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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west 비행편 캔슬-승객이 적어서? + 순산소식 추가

철이네, 2014-01-07 05: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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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OAK - BUR 항공편이 사람이 적어서 캔슬됐다고 하네요.

장모님께서 오시는데 그냥 2시간 더 기다렸다가 다다음 비행기 타고 오신다고 하네요.

뱅기 2편이 내리 캔슬되었는데 이런 경우도 있군요.

근데 계속 개골님 생각이 드는건 왜인지.

 

이런 경우 이메일이나 텍스트로 미리 알려줘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내가 이메일 노티스를 받는게 아니라서 잘 모르겠네요.

티켓팅 이멜은 받았는데 그 후론 메일 받은게 없어서요.

 

참, 티켓팅 한 후에 온 이메일을 이제 읽어봤는데 NO SHOW POLICY가 있네요.

5/10/2013 이후 구매, 9/13/13 이후에 여행하는 사람은 출발10분전에 캔슬을 안 하면 돈 날린다고 그러네요.

 

업뎃 1. 제가 답글은 못달았지만 비행편 캔슬의 사유가 연결편 지연이란 댓글을 봤었는데 지금은 없네요.

요건 차후에 항공사에 연락해서 알아 봐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그 일을 해야 할 사람이 병원에 있어서요. 

20140107_221333-1.jpg

업뎃 2. 네. 순산했습니다. 

예정일이 지난 관계로 유도분만을 했는데, 12시간의 기다림과 2시간의 푸쉬, 30분간 의사를 기다린 끝에

9파운드 3oz의 건강한 남자애가 태어났습니다.

잠깐 눈 붙이고 새벽에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관계로 일일이 답글을 못 달지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절대 시크리언니의 와플굽지 말라는 댓글때문에 그런건 아닙니다.

66 댓글

단비아빠

2014-01-07 05:46:30

기상등 천재지변이 아닌 경우에는 캔슬나면 보상이 없나요?

장모님만 고생하시겠네요...


그런데... 아직인가요?

철이네

2014-01-07 05:50:59

아직이요. 인내심이 대단한 넘입니다.

드리머

2014-01-07 06:50:25

"아직"이 제가 생각하는 아직인지 … ^^;;  크리스마스때 루돌프랑 녹색사슴인가?가 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ㅋㅋ

철이네

2014-01-07 06:57:43

드리머님의 아직은 무슨 아직인지 잘 모르지만, 크리스마스때의 녹색사슴은 아니에요.

그건 "아직"의 형한테 배달되는 아마존 산타의 선물이 겨우 도착했었다는 거였어요.

드리머

2014-01-07 07:45:53

네, 이제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ㅋㅋㅋ  아직이가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철이네

2014-01-07 10:20:07

죄송 ㅎㅎ 제가 정리를 못해서 표현도 잘 못하네요.

유자

2014-01-07 09:27:45

철이네님!!!!

아직이가 혹시 지금인가요??????

철이네

2014-01-07 10:22:06

아직이요. 좀 전에 마취제 맞기 시작했어요.

유자

2014-01-07 10:29:33

우왓!!! 오늘이군요?? ㅎㅎㅎ

소식 기다리고 있을께요. 모두 순탄하실 겁니다!!! ^^

철이네

2014-01-07 18:00:40

감사합니다. 순산입니다.

유자

2014-01-07 18:05:14

우와!!!!!!!!!! 혹시나 했더니만  역시나!!! ^^

순산하셨다니 얼마나 다행인지요. 철이네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축하드려요!!!!!


*철이네님, 제목에도 순산 소식 추가해 주세요^^

블랙커피

2014-01-07 18:07:58

축하드립니다!!!

아우토반

2014-01-07 18:08:56

ㅎㅎ 축하축하 드립니다. ^^

철이 어머니도 고생하셨어요....ㅎㅎ

seqlee

2014-01-07 18:10:28

축하드려요!!! 한동안 부인과 아이를 돌보시고 와플굽는건 자제해주세요 ㅋㅋㅋ

롱텅

2014-01-07 18:21:45

요렇게 숨기기도 하는군요.
둘째 태어난거 축하해용.

두다멜

2014-01-07 18:35:40

축하드립니다!

디미트리

2014-01-07 18:41:19

오호~~ 축하드립니다.

디미트리

2014-01-07 12:57:50

미리 축하드립니다.^^

똥칠이

2014-01-07 13:04:29

저도 순산 기원드릴께요

미리 감축드리옵니다

MultiGrain

2014-01-07 10:23:54

남의 자녀 이름을 자꾸 바꾸시나요?

영희네님 그렇죠?

유자

2014-01-07 10:27:58

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철이네

2014-01-07 10:48:36

아쉽게도 영희로 못 지어요.

MultiGrain

2014-01-07 10:58:22

아~~ 여전히 "철이네"로 남으셔야겠네요.^^ 

아우토반

2014-01-07 12:28:32

철이네님 좋은 소식 있을 예정이신가 봅니다. 신년 선물 미리 축하드립니다. ^^

RSM

2014-01-07 20:14:26

축하합니다~

Heesohn

2014-01-07 21:16:05

새해부터 경사네요. 철이네님 축하드립니다. ^^

edta450

2014-01-07 05:55:22

와, 이건 빼도박도 못 하는 IBD IDB인데요...

철이네

2014-01-07 06:12:41

IBD가 뭔가요? 구글해보니깐 무슨 병(Inflammatory bowel disease) 이름 같은데요.

마일모아

2014-01-07 06:15:58

IDB의 오타인듯요.

철이네

2014-01-07 06:46:21

Involuntary Denied Boarding이군요. 감사합니다.

구글링해보니깐 1시간에서 2시간까지면 oneway fare의 200%, 2시간 이상이면 400%까지 주네요.

9시 50분 비행기가 캔슬되서 11시 50분 비행기로 바꿨는데, 그게 또 딜레이 되어서 12시 45분에 출발하네요.

장모님은 짐 부쳐 놓고 밖에 나가서 브런치 드시고 공항가시는 중인데, 그래도 2시간은 더 기다려야 겠네요.

제가 이해한걸 말씀드렸더니 카운트에서 어떻게 나오는가 한번 보시겠다네요.

드리머

2014-01-07 06:53:42

그런데 장모님이 참 쿨~ 하시네요.  저희 엄마같았으면 안절부절 … 짐부치고 밖에 나가서 브런치는 상상도 못할텐데.  아무튼, 장모님이 보상도 잘 받으시고 빨리 오시길 바랍니다.  ^^  

edta450

2014-01-07 08:36:52

으하. 제가 요새 연구하는게 IBD라 하도 IBD IBD 하다보니... ㅋㅋㅋ 네 IDB 맞구요, 편도요금의 400%를 캐쉬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개골님처럼 성공하시길!

철이네

2014-01-07 10:23:02

감사합니다. 나중에 이멜로 컴플레인 하라고 해서 그냥 오신데요.

아우토반

2014-01-07 12:29:49

edta님 IBD 쪽 연구? ㅋㅋㅋ

암튼 반갑습니다. 저는 이쪽 관련 medchem...

따라달린다

2014-01-07 12:26:12

이거 요즘 주목받는 질병인데요..마모의 스코프가 어느새 IBD 까지.ㅋㅋ

쿨대디

2014-01-07 15:52:50

정로환으로 어떻게 안 되나요? ㅋㅋ

ugowego

2014-01-07 18:19:00

철이네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장모님 비행기건도 잘 해결될겁니다.


축하합니다, 철이네님!!!

기돌

2014-01-07 18:36:16

철이네님 감축드리옵니다!!!^^

티모

2014-01-07 18:37:14

woot 축하드려요

단비아빠

2014-01-07 18:48:54

철이네님.. 축하드려요... 

백일 기념 여행 기대하겠습니다...

duruduru

2014-01-07 18:55:50

아기는 평생 감기 안 들 건강한 아이로 태어났겠네요. 축하드려요!!!

요정애인

2014-01-07 19:53:11

푹하드립니다.

만남usa

2014-01-07 21:20:14

아!  새해부터 기쁜 소식 이네요....

드디어 철이한테도 동생이 생겼군요...

철이네님 축하드립니다...


MultiGrain

2014-01-07 22:39:02

철이네님들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승글이

2014-01-08 01:16:18

고생 많으셨습니다. 축하 드립니다.

즐거운 신년의 시작이네요.

마일모아

2014-01-08 01:18:12

오... 순산 축하드려요. 

따라달린다

2014-01-08 01:21:39

축하드려요. 방금 태어난 신생아 맞나요? 카메라를 응시하는게 ...어디서 본 듯한 얼굴인데요. 

쌍둥빠

2014-01-08 01:22:28

오 축하드려요~~!!!!

goldie

2014-01-08 01:51:24

경사났네요.

축하드립니다!

김미형

2014-01-08 03:46:37

축하드립니다. 대장부이군요.

스크래치

2014-01-08 03:47:06

경사네요. 축하드립니다.

wonpal

2014-01-08 04:06:59

축하드려요....

Livingpico

2014-01-08 04:39:47

축하드립니다, 철이네님!!!

기다림

2014-01-08 04:45:27

철이네님 순산 축하드려요.(박수짝짝!!!)

저희도 장모님이 도착하고 6시간인가 있다가 바로 아이 낳으러 병원갔어요.

장모님이 오시니 아내가 긴장이 풀렸는지 바로....

 

순산하셨다니 춱하드리고 즐거운 아빠 생활, 사위생활, 남편생활하세요.

snkk78

2014-01-08 04:51:51

우아!! 정말 축하드려요!!!!!

WOWHAM

2014-01-08 04:58:07

축하드립니다~~ ^^

똥칠이

2014-01-08 05:04:07

축하드려요!!!! 아기가 너무 예쁘네요~~~~

ThinkG

2014-01-08 05:36:10

비행기고 뭐고 아기 이쁘내요~ 축하드려요~

눈에 아기밖에 안들어오지 않으시나요? (비행기가 들어와요??? =3 ==3 =====333)

재마이

2014-01-08 06:54:41

어이쿠 한달 된 저희 애기랑 몸무게가 같네요... 사모님께서 정말 고생하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North Shore hospital 에서 놓으셨어요? 저희랑 포대기가 같네요...

LA 사시는데 그럴리가 없겠죠.. 다 같은 포대기를 쓰나 봅니다 ^.^

철이네

2014-01-08 12:45:39

포대기는 거의 다 비슷한가 봅니다. 다른 병원의 신생아들도 똑같은 디자인을 쓰더라구요.

혹시 기회가 되시면 다른 병원도 한번 트라이 해보세요^^

해아

2014-01-08 13:03:58

진심 축하/경하 드립니다. 하늘의 축복입니다. 아이 낳느라 고생하셨을 어머니께 경의를 표하고, 몸조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푸른초원

2014-01-08 13:20:34

축하드립니다. ^^

또마

2014-01-08 13:43:07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nim

2014-01-08 14:29:37

축하드려요~

julie

2014-01-08 16:27:55

새생명의 탄생은 항상 경이로운거 같아요.
어떻게 저런 아이가 뱃속에 있었는지
눈앞에 벌어지는데도 믿기가 어려울만큼 신기해요.
철이네님
새해 복 듬뿍 받고 시작하네요
너무 너무 축하드려요~~~

뚜뚜리

2014-01-08 16:55:19

득남 축하드립니다~~

새록새록 저희 아가가 떠오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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