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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 시간 전, 홈디포에서 선반 고정 브래킷하고 나사 못을 구입하였답니다
self check out 계산대로 가서으로 Amex SPG 로 지불하니, 영수증을 email 로 받겠냐고 스크린에서 묻더군요
그래서 yes 를 누르니 에메일 주소를 타잎하라고 그럽니다
이메일 주소를 넣으니 종이 영수증은 나오지 안더군요
그래서 물건을 챙겨 나왔습니다
집에 와서 이메일 첵업 해보니 홈디포에서 electronic receipt 가 email로 왔더군요
열어 보니 사지도 않은,물론 스캔도 안했지요, 물건이 떡 하니 차지가 되어 있네요
제가 구입한 건 wood screw $1.18
shelf bracket 2@1.17 $2.34
========================================
$3.52 ( 세금 미포함)
그런데 보지도 못한 아래 4 가지 아이템이 차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총액이 $48.06 입니다
해서..... Amex Account를 열어 보니 역시 $48.06 이 pending charge 되어 있네요
황당하군요.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죠 ?
제가 그 걸 사지 않았다는 걸 어찌 증명하나요?
감시 카메라라도 돌려 보자고 해야하나요?
당장 커스토머 써비스에 달려 가고 싶지만 그 것 보다 더 좋은 방법이 분명 있을 거라고 생각, 마모 고수분들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왜 이런 일을 만들어서 타인의 귀한 시간과 노력을 빼앗는지.... 홈디포에서는 미스 차지된 금액을 리턴해주면 그나마 대행이지만........
다른 소릴 해대면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 eleronic receipt )
( Amex pending charge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업데이트 >
달린 댓글에 힘 입어 영수중 프린트해서 홈디포 리턴 창구로 달려갔습니다
창구 직원에게 이렇고 저렇고 설명을 하니 매니저를 부르더군요
매니저에게 또 설명합니다
알았다. 영수증 카피 좀 하자.
살펴 보고, 그런 사실이 있다면 환불 해주겠다 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해 줄꺼냐 라고 물으니 확답을 안주는군요.
하여간 빨리 하도록 노력하겠다합니다
감시카메라를 조회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전화번호 남겼는데 언제나 연락이 올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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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DaMoa
2013-12-31 07:56:44
흐미.. 황당하셧겠네요..ㅜㅜ
어떻게 확인시킬 방법도 없고.. 무조건 따지셔야할듯..
애고 잘 마무리 되면 좋겠네요... 그리고 꼭 영수증을 그자리에서 받아야겠네요
papagoose
2013-12-31 07:56:53
제 생각에는 너무 걱정마시고요, 그냥 CS에 가셔서 이야기하면 정리해 줄 것 같습니다. 흥분하지 마시고 그냥 이러저러해서 영수증이 틀렸다. 정 뭐라고 하면 CCTV 한번 확인해 봐라. 그러고요! 항상 그렇지만 캐셔나 시스템도 실수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좀 번거로워서 불편하시겠지만요...] 제가 사는 방식으로는 이런 것들은 그냥 믿어주면서 해결되더라고요... 나중에 한번 업뎃 부탁드려요... 어떻게 해결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런데 이런 것은 진짜 나누고 싶지는 않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