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캐나다 록키 여행 갑니다! 숙소 도와주세요.

프라이스 라인 시세를 함 봐보세요. $200 미만이라면 2만마일 쓰시기엔 좀 많이 아깝죠.
그나저나 좋은데 가시네요. 15년전에 계획했다 못간 곳인데, 가보고 싶군요.

아! 왜 프라이스라인을 깜빡했을까요?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주로 알아보는 biddingfortravel.com에는 제가 못찾는것인지 Banff 지역 정보가 없네요. 

혹시 다른 싸이트 이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부러워용...

저도 지금 부터 열심히 호텔쪽으로 모아 볼까요..?...

다녀오신후 후기 주세요..

전에 부모님 다녀오신 사진이랑 비디오 보니 밴프쪽이 완전 살인적 경관을 하고있던데요......

넵! 일천한 필력이지만, 마일모아에서 도움을 그간 많이 받았으니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 록키에서는 Fairmont가 정답으로 알고 있습니다.

Fairmont Japer lodge

Fairmont Banff Springs

Fairmont Lake Louise

cap one 포인트로 Fairmont gift card가 가능할건데 그외는 잘 모르겠네요. 6월은 성수기라 아마도 가격이 만만치 않읃듯합니다.

어흑.. 가격 생각 안하면 Fairmont가 정답이라고 들었습니다. ㅠ_ㅜ;;;

그러고보니 어제 프리덤 오퍼 찾다 지나친 Fairmont 2박 무료 체이스 카드가 생각나는군요.

Fairmont 로 링크되어 있는 카드나 프로그램이 있나요?

어흑;; ㅠ_ㅜ 그래도 감사합니다.

BA 요구 마일도 알아보셨나요?

국내선에 좋은 마일이라 아깝긴 하지만 호텔 선택의 폭은 넓은것 같아요..

네~ BA도 AA와 요구 마일이 대략 비슷하더라구요. 감사합니다.

북아메리카를 영영 떠나기전 꼭 가봐야 할곳이라고, 여행사 가이드에게 들었던곳! 바로 그곳으로 가시네요..

부럽습니다.

안그래도 다른분들이 밴프가 끝판왕이라 여기 다녀오면 다른 곳은 다 시시하다고들 하시네요~ ㅎㅎ 좋은건지 나쁜건지..

저희랑 일정이 비슷한데요... 낼 집에 돌아가서 자세한 일정 알려드릴게요.  저희는 8박 예정이거든요 (엘에이 - 캘거리 - 밴프 - Lake Louise - Jasper - 캘거리 - 빅토리아 - 밴쿠버 - 엘에이).  제가 출장중이라서 자세한 일정 프린트한 게 없네요.  참고로 비행기 (4식구)는 chase point로 해결했고요 (URP), 호텔들은 Jasper 2박 빼고는 포인트 여기 저기 모아놓은걸로 해결했어요.  힐튼 포인트 (뱅쿠버와 캘거리), SPG (point + cash)로 빅토리아 2박, Thank you point로 밴프/Lake Louise 일박씩... 렌트카는 일단 코스코로 예약해놓고, 나중에 근처가면 priceline으로 해보려고요... 비슷하게 가시는 것 같아 반갑네요... 시간 투자 많이 했거든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

많이 알아보시고 비교해보시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친절히도 알려주신다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언제 가시나요? 저는 6월은 날씨가 좋지 않다고 해서 좀 걱정입니다. ㅎㅎ

저희는 7월 말 8월 초에요.. 빨리 알려드리고 싶어 근질근질 한데 자세한게 없어요.. :)

날씨 좋을 때 가시네요! 제가 먼저 다녀와서 거꾸로 도움을 좀 드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

좋은때들 가시네요. 전 4월말에 Fairmont Lake Louise가 싸길래 앗싸하고 예약하고 갔는데 얼어있는 호수만 보고왔습니다. 성수기가 비싼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ㅎㅎㅎ

저도 예정이랑 추후 후기 부탁해용~~~~

저도 6월에 갑니다. 6/12~16 일정으로 가는데 비슷한 시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제야 출장서 돌아왔네요... 저희랑 조금 다른 일정이라서 많이 도움은 안 될 것 같아요.. 그치만 참고하세요~

7/31 - 캘거리 내려서 바로 밴프로 갑니다. 1시간 30분 가량 떨어져 있더라고요. 숙소는 Fox Hotel & Suites.  이곳은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었어요.. 와이프가 여기서 자야 한다고 명령을 내리셔서 가격을 알아보는데, 휘청 했었죠. 2밤 미니멈이 $200여불 정도 했구, 하룻밤은 270불 정도... 그런데 마침 Thank you point로 살 수 있더라고요.  32,601 포인트 썼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세금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포함되면 좋으련만... 그래도 제 캐쉬 안 들어가서 맘 먹고 사버렸습니다.  아, 그리고 저희가 산 방은 아침 포함이더라고요.  4식구 나가서 아침 먹으려면 또 얼마 써야 하잖아요... 그래서 기분 좋게 쐈습니다. (http://www.bestofbanff.com/fox-hotel-suites/foxhotpools.html).  사진들 함 보세요~ 핫 풀이 정말 맘에 들어요~ 어디 따로 온천 안 가도 된다 생각하고 다 패키지로 포함된다 생각하려고요.

8/1 - 레이크 루이스에 머뭅니다. 여기저기 서치 하다가 Lake Louise Inn을 잡았죠.  첨에 프라이스 라인 (비딩 아니고)으로 full refundable로 195불에 샀었는데, Thank you point로 20,775 + $17.82 사버렸습니다. 포인트가 조금 모자라서 17.82 낸거고요.  아침은 포함 아닙니다.  Lake louise쪽은 특히나 호텔들이 비싸더라고요... :( 땡큐 포인트는 빨리 털어버리고 싶어 약간 더 내나 했지만, 다 써버렸습니다.

8/2~8/3 - Jasper로 출발입니다.  여기는 정말 암것도 없습니다.  더이상 쓸 thank you pont도 없고, 암것도 없어서, Priceline.com으로 일단 Whistler's Inn이란 곳으로 잡았습니다.  2박에 398불.  비싸죠.. :( 퀸 베드 두개짜리입니다.  여기 역시 cancel은 무료로 할 수 있어서, 여행 날짜 가까워 오면 priceline으로 비딩 시작할겁니다.

8/4 - Jasper에서 Calgary로 옵니다. 캘거리를 별로 구경 안 할거라서 그리고 그 담날 빅토리아로 일찍 날아가야해서 공항 근처에 Marriott 15,000써서 Courtyard Calgary Airport 잡았습니다.  힐튼 포인트로 쓰면 햄튼인에 30,000이나 써야하더라고요... 햄튼인이 괜찮은 호텔인가요?  첨 들어봐서... 힐튼 포인트의 가치 절하를 절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좋은 힐튼에서 쓸 수 있음 좋겠습니다.

8/5~8/6 - 여기부터는 원글님과 틀리겠는데요, 그래도 마무리 할게요... 빅토리아로 날아가서 The Westin Bear Mountain Golf Resort & Spa라는 곳에 머뭅니다.  SPG포인트가 잘 쓰인 것 같은데요, 2틀밤에 5,600포인트와 90불 썼습니다.  역시 SPG 포인트가 호텔에는 짱이더라고요.. :)

8/7 - 빅토리아에서 페리타고 뱅쿠버로 와서, 다운타운이나 공항 근처에 잠시 머물 수 있는곳에 머무르려고 합니다. 다시 힐튼 포인트로 햄튼 인 무려 40,000가 필요합니다.  예약 아직 안 했고, Priceline으로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뱅쿠버 호텔들이 상당히 비싸더라고요.. 왠만하면 200불 근처라서... 고민 중입니다.

렌트카는 말씀 드렸든데로 costco로 예약 했습니다.  비행기는 URP로 Air Canada로 LA - Calgary - Victoria - Vancouver - LA이렇게 하고요.  참고로 빅토리아-뱅쿠버는 페리로 이동... 

도움이 조금이나마 됐음 좋겠습니다.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아 좋은 딜 나오면 호텔이 바뀔 수는 있겠지만, 일단은 이렇습니다.  원글님도 혹 좋은 정보 있음 알려주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lake Louise inn URP로 결제할 생각이구요, 재스퍼에서는 돈주고 묵으려고 합니다. 각각 2박씩.. 그리고 밴프로 돌아와서 BA 마일로 1박, 캘거리에서 spg로 1박하고 마무리. 제가 땡큐 포인트의 가치를 잘 몰라서 정확히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lake Louise inn은 URP가 가장 차감율이 좋아보이더군요. 2박에 대략 20,000포인트였습니다. 다시 한 번 자세한 도움 너무 감사드립니다!

URP가 되는 거 알았음 정말 고민 많이 했겠어요... 제가 URP를 좀 많이 사랑하거든요... 한국 비수기 비지니스로는 최강자라... 그런데 2박에 20,000이면 정말 괜찮은 딜 같아요... 잘 사셨네요.. 땡큐 포인트로 산 건 캔슬이 안 되어 복불복입니다... 털어버려서 좀 후련은 해요.. :) 다른 곳 들은 프라이스 라인으로 굿 딜을 만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기 꼭 주세요... Lake Louise Inn 어땠는지도요... 어떤 것들이 좋았는지...

@aj 님 ..Link 에러 뜨네요..

저는 5월 Memorial Day 연휴를 이용해서 캐나다 한번 가보려고 지금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ㅎㅎ

뉴욕에서 가까운 나이아가라폭포(캐나다에서 보는..) 하고 Toronto 다운타운 정도 볼 시간이 될것같은데,

아 록키산맥도 가보고 싶네요.. 뉴욕에서 출발해서 록키산맥, 몬트리올, 캘거리 까정 다 보려니 아무래도 판이 커질것 같고.. ㅎㅎ 고민되네요.

산타고 자연경관을 좋아하는지라 웬만한 미국내 국립공원을 이리저리 다 가봤습니다만, 캐나다 록키의 그 말할수 없는 놀라운 경관은 아직도 잊을수가 없네요.  맨날 올핸 다시 꼭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벌써 까마득한 옛날이 되어버린 기억이 되어가고 있네요..쯥..  시간과 여유 되시면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5월은 너무 추울수도 있으니 될수있는 한 꼭 여름에 가셔야 제대로 즐길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캐나다를 한번도 못가봐서... ㅎㅎ

Toronto도 5월말이 추울까요?

토론토-나이아가라쪽은 5월말이면 괜찮습니다. 물론 이상기후가 아닌 평년기후라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