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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 모임 제안

us모아, 2013-12-30 15:47:30

조회 수
1571
추천 수
0

아, BBS 님을 먼저 뵙는게 도리이겠으나...


게시판에 FRA 가 등장하는 빈도가 점점 잦아지는 느낌인데, 한 번 모여 보면 어떨까요?


내년 2월중에 FRA 랜드사이드 Fernbahnhof 로 잠정적으로 정하겠습니다. 혹시 가능하신 분 계시면 날짜 찍어 주세요.

13 댓글

duruduru

2013-12-30 15:53:17

이게 지금 프랑크푸르트에서 보자는 유혹인 건가요?

us모아

2013-12-30 16:03:25

네. EWR 에서 밤비행기 타고 오시면 아침식사는 제가 사겠습니다. 라운지음식 말고 제대로.

papagoose

2014-01-02 03:53:10

2월 4일 아침 비행기로 FRA에 도착합니다. 저녁 비행기로 ICN으로 이동합니다. 번개 콜!!

us모아

2014-01-08 12:20:05

앗, 포기한지 오래였는데 댓글이 있었네요. 쪽지 드리겠습니다.

해아

2014-01-08 12:26:34

유럽, 그것도 런던, 파리가 아니라 FRA 에서 벙개라니. 구스님 us모아님 두분 다 정말 국제적이세요... 모아님 제공 무료조식을 위해 함 날라가고 싶은 생각(만) 굴뚝 같네요... ^^

duruduru

2014-01-08 12:27:53

생각 만땅 굴뚝.....

us모아

2014-01-08 12:53:30

두루님이 오시면 특별히 FRA 의 전설적인 개구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콘으로 도착해도 일등석 승객보다 더 빨리 입국수속하실 수 있는 비법을! (이미 알고 계시면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duruduru

2014-01-08 12:56:45

제가 전공도 그렇고 싸돌아다니는 생활패턴도 그렇고 독일과 아주 관련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차례의 유럽행 중에도 유독 독일만은 아직 그림자도 못 디밀어 봤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더욱 이 유혹이 심상치 않게 다가오네요.

us모아

2014-01-08 12:50:22

제가 FRA 근처에만 있는게 아니라 매일 가능한 건 아닙니다. 실은 두루님 빼곤 무반응인 것 같아 덴마크 가는게 가능한 날로 올려 놨거든요. 가부간에 결정되는대로 구스님께 연락드리려고 합니다. LH 1st 로 오셔서 오후에 연결되니 에어사이드에 머무시는게 더 편하실 것 같기도 하구요.

papagoose

2014-01-08 13:01:29

아침 일찍 LH로 도착 --> 오후 늦게 OZ로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어차피 랜드사이드로 나올 생각입니다. 

us모아

2014-01-08 13:05:06

네. 구스님 일정은 확인했습니다. 제가 미련하게 북독-덴마크 갈 수 있는 날로 이야기 해 놔서 전날 DB 로 FRA 를 뜰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가 결정하는게 아니라, 결정나는대로 가부간에 연락드리겠습니다. :)

aicha

2014-01-08 12:43:05

앗, 이런게 있었네요. 2월 중에 Hamburg 갈 일이 있는데 (날짜 확정 안 됨), 비행기가 비싸 여기서 FRA 로 날라가 거기서 기차타고 갈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전 2월 말 쪽일 것 같아요. ^^

us모아

2014-01-08 12:47:07

저도 갈아타기 귀찮아서 그렇게 많이 합니다. 해가 바뀌면서 DB 티켓요금이 소폭 인상되었습니다. 2월말 표를 지금 사신다면 일등석 편도 싼 표는 85 유로정도 될 겁니다. 몇달전만해도 70유로에 다녔었는데..

HAM 에 가까운 곳에 있는 시간도 많으니 일정이 확정되면 알려주세요. 2월 중순에는 거의 매일 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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