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80
- 질문-기타 20722
- 질문-카드 11699
- 질문-항공 10203
- 질문-호텔 5207
- 질문-여행 4041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6
- 정보 2424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5
- 정보-기타 8017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2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무언가 검색 중 발견한 블로그인데, 참 재미납니다.
음.. 근대 경제사, 구한말 조선인의 뉴욕 방문기, 중국에 살던 유대인들의 역사,
교과서에 실리지는 않지만 역사 한 귀퉁이에 자신의 흔적을 남긴 이방인들의 삶의 자락 ...
저도 이제 글 몇 편을 읽어 본지라 뭐라 설명하기 어렵네요.
지금 이 시대가 아니지만 지금과도 연결되어 있는, 어떤 잡담스러운 역사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아마 보물 창고일겁니다.
잉여력을 이렇게 발산하니 참 멋지구나, 새삼 존경의 마음을 담아 소개합니다.
좀 보아하니 이글루스 (라는 블로그 브랜드)에 좀 오래 계신 분들이라면 이름은 들어보셨겠거니 싶은데요.
주인장은 뉴욕에 거주하시는 듯 하니 혹당마 (혹시 당신도 마모인?)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 전체
- 후기 6774
- 후기-카드 1817
- 후기-발권-예약 124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280
- 질문-기타 20722
- 질문-카드 11699
- 질문-항공 10203
- 질문-호텔 5207
- 질문-여행 4041
- 질문-DIY 181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6
- 정보 24240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25
- 정보-기타 8017
- 정보-항공 3830
- 정보-호텔 3240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8
- 정보-부동산 40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23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89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702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14 댓글
사리
2013-12-02 19:13:42
와! 이 분 도대체 무얼 하시는 분일까요?
정말 한 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확 드네요...
연말에 조금 한가해지면 예전 글부터 숙독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느타리
2013-12-03 12:38:44
저도 궁금해서 뭐하시는 분인가 하고 블로그 여기저기를 뒤져보게 되더군요.
뉴욕 마모 세미나 때 마일 적립 마케팅 기법의 역사 (분명 보통 알려진 것보다 오래된 기원이 있을 듯)에 대해서 이 분께 특별 강연을 요청드리는 것도...
마일모아
2013-12-02 19:14:34
내공 장난없군요. 좋은 블로그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느타리
2013-12-03 12:40:03
아마추어 역사학자이신 듯 한데 아카이브도 가서 자료도 찾으시고, 대단하죠. 그야말로 강호는 넓고 기인이사는 많다는 걸 보여주시는 분인 듯 합니다.
ocean
2013-12-03 10:10:43
'잉여력을 이렇게 발산하니 참 멋지구나 '라는 느타리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좋은 블로그를 알려 주셔서 저도 참 감사합니다.
느타리
2013-12-03 12:41:56
오픈된 인터넷에 소개된 한국어로 쓴 지식의 양이 참 보잘것 없는 편인데, 이런 아마추어/준프로들이 생산하는 지식들이 여기저기 쌓여서 거대한 참고사전이 커나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회원이 아니라도 누구나 마일 관련 지식을 쓰고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마일모아도 한국어로 된 지식/잡식 생산에 한 몫 하고 있죠. 마일모아에도 잉여력을 멋진 방향으로 발산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요 ^^;
기돌
2013-12-03 10:28:30
좋은 블로그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요런거 관심 많은데 잘되었습니다. 어제 잘때 몇개 읽어 봤는데 아주 잼나네요.^^
느타리
2013-12-03 12:42:46
예, 저도 마침 토잉된 김에 다시 가서 한 편 더 읽었는데, 주위에 더 소개시켜주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하. 마모 같은 매력이 있는 블로그지요.
개골개골
2013-12-03 10:33:19
읽어보려고 했는데요.. 중간중간 한자가 섞여 있어서 까막눈인 저는 못읽겠네요 orz.
느타리
2013-12-03 12:50:00
저도 한자 잘 못합니다만 한자 부분은 뛰어 넘고 읽어도 상관없는 글이 대부분인 듯 합니다.
이를테면 자명종의 역사를 시리즈로 다루고 있는 http://dylanzhai.egloos.com/category/%EC%9E%90%EB%AA%85%EC%A2%85%EC%97%90%20%EB%8C%80%ED%95%98%EC%97%AC...
이런 글타래를 보셔도 그렇지만, 책 제목 등으로 나오는 한자는 몰라도 될 듯 하고, 나머지 한자는 풀이를 부기해 두고 있습니다.
1642년 이후 조선에 정착한 김충선과 그 후손에 대한 이야기 글타래에는 한자들이 꽤 나오는데 (아마 개골개골 님이 보신 글도 이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한자 부분은 모두 번역을 해주고 계시니 퍼런 색 한자에 굴하지 마시고 꼭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재 직업이 아닌 여러 분야에 해박하신 개골님이시라면
어쩐지 이런 분야에도 금방 재미를 찾으실 듯 해서, 이렇게 말씀드려 봅니다 :)
개골개골
2013-12-03 13:46:19
블로그 주인장이 양질의 글을 쓰신다는거에는 당연히 이견이 없고요, 이건 단지 매우 주관적인 기준입니다만, 한자로 글 쓰시는 분들을 싫어합니다. (제가 한자를 몰라서 ㅋㅋㅋ)
컴퓨터로 귀찮게 한자까지 타이핑 할 정도의 정성이라면 충분히 독자들을 고려해서 어떻게 읽는지, 뜻은 무엇인지 적을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아마도 여러가지 이유에서(글의 미학적인 부분, 글을 읽어주는 독자에 대한 기대감) 그렇게 하지 않기로 하셨겠죠.
남에게 선행을 배풀때는 끝까지 배풀라하였는데, 소개해주신 블로그 주인장님은 자신의 시간 1분을 아끼시고 수천명의 독자의 시간 1분씩을 가져가고 계신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블로그에 글 쓰는 사람의 자유니까 제가 뭐라고 비평할 입장은 안되지만요 ^^
duruduru
2013-12-03 17:56:36
ㅋㅋ 개골님은 한자보다 더 어려운 문자를 가지고 노시지 않나요?
오직 0과 1의 세계 안에서 무한한 암호와 진리를 자유자재로 감췄다 풀었다.......
seqlee
2013-12-03 18:03:01
0과 1의 세계는 기계가 하고요 우리는 그렇게 안하죠. 중간에 0 과 1로 바꿔주는 좋은 도구 및 장치들을 잘 사용하는것 뿐 ㅋ
다른이름
2013-12-03 18:13:50
좋은 블로그 소개 감사합니다. 이런 블로그가 많이 소개되고, 또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