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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글랜데일 스프링캠프 구경 원정 일정(HYATT BRG 후기)

티모, 2014-01-20 14:29:07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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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드디어 그린라이트를 주어서 친동생과 함께 1/31-2/3 일정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원래는 2/1-2/3 항공왕복으로 다녀올 생각이였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왕복 130 불에 표가 보였으니까요.

그런데 그린라이트를 받고 검색해보니 가는 비행기표가 140불로 오르는 참담한 일이 생겼습니다.(오는편 가격은 같음)

 

그리하여,

 

LGB(롱비치)에서 네셔널 랜트카를 빌려서 PHX에 드랍하는 170 불 짜리 랜트카를 일단 예약을 했습니다.

Avis 에서 세금까지 70불짜리 원웨이딜을 찾아서 다시 예약했습니다. 차를 작은걸로 예약했는데 상황봐서 거기서 튀길생각도 있습니다.

300 마일 운전 예약입니다. 금요일 밤. 어차피 거기가서 랜트카가 필요함으로 일단 운전하고 가기로 했습니다.

제 차를 가져갈까도 생각해봤지만 월요일날 300 마일 운전하고 내려와서 일을 못할것 같아서 오는 편은 항공편으로 옵니다.

 

원웨이 랜트카는 UR 몰로 예약이 안되기 때문에 내셔널 랜트카에서 직접 mid size 로 예약했고 저는 31일날 가서 롱비치 네셔널 랏에서

아무거나 잡아타고 가는 계획입니다.

(여기서 질문1) 마모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은 내셔널 랜트카에서 보통 6랜트에 1free rent 받으셔요? 아니면 항공 마일리지 받으셔요?

 

그리고 오는 비행기편은 US AIRWAYS PHX->LGB  아침비행기 일인당 69불에 잡았습니다. 하나 불안한것은 8:15 비행기인데

못일어나서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터질것 같은 예감도 듭니다.......... 그래도 월요일날 칼같이 도착해서 업무복귀해야함으로............

 

 

그리고, 쌍둥빵,블랙커피,서북고수3인방,fenway형님 등등의 글들이 도움이 되어서 저도 드디어 BRG 성공했습니다.

priceline 으로 검색한 rate 이 제가 예약한 3박 , 1박당 87불과 같은 금액이였습니다. 여기서 블랙커피님 글이 생각 났습니다.

elite rate 이 아니라 일반 rate 에 brg 를 걸수있다. 이미 예약이 되있는 상황에서 하얏 brg 라인에 전화해서 프라이스라인 가격이

elite rate 과 같은 가격이 떴음으로 일반레잇보다 저렴한데 혹 BRG 가 가능합니까? 라고 물어봤습니다. 엡소룰리 된다고 하시고

2분 홀드하시더니 1박당 67 불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만쉐이 !!! 60불 !! 게스값 벌었음.

여러분들이 계속 써주시는 하야트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롱비치 하야트에서 이메일왔어요. 와이프 생일이라 오신다구요? 케잌은 무슨 맛으로 준비해드릴까요? 와인은 샴페인 혹은 와잇 혹은 레드로 준비할까요?

그밖에 준비해 드릴것은 없는지요? 정말 친절한 하얏 롱비치 입니다. 케잌은 커피 혹은 치즈 맛으로, 와인은 샴페인으로, 해줄수 있는것은 디너 바우쳐 라고 했더니

오면 깜짝 놀랄꺼예요 라고 답장 왔습니다. 감동의 하얏이네요.

 

추신2: 아베리아 인가 시베리아인가 하는 칼스베드 파크 하얏도 주말에 예약했습니다. 160 불이나 줬지만 그나마 그게 싼 가격이라서 이때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거기도 다녀와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1293432142.jpg

 

여행의 목적은 라뱅형님 유니폼 들고 사인받으러..........

 

 

라뱅1.png

_1_~1.JPG

 

 

7 댓글

블랙커피

2014-01-20 15:10:53

ㅎㅎ 축하드려요!  운전 몇시간으로 가능한 거리는 원웨이 티켓 + 원웨이 렌트카 콤보가 제일 저렴하고 실용적인것 같아요.  BRG 67불이면 정~말 좋은 가격이네요!  그리고 롱비치가 정말 다이아 대우를 잘해주네요.  저희가 안다즈 나파에 갔을때 남편 생일이었는데, 체크인할때 생일 축하해가 전부였어요 ㅋㅋㅋㅋㅋ ㅠㅠ  더더욱 곧 올라올 롱비치 후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와이프님 생일 축하드리고요! :)

seqlee

2014-01-20 16:35:18

롱비치는 아주 예전에 다이아달기전에 비자시그니쳐 프로모션으로 플랫달고 간적이있습니다. 엘리트회원 대우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우선 방에 들어갔더니 좀있다 VIP고객만 대응하는 사람이라면서 전화가 와서 우리 호텔 이용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뭐불편하거나 필요한거있으면 자기한테 바로 연락달라고 하더군요.. 여튼 다이아달고는 못가봤지만 한번 가보고싶네요.

해아

2014-01-20 15:15:07

그린카드, 그린라이트 암튼 축하드리고요. 맨 아래 '라뱅(형님)'이란 야구 전문 Jargon은 (경쟁팀) 곰빠인 저로서는 닭살돋네요... ^^

디미트리

2014-01-20 15:27:20

오~ 일반 rate에 BRG가 가능하군요..제가 블랙커피님 글을 띄엄띄엄 읽었나보네요. 축하합니다.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는 여행이 되겠군요...^^

두다멜

2014-01-20 15:37:09

헐... 최소 6시간 운전거리인데 ㄷㄷㄷ 그냥 돈내고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티모

2014-01-20 17:54:14

동생이랑 반씩 하면 한사람이 2시간 정도면 아마도 될듯해요. 또 우리가 강철체력이지요.

쌍둥빠

2014-01-20 15:46:20

요즘 여기저기서 BRG 성공을 했다는 훈훈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이게 왠지 공홈에서 그냥 예약 하면 안되는 분위기인데요 ㅎㅎ

BRG 축하드리고 안전 운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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