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칠이님, 종이 필터를 쓰면 커피 맛이 더 좋은가요?  ^^;;

철망 (permanent filter) 보다는 확실히 맛이 좋네요. 관리도 편하고요. 

예전에 그라인더에 철망 쓸때는 온 카운터 탑에 커피가루 때문에 너무 지저분했었거든요. 

새 커피머신 사셨군요. (네임브랜드라서 그런지 제 꺼보다 무려 $3이나 비싸네요) 암튼 축하드려요.

저도 어제 새 네스프레소 머신 하나 샀어요.

내년에 그게 배달이 되면 이 글 읽은걸 까먹을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혹시 그 $99 사신거에요? 엄청 굳딜이더라고요 ㅎ

네스프레소가 도착하더라도 드립머신 버리지 마세요. 캡슐값에 등골이 후달릴 때 한번씩 필요해요. ㅎㅎ 

사실 드립커피맛이 제일 좋다는 취지로 쓴 글은 아니어요 ^^ 가성비는 최고인듯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같은 원두를 써도 맛의 깊이가 다르다는...

그래서 한 때 pour-over (=핸드드립) 도구 다 구비해놨었는데...

너무 귀찮아서 결국은 그 위에다 먼지 잘 모으고 있습니다.

핸드드립의 세계엔 아직 입문하지 못하였어요.

용구도 필요하고 공부도 해야한다길래 ㅎㅎ 

핸드드립이면 이렇게 내리는건가요?

한국인에게는 역시 숭늉형 커피가....?

ㅋㅋ 연세와 나이의 차이?

한 봉지의 믹스 커피를 만들기 위해 그렇게 많은 연구원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연구를 했을까요?

모닝 맥심은 상쾌한 하루의 시작이죠.

198X.....?

저도 이나영꺼요. 김연아꺼 화이트 믹스는 별로... (미안)

김연아 광팬으로서 불쾌합니다? ㅋㅋㅋㅋ 

198X 학실합니까? 197X 아니구요?? 

긴가민가.....

김미형님이 여행에서 돌아오시면 한번 확인해 볼께요....

어쨌건 똥칠이님은 X과 7은 엄청 챙기시는군요.....

잘 챙겨야죠. ㅋㅋ 우리가 남이가?

NEX7 으로 갈려고요. 그간 모아둔 렌즈도 있고 ㅋㅋ 

힐똥 말고, UA마일을 X7으로 주는 카드나 나왔으면.....

그런게 나오면 힐똥처럼 massive devaluation 이 분명히 일어날거에요 ㅠㅠ 

결론지어보면, 커피라는게 그냥 막 어떻게 마셔도 맛있는 물것인 것 같아요.

저도 내린커피 한잔 마시면서 이글 보고 있어요.

매일 아침에 한잔식 마시고 오후에는 그냥 물한잔 마셔요.

새 커피머신 샀다고 흥분해서 (그리고 싸다고 ㅋㅋ) 하루에 커피를 다섯 잔씩 마시고 있는데 엄청 잘자네요. 어디서 brewed 커피가 에스프레소보다 카페인이 더 많다는 얘길 들었었는데 것도 아닌가봐요 ㅋ 

작년에 네소프레소 머신 할인한다고 사두고 먹다보니... 돈이 꽤나오더라구요..^^;; 맛은 일정하고 버튼만 누르면 되니 편하죠.. 

그런데 좀더 강한 맛, 또는 양많게 할려면 좀 그렇고... 어제는 코스코에서 피트커피 할인하길래, 갈아와서 마시니 맛이 아주 좋더군요... 보관이 문제인듯 .... 

오호... 좋은 기계 하나 추천해 주시죠... 

Kyocera Ceramic Coffee Grinder  손으로 가는 것도 있더군요... 

그라인더로 그때그때 갈면 더 좋죠~~ 

저도 그라인더 예전에 갖고 있었는데 주 사용자분께서 온 카운터탑을 너무 더럽히셔서 ㅋㅋ

저는 일단은 없이 가기로 했어요. ㅎㅎ 

네스프레소가 깔끔하고 편하죠. 한잔만 뽑기도 좋고요. 

드립커피는 편해서 좋아요.  타이머 기능이 있으면 저녁에 세팅해 놓고 아침에 일어나면 커피가 바로 준비되어 있으니까요.  저는 몇년간 아메리카노만 마시다 보니 이제는 에스프레소 기계가 아니면 안되더라고요.

+1 저도 아메리카노에 입맛이 중독 되어서,, 다른 커피는 좀.... ㅠ.ㅠ

전 빨간 커피 기계 샀다과 봤는데..제가 빨간 커피머신을 사서그런지 ;;; 깔끔하고 이뻐요 (특히 가격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