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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정이 흐르는 게시판으로 ..

만남usa, 2013-12-06 23: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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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게시판에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예의때문에 몇번의 홍역을 앓고 있지요.

이제 좀 잠잠 해질려고 하는데 제가 이런글을 올리는것이 좋을지 안 좋을지

사실 파악이 안되기는 합니다만..

그리고 이제 2년차 초보에 가까운 제가 감히 이런글을 올리는것도 좀 마음이 걸리기도 하구요..

하지만 마일모아님 말씀 처럼 상대를 좀 배려 해서 서로 잘 먹고 잘 살자는 취지로  받아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마을에 눈이 보이시지 않는 분이 계셨답니다...
 
그런데 그분은 밤길을 걸을때 꼭 등불을 들고 걸어 다니셨답니다..
 
눈도 보이지 않는 분이 등불을 들고 다니니 주위에서는 얼마나 이상했겠습니까...
 
그래서 궁금함을 참지 못하던 동네의 젊은이가 그분께 이유를 여쭈어봤답니다...

 
눈도 보이지 않으시는 분이   왜? 밤이면 힘들게 등불을 들고 다니시냐구요 ???
 
그랬더니 그분이 이렇게 대답을 하더랍니다...
 
 
어두운 밤에 다니시는 분들이 잘 안보여서 자기랑 부딪히지 말라고
 
상대를 위해서 들고 다니신답니다...
 
상대를 위한 배려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이런 상대를 위한 배려는 비단 상대만을 위한것이 아니랍니다..
 
나를 위한것이기도 하지요...
 
등불을 들고 다니지 않아서 상대가 나에게 부딪히면

나도 충격을 받는 것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 문구중에 오해와 이해의 차이는 점 하나의 차이라는
 
말을 전 참 좋아라합니다....
 
왠지 마음에 팍 팍 와 닿는 말이더군...
 
점이 어디에 붙느냐에 따라서 이해와 오해라는 아주 큰 차이로
 
결과는 나타나게 되는것이지요...


근래에 갑자기 많은분들이 게시판에 글들을 올리시면서

상대에 대한 배려와  또는 열심히 댓글을 달아 주신 상대방에 대한 예의 부족과

단어 선택의 부적절등으로  서로 상처를 받는 일들이 일어 나고 있고

이런  일들로 인하여 게시판이 에전보다 정이 부족해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진것 같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의 부족으로 인하여  또 다른 누군가가 상처를 받을수 있으니 서로 서로 조심하고

상대방에 대한 예의 와 배려에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을것 같아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제가 작년 이맘떄 하루에도 질문을 몇개씩 올리던 그때....

이런 저런  삽질도 하면서 아!  마모가 이런데 구나 하고 하나씩 선배 고수님들의 길을 따라 가기 시작했지요...
몇십년을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배운 사람이 다른 환경에서 적응 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나름 잘 적응을 했습니다...

어느곳이나 규율과 규칙이 있습니다..
여기 마일모아에도 보이지는 않지만 그런 규칙이 존재 하는것 같더군요..
아니 이건 마일모아 게시판의 규울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필요한 아주 기초작인 규울이 바로 마일모아의 규율이더군요...
예를 들면 누군가 나를 위해 댓글을 적어 주면 고맙다는 감사의 글들을 적는거라던지..
또는 쪽지를 보내서 또는 메일을 보내서 그 감사함을 포현하는것이라던지...
마일모아에 오래 계신 고수분들은 그게 아주 몸에 배여 있더군요..

누구나 눈팅만 하고 내가 필요한 정보만 가져가면 편하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자기가 열심히 공부해서 아는 지식을 나눠 주시는 것들은

마일모아를 사랑 하시는 그분들의 마음을 나누어 주시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최소한 그 마음에 고맙다는 감사하다는 마음의 표현은 좀 하고 지냈으면 합니다..

마일모아님이 이밴트틀 하시면 갑자기 못 보던 아디들이  증가하고,

또 누군가 나눔을 하면 갑자기 한번도 보이지 않던 아이디들이 줄을 있더군요...
뭐 이런것 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이런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던지 또는 나눔이 끝나고 나면 고맘다,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는 꼭 해주시면

게시판이 마일모아가 더욱 더 정이 넘치는 그런 마당으로 커져 갈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학벌로 무장을 하고
많은 지식으로 머리속을 치장하고 있어도
좋은 인성과 인품으로 만들어진 성품가치를 이기지 못한다는 누군가의 글이 생각납니다..

내가 누군가가의 오랜 노력으로  쌓아둔  지식들을 무료로 배워가는데 감사함을 표시하는것이 그렇게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좀 표현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정이 넘치는 마일모아, 따뜻함이 느껴지는 게시판이 되는것은 누구 한명의 노력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다 적고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나는 잘 하고 있는지???ㅎㅎㅎ


꽁다리 :  유자님!!!    빨리 돌아 오세요 ....동생(BBS님)님이 대타 하신다고 힘들답니다...


              자숙 한다고 했지 떠난다는 얘길 하지도 않은 분에게 "빨리 돌아 오세요" 이렇게 얘길 하면 오히려 제가  보내는것이 되나요??ㅎㅎㅎ


              암튼 빨리 오셔서 제글에  오타 많다고  또 지적질도 해주시구요..ㅎㅎㅎ


77 댓글

BBS

2013-12-06 23:39:51

말씀이 핵심을 팍팍 찌르시고요. 또 가장중요한.
오타가 대박에요. ^^

단비아빠

2013-12-06 23:43:28

+1000000000 입니다...

계시판님은 토요일인데 일찍 일어나셨군요.....

BBS

2013-12-06 23:55:49

우진이가 저 닮아서 일찍 일어나네요...ㅋㅋ..

한국 잘 다녀오셨어요?..

단비아빠

2013-12-07 07:24:36

네... 잘 다녀 왔는데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었는지 이번주는 힘드네요...

단비도 늦게자고 일찍 일어나는 편이라서 힘들때가 있어요... 

그나저나 엘에이는 언제 오시나요?

BBS

2013-12-07 07:45:09

ㅋㅋ..저희는 한 2주 고생했습니다...


엘에이는 당장이라도 갈수 있습니다....(우진모님께서 "우진이 델꼬 가" 이 한마디만 ㅠㅠ..)

마음힐리언스

2013-12-07 00:31:37

우리 모두 행복한 마모인이 되자구요..^^
인어낚아 짜릿한 즐거움, 여행계획을 짜면서 느끼는 설레임, 정말 주옥같은 정보들...이런것들을 이곳에서 나누고 기뻐하고 서로 축하해주고...
그냥 상상만 해도 좋은걸요? ^^
즐기자고 하는일에 죽자고 덤벼들 필요있나요?

duruduru

2013-12-07 01:47:19

(이렇게 좋은 글에는 역시 딴지가 있어야 제 맛이 날 것 같아서요.)

 

존중과 배려는 한 축일 뿐입니다.

 

제발 우리 모두 내성과 정화력을 좀더 키웠으면 좋겠어요. (어설픈 양비론을 말하는 건 아니구요.)

 

우리 한국인들이 확실이 발끈과 버럭이 미국인들보다 더 신속하고 더 격렬한 것 같다는 것이 미국 생활 중에 우리가 공감하는 바 맞죠? (맞나?)

 

존중과 배려가 안 또는 덜 되는 글들에 너무 지나치게 속하고 격하게 반응들을 하시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다른 싸이트들에 비하면 거의 굼벵이요 솜사탕 수준이지만요.)

 

우리의 지향점이 제법 높은 것만큼이나, 우리의 내성과 정화 능력을 좀 더 높이는 노력이 병행되었으면 합니다.

 

태권도적 맞받아치기보다는 취권적 두루치기가 어떨까 싶네요. 받아주며피하며둘러감싸안아되돌려치기라고나 할까요?

 

아..... 뭔 소린지 저도 모르겠네요. 그치만.....

Olney

2013-12-07 01:58:03

역시 돼지고기는 두루쳐야 제맛이죠...~~

기다림

2013-12-07 03:27:08

저 지금 아침부터 두루치기 먹고 있어요.

역시 기름져야 맛있어요...

BBS

2013-12-07 03:37:01

두루치기엔 잘 익은 포기김치가 있어야.....^^;

베스틴카

2013-12-07 06:37:36

삼겹살 + 묵은지도 한 몫합니다.

캬~~

아침부터 안주 생각에 군침이...

단비아빠

2013-12-07 07:25:47

아침부터 두루치기는 부럽네요...

최선

2013-12-07 03:27:22

삼겹살은 조지포먼 그릴로... 잉?

만남usa

2013-12-07 11:49:42

두루님..

너그러운 마믕  마음을 가지도록 수양을  더 쌓으라는 말씀 이시군요...

아!  또 산으로 가야 하나??  ㅎㅎㅎ

duruduru

2013-12-07 14:48:24

음.... 그래서 마음이 물구나무 수행 중인 거군요.....

만남usa

2013-12-07 16:47:21

예..나름 힘든 수행입니다..물구나무 수행...ㅎㅎㅎ

Olney

2013-12-07 01:57:17

좋은글 감사합니다..

최선

2013-12-07 03:26:37

좋은 글이에요.
당연히 사람들이 많으면 말도 많고 탈도 많으니 그냥 그런 듯.... 그냥 ripple of hope

기다림

2013-12-07 03:28:50

만남님 글에 공감을 하면서...


정말 만남님 한번 만나면 이야기 할것 많겠다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정말 정이 흐르는 그런 대화를 할수 있을것 같아요.


LA에 가면 우선 만남권 한번 써보도록 하죠.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만남usa

2013-12-07 11:51:16

기다림님 그 우선 만남권 사용하시길 기다려 봅니다...ㅎㅎㅎ..

디미트리

2013-12-07 07:14:26

만남님 글에 공감하며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정보 공유하고, 좋은 일 축하해주며 서로를 존중하고...오래오래 마모에 남고 싶습니다. 


올해에 새로 사귄 제 친구분들이 다 여기 계십니다. 저 혼자 만의 느낌일 지는 모르겠지만요..^^

푸른초원

2013-12-07 07:27:00

저도 유자님 글 빨랑 보고 싶어요... ^^ 

BBS

2013-12-07 07:47:30

제가 조만간 베이로 날라가서 삼고초려 할까합니다...(물론 와이프의 동의가정하에.. ㅠㅠ)

만남usa

2013-12-07 11:55:54

빨리 가셔서 누님 손 잡고 나오시길 .....

BBS

2013-12-07 12:01:14

누님을 업고 나오겠습니다......^^

마모좀짱

2013-12-07 08:06:26

맞아요.. 유자님 빨리 돌아오세요~

만남usa

2013-12-07 11:57:58

다들 이렇게 바라면 빨리 돌아 오시겠지요...ㅎㅎㅎ

외로운물개

2013-12-07 10:12:41

만남님이~~~

또 잊져불라구 헌께로 나 속을 뒤집어 부러서리..................

모든 말씀 구구 절절 올은디 왜 딴 사람들은 잘 모를까....몰르믄 중간 가지 말고 그냥 만남님 따라만 혀도 될텐디...나처럼~~

싸모님 따님 모두 잘 계시지요... 여기는 갑자기 날씨가 추버서 마음까정 추워부네요.... 추부믄 손님들 시러헌디 빨랑 온도 올리러 가게 가야겠네용...ㅎㅎㅎ 

만남usa

2013-12-07 11:55:04

예..항상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외로운 물개님 빨리 가셔서 손님 따습게 해주세요...ㅎㅎㅎ

만남usa

2013-12-07 11:54:01

작년 이맘때는 제가 이런 글을 적었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인 오늘은 정 반대의 글을 적게 되었네요..

그래서 마음이 착찹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14222   오래전 지하철에서 생긴 일.만남usa,

외로운물개

2013-12-07 16:43:15

작년에 글을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비지니스 할때는 녀자와 어린이를 노려라는 기억만...아 굴뚝 야기도 잇네요 누가 더검은가?ㅎㅎㅎㅎ

참 마음에 와 닿는 글이네요...

.

파트라슈

2013-12-07 12:03:04

가입 안하고 눈팅만 하던 시절 만남님 글 읽고  "나를 도와준 고마운 이름은 돌위에 적고 나에게 해를 준 사람의 이름은 모래에 적으라고.." 라는 글귀가 너무나 마음에 와닿아 수첩에 적어두었던게 기억납니다^^

디위

2013-12-07 13:40:13

짠하고 찡하네요.. 라며 뭔가 진지하게 답글을 달려고 창을 내리고있었는데 다른 분들의 뻘글 내공에 한참 웃다가 뻘력(?)의 한계를 느끼고는 그냥 간단하게 답니다 ㅋㅋㅋ 시험기간때 마모 뻘댓글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만남님 이런 정감있는 글 감사해요~

뚜뚜리

2013-12-07 16:47:20

음.... 흠.... 저도 내공 쌓이는 그날 정보를 방출하겠습니다.

아마도 몇 십년?? 후 쯤?? ㅎㅎ

정보 날리고픈데 그리 할 수 없는....

정보만 주워 담는 1인... 저 송구합니다!

그리고 많은 마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자

2013-12-07 16:47:55

만남님.... 감사합니다........................


근데 여러번 읽어도 오타를 찾을 수가 없어요!! ^^;;;;

쌍둥빠

2013-12-07 16:48:38

누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감사함을 포현하는것이라던지...<- 저도 마모님 따라^^

유자

2013-12-07 16:53:02

제가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에 눈이 흐릿해서 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쌍둥빠님 ^__^

마일모아

2013-12-07 16:48:45

"아니 이건 마일모아 게시판의 규울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필요한 아주 기초작인 규울이 바로 마일모아의 규율이더군요..."

블랙커피

2013-12-07 16:51:11

마모님 정말 빠르세요! ㅎㅎ 유자님 댓글 올리시고 50초만에 찾아주시네요. ^^

유자

2013-12-07 16:51:48

ㅎㅎㅎㅎ 아!!! 찾았습니다 !!! 

역시 마모님이시네요 ^^

(마모님 감사합니다 ^^;;;;)


만남님!! 규울?기초작?이 뭡니까...... ㅎㅎㅎㅎㅎ

(그 동안 정말 죄송했어요...ㅠㅠ)

BBS

2013-12-07 16:53:45

누니임잇!!

유자

2013-12-07 16:55:50

그동안 대타하신다고 수고 많으셨어요^^

동생님 짱!!! ^^

seqlee

2013-12-07 16:58:04

온니이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ㅣ

유자

2013-12-07 17:20:28

시크리 언니!!!! ^____^

블랙커피

2013-12-07 16:58:24

돌아오신것 환영합니다!!! :) 

유자

2013-12-07 17:24:13

감사합니다... ^^;;;;

만남usa

2013-12-07 17:04:53

제가 유자님 어서 와서 찾으시라고 오타를 몇개 숨겨 놓았지요..ㅎㅎㅎ  아시면서...

진짜로 믿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제 노트북이 에러가 자꾸 나서리..몇달 전부터 평소에 잘 사용안하는 데스크 탑을 사용하는데..


멀리 있는 컴터를 보면서 무선 키보드로 글을 적다 보니 자꾸 오타가 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니터도 너무 멀리 있어서  잘 안보이기도 하구요...ㅎㅎㅎ 핑계 같지만...

유자님 반갑습니다..무쟈게...

왠지 유자님이 오시면 게시판이 따듯한 온기가 도는것 같습니다..이런 치명적인 아부성 발언을 서슴없이 하는걸 보니

저도 이제 마적단인게 확실 하군요..ㅎㅎㅎ

BBS

2013-12-07 17:06:27

모니터를 58인치로 바꾸시죠...노안에 특히 좋습니다만..


papagoose

2013-12-07 17:16:40

흐릿해지는 눈 보다는, 제멋대로 가는 손가락을 탓해야 하지 않을까요? ㅎㅎ

만남usa

2013-12-07 17:27:31

예.. 파파구스님 그게 더 큰 문제이군요...ㅎㅎㅎ

유자

2013-12-07 17:24:46

만남님... 정말 감사해요 흑흑 ^^

민들레

2013-12-07 17:07:37

격렬히  환영합니다!!!!


마음이 적적해서 심란 했네용..

유자

2013-12-07 17:25:38

민들레님, 고정하세요.. 어지러우실텐데... ㅎㅎㅎ

심려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감사합니다 ^^

디미트리

2013-12-07 17:37:11

유자님!! 어데 갔었쩌여?

유자

2013-12-07 17:38:41

디미트리님!!!

제가 자숙한다고 그랬지 어디 간다고 안 했거등요...... ㅎㅎㅎㅎ

어디 갈 리가요!!! ^^

자숙 기간이 생각보다 짧았음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ㅠㅠㅠㅠ

papagoose

2013-12-07 17:15:15

유자님 헌정 오타 모음! (띄어쓰기 제외)


쌍둥빠 - 또는 쪽지를 보내서 또는 메일을 보내서 그 감사함을 포현하는것이라던지...

마일모아 - 아니 이건 마일모아 게시판의 규울이 아니라 살아가는데 필요한 아주 기초작규울이 바로 마일모아의 규율이더군요...

구스  - 마일모아님이 이밴트틀 하시면 갑자기 못 보던 아디들이  증가하고,

구스  - 또 누군가 나눔을 하면 갑자기 한번도 보이지 않던 아이디들이 줄을 있더군요...

구스  - 이런 이벤트에 당첨이 된다던지 또는 나눔이 끝나고 나면 고맘다,감사하다는 말 한마디는 꼭 해주시면




쓰고 보니 괘니 만남님꼐 미안해지네요... ㅋㅋㅋ

쌍둥빠

2013-12-07 17:20:23

ㅋㅋㅋㅋ 구스님 정이 넘쳐나시네요^^  특히 마지막줄요!!

만남usa

2013-12-07 17:24:04

아! 진짜 모니터를 바꾸던지 노트북을 고치던지 뭔 수를 써야 할것 같네요...

나름 몇번이나 읽어 본것 같은데 저렇게 오타가 많았군요...ㅎㅎㅎ  죄송합니다..여러분 그리고 파파구스님..ㅎㅎㅎ

유자

2013-12-07 17:27:37

만남님, 정작 저는 오타를 발견하지 못 했어요.. 그러니 동지애를 가지시고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ㅎㅎㅎㅎ

스크래치

2013-12-07 17:29:26

포인터만 잘 모인다면 오타가 뭐 문젠가요 ㅋㅋ. 아 그리고 만남님 이메일 확인 부탁 드립니다.

만남usa

2013-12-07 17:38:51

예  확인 했구..답장 보냈습니다..

유자

2013-12-07 17:39:13

그럼요, 이제 포인터는 오타 축에도 못 껴요!!! 특히 만남님껜 ^^

만남usa

2013-12-07 17:40:42

저기 갱상도에서는 포인터가 표준어 랍니다...ㅎㅎㅎ

papagoose

2013-12-07 17:42:37

그런가유~?

제가 요즈음 사용하던 포인터가 영 시원잖아서 잘 안 보여요... 여러개 모으셨으면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ㅎㅎㅎ

유자

2013-12-07 17:26:58

ㅋㅋㅋㅋㅋㅋㅋㅋ 구스님 ㅋㅋㅋㅋㅋ


아..제가 이렇게 웃으면 너무 죄송한데.......

만남님께가 아니라 구스님께 웃음이 난 거에요, 만남님!! ^^

-------------------------------

구스님 마지막 줄에  '괘니' ,괜히 오타 내신 것 같군요. 훈훈합니다 ㅎㅎㅎㅎ

papagoose

2013-12-07 17:30:52

'꼐'도 있어유~~

유자

2013-12-07 17:39:51

훈훈하네요 !! ㅎㅎㅎㅎ

duruduru

2013-12-07 19:40:41

이제 좀 흐르나요?

 

[초코파이 정타임] 나

                                    [초코파이 정타임] 나

                                                                       [초코파이 정타임] 나

                                                                                                          [초코파이 정타임] 나

모모꼬

2013-12-08 04:18:25

이제 정이 흐르는 게시판이 된것 같네요....ㅎㅎ

만남usa

2013-12-08 13:21:16

두두님 그렇다고 너무 흘러 넘치게 만드셨네요...ㅎㅎㅎ

acHimbab

2013-12-08 17:27:01

아~ 정돋네요 ㅎ

duruduru

2013-12-08 18:41:52

돋기만 하면 안 되는데..... 흘러야 되는데......

Karajan

2013-12-08 13:43:15

요즘 눈팅만하는데 유자누님 돌아오셔서 ... 한마디 하렵니다. 

어서오세요. 다시 잘 오셨습니다.

또 이왕 포스팅 하는 김에 만남유자님 포스팅에 자극받아서...  쪽지로는 감사를 드렸지만 티모님께 공개적으로 감사표현을하고 싶습니다. 

다른회사 차 구매하는데 도움을 많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만남usa

2013-12-08 13:57:41

오타 대왕으로 불리는 제가 다른분의 오타를 지적질 하는 이런날이 오는군요,,,ㅎㅎㅎ

..... 만남유자님??  이런 치명적인 오타를..  이건 만남USA + 유자님 이란 애기이신지요???

만남유자님 이런 오타를  사용하시면 오래전 어느 분 처럼 유사만남님 과 유자님 부부 세요...

또 이런 황당한오해를 를 만드십니다...ㅎㅎㅎ

Karajan

2013-12-08 14:15:13

오타아닌데요. 발음을 좀 달리해봤습니다. ㅎㅎ 느낌상 남자 유자님... 

재미로 그런거니까 두분 저 미워하지말아주세요. 

따라달린다

2013-12-08 14:14:26

만남유사님께서 말씀하신 정과 오타와는 어떤 상관 관계인가요? 잉~ 정을 흘러 넘치게 하자니까 모두들 오타만을 찾으실려고..아무튼 게시판 분위기가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 보기 좋네요. 

까치

2013-12-08 19:50:47

등불을 가지고 다니는 신다는 부분을 읽고 참 감동이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 드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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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2021-02-14 7823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0526
updated 15305

30대 중반 부부 역이민 고민 입니다ㅠㅠ (이민 10년차 향수병)

| 잡담 111
푸른바다하늘 2024-04-24 8920
updated 15304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10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665
  15303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78
지현안세상 2024-02-26 3782
  15302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26
  • file
shilph 2020-09-02 74355
  15301

[크보: 김도영] 어쩌면 이종범 이후로 우주스타가 탄생한지도 모르겠네요

| 잡담 11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4-25 2462
  15300

세 아이 키우는 재미 '딱 10년' (20140226)

| 잡담 21
  • file
오하이오 2024-01-21 3684
  15299

신청하지 않은 GE 실물카드 발급

| 잡담 8
댄공백만 2024-04-23 1493
  15298

렌트 종료가 다음달인줄 알았는데 이번달이었네요 ㄷㄷ

| 잡담 8
삶은계란 2024-04-25 1635
  15297

Carry-on (케리온) 3가지 제품들 써본 후기 -

| 잡담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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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ica 2024-04-19 5937
  15296

은행들의 성격

| 잡담 28
Monica 2024-02-09 3053
  15295

이번에 테슬라의 레이오프에서 느끼는 제조업의 성공비결...

| 잡담 46
재마이 2024-04-21 7233
  15294

5월 하순경 떠나보려는 나만의 로드트립 계획 (라스베가스-덴버)

| 잡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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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ETIC 2024-04-23 1228
  15293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83
simpsonull 2021-02-12 8113
  15292

파묘 북미 개봉 Exhuma 2024 (3/22)

| 잡담 37
J.Crew 2024-03-04 24493
  15291

영주권 / 그린카드 renewal 2달 안에 나오네요

| 잡담 75
재마이 2023-03-13 13730
  15290

GE 리뉴얼 2일만에 승인났네요..

| 잡담 3
hack2003 2024-04-24 534
  15289

결국 당했습니다. 텍스 파일링 후 뒤늦게 날아오는 K-1

| 잡담 47
덕구온천 2024-04-02 6680
  15288

[팁] 힐튼 엉불 카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보너스 없이 베네핏 극대화 하기 (11월말, 12월에만 가능한 방법) - 2023년 버전

| 잡담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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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1-12-02 23109
  15287

테슬라 모델 3 퍼포먼스 주문 시작 (fed credit $7,500)

| 잡담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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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전자상가 2024-04-23 2668
  15286

Impeding, tailgating, brake checking, self-driving

| 잡담 29
라이트닝 2024-04-22 1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