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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 WestJet Passengers Have Their Wishes Come True

블랙커피, 2013-12-09 09:16:09

조회 수
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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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WestJet 비행기 탔던 승객들 완전 행복했겠어요. ^^ (몇몇은 속이 쓰렸을듯 하지만... )


http://www.youtube.com/watch?v=zIEIvi2MuEk


35 댓글

오대리햇반

2013-12-09 09:23:16

sockS and underwear 안습이네요.

이래서 꿈을 물어보면 무조건 대통령이라 해야 하나봅니다.

블랙커피

2013-12-09 09:23:48

ㅋㅋㅋ 그렇죠?  그분 표정관리 엄청 힘들었을듯 ^^

행복한가장

2013-12-09 09:34:18

눈물이 다 나네요...

 

어제는 휘성이 나오는 히든 싱어 보다가 눈물이 나오더니...

블랙커피

2013-12-09 10:11:42

저는 감정이 메말랐는지 눈물 안흘렸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행복한가장

2013-12-09 13:23:23

제가 눈물이 난 이유는...

 

선물 받으시는 분들의 눈에 눈물이 고이는 것을 보고 저도 그만...

메릴랜드주부

2013-12-09 13:30:23

저도 남편이랑 쇼파에 앉아 티비보면서 혼자 동영상 보다가 눈물이 막 나서 방으로 도망왔어요 =3 ==3 ====3

Livingpico

2013-12-09 17:40:00

도망 열심히 가셨네요, 메릴랜드 주부님!!!ㅋㅋㅋ

요리만땅

2013-12-10 04:12:44

저도 순간 울컥해서 눈물 좀 흘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전이든 아니든 꽤 아름다운 프로모였다고 봅니다.

Westjet은 제 마음에도 제대로 착륙한 것 같네요.

게이러가죽

2013-12-09 11:04:21

얼마 전에 디즈니 테마로 외장을 꾸민 비행기도 내 놨던데 재미있는 회사네요. 캐나다의 SW?

duruduru

2013-12-09 13:18:48

완전 디즈니 영화 한편이네요!!!!!

쌍둥빠

2013-12-09 13:36:42

와~~ 진짜 감동입니다. 마모도 이런 훈훈한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습니다..

롱텅

2013-12-09 14:07:39

선물보다는... 저 많은거 카드깡을 내가 했었으면 하는...

angie

2013-12-09 16:36:59

진정한 마적단이세요^^ 저도 2222

Livingpico

2013-12-09 17:39:18

OMG!!! 정말 멋있네요. 저는 주로 다닐때, 캐리온을 들고 비행기에 타는데, 가끔 첵백해야겠습니다. 가방 나올때 뭐 하나 같이 나올까요??

그리고 혹시나, 뱅기 타기전에 저런 이벤트로 저한테 물어보면, 저는... "A380"...  이렇게 대답할거예요. "A380 진퉁"ㅎㅎㅎ

이런 나눔이 정말 좋은 나눔인것 같습니다. 마음 따듯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롱텅

2013-12-09 17:46:04

A380 이라 하시면 통편집 당하십니다요.
빨간차콜? 파란차콜? 하시면 노란차콜까지 받으실지도 멀라요. ㅋㄷ

Livingpico

2013-12-09 17:55:02

불을 지펴야겠군요!!!ㅋ

혈자

2013-12-10 04:30:53

워허허허~ 요새 재정이 빠듯해서 말이야...

이걸로 대신해주게. from 산타

iPod_touch_7.jpg


ㅇ이렇게 오지 않을까요? ㅋㅋㅋ

블랙커피

2013-12-09 17:53:10

제가 감정이 많이 메마르고 계산적인 셩격이 되었나 봐요... 저는 제가 올린 글인데도 이 동영상 보면서 그렇게 크게 감동은 못받았거든요... ^^  그냥 대박이겠다, 저기 양말이랑 속옷을 원했던 사람 불쌍해서 어쩌나, 내년 클스마스땐 남편이랑 캐나다가서 저 항공기나 줄창 타면서 대박을 바래야겠다, 그런 생각만... ㅠㅠ  앞으로는 좋은일도 많이 하고 나누면서 살아야겠어요. ㅜㅜ

똥칠이

2013-12-09 20:27:10

너무 반성하지 마세요

저는 "저럴 경우를 대비해서 적당한 가격의 갖고싶은 물건 한가지 정도는 미리미리 생각해 두자" 는 교훈을 얻었답니다. 

쟈니

2013-12-10 00:05:13

애인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적으면 스튜어디스 딸려 나오나요...?

다시한번 생각해보니 마음에 안드는 분이 나오실 수 있으니 정확하게 '예쁜 애인이 생겼으면'이라고 적어야 겠군요... 역시 꿈과 목표는 명확하게 정해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되세깁니다... ㅎㅎ

duruduru

2013-12-10 00:31:15

어허 참..... 새 집에 들어가시기도 전에....

사리

2013-12-10 00:36:45

이 영상을 보고 다짐했어요..

만에 하나 누군가 이런 거 물어보면 무조건 현찰 일정 금액으로 말하겠다고.. 

디위

2013-12-10 03:45:52

우와 찡해요.. 양말속옷 ㅋㅋㅋ 사이즈안맞으면 어쩌지 라고 생각한건 저뿐인가요.

베스트바이에서 훅훅 잡아서 집어넣는데 가슴이 막 두근두근했어요. Flight home에서 마음이 찡해요. 

치즈와인

2013-12-10 04:02:50

다들.. 넘 좋겠어요... ^^

디자이너

2013-12-10 04:14:53

전 검소하게 큰거필요없고 바닐라 $500 짜리로 100장만 달라고 할거같네요. ㅎㅎ

근데 바닐라가 뭐지? 하면서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주진 않겠죠!

블랙커피

2013-12-11 08:54:00

이렇게 말했는데 부르마 블 $500짜리로 100개주면 너무 슬플것 같아요 

duruduru

2013-12-10 04:20:41

저는 싼타를 주세요.

순둥이

2013-12-10 04:23:53

오효효효효효효~ ^^

혈자

2013-12-10 04:34:06

두루님 좋아하실 산타로 모셨습니다.

2013-12-10_083325.png

duruduru

2013-12-10 04:47:42

수습이나 보조 말고 진짜 선물보따리 푸짐한 산타를 주세요!!!!!!!!

WOWHAM

2013-12-10 04:36:53

ㅋㅋㅋ 다들 너무 재밌으세요... 같은 것을 보고 떠올리는 것이 다른것을 보면.... 역시 사람의 생각들은 차이가 있나봅니다..ㅋㅋ 너무 기발하셔서 한참 웃다 가요~ 선물의 값어치 보다도 저런 생각을 했다는 WESTJET 경영진의 마음이 감동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한번 이용해줘야겠어요... 근데...저가항공사죠? 솔직히 전 처음 들었어요..ㅋ

armian98

2013-12-11 08:45:13

갑자기 든 생각이.. checked baggage가 없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ㅎㅎㅎ

저는 학군 좋은 데 집 한 채 사주세요~

블랙커피

2013-12-11 08:55:24

ㅎㅎ 그렇네요, 글로벌 엔트리, 캐리온 백으로 10분만에 공항 빠져나가는 분들은 이걸 놓였겠네요...

스크래치

2013-12-11 09:09:30

재밌고 좋은 프로모션이네요.

봉다루

2013-12-11 09:45:15

좋네요. :-)

깜짝 선물 받은 승객들은 정말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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