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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스기빙때 더블디핑으로 좀 지르려고 미리미리 기프트카드 넉넉하게 주문해놨거든요.
그런데 어떤 놈은 발란스 0으로 와서 연락해봤더니 보내준다고 하고는 감감무소식...계속 연락하니까 자기네도 뭐가 어찌된지 모른다고 아마 2-3week걸릴거라나요? business day를 위크로 잘못쓴것은 아니겠지요?
또 한무더기의 기프트카드는 아예 몇주째 프로세싱 중...땡스기빙 지나고 29일에나 페덱스로 도착하게 해준다네요.
게다가 오더가 2개니까 자꾸 CS도 헷갈리는지 보낸것을 디액티베이트 하고 새것을 보내준다는데 발란스가 0인놈을 뭣하려고 디액티베이트 하는지...혹시 지금 오고 있는 넘들을 디액티베이트 하는것은 아닌지 저도 답답합니다. 자꾸 물어보는것에 대해서 답변이 핀트가 좀 엇나가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 기다릴수가 없으니까...그냥 e 기프트카드로 주고 원래 있는 카드에 reload해주면 안되냐고 해도 그런것에 대한 답변은 없고 미안하다...살펴본다고만 합니다.
뭐 요즘 시즌이 시즌인데다가 지난번에 기프트카드 대란도 있고 해서 정신들이 없을거라는것은 이해하면서도 이처럼 소중한(?)시기에 더블디핑을 망쳐버린게 너무 속상하네요.
이제는 콜스한테 미안하다거나, 이렇게 막 쇼핑해도 될까...하는 조바심은 싹 버리고 그냥 할수있는한 디핑하면서 사정없이 벗겨먹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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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비스트
2013-11-26 13:09:38
콜스 커스토머 서비스 가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던데요? 친절하게 잘해주려고는 하는데
전 물건이 하나가 덜 와서 그거 한달 기다리다 안되서 리펀드 해달라고 했는데 또 한달 기다리고
참다못해 열받아서 BBB 리포트.. 바로 다음날 연락와서는 리펀드 해준다더니 또 일주일...ㅎㅎ
그동안 아마도 전화를 8번정도 한듯... 시간이 아까워서 그냥 먹고 떨어져라 잊고있었는데
세달후 난데없는 스테잇먼트에 크레딧과 함께 동인한 금액이 들은 기프트카드가 집으로 도착.
뭐 생각하기도 따기지도 싫고 해서 그냥 써버렸습니다. 그이후로 콜스는 $100 에 $90 돌려준대도 제 리스트에선 지워졌지요.
BBS
2013-11-26 14:55:23
정말 CS 않되면 다시는 쳐다도 안보게 되더라고요...
까망콩
2013-11-26 14:57:28
시골사람
2013-11-26 17:10:42
맞습니다. 제가 딱 그 기분이네요. 저도 콜스와의 관계를 끊고 싶었는데...그래도 이렇게 벗겨먹을 스토어가 어디 있을까 해서 그냥 꾹 참고 계속 벗겨먹기로 했습니다. ㅋㅋ
그래도 땡수기빙 샤핑을 망친것은 용서 못함.
롱텅
2013-11-26 13:14:03
블랙프라이데이는 내년에도 옵니다...
시골사람
2013-11-26 17:15:26
그렇죠. 솔직히 가게가 콜스만 있는것도 아니고...근데 계획을 이미 다 세워놓고 지금 리스트에 쭉 넣고 기프트카드만 기다리는 중이였거든요. 금년에 진짜 살게 많아서요. ㅜㅜ
일단 무서운 속도로 사이즈가 없어지고 있는 딸내미 신발이랑 제 신발 하나씩 넣고 쿠폰적용하고 콜스캐쉬 쓰고 하니까 두 켤레에 20여불밖에 안하네요. 나머지 프리쉬핑을 위해 또 기프트카드를 살짝 끼워넣었습니다. 주문한 기프트카드 빨랑 안보내주면 계속 이런식으로 기프트카드를 끼워넣어서 프리쉬핑 받고 UR만 챙기는 식으로 복수하려구요. ㅋㅋ
도로시
2013-11-26 18:50:54
당황하셨어요?
2013-11-26 14:50:38
위로가 될지 모르지만요...
근처에 albertsons 있으면 ... Kohl's $100 사면 grocery $20 coupon 줍니다 ^^;;; amex cash card 있으면 + 6% cashback
까망콩
2013-11-26 14:54:53
시골사람
2013-11-26 17:17:53
아...좋은 제안이네요. 감사합니다.
까망콩
2013-11-26 14:58:03
시골사람
2013-11-26 17:21:37
맞아요. 저 앞에서 콜스 공부(?)하느라고 글 많이 검색해봤는데 다들 이렇게 막 퍼줘도 장사되냐고 많이들 걱정하시던데요.
전 이번 일 계기로 미안해 하지 않기로 했고...저 앞에서 발전산이라는 말씀들 하시던데 그것도 많이 와 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