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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AA에서 내년 여름 하와이 거쳐서 가는 비행기표가 변경이 되었다 연락이 왔네요.
지난번 제글에서 후덜덜한 스케줄 보신분도 잇겠지만 새벽 6시에 비행기 타고 새벽 4시에 하와이 도착하는 후덜덜한 일정니데 그나마 출발이 10:55분으로 늦쳐줘서 감사하고 있어요.
아뿔사? 근데 제가 가족이 4명이라 2명/2명이 끊어서 저랑 큰애만 변경되면 어쩌나 했더니 다행이 와이프와 둘째도 똑같은 일정으로 변경이 되었네요.
그러면서 AA합병 마무리 소식도 있고 해서 AA.com에 들어가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게 펜딩입니다. 뭐 1500은 뭐고 25000은 뭘까요? 아무튼 기대 만당인데 일장 춘몽이 될것 같아서 서운하네요.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citi-AA amex카드로 결제해서 아래와 같이 10% 마일도 돌아오고 했어요.
하지만 와이프 이름으로 있던 Citi-AA 카드 없에 버려서 제 CIti-AA amex의 AU로 발권했는데 10%돌아오지도 않고 보딩할때도 혜택없겠죠?
(같은 Citi-AA카드로 결제해도 메인카드로 결제가 아니라 AU로 결제하면 아무리 AA발권이라도 10% 돌아오고 이런것 없나봐요. 이럴줄 알았으면 발권하고 카드 없에는건데 말이죠)
뭐 제가 갈때는 같이 가니까 제 카드 보고 해줄것도 같은데 말이죠. 아닌가요?
| Mileage Activity | ||||
|---|---|---|---|---|
| ? | ||||
| Date | Transaction Description* | Mileage | Bonus | Total |
|---|---|---|---|---|
| Starting Balance | 64,420 | |||
| 11/05/13 | Transaction Pending | 0 | 1,500 | 1,500 |
| 11/18/13 | Transaction Pending | 0 | 25,000 | 25,000 |
| Total Miles Posted | 0 | 26,500 | 26,500 | |
| 11/20/13 | Txxxxxx NA-ASIA Z1 ECON OW TKT | 0 | -3,250 | -3,250 |
| 11/20/13 | Txxxxxx NA-ASIA Z1 ECON OW TKT | -32,500 | 0 | -32,500 |
| 11/20/13 | Txxxxxx NA-ASIA Z1 ECON OW TKT | 0 | -3,250 | -3,250 |
| 11/20/13 | Txxxxxx NA-ASIA Z1 ECON OW TKT | -32,500 | 0 | -32,500 |
| Total Miles Claimed | -65,000 | -6,500 | -71,500 | |
| ENDING BALANCE | 19,420 | |||
| Request Credit | ||||
| Date | Transaction Description* | Mileage | |||
|---|---|---|---|---|---|
| Starting Balance | 21,521 | ||||
| ENDING BALANCE ** | 2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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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댓글
순둥이
2013-12-09 12:15:58
마일모아 상조회에서 나왔습니다. 상부상조 ^^
25k 잘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
기다림
2013-12-09 12:29:19
monk
2013-12-09 13:20:28
역시 되는 집은 뭐가 틀려도 틀리네요. 그저 부럽습니다.
전 올 초 AA 카드 만들고 시티카드 보너스 받아 저 10만 저희 신랑 10만 리워드로 티켓 끊어 사용했건만 10% 리워드 안들어오더라구요. 흑흑.. 연회비 내는 날짜는 다가오는데...
끝까지 좋은 결과 있으시길...!!
사리
2013-12-09 14:41:50
줬다 뺐는 싼타도 있다 합니다
기다림
2013-12-09 15:00:53
그분이 오려나 봅니다
duruduru
2013-12-09 15:07:16
그분은 빨간 싼타가 아닙니다. 쫄티 싼티입니다!
Prodigy
2013-12-09 15:03:42
이거보고 들어갔다 왔는데, 역시 저한테는 그런 선물 따윈 없군요. ㅠㅠ
기다림
2013-12-09 15:26:07
제가 옮긴 포인트네요. 이런 챙피하게 시리 제가 옮기고도 이게 뭔지를 몰랐다니...
역시 공짜란 없다는것을 느낍니다.
사리
2013-12-09 15:27:40
아.. 셀프 산타 하신 거에요?
기다림
2013-12-09 15:33:13
자삭하고 싶은데....
쓴글들 지우지 말자고 마음으로 약속해서....
그냥 둡니다.
진짜 거지 산타네요.ㅋㅋ
사리
2013-12-09 15:34:30
전 최근에 본 글 중에 제일 좋았어요... 재밌었어요.. ㅋㅋㅋㅋ
기다림
2013-12-09 15:38:52
사리님의 기븜이 된다면야... 두도록 할께요...
저도 잠수 타야할까요...얼굴이 두꺼워서 이정도로는 스노클링정도....
내일 하루 계시판 쉬도록 할께요.
duruduru
2013-12-09 15:54:32
쫄티 싼티 인증샷 한번 올리시는 걸로 대충 때우심이.....?
Prodigy
2013-12-09 16:00:37
일순간 기쁘셨으니 그것으로 좋으셨겠네요. 마모회원들께도 본의 아니게 즐거움을 주셨구요. ㅋㅋㅋㅋㅋ
사리
2013-12-09 16:23:53
소시적, 제 아버지 생신 때 생일 선물 드렸을 때 기뻐하셨던 아버지가 이 마음이었을 것 같아요. 아빠 카드로 산 것도 모른채 좋아하다가 고지서 받고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