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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 - "문신"

Scott@TECH, 2013-12-17 15:04:44

조회 수
2074
추천 수
2

페북에서 친구가 링크 share 했기에 눌러봤다가 기겁을 했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잔인한 장면이 많은 웹툰입니다.


http://ppuu21.khan.kr/390



7 댓글

awkmaster

2013-12-17 15:45:11

저도 어제 몸을 부르르 떨면서 봤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특히 얼토당토 않은 교학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한 걸 보면 이제 대한민국의 국운도 다한 게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한숨만 나옵니다...

김미동생

2013-12-17 17:11:48

어떻게 사람이 이렇게 잔인할 수가 있을까요? 같은 사람에게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다는게 정말 역겨울뿐입니다. 사람이란 존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내가 저 시대에 일본군으로 태어났다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봅니다. 


할머니가 너무 안쓰럽고 가엽네요.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만남usa

2013-12-17 17:20:41

아!  진짜 눈물 납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이런일이 하면서....

앳날에도 731 특수 부대인가에서 중국 사람과 힌국 사람을 실험체로 해서 

생체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서 잔인한 일들을 자행 했던 내용을  치를 떨면서 본 기억이 납니다만...


이런 아픈 기억을 안고 살아가시는 저 할머니는 

힘 없는 나라에 태어 났단 그 이유 하나만으로 

평생을 저런 가혹한 시련을 받으시는군요,...


참 할말이 없습니다...드릴 말씀도 없습니다...

억장이 무너지는 아픔으로 그냥 이 밤에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armian98

2013-12-17 19:08:34

위 세 분 댓글을 보고 나니 도저히 볼 용기가 나지 않네요. ㅠㅜ

만남usa

2013-12-17 19:49:03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한 우리 세대가 최소한 진실은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thai

2013-12-17 20:58:39

너무 무섭지만 알아야 할 진실이라 용기내어 읽고 왔어요ㅠㅠ


중원~

2013-12-18 06:14:22

잔인한 장면 자신없어서 링크 못 열어봤습니다. 대신 링크하나 더 올립니다.

http://www.changjinlee.net/

미국에서 활동하는 한인 2세 예술가인데, 위안부 생존자들을 인터뷰해서 짧은 다큐멘타리를 만들었어요.

홈페이지 맨 아래 vimeo  동영상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어요. 상당히 powerful한 메세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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