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저무는 2013년과 함께 동굴로 들어가며...

kalakaua, 2013-12-23 18:39:59

조회 수
173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한해가 저물어가는 시간, 저도 이제 동굴로 들어갑니다.. 


지난 한해 마모와 함께 즐겁게 신나게 재미있게 달려왔네요..  


마지막으로 Alaska Airline까지 잘 달렸는데, 저는 인어가 나왔는데 와이프는 펜딩...

인터넷으로 확인해보니 리젝이라고 하네요.. 


전화를 했더니 최근에 크레딧 인콰이어리가 너무 많아서 승인을 해줄 수 없다고 합니다.. 


저랑 와이프랑 거의 똑같이 달려왔는데 저는 인어가 나고 와이프는 리젝이라고.. 


괜히 저 때문에 와이프 크레딧에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닌지 걱정도 되고 올해 목표로 했던 것들을 거의 이뤄서

한 6개월 정도 마늘과 쑥만 먹으며 참아보기로 했습니다.. 


2013년 실적을 보니.. 


<저>

Citi AA Master + Citi AA Amex

US Barclay + Amex PRG

Amex SPG + Chase Priority Club

Chase United Explorer

BOA Alaska + Barclay Arrival + Chase Freedom


올해만 총 10개의 카드를 만들었네요. 


<와이프>

US Barclay + Amex PRG

Amex Hilton + Citi Hilton Reserve

Chase Freedom + Amex SPG

Barclay Arrival


이렇게 올해만 총 7개 카드를 만들었고, 8번째 Alaska Airline은 리젝이 됐습니다.. 


사실 카드 말고도 하드풀을 많이 소모한 한해였습니다. 


올해 6월에 LA로 이사와서 아파트 렌트 구하느라고 저와 와이프 함께 각각 약 3건의 Credit Inquiry가 소요됐고

1건의 자동차 구매와 1건의 자동차 리스를 하느라 각각 4건의 Credit Inquiry가 또 소요됐습니다.. 


많이 무리한 한해였네요.. 


아.. 그러고 보니 와이프는 올해 초에 힐튼 포인트를 모으려고 BOA Hawaiian과 BOH Hawaiian을 신청했을 때도 리젝을 받았네요.. 

그때는 전화해야지 해야지 하며 차일피일하다가 리젝을 그대로 받아들인 모양새가 됐는데

이번에도 BOA Alaska가 리젝된 걸 보면... 그때 전화를 해서 승인을 받았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가 생깁니다.. 


어쨌거나 이렇게 재미있게 한해를 보내고 동굴로 갑니다.. 


그래도 맨날 틈만 나면 마일모아 와서 놀겠지요.. 

여기는 마일만 모이는 데가 아니고 세상 사는 지혜도 함께 모으는 곳이니까!! 


모두들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해피 뉴 이어!! 하십시오~ 

2 댓글

롱텅

2013-12-23 20:28:42

열심히 달리셨으니 푹 쉬세요.

kalakaua

2013-12-24 03:19:03

감사합니다 잘 쉬어야 할텐데 동탈 유혹을 참아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푹 쉴게요~

목록

Page 1 / 76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589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40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13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3797
updated 15360

코스트코에 김밥이 드디어 리필되었습니다..

| 잡담 7
  • file
단돌 2024-05-28 5274
new 15359

빅파마 인더스트리 연구원의 삶이 궁금합니다.

| 잡담 5
dgland 2024-05-29 906
updated 15358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18
  • file
shilph 2020-09-02 76561
updated 15357

부동산 투자후기 (1)

| 잡담 33
사과 2020-05-06 8126
updated 15356

GV70 Electrified Prestige - Certified Pre Owned

| 잡담 16
  • file
레슬고 2024-05-22 2633
updated 15355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89
simpsonull 2021-02-12 8624
updated 15354

휴가를 가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지사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잡담 29
chef 2024-05-24 3577
updated 15353

개똥을 안 치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잡담 44
CuttleCobain 2024-05-24 4018
  15352

2023-24 NBA playoffs가 시작되었습니다 (뒤늦은 글)

| 잡담 58
롱앤와인딩로드 2024-04-25 2377
  15351

Ricoh Gr3 사진 (결과)

| 잡담 347
  • file
EY 2024-05-21 5373
  15350

질문: 데빗 카드만 쓰는 삶

| 잡담 71
Melody 2024-05-26 5424
  15349

Polestar 2 2024 27month lease

| 잡담 2
  • file
에메 2024-05-25 1111
  15348

KBS가 추억의 단막극을 유투브에 많이 올려줬네요

| 잡담 2
리노 2024-05-27 872
  15347

미국에선 sign 이 무척 중요하군요

| 잡담 19
슈퍼맨이돌아갔다 2017-05-06 7712
  15346

내일 아침 보스의 보스를 만나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하려고 합니다.

| 잡담 50
하성아빠 2024-05-19 10635
  15345

테슬라의 보험료는 점점 비싸지는군요.

| 잡담 25
  • file
CEO 2023-07-02 10146
  15344

전혀 지지 않는 삼실 사람들... 냉장고에 김치 먼데요 ㅋㅋㅋ

| 잡담 21
Krawiece 2020-10-16 5849
  15343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50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11512
  15342

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41
LakeHills 2022-01-29 6527
  15341

살아가는 맛.

| 잡담 45
  • file
참울타리 2024-05-23 4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