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ured card close 시 신용점수에 영향?

제가 모르는 것이 많아 항상 마일모아를 통해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다시 초보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처음 와서 credit이 없던 시절(대략 1년 전쯤)에 지인의 소개로 한국계 은행에 디파짓을 하고 secured card를 발급받아서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은행에 담보로 credit limit의 1.5배를 디파짓하고 말이죠 --)

세월이 흘러 이제 어언 1년 가까이 사용을 했고, 그동안 신용이 좀 쌓였는지 오퍼 메일을 받고 최근 1~2달 사이에 진짜 신용카드(secured card와 구분해서 이렇게 표현하겠습니다^^) 3개를 오픈했습니다.

처음에 secured card open할 때 1년쯤 잘 쓰시면 credit card로 변경해주겠다..그러면 은행에 담보로 잡혀있는 deposit도 담보로 잡을 필요가 없으니 돌려받으시면 된다..

분명 이렇게 안내를 받았었는데..

어제 통화를 해보니 secured card 아닌 진짜 신용카드는 요새 발급을 안한다..secured card 계속 쓰시던지, 아니면 1년 될 때에 close하고 deposit 찾으시던지 해야할거 같다..(CD로 묶여 있더라구요..)

죄송하다고 하더라고요..

큰 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작은 돈도 아니여서 계속 묶어두기도 그렇고..게다가 이제 진짜 신용카드도 3개나 생겼으니! 이렇게 된 거 그냥 close 시켜 버릴까 생각을 하다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1) 처음 발급한 카드는 가지고 있는게 좋다..는 글들을 몇개 봤는데요..저같은 경우(카드 오픈 1년쯤 시점에 close, 진짜 신용카드가 아닌 secured card)에도 동일하게 해당하는 걸까요?

2) 저 같은 상황에 secured card를 close를 하면 신용점수에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영향을 미친다면 얼마나, 그리고 언제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진짜 신용카드들이 이제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고, 아직 제가 credit 쌓은지 1년밖에 안되어인지 credit limit들이 작습니다.

3) 2번 질문을 한 이유 중 하나는 제가 조만간 집, 차 등 대출 건이 있을 수가 있어서 입니다. 어떤 글을 보니까 또 집, 차를 앞두고는 credit card open, close 등을 안하는것이 좋다는 부분도 봐서요..

    걍 keep하고 나중에 close하는 것이 더 현명할까요?

너무 글이 장황해졌네요..고수님들의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