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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여행하실때 어떤 카메라를 사용하십니까?

티모 | 2014.01.05 18:55:1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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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일모아 덕분에 다시 모인 제 장비들입니다. 한참 사진에 미쳤을때는 니콘 D3 + 28-70 + 180 + 85.4 + 17-35 로 이어지는 고가의 장비들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와이프의 협박으로 다 처분하고 남긴 저렴하면서도 팔수없는 녀석들입니다 (혹은 팔아도 돈이 안되는)


1. 맨 왼쪽은 후지필름 S3PRO + 17mm 토키나 단랜즈입니다. 여행시에 가장 많이 사용하게되는 17mm 단랜즈와 오랜시간 저와 함께한 완소 s3pro 입니다.

JPG 프로세싱 능력이 워낙 탁월해서 리사이즈 이외에는 포샵도 필요없게 만들어주는 카메라로 불리웁니다.


2. 그다음은 니콘의 필름카메라 명기 F100 + 시그마 50mm 마크로 랜즈입니다. 남극에 가서도 작동한다는 짱짱한 내구성의 F100 필름바디에

원래 접사용랜즈지만 아이들 찍으면 가장 짱짱하게 나오는 마크로 랜즈를 물려놨습니다. 가끔 예술적인 사진이 찍고싶다거나--;; 냉장고에 있는

수십통의 필름들 (옛날 미쳤을때 사놓은 수많은 레알라 필름들 돈으로 하면;;;) 을 쓰고 싶을때 가끔 가지고 나갑니다. 촤라라락 하는 손맛이

디지털바디는 못 따라오죠.


3. 와이프랑 연예할때 사줬던 니콘 D40 + 45미리 펜케잌 랜즈입니다. 가볍고 이쁘죠. 500 컷도 안된 6 년된 카메라입니다..........

팔아봐야 얼마안나와서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


4. 파나소닉 루믹스 LX3 라이카 랜즈를 장착한 똑딱이의 클래식. 발로 찍어도 사진 잘나옵니다. 음식 사진 찍기 좋죠.


그외에 니콘 35.2, 100미리 메크로(실용도는 인물사진) 등등 주로 단랜즈위주로만 남겨놨습니다.

2-3 년째 창고에 방치되어 있다가 마모를 시작하면서 여행시에 휴대하려고 전부 끄내놓고 안경닦는 수건으로 슥슥 닦아봤습니다.


사진생활 안한지 3 년정도 되서 요즘 나오는 바디,랜즈들이 생소하고 미러래스 카메라가 요즈음 대세같은데

마모 여러분들은 어떤 카메라를 주력으로 사용하시는지요?


저는 여행갈때는 17미리, 35미리 딱 두개 들고 갑니다. 망원으로 땡길일이 그리 없어서요.

혹 상념에 잠기고 폼재고 싶을때는 수동 45 미리 끼고 혼자 나갈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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