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말 LA-크로아티아 비지니스 발권연습 및 여행일정 - 조언 부탁드려요.

사진이 안보이네요, 본문에 입력 하시고 나서 지우시면 액박 나오는것 같더라고요 ^^

앗 그러네요... 이제 된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크로아티아 가시는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이번에 꽃보다 누나에서 크로아티아란 나라를 알게 되었는데 정말 저도 가보고 싶은 나라네요.

UA일반석으로 미국 ZAG 왕복 6만에 나오네요.

저도 언젠가 아내랑 꼭 같이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다녀오셔서 후기 꼭 남겨 주세요. 

BM 시절에도 몇번 유럽에 가족과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그때는 주로 파리-니스-밀란-쮜리히 쪽으로만 다녔어요.

이번엔 밀란에서 아래쪽으로 내려가 로마를 보려구요. 

드브로브닉은 저보단 제 배우자 땜에 택한 여정이구요... ^^

아직 먼 얘기지만 다녀와서 후기 남길께요. ㅎㅎ

작년 6월부터 이집트를 가려고 계획 세우다가.. 정상적으로 갔으면 오늘 

이집트 여행을 갔어야 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작년말쯤에 켄슬을 했습니다. 

UA에서 켄슬페널티는 웨이브를 해 주네요. (운이 좋았던 거 같구요)

근데 크로아티아에 꽂혀서 이집트 대신 크로와티아를 갈까 

싶어서 스케쥴 알아보고 있네요. UA 오르기 전에 한번 더

탈까 싶어서 자그레브 입국으로 짜보고 있구요.

다 짜시면 정보차원에서 공유해 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네, 알겠습니다. ^^

질문이 있는데요, AA마일리지사용시, DBV-HEL 구간 20,000, HEL-LAX 구간 50,000 차감하는 것으로 나오던데, 50,000 포인트로 유럽내 스톱오버가 가능하도록 하려면 어떻게 조회를 하신건가요?

Multi City로 DBV, HEL, LAX를 찍어봤는데 전 70,000 포인트가 나가네요. 제가 4월에 유럽에서 LAX 오는 AA 비즈를 알아보다가, 문의드리게 되었습니다.

하와이를 붙일 수가 있군요...! 

전 JFK 를 경유하는거라 스탑오버가 안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와이표 편도 비지니스 두장 확보라니 jxk 님 덕분에 8만마일 굳었습니다. ㅎㅎ

(그럼 달랑  2만 마일로 크로아티아에서 엘에이 2인 편도 비지니스가 되는 건가요? 가능하다면 너무 환상적이네요! ^^)

감사!

일단 유럽에서 LA로 직접 들어오는 항공편을 찾아야 가능하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

저도 그럼 참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마모님께서 스탑오버는 "미국내 첫 도착 지점에서만 가능합니다" 라고 하시네요...

전 마일이 없습니다. 뒤셀드로프에서 바로 LAX오는 비행기 있는것 같네요. 날짜만 잘 맞추시면 좋지 않을까요? ^^

우와~~ 감사합니다. ^^

AA.COM 에서 날짜와 시간까지 그대로 따라해 봤는데요, 전 왜 9만이 필요하다고 나오죠? ㅡ.ㅡ;;

어느 웹사이트에서 하신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앗! 이제 됩니다!!

때마침 나온 마모님의 메인글 유라시아 한방치기를 읽으니 감이 좀 잡히네요. ㅎㅎ 

마모님, jxk님 감사합니다. :)

유럽내 스탑오버가 되나요? 전 안되는 걸루 이해하고 있고요... 

헬싱키 들렸다 오는 것은 제 의지하고는 상관없이 이루어진 일입니다.

(핀란드에어라서) 승무원들도 가정을 지켜야 되겠지요? ㅎㅎ 

이게 24시간 이내이기 때문에 스탑오버가 아닙니다. 그냥 환승입니다. 그래서 되는거구요. 시간이 기니 꼭 스탑오버처럼 느껴지기도 하겠네요. 

시간도 딱 좋네요. 동네 구경하기~ ^^

DBV 에서 4박을 좀 길것 같은데요 .... 아주 작은 도시이기 때문에 저는 당일치기 (뱅기로 한시간) Zagreb에 있을때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냥 성벽에 둘러싸인 작은 도시고 한바퀴 돌며 다 걸어도 한시간 반이면 끝나요...

물론 바다는 정말 파랗고 예쁩니다...힐튼이었나 몇개 괜찮은 호텔 및 리조트가 보이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4박하는 동안 저는 거기서 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뭐 경치보면서 쉬는 걸 좋아하시면 아주 좋지요. 아니면 그곳을 기점으로 다른곳으로 다녀보셔도 되지만 그곳을 거점으로 돌아다닐만 한 곳인지 의문입니다. 크로아티아 남쪽 끝에 붙은 해양도시거든요...

로마에서 크로아티아로 배로 갈 예정이기땜에 로마 + 크로아티아  의 총 7일 여정이 flexible 합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정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orkchop 님 말씀이 맞긴 해요. 작은 도시이고 사실 old town은 반나절이면 혹은 천천히 보면 (보통 10시-4시엔 크루즈에서 사람들이 몰려오거든요) 한나절이면 다 볼수 있긴 합니다. 당일치기로 다녀올만한 곳들은 서쪽으로 한두시간 거리에 있는 peljesac peninsula에 있는 많은 와이너리와 (수출을 거의 안해서 많은 사람들이 모르지만 그 쪽 와인들이 꽤 괜찮습니다) Ston에 있는 로마 시대 유적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아님 더 좋은 private한 해변을 위해서 island hopping하셔도 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저희는 더 많은 종류의 와인을 즐기고자 (?) 와이너리 중간 중간 히치하이킹을 했었는데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웠습니다.

오오, 와이너리도 있었군요! 며칠 푹 쉬면서 제 취미인 사진이나 찍을까 합니다.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 였다는 플리트비체에도 가보고 싶구요 :)

그럼 이틀을 Dubrovnik에서 보내시고 그 다음에 배타고 Split으로 올라오신 다음 하루, 마지막으로 Zagreb으로 이동하기 전에 Plitvice 들리셔서 하루 묵으시고, 비행기를 Zagreb out으로 하셔도 괜찮을 듯 하네요. Dubrovnik 을 가신다면 사실 Split은 필요 없지만 Plitvice가는 버스를 잡는데엔 거기가 제일 쉬울거 같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진짜 발권은 아멕스 플랫 보너스 10만마일이 들어오는 2월 중순 예정입니다.

그동안 크로아티아 지리 공부좀 해야 겠어요. :)

앗 원팔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함 알아봐야겠네요. :)

한편으론, 아드리아해를 9시간 동안 가로지르는 바다여행은 어떨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밤배가 있긴 한데 페리 회사에 따라 질이 달라요. 저희는 크로아티아 회사가 운행하는 Dubrovnik-Bari 노선 밤배를 탔었는데 꽤 고생했어요. 원래 계획은 밖에서 따뜻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자기였는데 (6월말/7월초), 바람이 너무 세고 배가 시끄러워서 실내로 들어가서 잤구요;; 실내의 의자도 뒤로 안 젖혀지고 팔걸이도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냥 생바닥에서 잤던 기억이 나네요. 반면에 Bari-Patras 같 때는 굉장히 좋은 페리 회사 노선을 타고 갔었어요. 결국은 case by case니 페리 회사에 대해서 읽어보시고 나서 결정하는게 좋으실 듯 해요.

부럽긴요... 별 말씀을요. 돌이켜보니 정말 지난 몇개월 숨가쁘게 달려온 듯 합니다.

마일모아에 최선님 같이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덕분에 즐겁게 마일을 모을 수 있었구요... 

이제 금년도 여행계획 준비도 마쳤으니 슬슬 달려야 겠습니다.  

최선님도 홧팅! 입니다.

아! 그리고 나중에 후기는 꼭 올리겠습니다. :)

인어사냥님, 크로와티아는 다음에 가려고 합니다.

시간여유만 있다면 배를 타고 이태리를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구요. 

비행기로 가면 가격이 좀 후덜덜하더군요.

나중에 여행가셔서 후기 올려주시면 뽐뿌 받아서 다시 가보도록 할께요.

제가 들은 이야기로는 물가가 비싼 편이라고 그러던데 잘 준비하셔서

여행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