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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정보는 올리지 못하고 여행정보를 질문을 올리게 되어서 송구스럽습니다.

 

주 출몰지역이 플로리다 동남쪽 (서식지는 아틀란타..) 인 처자입니다. 이번에 내셔널 파크 공짜데이를 맞이하여 플로리다 남서쪽을 다녀오려고 하는데

1박 2일동안 어떻게 에버글레이즈 + 네이플스나 포트마이어스쪽을 다녀오면 좋을까요?

 

연인님과 함께 다녀올 예정이며 모든 정보와 조언 감사히 듣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35 댓글

duruduru

2012-04-18 18:23:39

연인님은 그럼 악어새?

GatorGirl

2012-04-18 18:57:31

센스있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

armian98

2012-04-18 19:02:05

좋은 데 가시네요!!


제가 에버글레이즈 한 번 다녀왔는데, 좋아라 했던지라 리플 달아봅니다.

에버글레이즈는 알래스카 제외 세번째로 큰 국립공원인만큼 굉장히 넓지만, 대부분이 습지인지라 걸어서 관광이 가능한 지역은 아주 일부분입니다.

미국 최초로 지형의 특징때문이 아니라 지역의 생태계때문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그러니, 가시면 각종 철새, 악어 등의 동물들을 보는 데 주력하시면 됩니다. ㅎ


우선 에버글레이즈를 가장 손쉽게 볼 수 있는 방법으로는 메인 입구 옆에 있는 Anhinga Trail(http://www.nps.gov/ever/planyourvisit/anhinga-trail.htm)을 한바퀴 도는 것입니다.

길가에 앨리게이터들이 널려있고, 각종 wading birds 들이 유유히 돌아다닙니다. Trail의 이름인 Anhinga라는 새들이 가장 많은데, 보통 날개를 좌악 펴고 햇볕에 말리다가 물고기 잡으로 출동하곤 합니다. 

악어고 새고 한 2~3미터 앞에까지 가도 꿈쩍도 안합니다. 


다음은 Sharks Valley 지역에서 트램(http://www.sharkvalleytramtours.com/)을 타시거나 자전거(http://www.nps.gov/ever/planyourvisit/loader.cfm?csModule=security/getfile&PageID=297363)를 타실 수 있습니다. 트램 투어는 미리 예약 하셔야 하고요, 자전거는 아마 대여가 가능할겁니다. 저는 어린 아이가 있어서 트램을 탔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자전거가 훨씬 재밌어보이더군요. Trail 내내 앨리게이터들이 즐비하구요~ ㅋ Trail 끝에는 전망대가 하나 있는데, 여기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또 앨리게이터들이 막 쌓여있습니다. 앨리게이터들은 절대로 사람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네요. 트램 타고 가다보면 처음에는 앨리게이터 하나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는데, 나중에는 세워달라고도 안합니다. ㅋㅋ


요정도가 국립공원 내에서 할 수 있는 메인 어트랙션이구요.. 사실 제가 강력 추천하는 것은 Tripadvisor 최고 리뷰의 Mangrove 카누 투어(http://www.evergladesareatours.com/contact.htm)입니다.

투어가 국립공원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지라 공짜데이에 가시려는 목적에 부합하지는 않지만, 정말 제대로 이 지역을 보시고 싶으시면 꼭 하루 이 곳에서 투어 하실 것을 권합니다.

지역은 플로리다 서쪽의 Everglades City 아래 붙어있는 Chokoloskee라는 작은 마을인데요, 이 곳에 가시려면 Miami에서 대략 1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먼저 Mangrove Tunnel Canoe Tour가 있는데요, 대략 세시간 가량 카누를 타고 말그대로 Mangrove Tunnel들 사이를 paddling하며 다닙니다. 가이드가 아주 박식해서 각종 인디언 역사, 동식물에 관련된 재미난 얘기도 많이 해주구요, Anhinga Trail에서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Birding, Wildlife & Photo Tour라는 것이 있는데요, 이건 Mangrove 바깥쪽 외해를 모터보트를 타고 도는 투어입니다. 볼 수 있는 새의 종류가 완전 달라서 Osprey, Brown Pelican, White Pelican, Ibis 등을 볼 수 있고, 물론 Wading birds들(각종 heron, egret 들)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돌고래도 따라와서 보트 뒤에서 점프 해대는 돌고래도 봤구요, 운이 좋으면 Manatee도 볼 수 있다던데 저는 못봤습니다. 저처럼 조금 무리하신다면, 오전에 카누 투어, 오후에 보트 투어 강추 드립니다. 그 사이에는 이렇게 작은 동네에 있으리라 믿어지지 않는 강추 레스토랑 Havana Cafe(http://www.tripadvisor.com/Restaurant_Review-g34133-d1017244-Reviews-Havana_Cafe-Chokoloskee_Florida.html)에서 식사를 하시면 됩니다. ㅋ


에버글레이즈 외의 다른 말씀하신 곳은 제가 가보질 않아서 도움이 되질 못하네요.


에효~ 말만 너무 길게 써서 좀 지루하네요~ 우선 포스팅 하고 나서 뒤져보고 올릴만 한 사진이 있나 좀 찾아봐야겠습니다.


스크래치

2012-04-18 19:08:27

후기 감사합니다. 산이 있는 국립공원이 아니라 색다르죠. ^^


MultiGrain

2012-04-18 19:12:05

너무 헌신적인 댓글 오늘의 마모 친절상으로 Replica UR 77,000P를 5월22일 SF Bay 모임에서 Jlove님이 드릴 겁니다. 꼭 참석하셔서 받으세요. 꾸벅~


사실 이거 두루두루님 업그레이드 버전입니다. 두루님 맨날 대단한 멀티내공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좋은 자료 진짜 감사합니다.!!!!!! 말만 하는 이거~ 이거 좀 거시기 해서 제가 두루님 안계실 때 대신 합니다. 꾸벅~~

armian98

2012-04-18 19:19:16

ㅋㅋ 꼭 참석해야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URP가 많이 부족하던 참인데.. 감사합니다.

duruduru

2012-04-18 19:36:05

Replica......

armian98

2012-04-18 19:39:08

아이쿠.. 제가 눈이 침침해서... 못봤다그러고 진짜 URP 달라고 졸라봐야겠습니다. ㅎ

MultiGrain

2012-04-18 19:40:06

破 鬪를 내시는 군요 그럼 마모 칭찬의 보배 두루님이 오셨으니 전 이만 물러갑니다. 꾸벅

armian98

2012-04-18 19:13:20







허접하지만 사진 몇 장 첨부합니다.

MultiGrain

2012-04-18 19:14:59

더불어 오늘의 마모 예술상까지 드립니다. JLove님께 더 달라고 졸라보세요.

GatorGirl

2012-04-19 03:42:37

피가되고 살이되는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지금 웨스트 팜쪽에 있는데 하바나까페 여기 있는거랑 같은거인것 같아요~ ㅎㅎㅎ 플란테인칩에 마늘소스찍어먹으면 맛있죠 +ㅁ+ 혹시 Thousand Island 도 다녀오셨나요? 에버글레이즈에서 가깝다고하는데 +ㅁ+ 시간이 될지..

armian98

2012-04-19 04:01:08

제가 위에 카누투어&보트투어 추천드린 지역이 Thousand Island 지역입니다. 보트 타고 들어가야 해서 아무래도 투어가 필요해요.

김재우

2012-11-26 12:44:25

처음 댓글 입니다. 여기 싸이트가 너무 좋군요.  12월 말에 이곳을 여행을 할건데,

에버글래이드에서 마지막  2개(Mangrove Tunnel Canoe Tour 와  ,Birding  Wildlife & Photo Touru)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가장 리얼하고 현장감이 있을 것 같아서 관심을 가지고 있읍니다.

예약 사이트가 어디인지요!!

이것 때문에  인터넷 무지하게 뒤지고 있읍니다.

초딩 4학년 2명과 부모가 함께 하려는데,.. 소화가능할 까요?

마이애미비치에서 Chokoloskee로 가려면 새벽에 일찍 가야하고 좀 부담도 있네요 ~~

 

 

armian98

2012-11-26 13:03:12

http://www.evergladesareatours.com/ 여기가 여행사 홈페이지구요 전화로 예약하셔도 됩니다.

전화로 예약하시면 밀물 썰물 물 때도 알아서 찾아보고 아주 친절하게 좋은 시간과 투어를 추천해주더라구요.

체력적으로 힘들진 않기 때문에 몇 시간 정도 카약에 갖혀있는(?) 것을 참을수만 있다면 충분히 초등학생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Havana Cafe도 꼭 다녀오세요~ ㅎㅎ 

김재우

2012-11-27 03:55:53

댓글들이  4월로 좀 오래되어서... 답글이 오려나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주시다니.  참 고맙습니다.

여행사 홈페이지가 회사에서는 검색이 안되던데(모래시계가 오래 돌더니... 정지되기만 함), 집에서 한번 해보니  잘 되네요(집은 것은 성능이 좋음. ㅋㅋ)

홈피에서  Mangrove tunnel canoe tour 와   Wildlife photo tour를 보니,   약간은 개편이 되었나 보내요... 2시간씩 정도이네요~

Havana Cafe도 구굴로  찾으니 바로 옆에 있더군요.

Mangrove Tunnel ~ tour가  8;30분과 1:00에 있는데,... 전자를 선택하자니... 시간이 너무 빨라... 9:00 정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싶은데...

참나...영어한번 하려면.... 힘드니...^^

 

여기 참 좋은 분들이 많은 사이트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유자

2012-11-27 03:58:35

여기 참 좋은 분들이 많은 사이트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__^

김재우님 환영합니다 ^^

김재우

2012-11-27 04:26:39

댓글 참 반갑습니다.

그런데... 바로 밑에글을 쓰고나고... 시간을 보니, 제 컴의 시계는 새벽 1:23분정도인데,... 댓글은 10:23분정도로 되어 있네요!!??

 

 

여기에서 참고로 준 글들을 모아(Moa ^^)서  인쇄하고 있읍니다... 여행에 참고하려고요 ...

이만하면... 뭐   Milemoa는  정말 홍익인간의 개념은 확실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김재우

2012-11-27 04:23:26

조금만 더 불어볼게요~,   Mangrove tunnel canoe tour와   Birding wildlife photo tour를 찾다보니 , 비슷한 Tour를 다른 사이트에서 발견하였읍니다. Gulf 지역에서요~

말씀하신.

http://www.evergladesareatours.com/   는 가격이  각각  100$  과   150$ 이고,  비슷한 Tour를 가진 다른 사이트는 (일단 성인 기준만)

http://evergladesnationalparkboattoursgulfcoast.com/ten_thousand.php  는  각각  가격이 35$ 과 27$ 입니다.

Mangrove tunnel tour는 같지만, cannoe를 이용하느냐  Boat를 이용하느냐 이 차이인것 같고,

천섬 여행면에서는  똑같은 Boat 인것 같은데,.... 비용면에서 왜 이리 차이가 나는지요?  뒤의 홈피 것이  nps(국립공원)에서 운영되기 때문인가요?

 

가족 4명이 가는 지라... 비용면에서 4배 차이가 발생하게 되네요~ㅋ

집 사람왈,  비싼 것은 비싼 값을 한다고 하는데..ㅣ.  뭔지 차이는 알아야 하는데...  부탁좀 드립니다.

 

 

armian98

2012-11-27 05:23:56

제가 두 투어 회사를 모두 겪어본 것이 아니기때문에 정확한 말씀을 드릴 수 없어 좀 조심스럽긴 합니다만 아래 tripadvisor의 리뷰를 보시면 제가 말씀드린 회사는 근방의 16개 회사 중 4위인 반면 아래 링크해주신 회사는 16개 회사 중 14위, 리뷰가 있는 14개 회사 중 14위(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네요. 미국 사람들이 리뷰를 좀 꼼꼼히 쓰는편이라 어느정도 믿을만 합니다. 

http://www.tripadvisor.com/Attractions-g34210-Activities-c25-Everglades_City_Florida.html


그리고 주신 링크를 통해 들어가보니 보트 투어는 꽤 큰 크루즈 선이더군요. 제가 했던 보트 투어는 운전자 외에 잘해야 3~4명 정도 탈 수 있는 작은 보트입니다. 새가 근처에 있으면 모터를 끄고 천천히 다가가야 최대한 새가 도망가지 않고 가까이 갈 수 있더라구요. 애들이 꽤 예민해서요. 또, 맹그로브 투어의 경우 저는 보트가 아니라 카약이었는데 다니다보면 카약마저도 지나가기 어렵도록 물이 얕은 곳, 터널이 비좁은 곳을 여러번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보트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곳이었지요. 아마도 볼 수 있는 지역에 차이가 좀 생기겠지요.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가격차이가 워낙 크다보니 저도 쉽게 비싼곳을 택하시라고 말씀드리기가 힘드네요. 잘 비교해보시고 위의 tripadvisor 싸이트에서 리뷰도 읽어보시고 잘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

또한, 제가 다녀온 회사가 당시에는 리뷰 1위였는데, 현재는 4위네요. 그사이 다른 업체들에서 많이 분발을 했었나봐요. 리뷰 괜찮은 곳 몇군데 연락해보시면서 가격 비교하세요~.


아! 마지막으로 저 동네는 국립공원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회사도 이름만 저렇게 지었다뿐이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닐거에요. :)


armian98

2012-11-27 05:27:12

아 그리고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대부분 회사들이 작은 영세업체들입니다. 동네 아는사람들끼리 하는... 

전화로 하셔서 친구 추천도 받고 온라인 통해서 왔는데 우리 가족이 4명이나 간다. 투어도 두개나 할건데 할인좀 해줘~ 이러면 잘 깎아줄거에요. ㅎㅎ

저도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싸이트에 있는 가격보다 어느정도 할인 받아서 다녀왔었습니다.

김재우

2012-11-27 15:43:01

tripadvis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고 있었는데, 위의 링크를 보니, 다른 활용도가 있군요..

글을 많이 읽어보니, Airboat는 Ecotour라고 할 수없다고 합니다.

여행에 많은 도움을 주셔셔 정말 감사합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지만,  돕고, 봉사하니는 분이 틀림없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

 

 

김재우

2013-01-11 18:29:50

잘 다녀왔읍니다.  ^^

12월 26일  Chokoloskee에서   airboat하고 Mangrove 카약타고 말입니다.

초딩 4학년 2명과  집사람과 저가 같지만, 저는 이곳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애기들은 디즈니, 유니버셜, 시월드, 우주센터에서 롤러 코스터가 가장 기억이 남는 다고 하구요.

 

하바나 카페를 갔으나, X-mas 다음 날이어서 그런지  무지 아쉽게  문을 닫았어요.

 

집사람과 초딩은 카약 운전하기에 급급해 앞으로 전진하다가 악어가 정말 배옆에 있는 상황까지 갔었읍니다.

하지만,... 악어는 "신사"라고 하더군요... 배가 옆에까지 가도 눈하나 까딱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집사람과 초딩도  무지무지 재밌다고 하구요..

 

초딩 4학년 둘, 악어보는 것 뿐만 아니라, 카약 타는 것에 완전 손 까질 정도로 엄청 신나게 놀더군요

mangrove 들어갈 때, 그리고, airboat 탈 때  우리 가족 모두 재미있었읍니다.

 

이번 여행 후기랄까  Evergrade  이후 여행 후기 몇자적어 볼까 합니다.

앞서 말했지만, 시차 적응안된 부모와 초등 2의 경우, 올란도(디즈니 2일, 유니버셜 1일, Seaworld 1일, 우주센터 1일)에  12월 27~1월 2일까지 순수하게 5일 올란도에 있었읍니다.

시간이 3~5일 정도 된다면, 디즈니만 보라고 하고 싶네요.

 

경제적이기도 하고, 여유있게 즐기기도 할 수 있고, 편리하게 다닐 수도 있고요

여행 가기전 누가 그랬던 것 같읍니다. 애들과 함께 다닐 땐,  쉬는 날도 집어 넣으라고 말입니다.

쉬는 날에 무엇하나구요?  쇼핑!  그것만 해도 하루 다 갑니다.   쇼핑!  하시면 주머니 많이 털릴 겁니다. ㅋㅋ

하지만, 물가가 저렴해서 몇 개 꼭 필요한 것을 구입했네요.~

 

이 기간에  하루 일교차가 크더군요. 낮에는 그냥 적당한 온도였으나, 아침과 저녁에는 상당히 추웠읍니다.

장갑과 겨울 코트가 나올 정도였네요

 

읽어주셔셔 감사합니다.

 

다시하면 여기 사이트와   스크래치  및   armian98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cashback

2012-04-18 19:02:54

제가 댓글다는사이에 벌써 장문의 댓글이 달렸네요 


마이에미 갔다가 오는길에 들렸었는데 일종의 늪지대고요 글쎄요 특이하긴했지만 저는 그리 큰 감흥은 없었습니다. ATL 근처에 다른곳 다 다니셨으면 가볼만하고요. 다만 에버글레이즈면 플로이다 거의 최남단인데 일박이일이면 운전만하다 끝날수도 있겠습니다. 


국립공원 안에 주유소가 거의 없습니다. 입구에 주유소가 좀 비샀던것 같은데 꼭 주유하고 들어가세요.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주유눈금보랴 와입눈치 보랴 힘들었던 기억이...

armian98

2012-04-18 19:43:56

맞아요. 말씀하신대로, 요세미티나 옐로스톤 같은 차몰고 가서 내리자 마자 가슴 벅차오는 장관... 이런 건 전혀 없어서 일정이 바쁜 분들에게는 좀 덜 매력적인 곳 같아요.

그래도 구석 구석 찾아보면 볼거리가 계속 있어서 저는 참 좋더라구요.

cashback

2012-04-18 19:52:18

armian98님 글보니 볼게 저렇게나 많았었구나 하는 생각이듭니다. 말씀하신데로 그냥 구경만하는게 아니라 여러 액티비티를 통해서 찾아봐야 진정한 매력을 느낄수있나 봅니다. 동부에 있을때는 서부가 궁굼했는데 막상 서부에 사니 동부에 있을때 구석구석 다 보지 못한게 아쉽네요.

GatorGirl

2012-04-19 03:46:36

주유소!!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2-04-18 19:29:06

에버글래이즈안에 모기 조심 하세요. 끝내 줍니다.

GatorGirl

2012-04-19 03:47:59

버그오프를 필수로 가져가겠습니다 ㅎㅎ

비리비리

2012-04-19 03:28:52

아틀란타에서 델타 직항타시고 포트 마이어스 공항 (ATL-RSW) 도착하셔서 차 렌트 하신다음 Naples로 가시면 딱 되겠네요.

사실 제가 이번 주말에 Naples로 갑니다....후기 올려볼까요??? 전 그냥 Naples만 갑니다....아틀란타에 사시니 더 맛난거 많겠지만 Naples엔 맛집이 많다네요.

좀더 내려가셔서 늪지대 구경하는거 재밌을거 같아요. 전 10년전에 다녀온거 같은데 생각도 안나네요.

GatorGirl

2012-04-19 03:47:38

지금 웨스트팜에 있어서 온김에 이번 주말에 시간내서 한번 가려고 계획중입니다 ㅎㅎ 네이플스에서 지나가다 마주치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비리비리

2012-04-19 04:50:20

반갑습니다...ㅋㅋㅋㅋ....전 토요일에 간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전 플로리다 바다는 멕시코만 쪽이 훨씬 더 좋더라구요....더 자연에 가깝다고나 할까...관광지나 인공적인 느낌이 덜 나서요.

좋은데 계시니 바쁘시면 굳이 네이플스 안 가셔도 될거 같기도 한데요...

cwandtj

2012-11-27 15:44:50

GatorGirl이시면, 제 동문이신듯?. Go Gators?

oneworld

2012-11-27 19:31:24

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캡처캡처 @_@

가람

2017-12-16 00:10:01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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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 2024-06-06 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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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ton Gift Card를 사고 두달이 넘도록 못받아서 겨우 디스퓻 신청했는데 저같은 경우를 겪어보신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 질문-기타 20
왕크왕귀 2024-06-06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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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센트리온 라운지 소식: ATL 2/14/2024 오픈

| 정보-여행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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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2020-03-06 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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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point 1만 포인트가 부족한데,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 질문-호텔 3
Shark 2024-06-06 990
updated 115046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40
스티븐스 2024-06-03 5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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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힐튼 아너 7만+숙박권 / 서패스 13만+숙박권 사인업 - 퍼블릭/레퍼럴 둘다 보이네요.

| 정보-카드 24
헬로구피 2024-05-23 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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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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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sCard 12 개월 무료 -CLEAR Plus Member 파트너십

| 질문-카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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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e 2024-06-06 376
updated 115042

Amex Platinum 40주년 기념 특정 호텔들 FHR 3박째 무료

| 정보-기타 9
슈슈 2024-06-03 2212
updated 115041

윈뎀 포인트 3자 숙박 가능할까요?

| 질문-호텔 5
어쩌라궁 2024-03-08 427
updated 115040

일본 여행, ESIM 구매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여행 16
언젠가세계여행 2024-01-19 1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