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퍼스트를 타면 좋은점 ?

개인적으로는 3번인 것 같습니다. 장거리 비행 후 양방향으로 하루이틀정도 쓸 수 있는 날이 늘어나는 느낌?

따지고보면, 비행기 안 퍼스트,비지니스라고 해봤자... 집 침대만 못하고, 좋은 레스토랑의 음식만 못하고, 술도 그렇게 밖에서 못사먹을정도의 비싼 샴페인이나, 와인도 아니고...

라고 호탕하게 말하면서도, 지금 UA 3만이 부족해서 퍼스트 발권을 못하는중이라, 아주 애가 타는중입니다. ㅎㄷㄷㄷㄷ

언제 VIP 대접을 받아보겠어요. ㅜㅜ 전 5번.

어우 전 캐비어랑 동페리뇽은 비행기 밖에선 못 사먹겠더라구요

몇번 못타봐서...

2,3,4,6,7 때문에 탑니다.

서비스 관련해서는 저도 과분한 서비스가 오히려 부담스러워서요... 쓰면서 생각해보니 아무리 부담스러워도 5번을 버릴수는 없네요 ㅎㅎ

유명인은 음... 제가 싸인해주세요 이런거 잘못해서 오히려 없는게 신경덜써서 좋을듯... 하지만 소녀시대가 있다면... 이건 얘기가 좀 달라지겠군요 ㅋㅋㅋ

윤아옆에서 갈수있다면 평생추억으로 남을텐데요.

악수 꼭 하고 손 안씻을겁니다... 오오오~~~ ㅋㅋㅋ

에이 지지!

알미안님에게도 소시와 악수하면 안씻고 악수 전달 해드리겠습니다 ㅋㅋㅋ

그럼 전 유리 :$

전 시카님 ===3=3

아 제가 손이 두개 밖에 안되는데... 양쪽 볼에 뽀뽀라도 받아서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ㅋ (미친 상상이지만 지금 이순간은 행복하군요 ㅋㅋㅋ)

당근 윤아가 원탑임

워워~~~ 여기서 배틀 붙으시면 안됩니다. 저는 평화주의자라 모두 사랑합니다.^^

UA 로 스얼 실버보다는 A3 로 스얼 실버가 쉽다고 배웠습니다 ^^

하지만, 동일한 조건으로 스얼 실버가 되어도 전 A3 입니다 :)

A3로 스얼 실버...? 회장님 죄송합니다. 좀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합니다. 번거럽게 해드려 죄송해요...^^

심오합니다 회장님!!! 절절하구요 ㅎㅎㅎ

심오한데요. 기왕이면 티파니나 서니쪽으로 노선을 변경하시면 사인회같은데서 더 유리하지 않을까요?;;

전 사인회에서 윤아, 제시카,티파니, 효연, 써니씨 손 잡아봤습니다 ^^=3=3

승정님 손좀 잡아보게 베이한번 오세요^^

저도 일편단심 시카님!!

의외로 제시카 인기가 높군요. 흐음 --;;;;;;;;;;;

비즈니스 안타도 소녀시대는 만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작년에 LA에서 샌프란 행 비행기를 탔는데 들어가보니 좌 소녀시대 우 F(x)랑 함께탄 행운이 있었죠..ㅎㅎ

신기하더라고요 저녁에 구글에서 공연이 있더라고요......

결론은 태연입니다.

전 upgrade해서 business만 두번 타 봤는 데 2,3,4번이 제일 좋았습니다. :)

전 라운지도 커요. 애들이랑 게이트에서 허송세월하는 것두 힘들구, (뭐 할려면 하지만) 한번 라운지에서 쉬는 거 맛들이면 애들도 공항 갈때마다 라운지부터 찾아요. 이것들이 스포일되설랑은.

+1

라운지도 정말 큽니다. 그런데 대부분 미국 라운지는 정말 안습이에요ㅠㅠ

1번은 없는걸 보니 비지니스 누님들이 일반석 누님들보다 특별히 출중하신건 아니군요?

비지니스 경험한번밖에 없지만, 스튜언니들이 나이는 많아지는데 외모가 뛰어나지는 않은거 같더라구요. 고급손님들 대하려면 연륜이 필요한듯..

난 허리도 안아프고 서서도 잘자니까 침흘리면서 그럼 그냥 어린누님들 있는 이콘을.

네, 승무원 지인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그 '연륜' 때문에 고급승객들에게는 베테랑을 붙인다더군요.

비싼 좌석일수록 '아니, 내가 돈을 이만큼 냈는데' 하는 갑 -_- 손님이 나오는 수가 있다던가요.

전 한번도 아직 못타봤는데요....3번 말고는 비지니스의 장점이 없다!!!!! 라면서 스스로를 위안하고 있지요 ^^; 1. 저는 여자라 스튜디어스 언니 자주보는거에 메릿이 없고, 2. 나는 아직 이콘의 기내식도 맛있고, 4. 술도 역시 이콘에서도 양껏 먹고 있으며 (질은 안좋을지라도), 5. VIP 대접 부담스럽고, 6. 나는 아직 급한일 없공, 7. 선물도 별로 안땡기며, 8, 엑스트라 마일리지 모아도, 어차피 내 여행패턴에서 티어는 무리이고, 9, 유명인 보는거에 대해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그런다고.....스스로를 계속 위안하고 있지만, 

그래도 비지니스 타보고 싶네요 ^^; 끄응. ㅜㅜ

남자 사무장님 나오십니다. =3==3=3

아...ㅋㅋ 거기에 또 솔깃하는 저는 모죠?? ㅎㅎ

비지니스 한번 타봤는데 무조건 3번이요. 전 자산 100억이 되어도 퍼스트는 제돈주고 안탈겁니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호텔침대가 저 편하고 고급레스토랑이 더 맛있어요.

근데 비지니스는 타고다닐겁니다. 누워간다는 장점때문에요. 그정도면 제돈주고 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 한국갈때 보통 와이프랑 가는데, 서로 기대서 가면 ;;; 안누워가도 은근히 편하던데요. ㅎㄷㄷㄷㄷ

혼자갈땐 시망 ㅎㄷㄷㄷ

+1

그리고 전 기장이 짧은 사람이라 운좋은날엔 옆에 사람없으면 그냥 쭉 뻗고 잠 엄청많이 자고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세네좌석 붙어있는것에 한해서...

항공 전문용어로 이코노미 플랫베드라고 한다던가요?

ㅋㅋ 이게 나름 신공이 필요합니다.

사람들이 잘 안탈것 같은 UA같은 뱅기 2-4-2 배열에서 창가 두자리를 선택하지 않고 가운데 4자리중 2자리를 퐁당퐁당 선점을 해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알아서 피해갈수 있죠.

단 자리가 만석에 가까운 경우 최악의 선택일 수 있습니다. ㅋㅋㅋ

제가 이번에 한국 갈 때 애들 둘을 데리고 가서 3열 자리를 가장자리 두개 선택하고 가운데를 띄어놓으니 나중에 아시아나에 전화해서 컨펌하는 중간에 강제로 붙여놓더라구요... 그룹으로 비행기를 많이 안타봐서 아시아나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모든것들이 한두번입니다..

자주 타다보면, 다 똑같습니다.. 이코노미건 비지니스건 퍼스트건.. 피곤한건 매 한가지이고, 목적지로 빨리 가고 싶어지는 현상만 발생합니다.. ㅎㅎ (물론 적립은 잘 되어야 겠지요..)

ㅎㅎ 사실 이코노미 타면 잠을 주로 자지만...퍼스트나 비즈니스 타면 또 무슨 음식이나 술을 달라고 해볼까 생각하느라 도착하면 사실 더 피곤하더군요. 예전에 댄공 퍼스트 탔을때 옆에 계신분은 정말 거짓말 않하고 출발하자마자 바로 침대 만드시더니, 도착 1시간 30분전에 일어나셔서 밥 딱 한끼 먹고 내리시더군요. 흐미. 그에 비하면 저는 평소 정말 잘 자는데 퍼스트만 타면 눈이 말똥 말똥.. 어떤 와인 / 어떤 음식에만 집착한나머지 이코노미떄보다도 시차적응도 더 잘 못하게 되더군요. 그래도 퍼스트 / 비즈니스가 좋죵....

ㅇㅇㄷ님이 정리해 주시네요. "피곤한건 매 한가지..."

그러니까... 요건 비행기 자주 타시는 분들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

"거기 유명하기만 하지 가 봐야 별로 볼거 없어... 차라리 따른데 놀러가"라고 말하는건 거기 가 본 사람만 이야기할 수 있는거죠 ^^

요번에 BA 일등석 타보시고 나서 원월드님 같은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이런건 한 열번쯤 타보고 코멘트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일단 기돌님이 마일 좀 빌려주시면 ^^

원월드님, 제가 대신 2인분 피곤해드릴 테니까, 티켓만 한번 맞바꿔주시죠!!!!!

일단 타보시고 후기 올려주세요 ... 티모님의 글이 기대가 됩니다. ^_____^  혹시 아나요? 진짜 윤아랑 타실수도 

진짜 윤아랑 타실수도   --- 안되욧!!!

기억해보니 비지니스 한번 탄적 있네요 OGG -> LIH 30분 짜리

그전날 페트론 먹은게 채해서 토할려고 하니까 스튜디어스가 쫓아와서 괜찮냐고 계속 물어보던게 생각남.

티모 아우님~~

프~~~하하 한방에 나를 보내불구만요..ㅎㅎ

모처럼 비지니스 탔는디 페트론 묵은거 채해부러가꼬 토할라구 헌깨로 이쁜 스튜디어스가 찾아온거이 아니고 쫒아와부러서 괜찬냐고 물어보던거..

 참 렉서스는 한국 약 4주 댕겨온께로 2013년 날아가부렀다고 해서 2014년도 추천허길래 일단 견적 주라고 했습니다.. 아우님 허락 받고 살라고 요..

필요하실때 전화주시면 LA 쪽 도매가 알려드릴께요~

사람 북적거리고 막 이리 저리 치이는걸 병적(? 공포증 수준..)으로 싫어하다보니... 

사람 많이 안부대끼고 넓게 편하게 갈수있다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

즉, 3번.. 

+1

티모님 내공에 아직 비즈니스를 못 타보셨다니 참으로 의외입니다.

저도 3번인데, (누워 간다)

처음엔 5번이 오히려 더 큽니다. (출세한 거 같다)

리스트에 두가지를 추가하자면,

공기가 쾌적하다. (신도림역 지하철하고, 어디 기점 지하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에 웬만하면 줄을 안 선다.

나머지는 집에서도 수십불이면 할수 있는 호사들이라,

별로 감흥이 없죠.

비교하자면,

병원 특실하고 비슷합니다.

몸 아픈건 마찬가진데, 그나마 덜 부닥댄다?

그리고, 일등석하고 비즈니스하고는 아주 다른데, (일등석이 비즈니스의 업그레이드 버젼이 아녜요)

비즈니스는 일반석에서 업그레이드를 하느라 빈자리가 없는데,

일등석은 텅텅 비어서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나마 자리도 넓은데, 사람마저 없으니,

과장하면 산속에 있는 느낌?

또 다른 차이점이 있는데,

출세한 것처럼 보이는 정장입은 잘생긴 선남선녀들은 비즈니스를 타는데,

일등석에 오면,

장동건 김태희 같은 사람 별로 없고 (이렇게 생긴 사람들은 오히려 비즈니스에 많아요)

오히려 면바지, 청바지에 남방 입은 할아버지들이 많아요.

섞어 놓으면, 오히려 일반석 승객하고 더 비슷해요.

그리고 대한항공 같은데는,

출입구나 동선도 완전히 분리되어서,

남들한테 보이지도 않습니다.

남들이 봐줘야 하는데, 허무하죠.

티모님 질문 너무 솔직해서 마음에 들고,

댄님 댓글도 너무 솔직하고,

아직 못 타보신 마모님들,

얼른 마일 모아서 대한항공 일등석 타신후에,

별거 없네 하고,

마일 중독에서 해방된 자유인이 되세요.

하나 더 추가하면,

미국 비행기 국제선 일등석은,

젋고 예쁜 백인 여승무원이 상대적으로 없고,

오히려 나이 지긋하신 흑인 여승무원이 많습니다.

처음엔 아니 왜? 생각이 드는데,

조금 생각해 보면, 아하 하고 납득이 되는 부분입니다.

비교하자면,

병원 특실하고 비슷합니다.

몸 아픈건 마찬가진데, 그나마 덜 부닥댄다?

요고 원월드님의 코멘트와 일맥 상통하는거 같습니다... ㅋㅋㅋ

병원 특실...

참 적절한 표현인 것 같습니다...

ㅎㅎㅎ 너무 재밌어요

한번은 타봐야겠네요. 근데 자꾸만 써서...

예약 당시부터 뱅기 타기전까지 (1-11개월동안 + 비행시간동안) 기쁜 마음 갖을 수 있다.  현재, 기쁜 마음 2개 갖고 있습니다 ^^ 

공감 100%. 여행도 그렇고 샤핑도 그렇고, 실제 물건을 받기 전까지가 제일 두근거리는 법입죠 @.@

고딩때 토요일 방과후 여친 만나는 약속 잡고서 일주일간 기쁜 마음 간직하던 기억도 있습니다 ===3=3  퍽~퍽퍽~

기쁜 마음 2개나 있으시다니 부럽습니다. 제 기쁜 마음은 다 사라졌고 이제 고작 이콘 마음 하나 남았네요 ㅠㅠ

아이고.. 기돌님 댁에 신규 카드 오퍼 2-3개 넣어드려야겠어요.

부모님께 기쁜 마음 선사해 드렸으니, 기돌님은 더이상 욕심 부리시면 욕심쟁이 입니다.  효자 기돌님 멋져 부리십니다 ^^

전요 음~~

3번과 5번요.

그 중 3번이 훨씬 더 중요하죠.  그리고 기다림이 훨씬 즐거워진다고나 할까? ㅎㅎ

전 3번이요............. 

이코노미에서는 12시간 비행을 꼿꼿이 앉아서 가는데

비지니스에서는 2시간은 자요..............................

참 쓸데없게 예민한 몸뚱이리입니다. 

무조건 3번에 백만표요!!

저는 극적으로 난생처음으로 비즈니스 타보기 직전에 UA 이코노미를 타고 SFO-ICN을 갔어요. 그것도 맨 뒷자리에 앉아서.. economy plus 광고가 개인화면에 나오는데 드는 생각이 "아! 내가 앉은 자리는 economy minus인가보다" 더라고요. 맨뒤 앉으니까 엔진소리가 시끄럽기도 엄청 시끄럽고요, 밥을 받을때도 매번 맨 마지막에 받아서 메뉴 선택의 여지가 없이 승무원께서 "주는대로 먹던가 아님 굶던가?" 하시더라고요.. 간식 줄때는 한 3미터 밖에서 간식 박스를 (작은 박스에 쿠키랑 라면이 들어있음) "자 간다 받아~~?" 하시며 던지시더라고요. ㅠㅠ 

하여간.. 서비스는 됐고, 누울수 있는것 뿐만 아니라 앞뒤 좌우로 넓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사실 배불리 음식/술 주는것도 좋긴 한데, 그건 제가 맘만 먹으면 집에서 100불 안쪽으로 해결볼 수 있는 일이니까.... 3번에 비할바가 아닌듯 합니다.

음 저는 나름 퉁퉁하지만 이코노믹 항상 창문쪽에 붙어서 잘잤는데

자고 일어나면 침범벅 도착시간 심지어 밥도 안먹고 자요

옆사람한테는 민폐

진정한 승자이심다!!!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잘하는게 자는겁니다.

50 시간 연속 수면 기록도 가지고 있지요.

ㅎㅎㅎ 저도 애기잠 잔다고 (9시 취침, 6시 기상) 자주 혼납니다 ^^

1. 스튜디어스 언니들을 더 자주 볼수 있어서 좋다. --> 그림의 떡  --> 그래도 기왕이면 다홍치마!!

2.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다. --> 피곤하면 다 똑 같아요 --> 많이는 줘요!

3. 편하게 누워간다. --> 저는 여기에 모든 걸 겁니다! 제 Physical의 고통을 이해하시죠? ㅋㅋ

4. 술도 마음껏 먹는다. --> 술 못먹어요! --> 고르는 재미는 있지요!

5. 뭔가 심리적으로 VIP 대접을 받는 기분이 난다. --> 남의 옷 입은 기분 --> 그래도 이때 아니면 언제 VIP 대접 받을까요?

6. 빨리 들어갔다 빨리 나온다. --> 그래봐야 짐 찾느라 기다려야 한다는... --> 5번의 연장이랄까?

7. 선물 --> 가져와서 쓰는 물건은 별로 없는 듯 --> 공짜라서 기분은 좋지요

8. 엑스트라 마일리지 (현금박치기일 경우) --> 돈 내고는 못 탑니다 

9. 유명인도 가끔 만난다. --> 제가 유명인입니다. ㅋㅋ 아닌가? 뭔소리?!!!

아침 시간 바쁜데... 티모님이 재미있는 Survey를 해 주시네요. 오늘 아침 시작이 즐겁습니다. 마모~

구스님 또 분석/정리 들어가셨습니다 ^^

대박... 저 98% 동감입니다.

5. 왠지 아쉬움만 남을꺼 같아요.

9. 유명인이고 머고 필요 없습니다. ㅋㅋㅋ 저도 한 등치 하지만 비행기에서 전혀 잠을 못잠으로... 편하게 가는게 장땡입니다. 

하지만.. 아직 비지니스 못타봤다는거.

전 3,4,6번이 젤 좋았어요.^^

한번씩 친구들한테 비지니스나 퍼스트타서 뭐하는게 제일 worthful 하냐는 질문을 받곤합니다.(제가 또래중에서 제일 많이 타는 편이라.. 근데 이제는 다들 취업했고해서 몇명은 출장등으로 인해 저보다 많이 타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때 항상 이렇게 답해줍니다.

상대적으로 편하게 잘 수 있다는거. 

제가 요즘 비지니스 타면서 밥주는시간에 밥먹은적이 없네요..ㅋ 

지난번 양곤 퍼스트때는 인천에서 출발하자마자 잤어요. 그래서 중간 시간에 첫식사를 했는데, 댄공 퍼스트는 샐러드도 카트 끌고나와서 담아주는건데 갤리에서 다 담아갖고 오더군요 ㅠㅠ 싱싱함도 덜하고.. 쩝 ㅋㅋ

식사는 식사주는 시간에 받을때가 질이 제일 좋은듯해요. 

그래도 계속 잔 덕분에 미국오자마자 쌩쌩하게 다녔죠.. 제 기준에선 이게 가장 valuable 한 것같아요. 

몇번 안타봤지만 개인적인 경험을 적자면요.

1. 스튜디어스 언니들을 더 자주 볼수 있어서 좋다. (자주 보는만큼 부담스럽더군요)

2.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다. (일반석의 비빔밥이나 비즈니스 비빔밥이나 거기서 거기인듯 싶습니다.)

3. 편하게 누워간다. (살짝 누워지만 졸려도 안잘려고 버티게 되서 시차적응 후유증)

4. 술도 마음껏 먹는다. (술은 막상 이코노미에서 편하게 먹고 뻗어서 잡니다.)

5. 뭔가 심리적으로 VIP 대접을 받는 기분이 난다. (기분 좋지요.)

6. 빨리 들어갔다 빨리 나온다. (이것또한 좋습니다)

7. 선물 (어떤물을 말씀하시는건지)

8. 엑스트라 마일리지 (안해봤니다.)

9. 유명인도 가끔 만난다. (못만나봤습니다 OTL)

그냥 몇번 안타봤지만.. 역시 타기 전날까지와 타는날 공항에서의 기분이 제일 좋은것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미국 국내선의 경우는 세가지...

6. 빨리 들어갔다 빨리 나온다.

(1번은 자주 보기는 하는데,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ㅋ)

국제선의 경우 (특히 국적기)는 네가지 정도인것 같네요.

1. 스튜디어스 언니들을 더 자주 볼수 있어서 좋다. (마일발권표는 두장이 같이 안 보인다며, 와이프에게 다른 뱅기 표를 끊어주고는...ㅋㅋ)

3. 편하게 누워간다.

4. 술도 마음껏 먹는다.

5. 뭔가 심리적으로 VIP 대접을 받는 기분이 난다.

2번은.. 뭐... 뱅기에서 먹는 음식이 뭐 다 그렇죠... 

요시 이런걸 원했습니다.

. 스튜디어스 언니들을 더 자주 볼수 있어서 좋다. (마일발권표는 두장이 같이 안 보인다며, 와이프에게 다른 뱅기 표를 끊어주고는...ㅋㅋ)

-> 하나 배웠습니다.

두분 올리신 글  스크린  캡쳐 해두겠습니다..이런것은 BBS님 전문 이신데...ㅎㅎㅎ

저기.. 만남님.. 이러시면 곤란해요...

허걱!!! 피코님, 티모님 아슬아슬... 줄타기 하시네요@.@ 캡쳐!!!~~~

500원 더 드릴께요.. 캡쳐한거 지워주삼!!!

여기저기서 폼나게 자랑할 게 하나 생긴다는 게.......?

저는 출장으로 많이 타는 편인데요.

"비행기에서 내린 이후 멀쩡하게 바로 일을 시작할 수 있다"

가 가장 큰 차이인 것 같아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도요.

저는 어쩔수 없이 출장 막판에 출장 준비하는게 많은데요..

많은 도움이 됩니다.

심지어 밥먹는 시간/화장실간 시간만 빼고 12시간 내내 일하면서 간적도 있어요.. ㅠ_ㅠ

옛날에 VP들만 비즈니스 타던 시절..

저는 VP들이 타고난 체력이 있어서 그런줄 알았죠.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미친듯한 일..

나중에 알고보니 비즈니스/퍼스트 좌석빨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