 또 운전해서 올 생각하니... 기름값과 제 초보운전 실력에 따른 아내의 걱정을 고려해볼 때, 그냥 유할을 낼까 싶기도 해서요. 하지만, 자아~알 알겠습니다. 크게 도움을 얻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롱텅

2013-10-13 21:18:44

아무래도 장모님과의 서먹한(?) 자동차 나들이가 맘에 걸리시나봐요. ㅋ

다른이름

2013-10-13 21:29:42

핫핫 롱텅님까지 오셨군요. 예리하시네요. ㅎㅎㅎ



두다멜

2013-10-13 21:12:06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델타 편도는 불가능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는 대한항공만 편도가 가능합니다요.

다른이름

2013-10-13 21:13:02

아.... 이런! 그렇군요!

Prodigy

2013-10-15 22:02:41

@다른이름님 마일이랑 UR, MR이 얼마나 있는지 다시 정리해주시면 여기 고수님들께서 출동하여 해결책을 마련해 주실 것 같습니다. 왠지 umich 유학생 이신듯한데, 시카고까지는 4시간이면 오는데 그게 그렇게 부담인가요?? 물론 장모님 모시고 운전하는건 부담스러울 수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상황을 보아하니 디트로잇 보다는 시카고가 가능한 항공편이 더 많을 것 같습니다. 

다른이름

2013-10-16 06:05:06

아, 위에서 다른 분들 도움을 받아서 대략 감은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장모님 모시러 4시간 운전해서 갔다가, 4시간 운전해서 다시 오고. 한번 공항갈 때마다 8시간씩 운전하는 것보다는 그냥 적당히 유할 더 내는 게 나을 것 같아서요. 


시간도 시간이고 (또 제가 요즘 시간을 아껴야하는 상황이라). 장모님도 피곤하실 것 같고. 


16시간 피곤하게 운전하고. 장모님도 오고 가실 때마다 4시간씩 차를 타시고 하는 것보다는 그냥 400불 지불할 생각이 강하네요.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제 친구가 오거나, 제가 시간적 여유가 많으면 뭐 별 관계 없을 듯 합니다만. 


여튼 조언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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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 AA advandage 딜이 떴습니다. 근데 비지니스를 카드가 있었어도 포인트는 보너스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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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족 2024-05-07 2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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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멕스 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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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개의성 2024-05-08 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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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아이, 첫 신용카드 신청.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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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빠 2022-10-22 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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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카드, 웰컴보너스에 최적화된 테크트리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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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장인 2024-05-09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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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imated Tax 와 비지니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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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남 2024-05-09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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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카드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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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24-05-09 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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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제품 UR로 구매 허락 가능합니까? UR 1.5배 사용 관련

| 질문-카드 29
openpilot 2024-05-07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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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카드 열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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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츠 보유 중 브릴리언트 사인업 받는 조건 문의

| 질문-카드 18
Dobby 2024-05-0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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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튼 서패스 지금 만들기 어떤가요?

| 질문-카드 5
미니딩 2024-05-07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