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conversion 시 은행이 저의 젤 오래된 account를 닫았네요 ㅠ

닫힌 카드도 크레딧 평균 나이 계산할 때 10년동안 유지된다고들 하시던데요.

어쨌든 닫았다가 다시 열은 것은 크레딧에 큰 영향을 안미칠 것 같아요. 걱정 푹 놓으셔요. 

네에, 감사합니다. credit sesame에서는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가 값자기 뚝 떨어져서 겁이 덜컥 나더라구요 (제 다른 카드들이 워낙 젋어서;;).

그리고 열었다고는 하는데, 이게 제대로 열어진 건지...도 아리송했구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원래 conversion시에 이런 식으로 처리되는 게 정상인지도 궁금하더군요. 신용기록이 얼마안된 사람들이, 카드 1년지나 없앨때, 바로 average years 줄어드는 것도 고려해서 하는 조치 중 하나가 연회비 안드는 카드로 conversion 이었고, 저도 다른 아멕스의 경우 그랬거든요.

저도 보통 conversion 했을때 다같이 넘어가는 건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네요. @_@

아멕스는 무조건 첫카드를 연 시점, 즉 손님이 된 날짜를 각기 카드를 연 시점으로 리포트하니 좀 다른 은행과 달리 예외적으로 특이한 경우구요.

크레딧 쎄서미는 잘 모르는데. "새 어카운트"가 보인다는 얼럴트를 받으셨다고 했는데 그 새로 리포트되는 어카운트가 newly opened account인지 just newly added account to file인지 확인해보셨답니까요? 아.. 한국말도 모르겠고 영어도 모르겟네요. 헐..

전자의 경우라도 뭐 ㄸㅊㅇ님 말씀대로 어카운트가 닫힌대데해서는 점수에대한 페널티는 없어요. 

후자라면 히스토리를 고대로 연계받은 걸수도...

아주 새로운 어카운트가 열렸고, 제 가장 오래된 어카운트가 닫힌 것이구요. 이건 얼럿을 통해 듣고 은행에 확인해봤더니 그렇다네요. 어카운트 닫힌 것 자체로는 패널티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말씀드린대로 credit score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중에 하나인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가 거의 반토막 난 상황이라 긴장하는 건데요. 그 뿐 아니라 이건 신용초보들에게는 쌓기 어려운 요인이라서 더욱 신경쓰이네요.

밑에 분들처럼 리포트를 보시는게 더 확실하겠네요. 전화로 물어볼땐 csr은 크레딧에 대해선 보통 젬병이니.

에버리지 어카운트 히스토리가 점수에 결정적인 팩터는 아니니.. 흠.. 한마디로 걱정할만한 건 아니니 심려치마시와요.

혹시 안 해 보셨다면, 전에 Ryu님이 올려주신 크레딧 리포트 보는 법 이용해서 한번 확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530999

(저는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하드풀 된 것은 다음날이면 바로 올라오던데요, 

새로 생기거나 cloase된 어카운트는 카드 발급 기관에서 정기적으로(한달에 한번 정도??) 리포트를 하면 올라오는 것 같더군요.

(리포트 올리는 날짜는 알 수가 없네요.)

잘 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하드풀이 인콰이어리를 뜻하신 거라면, 이건 원래 은행이 말한대로 인콰이어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는 average years of credit history입니다.

여튼 한번 시도해봐야겠네요. 예전에 아내 껀 해봐서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onvert 하시면 history 도 같이 넘어가는거 아닌가요?

글쎄 말이에요. 그러지 않아서 "당황했"습니다. ;;; 제 가장 오래된 건 닫아버리고, 새걸 열어놨더군요.

어떤 은행은 이렇게 처리하나 봅니다. 

제가 본문에서 보다 명확히 썼었어야 했는데, 사실 그게 제 글의 목적이었습니다. 단지 질문보다도..

chase나 amex 등 주요 카드회사들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 보통 카드닫을 때, 닫음으로 인해 어카운트수가 줄고, 특히나 신용기록이 길지 않은 분들은 (예컨대, 첫 신용카드가 2-3년 밖에 안되고, 거기다가 새카드들도 열어서 평균은 1-2년도 안되는 분들) 그 보유년수도 줄게 되면서 생기는 부정적 영향을 피하기 위해, conversion 즉 인콰이어리없이 다른 카드로 바꾸는 전략을 선택하잖아요.

그런데 카드발급회사에 따라 그게 정답이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