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어쩌면 그 사람 맘을 몰라줘서 그런 것일지도????

최선, 2014-01-02 06:30:27

조회 수
2208
추천 수
0

소개글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내용이 마일모으는 것이 쉽지도 않는데

같이 거주하시는 분이 잘 안따라줘서 속상하고 힘들다.

혼자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것도 아닌데 돕지는 않고 딴지를 건다.

전화 한 통화 해달라는 것도 눈치 보인다.

등등 비협조적인 동거인에 대한 하소연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저 역시 100% 협조를 받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제는 많이 협조적입니다.

최소한 카드 만든다고 뭐라고 하지는 않아요 ㅎ


모르는 사람에게는 마일모으는 건 이상한 짓처럼 보이죠. 그걸 일일이 설득하는 것도

무리 일 듯해요. 그 보다는 상대방 맘이 어떤 것인지 헤아려보고 그 맘을 알아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제 경우는 통했습니다)


어떻게 맘을 아냐구요? 전 모르죠 ㅡㅡ 저랑 사는 분이 아니시니까~

사는 사람이 알아내셔야죠^^


물건 팔때도 물건 팔려고 하는 장사속이 보이면 사고 싶지 않는데

그냥 그 사람이 믿음직스러우면 왠지 사고 싶자나요. 그런 비슷한 것 아닐까요?

밑도 끝도 없이 싫다고하면 도리없죠. 혼자 잘 모아서 잘 쓰세요.


평안하세요~ peace of mind!!

새해 첫글을 잡담으로 ^^


7 댓글

좋은날

2014-01-02 09:07:38

김건모가 부릅니다 '핑계'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저와 같이 사는 사람과 트러블이 있을 때 생각나는 노래입니다. 하하

최선

2014-01-02 12:03:58

맞아요. 역지사지!

유자

2014-01-02 09:57:36

전 그냥 좀 기다려 줬더니 아무 문제 없는 걸 보고 .. 아니죠, 가족들이 혜택 많이 보는 걸 보더니 이젠 전적으로 맡겨주네요 ^^

얼마 전엔 뭐 사기 전에 "나 이거 사야 하는데 스펜딩 채울 거 있어?" 하고 물어봐 주기까지 ㅎㅎㅎㅎㅎ

제가 요새 카드 연 것도 모르거든요 ㅋㅋㅋㅋ

그거 듣고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ㅎ

사기 전에 물어봐 줘서 고맙다고 칭찬 빵빵 해 줬음다..... ㅎㅎㅎ 

최선

2014-01-02 12:02:55

대단하신 유다님. 역시 현명하신 유자님. 절로 고개가 숙여져요!

김미형

2014-01-02 14:18:24

어쩌면 그사람이 걱정이되서 그런 것일지도????

재마이

2014-01-02 16:52:58

보통 여자분들이 그러는 이유는 단 하나죠.. '그만큼 나한테 더 신경써줘~' 전 연애전에는 카메라 장비병 환자였는데, 연애하면서 완전히 싹 고쳤습니다 ^.^

봉다루

2014-01-03 06:18:24

저희 누님은 제가 여행 계획 세우는 걸 즐기고 계십니다.

목록

Page 1 / 76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26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29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171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7076
updated 15335

멍청비용이라고 아시나요? ㅠㅠ

| 잡담 23
세계일주가즈야 2024-05-13 3593
updated 15334

참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네요.. 라오스 오지 마을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유투브 소개

| 잡담 12
만남usa 2024-05-13 2308
updated 15333

딸의 졸업

| 잡담 69
  • file
달라스초이 2024-05-13 3133
updated 15332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380
  • file
shilph 2020-09-02 75586
new 15331

여름방학 찔끔찔금 여행하기 해보신분

| 잡담 6
프리링 2024-05-14 949
updated 15330

참기름 어느 브랜드 선호하세요?(카도야,시라키쿠,오뚜기...)

| 잡담 31
내마음의호수는 2024-05-12 2587
new 15329

The Roast of GOAT: Tom Brady, Netflix 후기

| 잡담
포에버 2024-05-14 331
  15328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36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7894
  15327

Update)) Monthly or Annual 서비스 어떤 것들 쓰시나요?

| 잡담 90
지현안세상 2024-02-26 5651
  15326

보통 점심값 얼마정도 쓰시나요

| 잡담 161
ehdtkqorl123 2024-02-24 10650
  15325

(05/13/2024 update : 이메일로 stuck에서 풀림) Amex card approve는 났으나 카드 발급이 안되어 발송도 재발송도 못하는 상황

| 잡담 14
라이트닝 2024-05-10 1330
  15324

집에서 오로라가 보여요!

| 잡담 41
  • file
Alcaraz 2024-05-10 7118
  15323

서울 노포 음식점 가보기

| 잡담 31
벨뷰썸머린 2024-05-09 3692
  15322

영주권 / 그린카드 renewal 2달 안에 나오네요

| 잡담 78
재마이 2023-03-13 14512
  15321

Delta Amex Special Invitation: 70K miles 이거 굿딜일까요?

| 잡담 8
  • file
셰트 2024-05-11 1642
  15320

내 이름으로 된 책 내고 싶은 분? 저자가 되실 분 찾습니다

| 잡담 8
Sparkling 2024-05-10 4003
  15319

5월 12일

| 잡담 178
마일모아 2014-05-12 26429
  15318

최강야구 보시나요? 얘기 나눠요

| 잡담 96
솔담 2023-05-09 6289
  15317

손흥민 글타래 하나 만들어요

| 잡담 1382
jeong 2020-10-27 77634
  15316

집 잔디에 있는 이 구멍이 도대체 뭘까요?

| 잡담 48
  • file
poooh 2024-04-22 5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