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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밤 혼자 이리저리 머리 굴려보다가 마적단 여러분들께 컨설팅을 받는 게 진리라는 생각에 글을 씁니다.


제가 미국 온지 6년 째인데 저만 한국 출장길에 부모님 한 번 뵙고 부모님께서는 아직 미국을 한 번도 못 와보셨습니다. 시부모님께서는 두번 다녀 가셨구요.

'너 사는 곳은 날씨는 어떠냐? 한국식당은 있냐? 사진보니 예쁘더라' 이런 말씀 하실 때마다 비행기표 척척 사서 모시지 못하는 것이 참 죄스럽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 오실때마다 그 편에 이것저것 싸 보내시면서도 얼마나 부러우셨을까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열심히 꾸준히 그러나 가늘고 길게 달려,

저희 부모님을 내년 말이나 2015년 초에 하와이 경유해 모시고 싶어서 마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모으나 고민중인데, 제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고수님들 컨설팅 부탁드립니다.


우선 남편과 저의 필요한 기본정보부터 적겠습니다.


              남편 // 저

신용점수: 700 // 680 

신용카드보유: 1) Bank of America (2008년 발행) // 1) Wellsfargo visa(2010년 발행), 2) Chase Sapphire Proffered (2013년 9월 발행)

연봉은 올해까지는 남편은 아직 공부중이라 6만 정도 되구요. (저희 회사가 좀 이상한 회사라, 의료보험 (직접 지급 안하고 제게 주고 제가 내는 형식입니다. 그것도 정해진 특정프로그램에요.), 팬션 (역시 그렇습니다. 세금 내는 금액이 많이 잡혀 쉽지 않습니다.) 등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W2에는 5만 후반대로 나오고 신용카드 신청할때 6만으로 기입했습니다.) 내년부터는 남편이 파트타임을 시작해 조금 올라 8만 후반 9만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스팬딩은 월 1500불 정도면 부담이 없구요, 파랑새 이용해 (충전하기 좀 힘들지만) 렌트비와 헌금 포함하면 월 3000불 정도까지도 가능합니다만 되도록이면 1500불 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Status는 영주권자라 비지니스카드 신청 가능하구요.

보유마일리지는 URP 48000점, 대한항공 4만, 아시아나 2만5천 외에 Before 마모의 무식한 시절에 일개미처럼 모은 1만마일 이하의 ua, aa, delta, us airways, airtran 등 각종항공사 마일이 있습니다.

참, 자동차 loan받은 게 17,000불 정도 있습니다. (2013년 8월)


유할을 되도록 피하고 싶어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을 계속 모으는 방법은 선택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구요.

대란의 주인공 UA나 앞으로 파란이 예고된 AA, 델타 등으로 모아서 First나 Business로 하와이 경유해서 아틀란타로 오시거나 나가시면서 하와이 들르시는 일정으로 모시고 싶어요.


우선 AA로 항공검색해보니 off peek때 두 사람 business/first가 ICN-ATL/ATL-HNL(stop over)-ICN이 20만 마일이 소요되더라구요.

UA는 제 한계인지 너무 많이 갈아타는 일정으로만 검색이 되어서 AA가 더 낫겠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계획한 여행에 필요한 마일리지는

1) 부모님 두분을 Business나 first로 ICN-ATL-HNL-ICN 혹은 ICN-HNL-ATL-ICN으로 모시기 위한 마일리지

2) 저와 남편이 부모님 하와이 방문시 동행할 ATL-HNL왕복 마일리지가 필요합니다.


제가 짠 허접한 시나리오는,


1) City AA를 남편과 제가 개인과 비지니스를 번갈아 1년 여에 걸쳐 4장을 받아 AA 20만 마일을 만든다.

2) URP4만 7천을 UA로 넘기고 Chase UA카드나 사파이어로 4-5만 포인트를 땡겨 ATL-HNL 저희 부부 왕복표로 8만을 쓴다. 

3) 스팬딩과 여유가 되면 호텔카드 들을 달려 무료숙박을 잡는다. (Chase Marriott or Hyatt, 하와이에서 쓸모있는 호텔카드들은 아직 공부를 못했습니다. ㅠㅠ)

   혹은 timeshare 콘도나 vacation club 프로모션을 알아본다. 

4) 렌트카는 비행기 예약후 딜이 있는 지 알아보거나 uk hertz를 통해 예약한다.


질문은,

1. 위의 제 시나리오가 제 상황에 가능한 시나리오 인가요?

2. 제 시나리오 다 무시하시고, 부모님을 모시기 위한 방법으로 더 좋은 플랜을 추천해 주신다면요?

3. 하와이 호텔에서 4명이 한 방에 묵으려면 힘들겠죠? 호텔카드 무료숙박권과 업그레이드를 이용한 숙박이 좋을까요? 콘도를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꿈만 꾸고 있었는데.. 마모게시판을 보면서 대문글들을 읽어내려가면서 실현 가능한 꿈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마적단 여러분, 아직 뭣도 모르는 신입마적단에게 고수들의 신의 한수가 담긴 컨설팅을 부탁드립니다.


되도록 구체적으로 쓰려고 노력했는데 잘되었난 모르겠습니다. 늦은 밤 읽어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

닉넴 변경도 신고합니다. 의도치 않게 존칭을 써야하는 '마님'이 좀 불편했습니다. bold로 바꿉니다. 요즘 몸도 맘도 힘들어서 제 자신을 다잡는 의미에서 선택했습니다.

16 댓글

마초

2013-11-06 17:25:12

내년에 마일리지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특히 AA와 US 항공이 성공적으로 합병하게 될 경우 큰 변화가 예상되고요), 마일모아님 말씀대로 여러 항공사/호텔로 트랜스퍼되는 UR/MR/SPG부터 차근차근 모으심이 정석일 것 같아요.


한편 김칫국 먼저 마시는 것일 수 있지만, 이코노미냐 비즈니스 혹은 일등석이냐를 미리 남편분과 잘 상의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혹시 시부모님이 이코노미 타고 다니셨는데, 원글님 친정부모님만 비즈니스/일등석 타고 다니면 집안분란 일어날 소지가 다분하니까요.  그리고 이코노미 타는데 문제 없으시면, 목표로 하는 마일에 조정이 가능하고, 또한 그 연봉이면 일정에 따라선 레비뉴 티켓 사시는 것도 고려해보심은 어떨지? (예컨데 ICN-ATL 왕복은 마일로, ATL-HNL 혹은 ATL-다른 섬은 레비뉴로)

bold

2013-11-06 17:40:59

마초님, 댓글 감사드려요. 역시 그렇군요. 요즘 게시판에서 많이들 조언하신 걸 읽기만 하고 제 경우에는 적용 못하고 까먹고 있었네요. 항공사 마일리지 보다 ur/mr/spg쪽으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시부모님께서는 비지니스로 오셨고, 저희 부모님도 이왕 모시는 거 비지니스로 모시는 걸로 상의했습니다. 세심하게 조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좀 애매하게 쓴 부분이 있어서 연봉부분 수정했습니다. 제 수중에 들어오는 연봉이 6만이 아니고 저희 회사가 좀 이상한 회사라, 의료보험 (직접 지급안하고 제게 주고 제가 내는 형식입니다.), 팬션 (역시 그렇습니다. 세금 내는 금액이 많이 잡혀 쉽지 않습니다.) 등등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W2에는 5만 후반대로 나오고 신용카드 신청할때 6만으로 기입했습니다. 내년에 좀 여유가 생기면 레비뉴 티켓도 고려해 봐야겠습니다. 올해는 팍팍하네요. ㅜㅜ


늦은 밤 감사해요!! 


duruduru

2013-11-06 20:05:39

우선 생각하고 계신 일이 우리 모두가 하고 싶어하는 가장 소중한 일이라, 고수분들이 반드시 좋은 아이디어들을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요. 힘내세요, 아자!!!!

특히 아틀란타 지부 모임에 한번 나가시면, 한번에 맞춤 컨설팅을 받으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내외가 같이 가시면 훨씬 더 즐거울 거구요.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은 왜 신용점수가 두분 다 700이 쑥 넘지 않으실까 하는 것입니다. 써주신 것을 보면, 720 언저리는 되실 수 있을 듯 보여서요. 특히 bold님은 더 올라갈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혹시 마이너스 요소로 집히시는 거라도....?

 

일단 내년 봄까지 원하는 항공마일부터 얻으시면, 연말이나 내후년초의 계획을 훨씬 쉽게 실현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AA 도전하신다면, 11-3월까지 5개월에 10,000불 이상의 스펜딩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준비하셔야 할 듯 하네요. 과히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파랑새/바닐라와 아마존페이먼트, 그리고 코스트코를 이용하실 경우에 500-1000불짜리 선물카드(요즘에도 Citi가 별 문제 없겠죠...?) 등에 대한 글을 미리 읽어 두시면, 단기간에 조금 큰 스펜딩으 해결하는 것에도 어려움이 없을 겁니다.

bold

2013-11-07 01:34:54

두루님, 댓글 감사드려요. 아틀란타에서 좀 떨어진 알리바마 시골에 살아요. 저도 공부끝나고 일 시작한 지 1년 정도 밖에 안돼서 그런 것 같아요. 택스가 상관있나 모르겠지만요. 크레딧히스토리가 별로 없다네요. 크레딧카드받아 좀 쓰면 오를 줄 알았는데 8월에 차 살때도 론이 부족한 히스토리때문에 잘 안나오더라구요. 결국 0%이자 프로모션으로 갔다가 이자 좀 내는 걸로 받았어요. 차구입 전 스코어가 710정도 였는데 9월말 뽑아본 점수는 680이더라구요. 차근차근 갚다보면 그 히스토리란 것도 쌓아겠지 싶습니다.
초보마적단이라 그런가 스팬딩이 두렵긴해요. 못 갚을까봐요. 혹시 빚이 될까봐요. 글 다시한 번 찾아 정독하고 계획 세워보겠습니다. 그런데 5개월에 만불은 개인 비지니스 각 한장씩 남편과 제가 합해 총 3-4장을 받는 다는 말씀이시죠?

유민아빠

2013-11-07 02:13:04

반갑습니다 bold님.... 알라나 지부에 알라바마 촌 구석에 사는 사람들도 꽤 있어요.....^^

저도 알라바마 촌 구석에서도 깡촌에 살고 있구요....ㅎㅎㅎ

두루님 말씀데로 귀찮으시더라도 한 번 나오셔서 같이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님 알라바마 모임이라도 함 할까요?

초장

2013-11-07 02:36:02

+1

bold

2013-11-07 06:19:48

알라바마분들도 많이 참여하시는군요? 한번씩 아틀란타 가기는 쉽지 않은 거리지만 5-6개월의 한 번씩은 가요. 모임때 시간이 나면 한 번 조인하겠습니다.

duruduru

2013-11-07 02:43:34

네. 부부 넉장이요.

크레딧카르마에 지금 바로 등록해서 점수 좀 알아보시죠. 많이 올라 있을 듯.....

 

https://www.creditkarma.com/

bold

2013-11-07 06:21:15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도 크레딧스코어가 그렇게 오르나요? 오늘 저녁에 집에가서 한 번 조회한 번 해 봐야겠어요.

두루님, 감사해요. ^^

edta450

2013-11-07 03:05:49

마일리지를 모으는 거 자체는 제 분야가 아니니;; 주로 루팅에 대해서만(그리고 카드 발급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조언을 드려 볼께요.

일단 2014년 말이나 2015년 티켓의 구체적인 루팅을 지금 찾아보시는 건 별 의미가 없습니다. 330일 바깥이니까요. 

그리고 redemption이 가능하지 않은 어워드 티켓은 없는 티켓입니다. 마일리지 모으고 나서 생각하셔도 늦지 않아요. 괜히 아 저 티켓 발권하고싶다 그러다 주화입마에 듭니다 -_-;;


아틀란타에 계시니 제일 좋은 선택은 당연히 델타입니다만.. ICN-HNL-ATL-ICN 이 예쁘게 직항 직항으로 떨어지니까요. 

마일 자체는 MR과 SPG로 가능할 것도 같은데.. 문제는 KE 비즈니스 ICN-HNL를 델타마일로 과연 연말연시에 구할 수 있느냐!겠죠. 저는 큰 기대 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지금 당장 마일이 있어서 330일 윈도우가 풀리자마자 발권가능한 게 아니시라면..


지금 상황에 맞게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이라면, AA 스탑오버를 이용해서 편도 Y 25K/C 50K로 ICN-HNL(stopover)-ATL을 타는 루팅입니다.

물론 부모님 비즈니스 태워드리고 싶으신 마음 이해하는데 제가 굳이 이코노미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HA ICN-HNL 비즈니스는 (현재는) 미국 국내선 퍼스트 수준의 좌석이라서, 마일리지 2배씩 내고 탈 가치가 별로 없습니다-_-;;

JL ICN-NRT-HNL를 탈 수도 있는데, 직항있는 노선을 굳이 원스탑씩해가며 마일리지 두배 내가며 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그렇게 되면 지금 가지신 AA 6만으로 부모님 두 분 미국행 편도가 해결되고요.. 

혹시 미련이 남으신다면, 일단 이코노미 좌석을 발권해 놓고, AA 한 장 여셔서 50K 더 받으신다음에 비즈니스로 클래스업 하셔도 됩니다. 

그러면 수수료 없이 자리만 있으면 재발권 가능하구요..


부모님 귀국하실때는 당연히 대한항공 직항 ATL-ICN이 좋겠죠. 이건 비즈니스 타시면 두 분이 125K인데, 현재 URP랑 대한항공 마일리지 합하면 거의 100K시네요. 

이건 마일리지 쌓기 전에라도 일단 330일 윈도우가 풀리면 전화해서 자리부터 잡으세요. 한국항공사 어워드의 거의 유일한 장점입니다. 예약 받아주는거...;;

유류할증료 150불*2는 듭니다만,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두 분 ATL-HNL은... 대한항공 60K면 알라스카항공으로 두 분 하와이 왕복 가능합니다. 아니면 70K로 델타로도 가능.


여기까지 하는데 필요한 총 마일리지는 대한항공 85-95K정도 되네요. 비즈니스 카드 신청하실 수 있으면, 잉크 두 장이면 UR 80K 나오지 않나요?


(참, 제가 한국에서 오는 길에 하와이 들르는 걸 추천드리는 이유는 성수기(AA비수기+KE 평수기)문제도 있는데, 

2015년 초(2월경)으로 여행을 잡으시면 반대로 하셔도(ICN-ATL/ATL-HNL-ICN) 큰 문제 없습니다. 

참고로 하와이 호텔은 12월말은 오지게 비싸고, 2월 되면 잠깐 싸요..

bold

2013-11-07 06:28:54

와우~ edta450님, 자세한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델타는 생각도 못했네요. 델타도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대한항공도 유류할증료가 많이 비싸지는 않네요. 폭탄이라기에 전 훨씬 더 많다고 생각했어요. 가족들 대한항공 마일리지좀 긁어 모아봐야겠어요. 

일등석은 고사하고 비즈니스도 한 번도 타본 적 없어서 AA 비즈니스 좌석이 그런 줄은 전혀 몰랐어요. 이코노미로 하고 시기 잘 맞추면 효율적으로 마일을 쓸 수 있겠어요. 감사합니다.

AA 마일정책이 또다른 대란이 아니기만을 기도해봅니다.

세심하게 고민해 주시고 조언해 주시고 구체적으로 계획도 짜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edta450

2013-11-07 08:04:39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 근데 AA 자리가 구린 건 아니구요, AA 마일로 ICN-HNL을 타게되면 보통 하와이안항공을 타는데, 하와이안 항공 비즈니스클래스가 구립니다.;

유자

2013-11-07 08:06:04

와우 엣따님!!! 


Ryu

2013-11-07 03:51:01

스펜딩에 대해서 약간만 덧붙여 말씀드리면, 기본 스펜딩 $1500 외에 렌트 등으로 추가 $1500 정도만 고정적으로 나가시는 상황이라면 굳이 힘들게 바닐라(+수수료)->파랑새 루트를 이용하는것 보다는 파랑새의 형제격인 AMEX Serve 를 이용하시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난달 쯤에 새로 규정이 바뀌었는데, Serve 계정 1개당 신용카드 1장 연결할 수 있고 $200/일, $1000/월 제한으로 충전 가능합니다. 즉 두 분이 각각 Serve 계정을 여시면 $1500/월 추가 고정지출은 쉽게 신용카드로 해결됩니다. CVS에 가서 눈치보며 신용카드로 바닐라 구입할 필요가 없이 온라인으로 모든것이 가능하고 + 수수료가 전혀 없다는 것이 파랑새 대비 좋은 점입니다. *신용카드로 충전한 금액은 당연히 렌트 등의 bill pay 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신용카드 빌이나 은행 인출은 절대 불가) 어차피 월 $500 이상은 충전하실 것이므로 $1/월 사용료는 면제됩니다. 최근에 규정이 바뀌었으므로 당분간은 이대로 가리라 생각되지만, 혹 나중에라도 신용카드 충전에 fee 를 부과하기 시작하면 그 때 닫으시면 됩니다. 참고로, 현재 Serve 에 안내된 바로는 자기들은 신용카드 충전에 대해 fee 를 부과하지 않지만, 신용카드 회사에서 cash advance 를 적용할 수도 있으니 이건 알아서 신용카드 회사에 물어보라고 되어있습니다. Chase 카드는 현재까지 일반 sale 로 잡고있고(직접 확인), Citi 도 그렇다고 들었습니다(이건 직접 확인해본건 아닙니다). AMEX 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이므로 당연히 AMEX 신용카드는 안 됩니다 (충전은 문제없이 되고 cash advance 로도 잡히지 않지만, 스펜딩으로도 잡히지 않습니다).

bold

2013-11-07 06:34:41

Ryu님, 댓글 감사드려요.

Amex server라는 건 처음 들어봅니다. 대문게시물을 한번씩은 다 읽어봤고 어떤 건 두세번도 보았는데 처음 들어보네요. 공부가 아직도 부족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파랑새보다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bill pay로 낼 수 있는 금액이 렌트, 전기, 물, 전화, 인터넷 등 따지면 1200-1300불 정도 될 것 같아요. 파랑새는 월맛가서 충전에 체크로 헌금하는 용도로 쓰면 되구요. 초보마적단에게 딱 맞는 맞춤 정보 정말 감사드립니다. Amex server 좀 더 공부해보고 활용하겠습니다. ^^ 

Ryu

2013-11-07 07:09:34

모쪼록 계획하신대로 잘 진행되길 바랍니다 :) 파랑새와 Serve 는 모두 AMEX 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둘 중 하나만 만드실 수 있습니다. 부부가 각각 하나씩 여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파랑새와 Serve 계정 사이에서 balance 를 transfer 하는 것은 자유롭습니다). 어차피 월맛에 자주 가신다면 파랑새로 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월맛에 아예 가지 않기 때문에 시간(및 수수료)을 절약하기 위해 Serve 만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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