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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에 ORD-ICN 편도를 준비중입니다. 조금 서둘러야 하는 상황인데 AA 로 Jal 발권은 처음이라 머리가 좀 아픕니다.
현재 보유 마일은 저 앞으로 62,886; 와이프 95,188; SPG 45,000 (저) + 35,000 (와이프); 그리고 아플랫으로 모은 기프트 카드 $400.
어른둘 + 30개월 + 5개월 네명이 탑승합니다. 어른 셋 + lap seat 하나 라고 보면 되겠죠?
대문, 게시판 글들 한참 읽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뭔가 좀 띄엄 띄엄 숙지한 느낌입니다.
ORD-NRT-ICN 구간 별로 끊어 확인을 우선 했습니다.
저렇게 나옵니다.
그림 붙이기가 참 못나게 나왔네요.
국제선 비즈니즈 한번 탄다고 와이프는 찔끔 썰레합니다.
- AA 홈페이지에서는 Jal 티켓은 보여주지 않으므로 저 라인의 availability 안보이는건 당연하다?
- 제가 원하는 표는 일단 다 있다고 봐도 된다?
- 이제 전화 02-2258-0907 해서 예약한다.
- 근데 소요 마일이 어떻게 되는거지요? 저 지금 충분한 총알 가지고 있는거 맞죠?
- 어느 글에서는 예약 당시 충분한 마일이 있어야 한다를 읽었고 어디에서는 바로 구매가 아니라 5일간 hold 가 된다가 있었습니다. 맞는 정보는 뭔가요?
질문이 뭔가 더 가득했던 같은데 요정도만 여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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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사리
2014-01-07 19:33:48
JAL 사이트보다 www.ba.com에서 검색하시는게, 제휴항공사에게 풀린 자리를 보기에 더 쉽습니다.
편도 50000으로 알고 있고요
SPG에서 AA로 넘기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빨리 넘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smirnoff
2014-01-07 19:46:31
Ba는 몰랐던 정보네요. 그 경우도 똑같이 ord nrt icn 끊어서 봐야 하는 방법은 같은거죠?
저는 지금 5,000 만 더 있으면 되는거 맞죠?
단비아빠
2014-01-07 19:56:31
1. 네
2. AA에 전화하셔서 확인하실때까지는 비즈 석장이 있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작년 11월 BA.com에서는 2장밖에 안보여 일단 예약하고 몇일 기다렸더니
1장이 더 풀려서 석장 예약했었습니다.
3. 네
4. 소요마일은 일인당 50,000 마일 + Tax이고, Lap child 비용인 Business Class Fare의 약 10% ($250~$300)를 지불하셔야 하겠습니다.
5. 예약은 구매전 5일간 hold해 줍니다
위 사리님 말씀대로 부족하신 마일 SPG로부터 옮기시는 것도 빨리 하시는게...
smirnoff
2014-01-07 21:31:24
새벽에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4. lap child 비용은 Plat 으로 쟁겨둔 기프트카드 쓸려고 하는데 가능 하겠죠? Tax 지불용으로는 안된다고 했었거든요.
5. 여전히 조금 헷갈립니다. 그러면 지금 5,000 이 모자란 상태인데 예약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그 동안 SPG 넘어 오길 기다리고 정 급하면 5,000 그냥 구매할 생각도 있습니다.
사리
2014-01-07 21:41:23
헷갈리긴 하지만, 직접 통화해보시면 저절로 알게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ㅎ
4. 랩차일드 비용은 기프트 카드로 될지 안될지 모르겠습니다. 기프트 카드로 안된다면 애를 두고 가야하는 것도 아니라 어떻게든 함께 가야하는 것이니, 기프트 카드로 시도해보시고 됐는지 안됐는지 이곳에 정보를 나눠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5. 마일리지가 모자라도 예약을 걸어두는 게 가능합니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3-5일 정도 홀드를 해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홀드됐다는 것이 예약이 계속 살아 있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상대편 항공사가 취소해버리면 아메리칸항공도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상담원에게 마일리지 부족한 것은 곧 구매할 것이니, 우선 홀드를 시켜달라도 부탁하면 될 것입니다. 아메리칸 항공에서 마일리지 구입 프로모션이 뜬 것 같은데, 5천마일 145.5달러로 계산하고 1천마일 더 받는 것이네요... SPG가 보통 짧게는 3일 길게는 10일도 걸리는 부분이라서 좌석 확보와 구입이 불안하다면, 최장 3일 소요되는 마일리지 구매도 나쁘지 않은 옵션일 것 같습니다. 뭐, 어떻게 생각해보면 유류할증료도 안되는 부분인데요 뭐...
짧게 말씀드리자면, 1) 아메리칸항공 전화해서 원하는 날짜로 예약을 우선 걸고, 2) 모자른 마일리지는 곧 구매할 것이니 홀드시켜 달라고 말씀하시고, 3) 랩차일드 비용을 기프트카드로 결재 되는지 물어보면 모든 게 후루룩 끝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지금 좌석 상황으로는 시카고 나리타 구간 일본 항공 비즈니스석이 좌석 상황이 나쁘지 않네요.. 28일만 하더라도 아직 네자리가 남아 있구요...
마지막으로 간단한 팁아닌 팁을 드리자면, 시카고-나리타 구간 비즈니스 좌석은 모두 가능한데 나리타-인천 구간이 자리가 없을 경우에는, 그 구간은 어차피 두시간도 채 안되는 구간이니깐, 이코노미로 하겠으니 클래스를 섞어도 괜찮다라고 하시면 좌석 확보가 더욱 용이할 것 같습니다.
발권 잘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