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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돌아갑니다! OZ236이 lie-flat?

papagoose, 2013-12-22 13:53:52

조회 수
2521
추천 수
0

오늘 돌아갑니다.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그리고 제가 받은 한가지 크리스마스 선물 from 아름다운 사람들!!을 말씀드립니다.

며칠전에 인천-뉴욕 아시아나 비즈 좌석이 미끄럼틀로 [당분간] 항공기 변경되었다고 올라왔었죠?

그리고 시카고의 비스트님이 강탈해 왔다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제가 오늘 그 OZ236 인천-시카고를 탑승했습니다. 역시 lie-flat입니다!! 비스트님 감사합니다. ㅋㅋㅋ 제가 덕을 보네요.ㅎㅎㅎ

34 댓글

papagoose

2013-12-22 13:58:05

자세한 것은 또 올리겠습니다! 이제 출발한다고 하네요!

아우토반

2013-12-22 14:08:29

편안한 고향(?)길 되세염...ㅎㅎ


비스트

2013-12-22 14:09:55

ㅎㅎㅎ 오호호 별말씀을요...   파파구스님은 꼭! 라이플랫이 필요하시다고 특별요청을 넣어드렸습니다. ㅋ

쌍둥빠

2013-12-22 15:12:59

오~ 축하드립니다~ 이로써 세분 선생님들이 모두 서울을 떠나시는군요.. 이때다 싶어 벙을 치는건 절대 아닙니다^^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유자

2013-12-22 15:30:41

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타이밍이.....흠......... ㅎㅎㅎㅎ

아우토반

2013-12-22 15:37:40

기억하겠습니당...ㅋㅋ

duruduru

2013-12-22 15:49:54

+3

쌍둥빠

2013-12-22 22:17:46

세분 귀국시 플랭카드라도 들고 마중나고 싶은 제 진심을 이해하실거라 확신합니다~!

duruduru

2013-12-22 23:13:17

제발 각목 없는 걸루요......

jxk

2013-12-22 23:15:10

초록색 플라스틱 국기봉을 양쪽으로 각목대신 쓰면 되겠네요~ ㅋㅋ

스크래치

2013-12-22 15:54:43

연기가 많이 나네요...ㅎㅎ

아우토반

2013-12-22 16:14:14

아...지금쯤 식사 마치고 lie flat에 누어 영화감상 또는 취침하실듯...ㅋㅋ

철이네

2013-12-22 17:46:46

ㅎㅎ 편하게 누워서 돌아 오세요.

마일모아

2013-12-22 17:47:38

비스트님이 큰 일 하셨네요. :)

따라달린다

2013-12-22 17:59:13

어디에 손을 쓰신 건지 대단하시네요. 근데 갑자기 진짜 철새의 이동방향이 궁금해집니다.

Livingpico

2013-12-22 18:05:17

최근에 시카고에 정착하신 ㅇㅇㄷ님 자주 타시라고, 옮겨다 놓은것 같기도 하구요. 그쵸??

미니

2013-12-22 18:56:09

하악......전 임시변경 마지막날인 27일에....뉴욕으로....ㅠㅠ

단비아빠

2013-12-22 18:59:56

드디어 오시는군요..

가족분들과 행복한 연말이 되시길...

jxk

2013-12-22 23:16:00

구스님 메리크리스마스입니다~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 

만남usa

2013-12-23 01:33:27

그래도 크리스마스를 가족과 함께 하시는군요....

행복한 가족 상봉되시길...

papagoose

2013-12-23 05:44:34

댓글로 계속 씁니다...


이제 시카고 도착해서 유나이티드 라운지에 들어와서 한숨 돌리고 있습니다. 연결편 시간이 조금 남아서 커피 한잔하고 있습니다.


진짜로 뉴욕에 들어가던 비행기 가져온 것인가요? Business smartium class라고 써 있더군요. 크리스마스라고 장식도 해 놓았더라구요. ㅎㅎㅎ

그런데 이 라이플랫이 조금 짧아요...ㅠㅠㅠ 5cm만 길었어도 금상첨화일텐데... ㅎㅎㅎ 저에게는 좌석은 델타나 유에이 비즈가 훨 낫네요! 뉘여주니 불평한다고 한 소리 들을 것 같습니다....


밥은 맛있게 잘 먹고 왔어요. 좋아하는 포트 상드망도 실컷 마시고요...(제가 땄는데 아무도 안 먹어서 제가 반병쯤 마셨네요) 쌍둥빠님 좋아하시는 페리에 하고 같이 마시면서 영화 두편 보고, 와인의 힘을 빌어 미루던 논문 한편 마무리하고 나니 시카고네요. ㅋㅋㅋ

써빙하는 스튜어디스 아가씨 한분이 친절하게 해 줘서 기분 좋게 왔습니다. 내리기 전에 고맙다고 마구 칭찬해 줬습니다. ㅎㅎㅎ


시카고에 내려서는 GE의 위력으로 1착으로 나왔는데 짐이 안 나오네요.... 혼자서 한 10분을 돌지도 않는 캐러셀 보면서 우두커니 기다렸어요... 이거 무슨 꼼수 좀 없나요? GE가 소용이 없어요. 앉으니 눕고 싶다고... 갈수록 태산이죠? ㅎㅎㅎ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만석이더라구요. 방금 전에 시카고-CLT 편 발룬티어 구한다는 방송을 들으며 지나오는 데, 아무도 안나가네요. 500불 바우처 준다고 애타게 찾더구만요... 


하여간 집에 오는 길이니 좋네요! 이제 타임 싱크하면서 게시판에서 만나요!!


스크래치

2013-12-23 05:47:45

잘 도착하셨군요. 시카고 엄청 추워요 오늘... ㅎㄷㄷ

papagoose

2013-12-23 05:50:14

한국보다 나은데요!

스크래치

2013-12-23 05:55:28

안나가 보셨음서 ㅋㅋ

papagoose

2013-12-23 06:00:32

국제선에서 2번 터미널 가는 셔틀 타느라 잠깐 1분정도 콧바람 쑀습니다. ㅋㅋ

BBS

2013-12-23 05:50:52

"써빙하는 스튜어디스 아가씨 한분이 친절하게 해 줘서 기분 좋게 왔습니다. 내리기 전에 고맙다고 마구 칭찬해 줬습니다. ㅎㅎㅎ"


이 부분에서 벌어진 형님의 입 길이는 얼마나 되었을까요?..ㅋㅋ

papagoose

2013-12-23 05:59:08

안 흘린게 다행인가요?


사실 요즘은 누가 조금만 잘 해주면 마냥 좋아요. 그리고 마음 먹기를, 비행기 타면 무조건 한 사람 정도는 칭찬을 해 주려고 노력해요... 지난번에도 아시아나 승무원 칭찬해 줬더니 엄청 좋아하더군요. LH에 있던 한국 승무원도 그랬구요. 돈 안드는 칭찬인데 인심 후하게 쓰죠, 뭐!


이번 경우는 진심으로 마음에 들어서 아시아나 클럽에 칭찬의 말 보내주려고 이름 적어 두었어요. 막내 승무원 같던데 사내에서 칭찬받았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쌍둥빠

2013-12-23 13:13:21

포트 상드망이 뭔지 모르는 저렴한 입맛은 우네요ㅜㅠ

글에서 굉장히 쾌적하신 여행이 였다는게 느껴집니다! 저라도 젊은 신입 스튜어디스 아가씨가 계심 막 들뜰듯 한데요 ㅎㅎ

외로운물개

2013-12-23 17:31:17

웰컴백~~

가족과 함깨 메리 크리스 마스되야 부씨요...ㅎㅎ

papagoose

2013-12-23 17:47:29

네! 감사합니다. 여기는 올해도 즐거운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분명히 될 겁니다.


아름다운 몬터레이도 잊혀지지 않지만 크리스마스는 역시나 눈이 최고죠! ㅎㅎㅎ

비스트

2013-12-24 04:45:56

잘 도착 하셨군요. 지금쯤이면 집에 계시겠군요? ㅎㅎ 날씨 상쾌하지요?

저는 집에서 아무리 온도를 올려도 너무 추워서(?) 다운타운으로 일박하러 갑니다. 


그건 그렇고 아시아나에 구스님 기장에 마춰서 길이를 늘리는건 좀 곤란해 보입니다. ㅋㅋㅋ

다 더하면 좌석 1열을 빼야 가능할듯..ㅋ

papagoose

2013-12-24 06:05:07

그래도 웬지 비스트님이 힘써 주시면 해 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ㅎㅎㅎ

DaC

2013-12-24 05:33:46

가족들과 연말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papagoose

2013-12-24 06:05:3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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