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xk임다... 요즘 가끔 올라오는 발권질문에 

정말 마적단이면 기본으로 알고 있는 ua 발권에 대해 올라오는데요... 

처음엔... 왜들 이러시지? 좀 찾아보면 될텐데... 이렇게 생각되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나이가 있으신 분들인 경우엔 잘 모르실수도 있겠다라고도 생각이 들구요.

제 주변에 계신 분들중에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이 샤프 카드만들어서 한국갈 마일 모은다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요... 

그래서 한번 정말 기본적이지만 스스로를 아~주 기본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1. 한국-미국 단순 왕복일 경우!!! 

일단 www.united.com 으로 가셔서 

예를 들어서 시카고출발 한국도착을 왕복으로 하실 경우 

밑으로 쭉 내려가보시면... 

이렇게 시카고에서 나리타를 거쳐 한국으로 들어가는 비행편 saver award가 보입니다. 그러면 클릭하시고 

돌아오는 비행편도 날짜를 조정하셔서 찾으시면 끝. 마지막으로 시작할때 로그인을 하지 않았을경우 

로그인 하라는 창이 나오고 아이디랑 비밀번호를 넣으시면 필요한 마일과 세금이 나옵니다. 그러면 발권 끝!! 참 쉽~죠~잉!!

2. 왕복여정에서 다른 나라에서 스탑오버를 하고 싶을 경우 

-제가 알기로는 ua같은 경우 왕복비행일땐 한번의 스탑오버와 한번의 open jaw를 허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좀 더 공부가 필요한 경우이구요, 마일모아 검색창을 이용하셔서 위 스탑오버랑 오픈죠를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찾으실수 있으실 겁니다. 

위 단순 왕복처럼 시카고 출발, 이번엔 중간 경유지를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잡고 1주일을 구경하고 한국으로 가고 싶은 경우 입니다.

위의 도시와 날짜 넣으시고 쭉 내려가셔서 맨 밑에 있는 어워드 클릭!!

가끔 캘린더에 하얗게 나오지만 이콘 세이버어워드 자리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쭉~~~ 

돌아오는 여정까지 선택하시면 끝!!!

어렵게 느껴지지 않으시죠? 

참고로 많은 극초보분들이 마일을 모으면 바로 어느 때든 비행기를 타고 갈수 있다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실제 그렇지 않습니다. 마일을 쓸 때, 날짜에 대한 제약이 있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이 인기가 많은 노선들은 그런데요...

예를 들어 하와이나 좋은 휴양지들일 경우 그런 점을 감안했을 때에 여행 스케쥴은 미리미리 짜시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보통 330일 정도 앞으로 비행 스케쥴을 오픈하고 있습니다. 그 얘기인즉슨 오늘이 11월 1일이라면 내년 9월달까지 비행편은 미리 예약을 할수 있습니다. 또한 비지니스나 이코노미의 경우가 틀릴 수도 있는데, 비지니스의 경우에 풀리는 좌석의 수가 더 적고 날짜에 대한 제약이 더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어워드 비행편을 330일전에 잡을 필요는 없는데요, 보통 학생들 방학이 겹치지 않는 경우엔, 이코노미로 자리를 잡는것은 그렇게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출발 날짜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어워드 자리가

더 오픈 될수도 있구요. 

제 짧은 경험으론 마일리지로 자리를 잡는건 자기 노력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많이 공부하시고, 비행 노선들에 대한 지식을 쌓으시면 한 노선이 막힐때 다른 노선으로 돌아가는 비행편을 찾아서 목적지에 가실수 있는 

그 정도에 노하우가 생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발권하는 중에 복불복인 경우도 있지만서두요. 

이상 아주 아주 기본적인 것이지만 혹시나 발권에 대해 지레 겁을 먹으시고 시도를 안하신분들을 위한 ua 발권 101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