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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ington, IN 방문 (1월 21일 화요일)

DaC, 2014-01-11 04:46:05

조회 수
4433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1월 21일 화요일 저녁에 Indiana University에 볼 일이 있어서 Bloomington, IN를 당일치기 방문할 계획입니다. 소심하고 해서 조용히 다녀올까 했는데 정보도 얻을 겸 글을 써봅니다. 


지도를 보니 큰 도시인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차로 한시간 정도 거리네요. 아마 21일에 가서 하루 자고 다음날 돌아오는 일정이 될 것 같습니다. 


1. Indianapolis나 Bloomington에서... 거기까지 갔는데 이건 보고 와라... 하는 것이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2. 그리고 1박할 숙소는 Bloomington에서 찾는게 좋을까요 Indianapolis에서 찾는게 좋을까요? 


현재 호텔 멤버쉽/포인트 보유상황은, Hilton Gold (24.6K), Hyatt Platinum (23.3K) 입니다. 


힐튼 검색해보니 가능한 건:  Hampton Inn Bloomington ($89 or $50+12K), Hilton Indianapolis North ($134 or 20K or $40+8K) 정도가 보이고,


하야트는: Hyatt Regency Indianapolis ($135.2 or 8K or $55+4K), Hyatt Place Indianapolis Airport ($99.2 or 5K or $50+2.5K) 가 보이고,  Hyatt Place Bloomington은 그날 안 된다고 나오네요.


작년에 Hyatt Diamond Trial 시도만하고 말았을 때 받았던 Suite 업글이 있습니다. 못쓰는 것 같지만 Hyatt Regency Indianapolis 에 C&P 하면서 Suite업글권을 들이밀어볼까 생각 중이고요.


3. 유자님이 쓰신 이름표에서 인디애나로 검색해보니 몇몇 분 보이시던데, 주중이기도 하고 제가 소심하기도 해서 모임을 조직하긴 그렇고요... 혹시나~~~ Indiana University에 계시는 분이라면 가볍게 커피 한 잔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그럼 그 동네 추천 볼거리&먹거리&숙소 부탁합니다 :)




17 댓글

armian98

2014-01-11 04:55:13

2. 유효 기간만 안 지났으면 업글권 쓸 수 있을걸요? 쌍둥빠님의 하얏 필독글! ㅎㅎ

DaC

2014-01-11 07:54:08

제가 필독 참고서를 대충 봤군요... 반성하겠습니다 ㅎㅎ

mba2014

2014-01-11 06:40:25

1. 인디폴이 오히려 더 볼게 없었던것 같습니다. 블루밍턴은 IU 켐퍼스 두런두런 스벅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시며 사진 잘나오는 곳이 많습니다. 허나 지금은 나무들이 다 앙상하고 해서 사진이 잘 나올진 모르겠습니다. 인디폴이나 블루밍턴이나 딱히 관광도시는 아니라 갈곳은 그닦 많지 않았던 기억밖에 없네요 ^^;

2. 그날 스케줄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인디폴 생각보다 아무것도 없고 굉장히 횡하고 밤엔 위험하기도 하고 한시간거리 남짓의 거리지만 로칼을 끼고 오래 운전하셔야 해서, 가시는길이 그닦 편안한 한시간 드라이브는 안될겁니다. 오히려 블루밍턴이 밤에 다운타운에 가볍게 맥주라든지 먹거리가 좀 있습니다. 저라면 블루밍턴에서 일박할것 같습니다.

3. 패스

아이유 캠퍼스에서 가까운 마이타이라는 타이 레스토랑이 제입맛엔 아주 잘 맛았습니다. ^^

DaC

2014-01-11 07:56:04

자세한 경험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디애나폴리스 근처 가는 김에 둘러보려 했더니 대도시치고 별로 안 좋은가보군요... 블루밍턴 위주로 일정을 짜봐야겠습니다. 마이타이 타이레스토랑 메모했습니다 ^^

오우펭귄

2014-01-11 06:47:20

블루밍턴은 학교가 도시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조그만 도시입니다.  볼 만한 것은  학교 건물이 전부 입니다. 

단지 음대가  특히  좋은 학교라서 괜찮은 음악회는 연중 계속해서 열립니다. 


인디아나 폴리스도 대도시 치고는 별로 구경할만한 곳이 없습니다.


DaC

2014-01-11 07:57:10

네, 안 그래도 음악회 때문에 방문합니다. 인디애나폴리스는 정말 별거 없는 도시인가보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재마이

2014-01-11 14:00:42

저는 예전에 9월달에 한 번 간 적이 있었는데 새학기라서 파릇파릇한 신입 대학생들이 이야기 하고 떠들고 그런 모습을 보는 것만 해도 좋더군요. 학교 건물도 멋있었고요..  

DaC

2014-01-13 02:24:19

재마이님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학교 건물 추천을 많이해주시네요. 학교 건물 유심히 살펴보고 와야겠습니다 :)

후지어

2014-01-12 05:28:32

블루밍턴 방문을 환영합니다! 이 시골 동네에 딱히 볼 것이 없긴 하지요. ㅎㅎㅎ

다른 계절은 동네가 나름 예쁜데, 겨울은 정말 삭막한 도시가 아닌가 싶습니다... 좋은 계절에 다시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


화요일 저녁에 좋은 음악회가 있다면 저도 감상할 기회를 가지면 좋겠네요.  커피 한잔 역시 환영이구요~~

햄프턴 인 주변은 산책할만한 곳이 없고, 한국사람(화교?)이 하는 만리장성이라는 중국집이 있고 맥도날드, Steak & Shake, Denny's, Colorado Steak House 정도가 있습니다.

힐튼 포인트 여유가 되시면 다운타운의 Hilton Garden Inn이 위치상으로 좀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IU 정문까지 5분 정도 걸으시면 되고 음대까지는 거기서 5-7분 정도 더 걸으시면 되니까... Hyatt Place는 지금 다운타운에 한참 건설 중이라서 아직 오픈을 하지 않은 상황이구요 ^^


식당은 Mai Thai가 있는 4번가 근방에 10여개의 international 음식점들이 모여 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 골라서 가시면 될 겁니다.

다들 별로 실망시키지는 않는 맛인 것 같더라구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DaC

2014-01-13 02:27:31

후지어님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 음악회는, (현대)음악 작곡하는 지인의 연주회라서 일반적인 관점에서, '좋은' 혹은 '추천할만한' 음악일지는 모르겠습니다. 도대체 어떤 곡을 들고 나올지 모르니까요. 그래도 제가 정보를 얻으면 따로 쪽지로 연락드리겠습니다. 


오래간만의 새로운 도시 나들이라 이것저것 구경하는 즐거움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인디애나폴리스라는 대도시가 삭막하고 무서울 수도 있다고 하셔서 여행 갈지 고민하게 되네요^^;; 일정 정해지는대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래치

2014-01-13 03:09:11

인디아나 폴리스 동물원이 미드웨스트에선 유명한 편인데...겨울이라 그렇고. 독일 음식 좋아하시면 인디폴 다운타운에 The Rathskeller 라고 괜찮은 정통 독일 음식점이 있습니다. 

순둥이

2016-04-04 12:49:54

IN 거주자/출신 회원님에게 문의 드립니다.

인디아나폴리스와 블루밍턴 중에서 어느곳이 한국식당, 일식당 등이 좋나요많나요?  여름방학때 아이유 몇 번 갈 예정입니다 ^^

IND 직항을 AA 에서 독점해서리 왕복 $400-$450 고정이네요 ㅠ.ㅠ

노마드인생

2016-04-04 15:31:10

당연 인디폴아닐까요?라고 적고 생각해보니 머 둘다 한국식당은 애매할것같아요. 오히려 한식만을 생각해신다면 블망동 학교 주변이 더 나을수도 있겠네요. 학교주변에는 3~4곳정도 한식드실수있는 식당이 있'었'구요 ㅎㅎ 벌써 졸업하진 2년이 흘러서 과거형으로 적었으나 머 시골동네 학교 주변이 변화가 그리 많지 않으리란 가정하에 한식은 드실수있을거에요~ 일정잡히시고 더 궁금한거 물어봐주시면 다시한번 자세히 알아봐드리지요~^^

순둥이

2016-04-05 05:30:27

정보 감사합니다.  방문시 2-3박 정도만 하니까 학교 주변이 좋겠네요 ^^

네모냥

2016-04-04 15:42:16

인디폴은 아무래도 도시이다 보니 일식집이 좀 있는 편인거 같습니다. 물론 맛이라고 하면.. 다른곳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인디폴에 어디에 가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젊은층이 선호하는 곳으로는 broad ripple 이라는 지역이랑 다운타운은 mass ave 를 중심으로 괜찮은 레스토랑들이 많구요. 블루밍톤은 다 학교 주변에 있는 덕분에 아무래도 다니기도 수월하고, 괜찮은 레스토랑이 많은 편이에요. 전세계 각국의 음식이 있는듯해요. 그리고 Runcible Spoon 이라고 전에 msn 에서 꼭 가봐야 하는 브런치/아침을 파는 곳 몇십위 안에 뽑혔었던게 기억납니다. 맛있어요! 

순둥이

2016-04-05 05:32:54

정보 감사합니다.  젊은층이라 알려주신 지역도 조사해 보겠습니다 (갈 수 있을진 모르겠어요 ㅠ.ㅠ) ^^

모밀국수

2016-04-05 05:42:46

따님을 위해 젊은층이 선호하는 곳을 알려주셨으니 순둥회장님을 위해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곳도 알려주셔야..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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