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 모아분들, 질문 드리옵니다 :)
이곳 저곳 찾으면서 글 읽다가 역시 마일모아가 최고라 질문 드리오니 부탁드립니다!
일단 현재 상황은, 저 와 높은 분(진) 둘 다 뉴욕 거주 입니다.
올해 말에 한국에 가서 결혼 하고, 미국에 온 뒤, Marriage License -> Marriage Certificate 절차가 아닌,
한국에서 들고온 서류 (혼인 증명서의 한글 원본/ 영문 번역 공증본) 로 결혼 인정을 받을려고 by 미쿡 합니다.
(검색해서 글을 읽어보니, 병적증명서 이런 것도 띄어 오면 도움 된다고 하네요)
이 서류를 들고, 그 다음은 어디로 가야 하나요? 똑같이 NYC Marriage 쪽에 가서 이런 서류들로 결혼식 없이 Marriage Certificate 을 받고자 한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코트에 가서 혼인신고 한번 더 하세요.
여러모로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서 신고하시면 번역.공증하면 된답니다;;;
저도 그리 설득중인데, 한국에서 서류 제출해 내면 더 편하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NYC City Clerk's Office 에서는 관련 정보도 없고, 저도 왜 코트에 가서 혼인 신고 하는게 더 편한지에 대한 구체적 증거 찾기가 어렵네요.
코트가서 결혼신고 하지않는이상 한국의 서류만가지고 Certificate Transfer 는 되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그게 필요가 없는게 한국서 가져오신 주민등록등본에 두분이 부부관계라는게 보이고, 그걸 번역해 오시면 그걸로
다 해결될겁니다.
안녕하세요? 게시판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한국서 가져온 주민등록본을 번역해 간 후, 이걸 각 주의 Office of Citi Clerk에 제출하면 끝나는 건가요?
아 그럼, 부인을 제 회사 보험에 등록 혹은 Spouse 라고 클레임 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는 거군요?
그쵸..
한국서 서류를 가져오셨다면, 보험 등록할때 부인명의추가하시고, 부부관계 증명하라.이런 소리 나오면 그 서류제출하시면 됩니다.
저도 살짝 묻어서 질문 드립니다.
내년 초에 한국가서 혼인신고하고 그 증명서 혹은 주민등록 등본 번역/공증 해서 오면 그거로 영주권 신청시에(내년 봄) 문제 없이 와이프도 추가할 수 있는 건가요?
보험, 신용카드 같은 것은 위 서류로 될 것 같은데.. 혹시 영주권 같은 것은 뭔가 더 공식적인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혹시 뭔가 필요하다면 - 코트에 간다던지 - 와이프 없이 혼자 가도 괜찮을지요?)
저는 한국에서 개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발급 받아 번역해서 제출했습니다. 공증도 받지 않았구요.
대신 아래와 같은 문구를 모든 번역된 서류에 첨부하여 친구에게 서명 받은 후 원본과 함께 제출했습니다.
변호사가 그렇게 하라고 해서 했는데, 별 문제 없이 영주권 받았네요. 하지만 걍 타리님 담당 변호사가 시키는데로 하는 게 제일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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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reby certify that I am fluent in both Korean and English and that the above translation of Certificate of XXX is true and correct.
(Signed) (Date)
(Name)
(Address)
(Telephone Number)
오호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알미안님 글에 첨부해서..
기본, 가족관계, 혼인 증명서 영문번역 샘플은 시카고 영사관 양식다운로드에 가셔서 받으시고 한글판 번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역시 마모엔 없는 정보가 없네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혹시나 검색해 봤더니 이미 예전에 글타래가 있었네요.
이번에 회사를 옮겼는데, 건강보험을 가입하는데 갑자기 배우자가 결혼한 사람이란걸 증명하라는 서류요청이 와서 (Last Name이 달라서 그런가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검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결혼하고 들어오신분들 미국에서도 신고하고 Marriage Certificate까지 받으신분들 많으신가요? 전 영주권 받을때도 한국 혼인증명서랑 번역본 제출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거든요...
이거외에 제가 미국에서 계속 산다고 봤을때, 미제 결혼증명서가 필요할 건이 있을까요? 시민권 신청때도 그냥 영주권때처럼 하면 될것같고...
그냥 저만가서 해결할수 있는문제면 반나절 잡고 제가 해버리려고 했더니, 여기 캘리포니아는 좀 복잡한것 같더라구요, 부부가 함께 County clerk office에가서 marriage license를 받고, 그걸 가지고 90일이내에 식을 올리고 (아니면 관청소속약식 결혼식이라도?) 주례자가 서명한 license가 file되야지 Marriage Certificate이 오는것 같더군요. 좀 너무 절차가 복잡한것 같아서 안하고 싶은데, 다들 하셨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미국에서 다시 결혼식 (civil marriage) 하시는게 가장 간단한 방법 입니다.
한국에서 결혼 사실유무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혼인증명을 하는 서류를 미국에서 공증해서 그냥 가져다 내면 보험이고 뭐고 다 됩니다.
한국에서 이것저것 가져와서 다시 하고 그러는거보다 pooh님이나 다른분들 말씀처럼 그냥 미국에서 다 해버리는게 편합니다.
뉴욕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뉴욕 시에 계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1.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marriage 사무실가서 서류접수하고 24시간 기다렸다가 다시가서 혼인서약하고 서류를 끝낸다.
2. 당일날 가서 코트에 가면 24시간 기다리는거 없이 당일 처리가능하지만 몇시간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1번의 경우로 했습니다. 증인되어줄 사람들 두어명 데리고 가는것도 잊지마시고요.
그리고 라이센스 복사본을 그자리에서 주는데 저는 그거 가지고 바로 다운타운에 있는 SSA 사무실가서 소셜도 신청했습니다.
팁이라면 팁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는데요.
운전면허증 관련은 34가 & 8 Ave에 있는 DMV Express가서 하는게 다른곳에 가는거 보다 빠르고요.
소셜 문제는 다운타운 오피스가 제일 빠릅니다. 소셜 오피스의 경우에는 저는 자메이카, 플러싱, 그리고 미드타운에 있는곳들 가봤는데 기본이 30~40분정도 길게는 한시간이상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다운타운 오피스에서는 5분안에 다 했습니다.
심지어는 영주권수속도 다운타운 오피스가 훨씬 빠르더군요..... ㅡ.ㅡ;;
저보다 두달 늦게 맨하탄에서 신청한 두 사람이 있었는데 둘다 석달안에 영주권받고 저는 퀸즈사무실로 접수됐는데 6개월 꽉 채우고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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