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가입인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비아빠입니다.

신비는 태명이고요, 아직은 아기이름을 못정했네요..

작년에 결혼해서 틈틈히 아내 몰래 마일모아를 한시간 두시간씩 보다가 

최근에 여러 좋은 카드를 가입하면서 마일모아의 위대성을 아내가 조금씩 알아주고...

그리고 이제는 이렇게 당당히 가입인사도 올리네요!!

작년부터 제가 도움을 받아서 만든 카드는

1. Chase united explorer- 인어 40000 United pts --> 칸쿤갈때 다써버리고 이번에 연회비 나와서 닫았어요. 

2. US bank sky pass visa --> US bank sky pass visa signature 변경 신청, 전어(!)로 가능했고 25000pts 받은거 같아요,(참고로 전화 엄청했네요..)

3. Chase sapphire visa - 인어 40000 UR pts --> 제가 가진 대한항공 마일과 가족 합산으로 더해서 저하고 와이프 이번에 한국에 비지니스 이용!!(내공이 부족해서 동남아 티켓은 몰랐었어요..)

4. Chase freedom card- 인어 10000 UR pts -> 분기별로 잘모으고 있는 평생카드!!

5. Chase Hyatt card- 인어--> 숙박권2장받은거 아직 있고요, 하와이가신분들 도움으로 여행준비하고 있습니다.

6. Chase IHG- 인어--> 바로 어제(11/10)받았고요, 전화로 80000pts 확인했습니다, 역시 연회비 대비 최고인듯!(일년에 한장씩 나오는 숙박권이죠..)

7. US bank Club Carlson- 인어--> 유럽용으로는 최고일꺼 같아서 지금까지 포인트 모으고 있습니다. 아기때문에 이번겨울에는 못갈거 같은데 Raddison 꼭 가려고요!!

8. Barclay arrival- 인어--> 이번에 와이프에게 가장 칭찬을 들은... 카드고요, 깔끔하게 480불정도 해먹었습니다. 이건 결제도 하기전에 보너스를 주고,,참 쑥스럽게....

9. SPG 인어 --> 빠지면 안되죠?? 저희 부부가 버지니아나 메릴랜드갈때 3000pts 로 호텔에 묵고, 좋은건 (캐쉬 + 마일)로 쓰고.. 

지금준비중인 카드는 US airways 카드구요..이번년도 마지막으로 준비중이예요..

그동안 이카드들로 참 재밌고 신기한 세상을 구경한거 같네요, 와이프한테 설명을 해도 "응..응...웅...밥먹자" 란 대답을 듣고 있지만 점점 와이프도 카드가 이뿌다 맘에 든다 등 

조금씩 이 마일세계를 이해해 주고 있네요.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기대하고 또 저도 도움이 된다면 조금 보탤께요!!

좋은 하루 되시고 저는 하루 쉬고 충전해서 내일 sapphire 카드 전화해서 retention bonus달라고 징징신공을써봐야겠네요..

혹시제가 너무 성급하게 하고있으면 꼭 제동 걸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