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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 문제에서 바라보는 기사가 하나 떴는데요...
1. 명백히 요금이 오류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는 것에는 윤리적으로 논쟁거리가 분명히 있지요
2. 그렇다고 해서 항공사들이 honor 해주지 않게 되면, 항공사들은 잘못된 요금을 퍼블리쉬 하고서 나중에 correcting 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할 거구요...
윤리적 문제이기도 하지만,
결국엔 돈과 계약의 문제인데, 정신 똑바로 안차리면 안되는 거다...겠지요 ㅎ
참고로... 미국의 항공사들 전산 시스템이
아주아주 옛날 거인데, 시스템에다가 ad-hoc으로 덕지덕지 붙여서 운용중이라
이게 불안하기가 짝이 없다는... 모항공사 전산팀 직원과의 대화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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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댓글
기돌
2013-12-28 13:10:54
그렇담... 앞으로도 종종 요런일들이 터질 수 있다는 얘기죠? ㅎㅎㅎ 아직까지 요런거 한번도 못 건져봤는데 함 기대해 보렵니다. 윤리적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요건 각자 판단하는걸로...
사리님이 여유가 있으시니 글들 많이 올려주시고 좋네요.^^
사리
2013-12-28 15:34:40
ㅋㅋㅋ 급한 마감 해치우고 나서 잠 좀 자고 다시 버닝 모드로 돌아가려고요...
댓글 고마워요 :)
유자
2013-12-28 20:24:33
ㅎㅎㅎㅎ
급한 마감 해치우고 나서 시간이 좀 나신 거군요 ^^
저도 요새 사리님 많이 뵈니 좋네요 ^^
만남usa
2013-12-28 15:02:32
이거 만약 이런걸로 항공사가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으면 방법을 벌써 찾앗겠지요...
그리고 일부 항공사에서는 자사 홍보를 위해서 일부러 이런걸 1년에 한두번 터준다는 애기도 들리더군요..요런거 한번 잡아야 하는디..ㅎㅎㅎ
느타리
2013-12-28 16:05:28
소비자 쪽을 변호해 보자면, 쉴새 없이 바뀌는 항공사 요금 중 평소 300불 대의 환불불가 요금이 어느 날 500불로 치솟았고, 더 올라갈까봐 샀더니 다음 주에 400불대로 떨어진 상황이라면 이게 항공사 측 실수든 아니든 상관없이 아무도 이 소비자의 '피해'를 보상해 주지 않을겁니다. 만약 소비자에게 윤리를 요구한다면, 그 반대의 경우 (즉 제가 예로 든 상황의 경우) 기업 측에 윤리적으로 가격을 낮추라고 요구할 수 있을까요. 다른 상품과 달리 가격 변동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 변동 폭이 다른 상품에 비해 매우 크다는 점에서, 그리고 그러한 변동의 이유를 소비자 측에서는 뚜렷하게 알 수 없다는 점에서, 제 개인적으로 항공사 측의 실수로 보이는 가격대에 항공 티켓을 구입할 때 윤리적 고민은 그다지 크지 않을 듯 합니다. 물론 무엇보다도 공짜를 바라는 심리가 큰 탓이라는 건 말할 것도 없는 진실이지만, 다른 상품의 경우라면 잘못된 가격 책정 덕분에 이익을 볼 뻔 하다가 판매자가 그 잘못된 가격을 인정해 주지 않는다 해도 당연히 그렇지, 하고 넘어갈 듯 하거든요. 윤리적 장벽이 낮아질만한 특징이 있는 상품이다.. 정도의 주장이네요.
사리
2013-12-28 16:33:37
아하!
duruduru
2013-12-28 23:45:56
느타리님이 종종 산뜻한 시각을 선보여 주곤 하셔서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마일모아
2013-12-29 00:03:24
"윤리적 장벽이 낮아질만한 특징이 있는 상품이다"
> 한 줄 요약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