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뎃 - 발권완료!) 가을에 유럽 가려고요... 마일털이 여행

US에이전트에게서 안보인다고하면 정말 장사 없는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지금 AC로 검색해보니 자리가 상당히 많은것 같은데,  다 안보인데요?

9/25 ICN-AMS (2자리)

LH713 ICN-FRA

OZ541 ICN-FRA

TK91 ICN-IST

OZ551 ICN-IST

10/10 ZRH-ICN

LX??? ZRH-LHR

OZ522 LHR-ICN (쿼드라)

다른 에이젼트에게 전화해 봐야겠어요....

줌마에이젼트 였는데 목소리에서 피곤함과 불친절이 뚝뚝 흘러요....

내가 부드럽게 피곤하지.... 힘들지... 했더니 "여새 날씨땜 죽겄어" 찬바람......  보통은 그정도 걱정해주면 "고마워~ 원래 그렇지뭐 ㅎㅎㅎ" 정도로 나와야 하거든요.....

참...  날짜는 9월 25일이구요.... (9/15 아님....)

인원은 딸내미 포함 3명...... ㅠㅠ

25일로 검색했는데, 15일로 여기에 썼네요. 3명도 비슷했던것 같은데, AC로 들어가셔서 검색해보세요. 편명 불러줘서 없으면 다른거 찾아야죠. --;

하와이가 ED에는 안습이네요. 5개월이면 정말 좀 그렇네요.

가을에 유럽으로 떠나시기전에 제가 한번 하와이 가면 뵐수 있나요? 5월 28일에 하와이 도착해요. 한일주일 있을거구요.

참 유럽가시면 렌트카 말고 퓨조 새차로 한번 리스 몇주 해 보시죠. "유럽자동차 여행 퓨조 리스" 이렇게 구글링 하시면 많아요.

새차로 심지어 님의 이름도 새겨셔 나온다는 글 본적있어요. 리턴도 파리만 아니라 유럽네에 여러군데 되구요. 저도 만약 유럽가면 이렇게 여행하고 싶어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ehaduk&logNo=120046351927

저도 푸조 리스로 워낙 여행 재미있게해서 추천하려고 했는데 그게 미니멈이 21일 인가 일꺼에요. 보험도 0디덕터블이고 정말 좋은데, 문제가 프랑스 이외의 지역에서 픽업/드랍할씨엔 각각 $150-300정도 하는것 같구요. 파리 인/아웃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좋거든요. 제가 이용했던곳은 autofrance.net이요. 연비좋은 디젤차량은 인기가 많아서, 미리 예약하셔야하구요.

유리치기님 못해보신게 뭐에요? 푸조리스도 다녀오시고... 왕 부러워요.

이런건후기 없나요? ㅋㅋ

아, 이거 이미 보셨을수도 있는데, 유럽 소도시에 빠져보자를 푸조 리스로 돌았었어요. (이렇게 못이기는척 자연스레 광고를 하게 되는데... )

와..... 함 알아봐야겠네용....

그리고 하와이 오시면 뵐 수 있죠.  아직은 5월 말에 아무 스케줄 없거든요........ ^^

음 현재로는 허쯔에서 볼보 (스테이션 웨곤 V70) 오토로 1400유로 나오더라구요.......

헉! 역시 하와이에 사시는 이유가 ㅋㅋㅋ. 농담이고요.

sixt에서 독일에서 빌려서 독일에서 반납하면 BMW5 1주일 빌리는데 LDW 포함 $600이면 되는데 원웨이로 가면 피가 차값만큼 나오더구요.

이건 아니다싶어 다시 독일로 돌아오는 걸 고려중입니다. ㅋㅋㅋ

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습니다만.....  운전이 힘들어영......

저희는 6월 말에서 7월 초에 밀라노에서 렌트해서 다시 밀라노 반납 2주인데 택스 다 포함하고 700 유로 정도 나왔습니다. 허츠에서 했구요. 허츠 uk는 터무니없이 비싸지길래, 허츠 us로 했어요. 

맞아요.....  하긴 저희도 원웨이만 아니라면 800유로정도이더라구요.....

가시보거님. 예전 ED 후기 (특히 알프스 사진등이 압권) 정말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번 9월에 가신다는 여정이 (6월에 가는) 저의 그것과 겹치는 구간이 좀 있으시네요. (저는 파리 in, 런던 out입니다.)

저는 파리-브뤼셀-암스텔담-[여기까지 기차]-베를린-[이후 렌트]-프라하-비엔나-할슈타트/짤츠부르그-뮌헨[차량반납, 이후 항공편] - 취리히 - 런던 입니다. 

저희는 차는 베를린에서 떠나기 직전에 빌려서 독일에서 아우토반/고성가도 조금 타보고, 프라하에서 체스키 프롬로브 지나 비엔나 갔다가, 할슈타트 지나 짤츠부르그 보고 뮌헨에서 반납하려고요. 

저희는 one way 이고요. drop fee로 21유로만 추가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Hertz reward로 3200point (for Green Car/Mid Size)만 냈으면 하고 궁리중입니다. (일행은 아이, 엄마, 아빠)

물론 포인트 안되면 직접 내야겠죠. 아무튼 Hertz 로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참고로 저도 예전에 2번 렌트해서 유럽 운전해봤습니다.)

가시보거님 준비상황이나 정보 있으시면 저와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이죠!  지금 열공중 입니다.....

저희 결혼 10주년 기념 여행이라서....  뭔가 특별했으면 하거든요....

숙소 항공 다 하셨나요?

전 이제 오늘에서야 끝났습니다.......

저도 푸조리스 추천요!  저는 중간 중간 몇몇 루트 이동할때 얻어만 타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ㅋㅋㅋ  와우, 한번에 방돔과 취리히 파크장을 찍으시네요, 완전 부러워요.  인터라켄에서도 포인트로 숙박하시나요?  저도 포인트 빨리 모아서 럭셔리 버전 유럽여행을  하고싶어요.

인터라켄은 빅토리아 융프라흐 했는데....  포인트로 안되서 돈내고 자려구요.....

저는 독일에서 1주, Manual, Compact-Mid size, One way (베를린-뮌헨)으로 알아보는데, LDW 다 합치면 USD 400-450불 (유로 아님) 남짓이던데요(물론, 그보다 싼 것도 있긴 함). 이것도 아끼고 싶어서 3200 point Hertz reward로 하려고 궁리중입니다. (나중에 Hertz Giveaway 할 때 구입희망) 600불, 800유로, 2천불... 장난 아니네요.. 푸조리스는 유리치기님 여행기 보셔도 아시겠지만, 최소 3주 (예외적으론 17일) 이상의 여정이어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체력도 없어서 이젠 (정말 부러워도) 남 얘기입니다. 유리치기님도 싱글일 때 누님 + 아가씨 ('베를린녀' 포함) 들과 함께 다니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쉽지 않으실 듯.... (연령대를 고려할 때) 마적단에게 유럽 자차주행은 렌트 아니면 ED 정도가 가장 현실적이지 않을까 합니다.

해아님.. 마모에도 몇 번 등장했던 곳인데, 혹시 www.carhire3000.com 알아보셨나요?

대략 말씀하신 정보로 찾아봤는데요 (링크) 가셔서 free one way 라고 써 있는 애들 한 번 보세요. 지금 Quote 받으신 가격보다 좀 싼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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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올린 글이라 좀 민망한데.. ㅋ https://www.milemoa.com/bbs/board/1791080

말씀하신 도시들 중 몇 군데가 BA.com 에서 호텔 세일을 하고 있거든요. 그것도 한 번 보시구요~ 

가시보거님도 해아님도 넘 부럽습니다. 저도 아내랑 애들 좀 더 크면 유럽 가족 여행 꼭 가자 했어요. 

이 렌트카 사이트가 유럽도 미국도 싸다는 사이트인가요?

그리고 반드시 미국면허가 아닌 다른 나라 면허가 있어야 랜트가 되고 보험도 다 포함이 맞나요? 하와이도 이걸로 보험포함이면 괜찮은데요.(보험 포함아니여도 아멕스 보험으로 하면 괜찮네요.)

확인요!

확실하진 않은데요, "미국 면허가 아닌 다른 나라 면허가 있어야 랜트가 되고" 이 부분은 미국에서 렌트하실 때 해당되는 것 같아요.

각 차 링크마다 차 사진 밑에 T&C가 있는데 한 개 골라 읽어 보니 미국 면허 안 된다는 말은 없네요.

저도 하와이 갈 때 이용하려고 알아봤는데 미국 면허 문제 때문에 결국 포기했었습니다. (상관 없이 받았다는 분 들도 계시던데 그래도 걍 혹시나 해서요.. ㅎㅎ 소심, 소심;;)

보험은 포함이라고 씌여 있네요. 정확한 보험 조항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 알아요. (영국회사이고 렌트카회사를 섭외/연결해주는) 에이전트회사로 아시아나항공과 협력관계죠.

한국에도 지점 있고요. 제가 2011년 3월에 인도네시아 자바(자카르타에서 발리)일주를 할 때 SUV를 이곳을 통해 빌렸습니다. 그 때 일 뒷처리 하는 것에 실망해 그 뒤론 안썼습니다.

도리어 Autoeurope 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아리만 님 후기 글이야 당근 읽었죠. 댓글도 하나 남겼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 아니었다면 눈팅만 해서 죄송합니다.)

애들뿐만 아니라, 사모님도 함께 키우시는 자상한 낭군님이신 것 같아효~  

ㅎㅎ 제가 링크 드린 글은 후기 아니구요, 호텔 세일 관련 정보입니다. ㅎㅎㅎ

Carhire3000에 그런 문제가 있군요. 그냥 연결만 시켜주는 곳인 줄 알았는데...

제 기억력이 쑥떡인 듯...

렌트카 원웨이 피가 나라마다 회사마다 룰이 다 많이 다른데.. 

옛날 기억입니다만 내셔날(=오토유럽?) 렌트카 코드중에 베네룩스 인접국에서 드랍시 원웨이피 안내는 게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브뤼셀에서 빌려서 네덜란드에서 피 없이 리턴했어요.

파리-취리히는 파리-바젤공항으로 원웨이 하시고 바젤공항-취리히로 원웨이, 즉 두 개로 자를 수 있으면 이게 둘 다 국내 렌탈로 계산돼서 드랍피 없이 될겁니다. 

바젤공항이 스위스랑 프랑스 접경에 걸쳐 있거든요..

저도 가물하지만, 그렇게 기억납니다. 정확히 말해, 바젤뿐만 아니라 제네바까지 둘다 국경도시라서 렌터카 회사가 국경 양편에 drop 하는 곳을 다 갖추고 영업하고 있는 형태죠. 그래서 시트로엥/푸조리스도 가장 유명한 코스가 파리 픽업 제네바 리턴이죠. 역시 경험이 대단하세요.

제네바도 그럴 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서 안 적었는데, 감사하게 컨펌까지! ㅋㅋ

Hertz 에선 운좋게 drop 하는 나라로 돌아가는 차가 걸리면 drop fee가 1/3로 확 줍니다.

마털여가 유행이로군요.

아마도....  2013년이 마일 모으기에 정점이라면, 2014년은 마일털기의 정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이게 10주년 여행이시군요! 전 발권은 몰라서 도움은 못 드리지만 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호텔들이 아주 죽음입니다 - 각 도시 대표선수 ^^

고맙습니다.  암스텔담은 봄에 새로이 단장해서 오픈하는 워도프가 갑인가 보든데요?

저도 방돔만 경험이 있어서 잘 모릅니다 ^^

그래도 이름만 들어도 삐까뻔쩍해 보입니다.  A+ 받으실만한 호텔포인트 사용 같습니다 :)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더니......  정말 기분 좋은데요?

후기쓸일에 진땀이 삐직 오르지만 그래도.... 즐겁습니다!

1. 좋아하시는 기분이 느껴집니다.

2. 칭찬 한가지 더 해 드리고 싶습니다.  나중에 쌍둥빠님 처럼 댄스 인증샷 부탁드립니다 ^^  -> 제가 US 마일 챠트에 마카 칠해논 한-유럽 비지왕복 80k 참 좋은것 같습니다.  남은 20k 에 10k 더 구하시면 한-북아시아 비지로 30k 입니다.  막 우즈벡, 카자흐스탄도 갑니다 :)

글쿤요....  아....  아직 3월 말까지 시간있으니까....  또 어디 갈곳을 뒤적여봐야겠습니다.......

본문도 댓글도 정보가 많아 열심히 읽었네요 ^^

가시보거님 전의 ED 후기도 참 좋았는데 이번 여행 후기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하하하아아.....

왠지 어깨가 무겁무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